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도시공사는 최근 지난 20년간 만성되어 왔던 시민회관 수영장의 장기대기 문제를 민(고객)·관(과천시)·공(공사)의 협업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은 1995년 개관 이래 연평균 60만명의 이용객을 자랑하며, 과천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 개발과 함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시설 수용능력 부족에 직면하게 됐고, 장기간 운동하며 시민회관을 이용해 온 회원들이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 새로운 회원들의 이용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2기 재건축인 과천자이, 푸르지오써밋, 위버필드 등의 입주로 인해 체육시설의 누적 대기자 수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오랜 시간 동안 기존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장기 누적 고객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들이 도출됐다. 대안 중에는 1인 1강습반 이용 및 중복 대기 금지, 비활성화 프로그램을 강습반으로 전환, 대기 인원이 많은 강습반부터 주3회와 주2회로 순차적으로 개편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 회원들 역시 장기 누적 고객 해소를 위해 강습반 정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과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깡통전세·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임차인 대항력을 위한 조치사항 △신탁부동산과 위반건축물에서의 공인중개사의 역할로 중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를 미리 예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역량을 강화,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봉)에서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12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7곳과 협업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 덧붙여, 과천새마을금고는 최근 일부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유동성 부족 문제와는 무관하게 지불 능력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조성한 메타버스 체험공간인 ‘메타포레스트’가 12일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그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유아, 초·중·고 학교 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시민을 위한 최첨단 기술 체험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메타포레스트는 메타버스와 포레스트(Forest:숲)가 만나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체험관이다. 과천시는 메타버스 시대에 최첨단 IT 신기술을 시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메타포레스트를 조성했으며, 디지털 아쿠아리움, 모션체어, 액티비티존, AR우주여행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메타포레스트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경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학교와 유치원 등 관계 교육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메타포레스트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주중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고 확정됨에 따라, 이를 통해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 2.482㎢(75만평)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자체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는 현재 추진중인 국책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과천도시공사를 통해 △기본구상안 △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개발방식 등을 포함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토지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화예정용지는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데다 개발가능 대상지(환경평가등급 3-5등급)가 소규모로 산재돼 있어 주거 및 자족용지 확보를 위한 개발 가능지 발굴 및 시설 재배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과천시는 기정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돼 있는 주암동 연구원 부지를 주암지구 내 업무 R&D 용지 및 양재 AI 혁신 지구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연구 관련 시설 집적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전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포장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영자 부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응모한 가구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1년부터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추진돼 온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의미가 큰 사업으로, 그간 30여 가구에서 참여하는 등 매년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꽃과 식물, 소품 등을 활용하여 현관과 대문 등을 꾸민 6가구가 신청했다.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동주민센터와 마을 편의점(CU공원마을점) 앞에 응모 가구 작품 사진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스티커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우수작으로 꼽힌 3가구에는 명패를 제작하여 수여한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마을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2023년도 상반기 코로나19 등을 제외한 법정감염병(전수감시)의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도 상반기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은 전국평균 96.05%, 경기도 95.71%이며, 경기도 44개 보건소 중에서는 과천시를 포함한 2개소만 100% 준수율을 달성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3조에 근거하여 감염병 환자 등을 진단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법정감염병 89종 중 제1급감염병 17종은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제2급~제3급 감염병 49종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간 감염병 신고의무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감시업무에 철저를 기해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과 신고 지연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감염병에 관련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관리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원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두 곳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삼계탕을 만들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삼계탕 총 300인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 원문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삼계탕 300인분을 만들어, 원문동과 갈현동 총5개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난 7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대비 취약가구 40곳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 무더위에 음식 준비와 이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폭염 피해 취약계층에게 배포할 여름 이불과 생수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재가 복지 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해당 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을 잃으시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하여 관내 7개 동 전체에 양산대여소를 약 2달간 운영한다. 또,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를 위해 관내 건설 현장 등에 생수를 전달했으며, ‘방문 건강 서비스 대상자’에게 양산과 부채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의원,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과천 관내에서 대중교통으로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찾고, 관련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의 오판이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여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에 따라 국토부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안전 확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에 과천시가 뒤처져서는 안된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이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10일부터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집중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는 과천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 환자 지원사업 및 치매 가족·보호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적 연계도 가능하다. 치매파트너 신청은 치매파트너 누리집에서 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치매체크’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필수교육강좌 동영상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자동 가입이 된다. 10월 27일 이전까지 신규가입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7월과 8월, 여름맞이 배달특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복’ 주간인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는 공공배달특급에서 최소 주문금액 2만3천원 이상이면 사용 가능한 배달료 5천원 할인 쿠폰 100장을 제공한다. ‘중복’ 주간인 17일부터 20일까지는 최소 주문금액 2만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배달료 중복 할인 적용 3천원 쿠폰 120매를 제공한다. ‘말복’과 광복절 연휴가 있는 8월 10일에서 16일까지는 최소 주문금액 2만 3천원 이상이면 사용 가능한 배달료 5천원 할인 쿠폰 10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주문금액 2만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배달료 중복 할인 적용 3천원 쿠폰을 120매를 제공한다. 한편, 과천시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매월 배달비 지원 할인, 픽업할인, ‘과천시 특급의 날’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7월과 8월중 진행되는 여름 프로모션 쿠폰들은 전체 기간 중 1인 1매만 사용 가능하다. 배달특급의 모든 프로모션과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7월 6일 시장실에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근수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으로 2020년 7월 6일 제2대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3년의 임기를 채우고 이번에 연임됐다. 이근수 사장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2021년 ‘다등급(38위)’에서 2022년 ‘나등급(12위)’으로 향상된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바 있으며, 과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근수 임명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중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구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되는 등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근수 사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5일까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 시대의 창의적 진로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03년부터 이어진 과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과천아카데미’ 제340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성인 참석자가 주를 이뤘던 기존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관내 학교연계를 통한 맞춤형 ‘학생특강’을 마련하여 아이들의 과학과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다. 자녀 교육과 진로의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베스트셀러 책을 저술한 김승 작가가 90분간 이끈 이번 강연은 로봇, 챗GPT 등 미래기술 관련 개론에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한가운데에 선 학생들의 진로 탐구가 곁들여진 시간으로 학생들의 집중도 또한 상당했다. 특히, 학술적 강연에 그치지 않고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꿈, 진로에 대한 여러 의견이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오갔고, 강연 말미에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시가 늘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는 과학교육이 학교에서만 머물지 않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에서도 펼져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민선8기 1년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총 27건 사업에 107억5천만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소하천 긴급정비 및 복구 사업에 30억 7천만원,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에 8억원, 과천정수장 소독설비 개선 15억원,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10억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12억원, 주요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7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4억 2천 9백만원 등으로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적으로 쓰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과천시 재정확충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에서는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고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초·중·고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의 70%를 지원하는 일반학생 승마체험뿐만 아니라, 사회공익 승마사업도 추진하여 저소득층 등의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10명에 대하여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한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 등의 강습을 받는다. 체험 신청 가능한 승마장은 화성홀스파크(화성시 소재)와 인덕원승마스쿨(의왕시 소재) 두 곳이다. 신청은 7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단,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승마는 과천시 기후환경과로 직접 신청(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여야 하며 선착순 접수이므로 사업량 10명이 소진되기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화성홀스파크는 8월 29일부터 강습이 시작되며, 평일 지정된 학교로 셔틀차량이 운행되어 이용 가능하나 비용은 전액 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