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사회 취업 및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안산시·교육지원청·산업체·지역대학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박은경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은 ▲안산시-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현장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강화 ▲지역 취업 및 정착 지원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통합 지원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경로 관리, 지역 산업체 연계 교육, 노동인권 보호 등의 내용이 조례안에 포함돼 있어 지역 청년의 지속 가능한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건 심사를 진행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조례 시행의 탄력성과 관계기관 간 협업 구조를 고려해 일부 조항을 ‘강행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조정하여 수정안 가결 처리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의회 한승일·홍순서·백슬기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서구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아이디어 사업화 역량 강화, 해외 진출 지원,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산학연과 공공기관 간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 정책자문과 심의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정책위원회 설치와 운영,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도 담겨 있다. 한승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열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동·경서동·연희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2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구민의 실질적인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천광역시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서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책무 명시, ▲지역 치안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세부 지원계획 수립 근거 마련, ▲서구의회, 인천서부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어 서구 주민에 부응하는 치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이 통과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며, 농촌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심우창 의원은 “폐비닐, 농약 용기·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농업생산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정과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농폐기물의 정의 및 목적 규정 ▲구청장의 책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 수립 ▲재정·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시행규칙 제정 근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거보상비 지원·집하시설 설치 및 운영·재활용시설 운영 등도 예산 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3일 제3차 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한 ‘2026년 서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12월 5일 열린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계획안은 당초 ‘경서동 산 245’ 토지를 매입해 쓰레기 선별장을 설치하는 부지 매입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기획행정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제외되며 수정 가결됐다. 이는 경서동 지역에 이미 쓰레기 관련 시설이 집중되어 주민 불편이 누적된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문제 제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 높은 쓰레기 분리배출 수준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선별장은 필수 시설이지만, 이러한 시설이 경서동에만 집중되는 것은 특정 지역 주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불공정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쓰레기 매립장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김춘수, 김학엽 의원도 뜻을 같이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총사업비 273억 원이 투입되는 '서구 사계절썰매장 대체 시설,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현재 서구의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과 필수경비 편성조차 어려운 구 재정 현실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현재 서구의 재정 여건은 공무원 인건비 3개월분 공백과 국·시비 매칭사업 구비 부담조차 마련하지 못할 만큼 필수경비 감당이 어려운 위기 국면임을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체육시설 확충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지금은 '하고 싶은 사업'보다 '해야만 하는 사업'을 고르는 냉정한 선택의 시기"라고 규정하며, 273억 원 규모의 신규 체육관 건립이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추진해야 할 1순위 사업인지에 대해 깊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구가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많은 인프라를 확보했으나, 그 결과가 구립도서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착한 임대인 지원 및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재석의원 전원 동의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통과로 경기 침체와 상권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하여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임대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지역상권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임대차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관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적용 상가에 적용된다. 특히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착한 임대인 지정 및 지원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을 착한 임대인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물 유지·보수 경비 일부 보조, 지방세 외 부담금 감면, 그리고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정성 확보로 지원 결정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인구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어린이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신철원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 동송초등학교에서 약 530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오늘 신철원초등학교 동비홀에서는 저학년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교 체육관과 문화공간을 ‘찾아가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아이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일상 속에서 인구교육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에 웃고 호응하며,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아빠의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아이들이 가족의 역할, 서로 돌보는 마음, 생명과 성장의 가치를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석태문 인구정책과장은 “두 학교에서 모두 큰 호응을 보내주어 시범사업의 효과를 확실히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청정환경과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활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한 범군민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각 사회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는 철원청년회의소(JC)였다. 청년 회원들은 주요 시가지 일대에서 분리배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철원전문건설인협의회가 두 번째로 릴레이를 이어받아 건설 현장 주변 정화 활동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참여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철원군새마을지회 부녀회, 바르게살기 운동 철원군협의회 등 회장들이 앞장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철원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철원군지부, 중소기업융합 철원융합회가 동참할 예정이어서 릴레이의 열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난 12월 3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광종 철원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읍·면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철원군 6개 읍·면에서 진행된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해 6개 읍·면장,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사업별 추진 실적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읍·면에서는 사업 관련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준비하여 눈길을 끌었다. 