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5.15.)을 기념해 안산 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해 존경받는 교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지역 교사들을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교육 발전에 힘써 학부모∙동료∙교원∙지역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육경력 3년 이상의 관내 학교 재직자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 교사 57명 가운데 초∙중∙고∙특수학교 분야별 대표 10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충분한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 헌신적으로 열정을 다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최근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민·관 합동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공평과세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안산시 지방세 체납액은 537억 원으로, 시는 체납액의 64%인 344억 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해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일제 정리 기간 체납액 고지서 및 안내문 정기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가상화폐·그 밖의 채권 등 각종 재산 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한다. 특히, 상습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관허 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 맞춤형 시민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으로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수산물 안정성 검사를 집중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을 매년 800건 이상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패류독소 등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때 부적합 농수산물은 즉시 압류·폐기하고 전국 시·도 행정기관에 통보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고조된 식품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했으며, 지난해부터 총 71회 실시한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결과 전 품목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4월에는 검사 품목을 확대 실시했으며, 수산물 6종(광어, 넙치, 쭈꾸미, 전복 등), 농산물 64개(시금치, 얼갈이, 오이, 상추 등)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유통 및 섭취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안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증가 등으로 다소비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근로자가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 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서 시료를 채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낙하물 사고 등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가운데 자발적으로 협약을 맺은 사례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가 최초다. 안산시는 자원회수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장 내 슬러지 소각장을 대상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계단 사다리, 측정 작업대 등 관련 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낙하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망과 장비의 운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운반시설 설치, 계단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약에 참여해 준 안산시 측에 감사하다”며 “지방자차단체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김민 환경교통국장과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환경기초시설인 자원회수시설 및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거주 인구가 8만 9천968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14.4%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추세를 고려할 때 향후 10년 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식사 확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지난해 대비 30%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또, 신규 노인 일자리 631개를 신규 발굴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기여할 수 있도록 약 6천60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초고령화 시대 대비 노인복지시설 건립의 합리적 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4일부터 상록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한 초등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주관으로 현충 시설 사랑을 위한 협정을 맺고 연계 교육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대 상황 속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일깨워 주었던 최용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땅에 남겨진 최용신의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교육과 코딩 스킬을 함께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코딩 로봇을 조작하며 조원과 협력,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미션은 최용신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에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놀이와 학습을 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난 6일까지를 지역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 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이용 장려,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시는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설치,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 개최 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축제장 인근 먹거리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운영한 안산시 종이팩 수돗물 상록水 자판기에 많은 시민이 줄을 서는 모습도 연출됐다. 시민들은 상록水를 음용하며 갈증을 해소했다. 종이팩 “상록水”는 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기존 플라스틱병으로 공급하던 것을 최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이달부터 하절기 모기 감염병 대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최근 고온 현상 등 기후변화로 봄철 해충이 급증하고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출현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대부도 등 방역 취약지역에는 ‘민간용역 방역반’을 투입해 하천변 등 모기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에는 안산시 새마을지회와 연계한 주민 참여형 ‘민간자율 방역반’을 안산시 25개 동 전역에 운영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 104대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1대 등 방제기구의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또,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에 포충기 10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1대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올해부터 안산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만큼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방역사업의 시기를 앞당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를 비롯한 하수관로 집중 점검과 준설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 해소를 위해 하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 이달 말까지 침수 및 민원 발생이 잦은 구간과 주거지역 및 상가 등 다중밀집 지역에 대해 하수도 준설 및 맨홀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구매해 시범운행을 마친 고압 준설차를 운영,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빗물받이를 준설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로 불규칙한 폭우가 잦아진 만큼 빗물받이 준설작업 등 예년보다 철저한 하수시설 집중 정비로 침수 피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 대비 집중 정비 외에도 하수시설의 노후 또는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난임시술 중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인해 시술이 중단된 경우,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없어 난임부부가 심리적 고통과 함께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이 같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교부받아 시술 중 ▲공난포 ▲난소 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기타 의학적 판단 등으로 시술이 중단됐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 합산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며 지원 횟수 제한은 없다. 다만, 개인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는 시술 종료(중단) 후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청구하며, 시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원외약처방을 받은 경우 한도(50만 원) 내에서 개인이 보건소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학적 사유로 인해 난임시술 중단 시 관련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가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환경교통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인 ▲안산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을 비롯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심의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2023년 지원실적 및 2024년 지원계획 보고 ▲안산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대상 선정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 사업 소개 및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31명의 청소년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4천6백만여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차 심의에서 선정된 청소년 16명에게 생활, 학업, 상담, 자립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일본 JDS-ARTWORKS 대표 쿠로에 이사무를 단장으로 하는 10명의 가와사키시 청소년 문화사절단이 안산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안산시를 찾은 문화사절단은 지난 6일 막을 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일본 전통 검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 7일 양 시 간 민간 차원의 청소년 교류를 넘어 향후 상호 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대순 부시장은 “예술은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임에 이번 가와사키시 문화사절단을 통한 교류가 우리 시와 가와사키시 간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로에 이사무 JDS-ARTWORKS 대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한일교류의 장이 형성되어 무척 기쁘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이번 교류를 지속 발전시켜 훗날 시 차원의 국제 교류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와사키시 청소년 문화사절단은 대부도 체험 등 안산의 여러 면모를 둘러본 뒤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일본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제5회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적 분야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적측량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용인 기흥호수공원에서 ‘제5회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시·군·구 30팀(3인 1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신속성 및 정확성과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로 안산시, 우수로 안성시, 포천시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소속 지적직 공무원 3인이 한 팀을 이뤄 지적측량 장비 운용의 적정성,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및 신속성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팀인 안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국토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2025년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 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올해 나이로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과 경로당을 각각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상록구 월피동에 거주하는 올해 100세가 되는 이, 지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 뒤 카네이션과 함께 건강 기원 서한문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눴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난 자리에선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견해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해孝 카네이삼’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세대를 잇자는 취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새싹 인삼을 심고 가꿔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삼(카네이션+새싹인삼) 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관내 거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사동골목상인회로부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2023년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진행 중으로, 시와 함께 사리역 협궤열차 역사를 스토리텔링해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곳(가구당 10만 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홍규 사동골목상인회 회장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따뜻한 상록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오는 14일까지 1층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팝아트(Pop Art)는 대중예술이라는 ‘파퓰러 아트(Popular Art)’의 줄임말로 1960년대 초엽에 뉴욕을 중심으로 출현한 미술 장르이다. 신문‧광고‧TV 등 대중문화적 이미지를 미술에 반영해 미술을 대중적으로 확대한 장르로 대표 작가로는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워홀, 키스해링 등이 알려져 있다. 지난달 여선(如仙) 신명옥 작가의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신진작가 LASLOV(라스로프) 작가가 참여한다. LASLOV(라스로프) 작가는 갤러리K에 소속된 신진작가로 키스해링의 발자취를 뒤쫓으며 키스해링이 남긴 것들을 작가 자신만의 것으로 재해석해 캔버스를 통한 관람객들과의 상호작용을 꿈꾼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LASLOV(라스로프) 작가가 직접 도슨트로 나서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강렬하고 선명한 색채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동시에 작가에게 직접 작품해설까지 들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