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동보육 지원정책이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22일 조선일보 주최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Awards)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문제,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과천시는 지역 내 개발사업에 따른 입주 인구 증가 등으로 출산율이 지속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임신과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보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정책을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출산 예정 가구에 20만원을 지급하고, 기존에 제공하던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 지원 규모를 1인당 20만원 상당으로 늘리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8월말부터는 당초 생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청 로비에 ‘디지털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2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문화공간을 경험함으로써, ‘지식·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과천시의 새로운 비전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음은 물론, 대외적 이미지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가로 7.6m 세로 2.8m 규모의 대형 미디어월에 과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몰입형 콘텐츠 1편, CJ CGV와 ㈜디스트릭트코리아의 몰입형 콘텐츠 8편을 상영한다. 또, 가상과 현실을 혼합한 MR(Mixed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는 색다른 쉼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청 로비가 디지털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어 우리시를 찾는 많은 분과 시민께 과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종료되는 11월 30일 이전까지 검진을 완료해 줄 것을 관내 해당 학교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생(2013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 2일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과천 지역 내 대상자 732명 가운데 93%가 참여했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한 뒤 문진표를 작성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구강검진과 구강 건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구강상태에 따라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 파노라마 촬영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 연령의 학교 밖 학생은 보건소에 문의하여 대상자 확인 후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에 기반이 되는 시기인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각종 위원회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회의마다 자료 출력 등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버려지는 인쇄물로 인한 폐기물의 양을 절감하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태블릿 PC 활용으로 연간 약 250회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 20만여 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회의자료의 작성과 수정, 공유가 원활해진 데에 따른 업무 효율의 향상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천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종이없는 회의 문화를 정착시켜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행정 업무 추진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난 20일 세계적 건축설계회사인 ‘모포시스’와 ‘지식문화예술 도시 과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모포시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중인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더 라인(The Line)’의 프로젝트 총괄을 맡아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 도시기획‧건축 회사이다. 국내에는 서울 마곡지구에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세종 엠브릿지 등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과천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시 창의적 도시디자인 및 건축설계 등에 대해 협력하고, 특히, 과천시의 지식·문화·예술 도시 조성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모포시스의 대표 파트너인 이의성 아시아총괄소장은 “과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정주여건, 철저한 광역교통계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문화예술 도시의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과천 이전은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여겨진다는 의견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화하는 과천에 도시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문원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기억마중마을’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시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문원동은 각 동 가운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하고, 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과천시 보건소와도 다소 거리가 있어 이용이 어려운 점 등으로 치매 예방 등을 위한 서비스 수요가 높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특히, 문원동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기억마중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마중마을인 문원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치매예방교육, 인지능력 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치매안전망 구축과 안전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원동 주민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분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들어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연주회 ‘우리동네 합창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우리동네 합창축제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 연주회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5개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서며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무대에 함께 서는 합창단으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 청춘시니어합창단, 과천시 공무원합창단, 합창단 과천음악이 있는 마을, 어울림 남성합창단 등 5개 합창단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취임한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지휘자 박지운을 중심으로 나이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모두 ‘합창’에 대한 열의 하나로 아름다운 울림을 선보이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 합창단의 기량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개별 무대로 ‘바람이 분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바람의 노래’와 같이 친숙한 대중가요와 ‘밀양아리랑’과 같이 전통민요의 합창 편곡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아름다운 나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한 밥상’ 행사와 과천은파교회의 쌀 기부 등으로 명절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이어지며 훈훈한 명절을 만들고 있다.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소고기 무국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이날 음식은 바리스타의 재능기부와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로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대1 결연을 맺은 어르신과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오셔서 식사를 맛있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즐겁게 음식을 대접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지난번 설 명절에도 떡국을 함께 먹으면서 이웃들과 명절 분위기를 느꼈는데 이렇게 추석에도 잊지 않고 명절 밥상을 차려주셔서 외롭지 않고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다”라고 전했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한마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담은 이웃사랑 쌀’을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4kg 30포로 별양동 체육회가 회원들의 체육회 활동을 통하여 모은 기금과 회비를 모아 별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통해서 오대쌀을 구입해 마련했다. 쌀은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별양동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6월 28일에 착수한 ‘스마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매주 1회씩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조기 검진 시행 후에는 검진 결과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검진을 통해 정상군으로 판정되면 치매 예방 상담을 실시하며, 인지저하의심 되는 경우에는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2차 진단검사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력 병원으로 연계하여 치매 감별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협력 병원의 치매 감별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에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돌봄 및 정신건강 지원, 쉼터 제공, 의료비 지원사업,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치료비를 매월 3만원 지원한다. 과천시 보건소의 치매검진 및 치매 의료비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부림동과 별양동에 위치한 총 7,167㎡ 규모 공시지가 57억원 상당의 4필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부림동 52(4,447.4㎡), 부림동 53(596.6㎡), 별양동 89(2,081.6㎡), 별양동 1-24(42.1㎡) 등이다. 해당 필지는 지구단위계획 민원 처리 과정에서 대한주택공사로 등기된 필지를 이상하게 여긴 담당 팀이 한 달간 전수조사 과정을 통해 찾게 됐다. 시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1980년초 과천신도시 조성사업 당시 대한주택공사로부터 과천시에 이관되지 않은 잔여지의 무상귀속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증빙자료를 확보했으며, 이후 현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절차를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상귀속 등기절차 완료되면, 해당 4필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매각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유지 발굴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시 자산을 확보하고 재산 관계를 분명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봉사자 등 시민 150여 명이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송편을 빚는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송편 빚는 영상을 시청하며 만드는 방법을 익힌 뒤, 송편을 빚었다. 특히, 이날 송편 빚기 행사에서는 ‘예쁜 송편 콘테스트’도 진행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송편을 빚는 자리에 많은 시민분께서 함께 자리해주셔서 정말 기쁘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는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콘테스트에서는 ‘화목한 지역주민 상’, ‘푸짐한 상’, ‘먹고 싶은 상’ 등 재치있는 이름으로 된 상을 모든 참가자가 수상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행사가 지난 16일 별양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열렸다. 과천시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총 22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판매상품을 선보였으며, 판매존, 체험존, 전시존으로 이루어진 나눔장터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지역, 더 나아가 지구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다양한 제품과 사회서비스를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과천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사회가 날로 양극화되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다”며 “과천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센터’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2층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신중년 인구 증가 추세와 재취업 등으로 일자리 연계 수요가 높은 50세 이상의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력설계와 생애설계 기반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50플러스센터’를 함께 열었다.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로 운영되는 해당 공간은 당초 일자리센터의 2배 이상으로 규모(연면적 535㎡)가 커졌으며, 3개의 강의실과 컴퓨터실, 미디어실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오픈 라운지’도 함께 마련됐다. 과천시는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가 기업들이 밀집돼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리적 이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발굴 및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주고, 새로운 인생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장 등이 기부하고 다름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의 지목으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접 지자체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신 지역인 안양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지목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챌린지를 통해 더욱 많은 분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시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새내기 공무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생활 조기 적응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실시했다.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 민원 응대 교육, 화합을 위한 팀빌딩 활동 등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29명이 참여했다. 특히, 과천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소명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4일 오전 교육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공무원 헌장 및 실천강령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과천의 주요 명소와 둘레길을 걸으며 지역 역사와 정보, 옛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 한편, 걸으며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걸음 수를 합산한 수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기부하는 ‘걷기 기부챌린지’도 함께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규 공무원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