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30일 첫 차부터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선바위~정부과천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시계 버스)과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과천시는 기후동행카드 혜택 적용으로, 서울과 일부 수도권으로 통근·통학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카드 선택권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는 올해 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실무협의와 대중교통비 지원근거 마련에 힘써 30일부터 혜택을 적용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통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과천토리패스, The경기패스 등을 비교 안내하는 게시판을 30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지하철에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적용해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 확대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에 참가해 과천시의 미래 식품 산업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과천시는 첨단 기술과 식품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며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알린다.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식품 기술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과천시는 이 기회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푸드테크 생태계와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 창발센터 유치 등 산·관·학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푸드테크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홍보한다. 과천시 홍보 부스에서는 과천시의 푸드테크 발전 전략과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해 있는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다. 또, 과천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와 기업들에게 분양 예정인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산업 용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창업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입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은 매주 화요일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별양동 일대에서 방범순찰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범순찰활동은 별양지구대가 지난 10월 갈현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은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향촌마을,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별양동은 지난 12일부터 시범적으로 순찰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순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범순찰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활동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방범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순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19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 12명을 위촉했다고밝혔다. 위촉식은 과천시민회관 2층 하늘연습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신입단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9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입단원을 모집했으며, 11월 9일 자유곡 오디션, 음감테스트,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단원들은 전원 과천시 거주자로, 관문초, 청계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됐다. 신입단원들은 약 3개월간 연습을 통해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등 파트를 배정받고, 이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능 있는 신입단원의 합류로 합창단이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합창단 꿈나무들이 합창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23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교육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 간 갈등을 줄이고 대표회의의 효율적인 운영과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관련 법규와 감사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서는 대표회의의 기본적 운영 방침부터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 주요 감사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 입주민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실질적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며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 간 신뢰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법 등 제 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와 함께 포천시 관인면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관인면 주민자치회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원동과 관인면의 관계자들은 양 지역의 협력과 우정을 상징하는 선물을 교환하며 상호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향후 지역축제와 행사 시 상호 방문을 비롯해 공동 프로젝트 발굴, 지역 특산품 판매·홍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섭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두 지역 간 협력과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9일, 과천어반허브 지식산업센터에서 ‘제6회 무지개 캠프-내 친구 뽀글머리 브로콜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는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가운데 10곳의 원아 등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낯설게 느끼는 식재료 중 하나인 브로콜리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브로콜리를 활용한 모루인형 만들기, 공 옮기기 등의 체험이 있었다. 한편,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연성대학교와 협력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및 위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과천시는 지난 10월 발표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중앙공원과 별양1소공원, 별양2소공원에 위치한 ‘우리 동네 북 쉼터’ 3개소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주민과 단체에서 300여 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오래되거나 오염된 도서 전체를 교체하고, 깨끗하게 소독했다. 또한 책장 청소와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앞으로도 반기별로 북쉼터를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 북 쉼터’는 언제든지 주민들이 방문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각 쉼터에는 의자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도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정비 작업을 지켜본 한 주민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써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남태숙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 쉼터가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환경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비행지구’ 개소 3주년을 맞아 18일부터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행지구에 전하는 생일 축하 인사’와 ‘비행지구에 바라는 점’ 메시지를 보낸 이들 중 선정된 청년에게는 예약 우선권과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비행지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11월 문을 연 비행지구는 자기개발, 취업 역량 향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낭만 프로그램’과 마음건강 프로그램, 모과청(모든 과천 청년들의 밤)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비행지구를 조성하면서 공간의 설계와 운영 방식 결정, 명칭 선정 등 전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개관 1년만에 ‘2022년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비행지구에서 운영되는 ‘청년 낭만 프로그램’은 청년의 자기개발과 역량 향상을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약 