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황인상 총영사를 만나 고양시와 브라질 상파울루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파울루와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브라질 내 한인 사회의 현황과 기여를 설명하며, 두 도시 간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상파울루와의 협력은 고양시의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브라질 내 한인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고양시의 첨단 기술 산업과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상파울루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스마트 시티 모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여성 인권 신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여성단체 10개 내·외빈 약 7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저도 화성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써 여성의 섬세함을 강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화성시의회도 여성 육아 문제 개선, 노동시장 참여 확대 등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성 화합한마당은 식전공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3월에 창립되어 유아용품 나눔방 운영, 환경 보호, 불우 이웃돕기 등 여성의 권익 및 사회참여 증진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이어진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평택지제 차량기지 건설사업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34건 △동의안 5건 △기타 3건 등 총 46건(원안가결 34,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2)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총 491건의 시정 요구 및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준구)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의 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총 규모는 예산현액이 2조 9,999억 7,026만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3조 921억 480만원, 세출 결산액은 2조 5,208억3,481만원, 결산상 잉여금은 5,712억 6,999만원이다. 이날 제2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관광공사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일 공동으로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경기관광공사-산동항구항운그룹간 MOU 체결하고 평택항 및 경기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동항구항운그룹은 경기도의 중국 자매지역인 산동성의 항만을 총괄하는 곳으로, 이번 협약은 산동성과 한국간 페리 여객 규모가 코로나 이전의 1/3 수준만 회복한 상황에서 페리와 크루즈를 활용한 인적,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서 산동항구항운그룹 리우페이마오(刘培茂) 당위위원 겸 부총경리는 협약식에서 “중국 관광객이 평택항을 통해 경기도와 서울을 여행하는데 교통 불편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였고, 이에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사업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답변하며 불편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산동성과 평택항간 운영되는 페리 노선을 적극 활용, 양 지역 관광 교류 조기 회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 후에는 산동성 지역 주요 여행사, 항만, 국제교류, 크루즈, 페리, 물류 분야 관계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1일 이임식을 갖고 행정안전부로 복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2021년 10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재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복지 증진, 경기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6월 24일부터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으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맡게 된다. 오 부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 및 법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기도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 부천시 부시장을 거쳐 행안부 정책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후임 행정1부지사는 중앙정부 협의 및 임용 절차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 임명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송규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84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송규근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은 고양시의 민간위탁 사무에 있어 수탁기관 변동 또는 재계약을 하는 경우 기존에는 해당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만으로 의회의 동의를 갈음하던 것에서 시의회의 동의를 정식으로 받도록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민간위탁의 재계약에 대해 ▲특례시의 경우 수원시와 창원시가 의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경우 전체의 약 68.8%(본청, 가평군,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성남시, 시흥시, 안성시, 안양시, 여주시,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가 의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광역시(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의 경우도 모두 의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어, 108만 인구도시 고양시는 타지자체에 비해 다소 늦은 개정인 셈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15개부서 61개의 사무가 민간에 위탁 중이며 각 민간위탁의 계약기간이 상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1일 KOTITI 시험연구원 사옥 대강당에서 지정타 기업인과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푸드테크 밸리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과천시가 착수한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토크콘서트의 강연자는 미국 UCLA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계 미국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석좌교수인 조남준 교수 등으로,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도 참가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지정타 입주 기업인들과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주로 참석했고, 시민과 기업인에게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과천시의 역할에 대해 알리는 자리가 됐다. 데니스 홍은 “Grow it, Move it, Cook it, Serve it : Robotics for the Food Industry”를 강연 주제로, 식품산업을 위한 로봇공학의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발산·중산1·2, 일산2)이 맡고, 신현철 부위원장(국민의힘·송포·덕이·가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1·2)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해련 위원장은 “고양시는 2021년 무장애도시를 선언했지만, 그 선언이 무색하게도 타 지자체에 비해 교통 약자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장애인들의 이동이 유난히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관련 1호 법안이 발의되어 제도개선 발판이 마련된 만큼 오늘 토론회가 고양시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성준 연구위원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특별교통수단’과 관련 ▲지자체장의 적극적 의지 ▲특별교통수단의 충분한 공급과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1일 진접읍 청소년자치회 ‘진접 아우름’소속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의회체험교실에 참가한 진접 아우름 학생들은‘슬기로운 어린이 스마트폰 생활을 위한 사용지침’을 주제로 의장과 사무국장, 의원 등으로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금일 의회체험교실에 함께한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이수련 의원에게 의정활동 중 가장 뜻깊었던 일, 의회의 주요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의원들은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성실히 답변하며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함께한 의원들은“진접 아우름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1일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원한다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관련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되어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예결위는 기정예산액 3조 741억 원에서 3520억 원 증액해 3조 4261억 원으로 편성·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3220만6000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예산(5억원), 네트워크 트래픽 품질관리 시스템(1.5억원), 수원컨벤션센터재단 운영 예산(1,500만원) 등이다. 감액한 주요 사업은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공론화 추진(△2억원), 복합개발사업 타당성 조사(△5천만원), 한옥체험마을 조성(△6천만원), 4개구청의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예산(△5천만원) 등이다. 한편,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은 다가온 여름을 맞이하여 장애인분들께 '러브백 아웃백 데이'로 훈훈한 나눔 반상 소식을 전했다. '러브백 아웃백 데이'는 하남시 내 저소득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대한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감사의 말씀을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년곰탕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올해도 매월 20인분씩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도가니탕을 전달하여 왔다. 백년곰탕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2019년 나눔 가족을 체결하고 저금통 지원, 물품 지원 등을 이어왔으며, 2023년 4월부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건강한 음식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매월 20명의 어르신들께 도가니탕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총 260인분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계속하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년곰탕 이남호 대표는 “제가 하남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하남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서 가능했고, 제가 받은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많은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있도록 노력하고,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월 20일(목)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직접 수확한 감자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감자나눔 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덕풍3동 관내 어르신, 저소득 이웃 등 90여 가구에 직접 수확한 감자를 직접 전달했다. 강선경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정자 부녀회장은 “새마을단체에서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감자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천민권 덕풍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감자 수확, 나눔실천을 위해 고생해준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화장실 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직원 2명이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별관4층 후생동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2명의 직원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49개소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중인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협회에서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관리에 헌신하는 우수관리인을 발굴해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해 시상 중이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관리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에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21일 진접읍 청소년자치위원회‘진접 아우름’16명과 함께 남양주시의회 및 관내 기업체([주]일신 비츠온)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진접읍 청소년자치위원들은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모의의회,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이수련 자치행정부위원장 등) 등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해 배웠다. 이어 진접읍 소재의 전자·전기 관련기업인 ‘[주]일신 비츠온’으로 이동해 라이브 방송체험, LED 제품 조립 등 생생한 전문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청소년위원은 “평소 어렵게 느껴지고 잘 알지 못했던 시의회와 지역 기업을 방문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도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진접 아우름’의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산업 등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지역 리더로서 건강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6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사골곰탕, 미역, 두유,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했다”라며 “이번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