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갈현동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갈현동 임야 1.37㎢ 구역 중 대부분 토지(251필지/1.36㎢)가 오는 7월 4일부로 해제된다. 토지투기 거래 우려가 있는 나머지 토지(3필지/0.01㎢)는 2024년 7월 3일까지 재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되면,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과천 지역에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과천, 주암, 막계동 일대 공공주택지구(9.35㎢), 갈현동 임야(0.01㎢), 갈현동 공공주택지구(0.21㎢), 문원동 임야(0.5㎢) 등 총 10.07㎢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22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첫 연주회의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 50만원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과천시민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시민 30명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올해 3월 15일 창단했으며, 지난 22일 실력 향상을 위한 작은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신계용 과천시장도 특별단원으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자 과천시민오케스트라 단무장은 “과천시민오케스트라는 단순히 바라보는 예술이 아니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 속의 예술을 지향한다”라며 “시민과 함께 음악을 나눈다는 의미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과천시에서 추천하는 기관 및 개인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민오케스트라는 과천시민 및 과천시에 직장을 둔 직장인 등 음악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한국음악협회 과천시지부를 통해 입단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 2곳의 안내표지판이 지역 내 기업의 도움으로 현행화됐다. 과천시는 현재 게시된 안내표지판이 신축 아파트명 등 변화된 지역 현황을 담고 있지 못한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와 안양관리역 관계자를 만나 역사 내 안내표지판 현행화를 건의하고 협의했다. 코레일에서는 예산 부족 등으로 적시에 안내표지판 현행화가 어렵고, 필요시 원인자(요청자) 비용 부담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에서도 역사가 시의 관리대상 시설물이 아니어서 별도의 예산 편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과천농협과 이마트 과천점 등 관내 기업에 지원을 요청했다. 두 기업에서는 지역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를 흔쾌히 수락하여, 안내표지판 현행화가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역에 종합안내도 7개소, 안내표지 16개소와 정부과천청사역에 종합안내도 8개소, 안내표지 19개소가 새롭게 제작돼 게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관내 역사의 안내표지판 현행화와 관련해 “시민과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 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움을 주신 과천농협과 이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지난해 여름철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주암소류지(삼부골) △용마골(삼거리천상류) △스타벅스DT(관문동) △별양동 반지하주택 등을 방문하고, 관계부서에 재난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존 피해지역에 대한 각별한 점검과 예찰, 피해방지대책 추진에 힘써달라”라고 주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이는 창업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임대가 이뤄지는 사무공간은 11평대 5개, 12평대 4개, 14평대 1개, 22평대 1개 등 총 11개 호실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산업센터 3블록 과천상상자이타워 B동(갈현동 456번지) 내에 위치한다. 과천시는 해당 공간을 ㈜과천상상PFV로부터 공공기여로 확보했으며, 7월 14일까지 사무공간 임대 신청을 받는다. 사무공간 무상 임대는 2018년 6월 28일 이후 창업한 5년 미만의 창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운영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 심사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과천시장의 추천서를 받아 ㈜과천상상PFV와 직접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르면 8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사무공간 무상 임대 신청과 관련해 접수 방법, 가산점 대상자 등 상세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의 공고문를 통해 확인하거나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민간 개방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민간 개방화장실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과천시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 중에서 사업 완료 후에도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하는 조건에 동의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이다. 지원내용은 대·소변기, 화변기, 세면기, 화장실 칸막이, 수전시설, 타일, 기저귀 거치대, 화장실 상·하수도 설비 보수 등 화장실 시설물에 대한 개선이 해당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 시 총 사업비의 70%인 최대 2,100만원이 화장실 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되며, 사업비의 30%는 사업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된 내역을 바탕으로 유동 인구, 화장실 시설 규모 및 노후화 정도, 파급효과가 큰 화장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영웅 찾기’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시청 집무실에서 신기진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업무간담회를 갖고,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올해 6·25전쟁 정전협정 7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생존하고 계신 분들도 90세 전후의 고령이므로 무공훈장을 찾아드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과천시 역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의 영웅을 발굴하여, 무공훈장이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하여, 조사단은 올해 말 과천시 ‘내 고향 영웅찾기 집중 탐문 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공훈장 대상자 또는 가족분들을 알고 계시는 과천시민분들께서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홈페이지에 공지된 ‘무공훈장 주인공 명단’을 확인 후 6·25전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초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난임부부 시술비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여성 기준) 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설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시술 1회당 지원 한도액은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만45세 이상 90만원), 동결배아 50만원(만45세 이상 40만원), 인공수정 30만원(만45세 이상 20만원)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총237건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중 187건에 대해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 5월까지 108건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이 접수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소득기준 폐지 결정으로 난임부부의 임신에 따르는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수돗물 수질 정보 제공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3 과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는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여 시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 공급과정,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방법, 물 절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이 함께 담겼다. 