(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68교의 학교 대표 선수 973명이 참가하는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학부모와 교사 등 안산 교육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우정과 화합의 육상 축제로 거듭났다. 이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교육장배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안산지역 최종 선발전을 겸하여 치러졌다. 경기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활기로 넘쳤으며, 학생 선수들은 훈련한 대로 최선의 경기력을 뽐내며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14일~16일에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다. 안산학생육상대회는 매년 육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대회의 성과보다 학생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는 육상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3일 단원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단원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대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적재조사 사업 경과보고 및 완료로 인해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조정금 산정 심의ㆍ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구는 지난 2월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중우물지구의 경계확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의결을 통해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고 6개월 내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다시 위원회를 열어 재심의 및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지적재조사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 앞으로도 최상의 토지행정 서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프로그램 ‘함께 걷는 반월’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함께 걷는 반월’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해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체육지도자 ▲반월동 건강지도자와 함께 건건동 일대를 걷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수면 개선 ▲근력 강화 ▲체중조절 ▲당뇨 및 관절염 등 건강 및 체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반달공원과 반월호수 둘레길, 새싹길 등 반월동과 건건동 일대를 약 1시간 동안 걷는 코스로 운영되며 올바른 걷기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 강의가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회 이상 참여할 경우 기념품(운동용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즐겁게 소통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이달 한 달간 안산동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파릇파릇 반짝반짝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릇파릇 반짝반짝 치아 건강 교실은 세심한 구강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의 충치 예방을 위해 안산동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치아 건강 교실은 올해 유치원 1개소가 추가돼 총 6개소 19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및 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장은 “어린이 치아 건강 교실을 통해 유아·아동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히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일회용 종이빨대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안산에서 유통되고 있는 봄나들이 성수 위생용품 3종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봄철 야외활동과 함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회용 젓가락 ▲종이 빨대 ▲종이컵 등 위생용품에 대한 일상 수거 검사를 시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검사 항목으로 ▲종이 빨대는 비소, 납,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종이컵은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용출량 ▲나무젓가락은 오쏘페닐페놀, 비페닐, 티아벤다졸, 이마잘릴 등 위생용품 기준 및 규격에 따라 각각 정해진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종이 빨대, 일회용 젓가락, 종이컵 모두 위생용품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위생용품 ▲표시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 지도 점검을 병행한 결과, 위반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수시로 위생용품 수거 검사를 시행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 시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특별법에 따르면 2024년 2월 6일 공포 즉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나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공포 후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현재 운영하는 개 식용 관련 업계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개 사육농장은 농업정책과 ▲개고기 원료 식품은 위생정책과 ▲개고기 유통은 양구청 도시주택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은 양구청 환경위생과 및 대부개발과에 접수하면 된다. 기한 내 미 신고 시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신고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운영 실태 확인 후 신고확인증을 발급하고, 향후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주택가, 공장 등 인근 및 산림 내 고사목과 전도 우려 지역의 위험 수목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로변 및 주거지 쪽으로 기울어져 전도 우려가 있는 수목 등을 장마철이 오기 전 집중 정비해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안산시는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위험 수목 및 위험 요소가 있는 수목을 제거하고 있다. 소형 위험목은 시에서 자체 운영 중인 산림피해 현장대응 산림기동대의 인력으로, 중·대형 위험목은 벌목 전문업체를 통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연중 정기적 사전예찰을 통해 발견되는 재해위험 수목은 지속해서 정비해 수목 생육환경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재해위험이 높은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한 산림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올해 4월부터 관내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여성 청소년까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주민등록이 된 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천 원 한도 내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등록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안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안산시의회를 통과해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외국인 여성 청소년 2천3백여 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은 안산 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하고, 지역화폐 가맹점에 가입된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업지원을 신청하기 전 안산시 지역화폐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신안산대학교 교수(학과장)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원준을 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는 지난 1992년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잘생긴 외모와 가창력, 작사·작곡·편곡 능력까지 모두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히트곡 ▲Show ▲언제나 ▲너 없는 동안 ▲모두 잠든 후에 등 자작곡을 통해 X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김원준은 서울예대 출신으로, 현재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 학과 학과장을 겸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 11월 개최되는 만큼 청년들과 소통하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는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작곡한 ‘안산 러브송’을 선사했다. 