4천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매달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2024년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가 선배시민(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세대 간 소통문화 조성 등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단체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경험공유학교’는 어르신들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자립심과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말하기, 쓰기, 조사하기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의 역사·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그림과 글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세대간 이해와 존중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문화원의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가 평생학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부림동 주민센터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마음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부림동주민자치위원회, 과천상점가 상인회, 오렌지나무(주) 간 체결된 취약계층 지원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하며 미역국을 준비했고, 과천상점가 상인회는 생신상 음식을, 오렌지나무(주)는 행사 경비를 후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생신상을 함께하며 겨울철 안부를 나눴고, 떡과 꽃 바구니 등 선물 꾸러미를 받으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챙겨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과천상점가 상인회장은 “생신상을 통해 어르신들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단설중학교 설립 예정지인 근린공원3부지의 카드뮴(Cd) 토양오염 우려 지역 198개 지점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카드뮴 수치가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밀조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종합환경분석센터에 의뢰해 진행됐다. 조사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전체 면적 71,672㎡ 가운데 표토 73개 지점, 심토 25공 125개 지점 등 총 198개 지점을 선정해 중금속 카드뮴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유도결합플라스마-원자발광분광계(ICP), 질량분석기(ICP/MS), 원자흡수분광광도계(AA) 등으로 조사한 결과, 카드뮴 수치가 모두 기준치(1지역 4㎎/㎏)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일부 사전조사에서 카드뮴 검출 수치가 높게 나왔었던 이유가 근린공원3부지의 토양에서 붉은색의 철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등 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4일 서울시 542번 노선 폐선으로 인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지식정보타운과 문원청계마을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기존에 운행되던 서울시 542번 노선은 군포에서 출발하여 과천을 거쳐 서울 양재를 통행하는 노선으로, 과천에서 출퇴근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노선이다. 과천시는 해당 노선의 폐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시내버스 6번 운행 차량을 4대 추가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기존 20분에서 16분으로 줄인다. 또한, 기점을 과천시청에서 ‘과천린파밀리에’로 변경하여 지정타까지 연장된 노선으로 운행한다. 또, 과천시는 12월에 마을버스 1번 노선과 마을버스 2번 노선에 운행 차량을 각 1대씩 추가 투입한다. 운행 차량 추가 투입으로 대규모 개발 등 교통여건의 변화로 배차간격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고 있던 마을버스 1번의 운행을 안정화하고, 마을버스 2번의 배차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와 허난성 카이펑시를 방문해 대중국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 대표단은 20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8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며 양국 교류업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과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심 부시장은 중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주중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과천-중국 지방정부 교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과천시를 적극 홍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어 22일에는 허난성 카이펑시를 방문해 리푸성(李富生) 부시장 등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양 도시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이펑시는 인구 약 470만 명의 중국 7대 고도(古都) 중 하나로, 북송 시대의 번영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도시다. 특히 카이펑시는 중국의 저명한 문인 소동파가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광명시에서 과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과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사회적경제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 과천시 사회적경제 좋은사례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견학해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광명시의 ‘광명동굴’과 ‘예술협동조합 이루’ 등을 방문했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관인 ‘더 가치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각 견학지에서 발전적인 사회적경제 사례를 체험하고, 이러한 사례들을 과천시 사회적경제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본 탐방을 통해 타 지역 사회적경제조직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과천시 사회적경제 구성원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조직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해 과천에 적용 가능한 사회적경제 벤치마킹 포인트를 발굴할 것”이라며 “과천시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내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점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를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과천시는 시 자체 재원으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소규모 학교 환경 개선사업을 학교 시설물 중심의 기능 보강과 노후화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나 교육 현장의 변화와 학생 욕구를 반영하여 정보화기기 지원으로 그 영역을 대폭 확대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25년도 부터는 관내 각 학교의 디지털 교육 환경 정도에 따라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전자칠판 등 정보화 기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화를 꾀한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각 학교가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다양한 교수 방법을 활용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과학 분야 교육의 접점을 확대하여 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청과의 사전 협의와 소통으로 사업 지원의 파급 효과를 더욱 높이고 각 학교장의 재량을 확대하여 효율적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그밖에도 시는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대응사업으로 노후된 학교 시설물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하여 연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 12길의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과천대로 12길은 인근 공동주택 단지와 지식산업단지 기업 등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출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했다. 과천시는 출근 시간 정체 해소를 위해 해당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 과천대로 찬우물 방면 신호 대기 빈도와 짧은 우회전 전용 도로, 도로 용량 부족 등이 주요 원인임을 분석했다. 그리고 해당 구간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천경찰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 차로 개선 등을 이끌어냈다. 과천대로 12길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한 이번 개선사항에는 △근생 2, 4 부지 앞 교차로 임시 폐쇄 후 찬우물 방면 1차로 추가 확보를 통해 도로 용량 증대 △찬우물 방면 우회전차로 연장 및 색깔 유도선 설치 등이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은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와 과천대로 축소에 따른 공사의 일환으로, 근생용지 입주 등 교통여건 변화 시까지 임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