특히,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과천시가 신청 가정에 대해 무료 수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는 팔당댐에서 원수를 취수하여, 침전·여과·살균 등 정수처리 공정을 거친 뒤 지역 내 각 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정수장 시설개선, 노후 상수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앞으로도 수돗물 품질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공식 마스코트인 ‘토리’와 ‘아리’ 캐릭터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과천시의 공식 SNS 채널 신규 구독자 확보를 통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기존 캐릭터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하여 일상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표정과 동작들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 토리, 아리 이모티콘은 기존 채널 구독자를 포함하여 총 2만 5천 명에게 선착순 지급되며,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이 발행되면 기존 구독자에게는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는 별도의 알림톡이 발송된다. 신규 구독자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과천시청’을 입력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의 주요 소식과 축제, 공연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공식 채널도 함께 운영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에 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하여,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으로 정하고, 해당기간 동안 시민회관 2층 ‘과천시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 △시민강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1일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으로 ‘배리어프리 버전’의 영화를 제작, 상영, 배급하는 사회적기업인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통해 영화 '그레타 툰베리'를 상영한다. 2개의 시민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7월 3일에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경제 오픈 박스’ 강의를, 7월 5일에는 ‘우리가 마을기업(또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권연순 센터장이 열린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는 동화체 협동조합, 수작 협동조합, 협동조합 벌스데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인 지난 26일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역사 및 11번 출구 일대에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천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과천노인회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약은 NO! 절대로 안됩니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관련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마약 퇴치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퇴치 홍보물품(배지, 리플릿, 물티슈, 부채) 등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경찰서 등에 배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고령 장애인의 휴식과 교류를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에는 2023년 6월 현재 총 2,295명의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의 고령 장애인은 1,439명으로 전체 장애인 인구의 62.7%에 달한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장애인 인구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층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쉼터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고령 장애인 쉼터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에 마련됐으며, 같은 건물 프로그램실에서는 슐런, 필라테스, 스마트폰 교육, 문화탐방, 장애인 인식 및 인권 개선 교육 등 고령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쉼터와 맞춤형 프로그램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에서 맡아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과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는 고령 장애인에게 사회적 활동 및 신체 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출산 축하 용품 지원사업과 관련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7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올해 1월 이후 출산 축하 용품을 수령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문조사 항목은 출산용품 구성, 품질 등에 대한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출산 축하 용품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 개선사항이 확인되면 이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부 또는 모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생 신고한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출산용품은 총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체온계, 속싸개, 블랭킷, 유아 세제세트, 바디워시·로션세트, 핸드워시 중에서 4개의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여 관련 대책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림동과 문원동 등 주택 밀집 지역의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는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반지하주택 재해약자 대피지원 운영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및 대청소 기간(5월~8월) 운영 △재난예경보시설 보수·보강 및 확충 등으로 호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들이 침수 예방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조례’를 발의하여 최근 열린 ‘제277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통과했으며, 공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침수 우려가 높은 반지하주택 78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18가구(43개소)에 대해 7월초 완료를 목표로 무상으로 침수방지시설울 설치하고 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와 6·25 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손하영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희생정신을 기렸다. 특히, 과천시와 과천시의회는 애국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또, 귀감이 되고 있는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은 6·25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6·25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 등 고귀한 뜻이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과천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과천시의 6·25참전 용사의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여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개별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했다. 이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장애인 편의를 높이고, 발급 과정 중의 분실사고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편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시행을 위해 과천시는 충청지방우정청(한국조폐공사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배송비는 과천시에서 부담하며,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