유광종 철원 부군수는 “올해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추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인구 소멸, 지방 소멸 위기 속 마을마다 특색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콘텐츠화하는 과정이 철원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다양성이 곧 경쟁력인 만큼, 읍면의 특색이 담긴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철원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주민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월동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읍·면에서 추천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26가구로 이는 타 기관(부서) 법률 및 지원 제도에 따른 난방관련 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대상자이며, 지원금액은 가구당 200,000원으로 가구별 대표 계좌로 12월 10일이내 입금 예정이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은 동절기 한파로 인한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복지팀 또는 군청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 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과정에서 집단 퇴장한데 이어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도 집단 불참한 사태와 관련해 “집행부의 충분한 소명이 이뤄진 사안에 대해 무리하게 감사를 요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야당의 보이콧에 유감을 표했다. 이날(12월4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2026년도 특별회계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일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과정에서 의견조율이 되지 않자 퇴장한 데 이어, 금일(4일) 재상정된 안건 심사마저 거부하고 퇴장하여 이후에 진행된 예산 심사 일정에 전면 불참했다. 민주당 측은 이를 두고 “다수당이 수적 우위로 감사권을 봉쇄했다”고 비판하고 있으나, 민영미 의원은 감사 요구가 채택되지 않은 핵심 이유는 ‘소명의 충분성’에 있다고 반박했다. 민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요구한 감사 안건들은 이미 행정사무감사 질의응답 과정에서 해당 부서가 충분히 해명하고 소명한 내용들”이라며 “의혹이 해소됐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된 사안에 대해 거듭 감사를 요구하는 것은 ‘비판을 위한 비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4일 열린 4차산업국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2024년도 결산 기준)를 근거로 기업혁신과 소관 ‘성남상공회의소 지원’ 예산 1억 6,100만원 중 증액된 2천만 원 삭감을 요청했고, 해당 삭감안이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삭감 요청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이 정한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기준에 따른 조치다. 관리기준에는 지방보조사업 평가등급이 ‘미흡’인 경우 보조금 증액을 금지하고, 필요 시 예산 삭감 또는 지원 중단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성남상공회의소가 수행한 지방보조사업들이 2024년도 결산 기준 운용평가에서 모두 ‘미흡’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이런 평가 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동일한 구조로 편성된 것은 성과평가 기준이 예산 과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감액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집행부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과 성과평가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지 않은 채, 관성적으로 예산을 편성·증액하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삭감은 특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부곡‧고천‧오전동)은 최근 겨울철 반복되는 빙판길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위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5일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의왕시는 경사로와 이면도로가 많아 겨울철 눈과 결빙에 취약하고 특히 블랙 아이스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기존의 인력 중심 제설 방식으로는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빙판길 대책으로 열선도로와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한채훈 의원은 “열선도로를 급경사지와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설치하고 눈이 내리는 즉시 결빙 방지와 상시 안전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교량 위와 터널 입, 출구 등 결빙 취약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인력투입 없이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이 가능하도록 하여 초기 결빙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도로의 온도, 습도,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IoT센서를 주요 구간에 설치하여 결빙 위험도를 예측하고 제설 작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제설 장비 출동 효율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4일 수원 리츠컨벤션웨딩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데이’ 행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 의원은 행사 시작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증정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한원찬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공동체의 이익과 가치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감사패는 단순히 저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의회가 사회적경제에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는 도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당부의 말씀으로 생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포용적 성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경기 평택병, 정무위원회)이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사)한국감사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7회 감사투명대상 시상식’에서 입법부문을 수상했다. 감사투명대상은 (사)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가 회계 투명성과 감사 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이 상은 공인회계사, 내부감사 전문가, 회계학 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만큼, 국내 회계 및 감사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영예로 통한다. 김 의원은 이번 2025년 국정감사에서 회계투명성 후퇴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4대 회계법인의 비감사업무 비중 확대에 따른 감사업무 부실 우려를 제기하는 등 회계 개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명보험사들의 일탈적인 회계 처리를 지적하여 금융당국의 정상화 조치를 이끌어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업의 회계투명성, 특히 상장기업의 투명성은 한국 자본시장이 바로 서는 근본적인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회계투명성이 ‘코리아 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4일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1층 다목적라운지에서 열린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에서 의정(기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혜숙 의원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 안전관리 체계 점검, 청년정책 실효성 확보, 박물관 운영 및 외국인 홍보 강화 등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의 주요 현안에서 실질적인 문제점을 짚어내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도록 꼼꼼히 점검한 점이 수상에 반영됐다. 오혜숙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며, 정책을 점검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수원이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화·관광·청년·교육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조대왕 인물대상은 수원특례시기자단 창립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