안산과의 연을 맺으며 평소 느껴왔던 안산의 매력을 담은 밝고 경쾌한 곡이다. 김원준 홍보대사는 “안산 시민들에게 노래로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 안산 도시 브랜드 이미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교량 등 개선 사안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 대비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지역인 사사1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과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억 1천6백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교량 재설치 및 블록 설치 등 재해 복구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재해 복구 공사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으며, ▲소하천 관리 실태 점검 ▲ 수해 재발 가능성 검토 ▲주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믿는다”며 “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 시설을 선제 점검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안산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대부도 해안가에 호스텔, 휴양콘도 등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경관지구 내 호텔 입지에 대한 규제를 담았던 안산시 도시계획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다. 안산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입점에 대해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건축물의 층수와 규모 등에 있어 규제 완화가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 3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경관지구는 해안가나 산림 등의 자연경관이 우수해 이를 보호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지정하는 지구로, 현재 대부동에는 자연경관지구와 특화경관지구가 20개소(7.1㎢)에 걸쳐 지정되어 있다. 당초 경관지구 내 건축물의 높이는 3층 이하 12m 이하로, 1개 동 정면부 길이는 30m 미만, 연 면적은 1,500㎡ 이하로 규모를 제한해 왔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보전하자는 취지였으나, 관광호텔, 호스텔, 휴양콘도 등 일정 규모가 있는 관광숙박시설에 입지가 제한됨에 따라 대부동 내 숙박시설은 대부분 소규모 펜션 단위 위주로 국한되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이 때문에 대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최용신 선생의 얼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역사적 유산을 담고 있는 제1종 전문 박물관이자 현충 시설로, 최용신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현대 사회와 미래 세대에 전달하고자 매해 새로운 교육과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유아 동반 가족 및 단체를 위한 체험 ▲안산 상록초와 함께하는 학교 연계 교육 ▲어린이를 위한 생태숲 체험 ▲중·고교 단체를 위한 자유학기제 견학 ▲성인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체험전시실 개편과 상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대상을 포용하며 안산시민의 문화접근성 확대와 교육적 여가 활동으로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용신기념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이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신기념관의 각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청 및 최용신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4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상동어울림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대부도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을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신체 활동을 독려하고 인지기능 저하 및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강사 초빙 및 단원보건소 내부 강사와 연계해 주민들의 교육 요구가 있었던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어르신 악기·체육․인지 활동교실 ▲심폐소생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은 대부도 지역 특성에 맞춰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대부보건지소는 앞으로도 보건의료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대부도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 및 만성질환 감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대부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22%에 달하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유행하고 있어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이다. 주로 코로나19처럼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드물게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STSS 환자는 2023년 941명이 발생했고, 올해는 2월 말까지 414명으로 집계됐다. 초기증상은 고열, 오한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 등으로 악화된다. 특히 STSS는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는 만큼 조기 진단을 통한 신속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 유지하기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비말로 인한 전파 차단을 위해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현재까지 관내 STSS 의심 사례 신고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를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 및 투기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3개 반 8명으로 구성된 가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주말 단속을 병행해 불법소각이 증가하는 봄철에 취약지역인 대부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신축건물 공사현장 ▲논·밭두렁 등의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투기행위 ▲농가의 불법 소각로를 이용한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등이다. 아울러, ▲소각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방법 ▲폐기물 배출요령 안내문 배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폐기물 불법소각 및 투기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학자금 지원 1~6구간인 29세(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대학생(외국대학 및 대학원,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제외)으로 학자금 지원 구간은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구간 기준을 준용한다.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직계가족 1인 이상이 안산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대상자는 해당 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또는 국가장학금 미신청 시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7월 5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민원 상담제 운영은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고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024. 1. 1.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기간 동안 진행된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감정평가사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