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봉사단체 미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총각김치 100통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권간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으로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매번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만들어 주신 정성 그대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100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021년 이래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감자 등의 식재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을 결정하는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사 양측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서 남양주시청 대표 교섭위원인 강혜숙 인사과장과 노동조합 측 대표 교섭위원인 정지매 전국공공운수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남양주시지회장이 협약서에 날인하면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임금 협상이 최종 완료됐다. 협약서에는 2023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 복지 및 보건직종 근로자 호봉테이블 신설 및 통합안이 담겨 있으며, 그 효력은 2024년 1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제반여건 속에서도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덕분에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해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지역축제 야시장 ‘별빛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후원처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장애인복지관은 바자회에서 의류, 이불,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보쌈, 치킨, 돈까스 등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통기타 공연이 더해진 이번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은 장애인들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야시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자회에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별빛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정책아카데미 공공미술 분야 특강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미선 예술창작연구소 꾸움아르떼 대표가 ‘예술가가 들려주는 한 끗 차,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시 공공미술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남양주시 예술 공간 ‘더나르떼’ 개관 등 지역 공공디자인 총괄 감독 및 기획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본 강의에서 이 대표는 공공디자인은 공공의 이익 관점에서 시민 모두의 행복과 문화적 삶을 지향하는 태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남양주시만의 공공디자인 목표, 지향성의 명확한 수립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흔히 생각하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과 시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책 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주요 정책추진에 필요한 지식 함양과 관련 인사이트 확장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이번 강연은 ▲인구정책 ▲도시재생 ▲청년정책 특강에 이어 네 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30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인근에 있는 위령비 앞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 최선화 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용사, 구형서 남양주시청 기획조정실장, 이석균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배진성 지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해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국민운동 단체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위령제를 비롯한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30일 맨발 걷기 코스(호평동 산10-1번지 일원)에 설치된 구급함을 재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기존에 설치된 구급함을 분리하여 청소하고, 칠이 벗겨진 부분을 정비했다. 특히, 눈에 잘 띄도록 밝은색의 페인트를 사용해 구급함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묘숙 단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 부분부터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세심한 배려는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호만천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맨발 걷기 코스에 구급함 5개를 설치해 일회용 밴드 및 연고 등 비상약품 등을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진접읍 소재 카페에서 진접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남양주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의 일곱 번째 행사로, 학부모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접지역 16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꽃차 소믈리에)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꽃차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꽃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주제로 한 주 시장과 학부모의 즉문즉답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은 ‘성공의 길은 다양하지만 실패의 길은 포기 하나뿐이다. 하나의 길이 막혔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퇴계원읍, 별내면, 진접읍, 와부읍 등 원도심의 노후 인도 정비를 중심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구간 중 퇴계원읍 도제원로 구간(퇴계원리 53-11~221-1번지)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노후도 △평탄성 △투수성 등을 고려해 배수 기능 강화형 투수 블록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를 반영해 별내면 청학지구의 노후 보도 구간(청학리 409-5, 419-6, 426-3)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택지지구 준공 연도를 고려한 순차적 정비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 환경 개선은 시민들의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한국 건설직업학원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꿈을 키우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인 정관진 한국 건설직업학원 대표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평소 어려운 학생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취학가정의 학생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복지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정관진 대표는 2021년 남양주에 한국 건설직업학원을 설립한 이래로 남양주·구리시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위탁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축, 목공, 방수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9일, 가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남양주 쓰담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18개 사회단체 주민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평내동 주요 생활권역과 취약지역을 네 개 구역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청소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낙엽이 쌓여있던 구역과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로 악취가 발생했던 지역을 깨끗하게 정리해 평내동의 쾌적한 환경을 되찾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민 동장은 “떨어진 낙엽 및 길가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나니 평내동의 모습이 한결 더 산뜻하고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와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류재현 퇴계원고 교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총 21명이 참석해 퇴계원고등학교의 교육 현안과 학생 통학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육공동체는 ▲학교 앞 정문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노후된 검도관 바닥 시설 보수 및 옥상 방수 ▲학교 토지재산 용도변경 등을 건의했으며,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류재현 교장은 “남양주시의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퇴계원고등학교의 검도부와 볼링부가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남양주시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은 2024 K4리그 시즌을 24경기 9승 7무 8패, 승점 34점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6위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창단 첫해부터 팬들의 열띤 성원 속에 리그 최장 15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과 경기도체전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K4리그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선수단은 지난 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마지막까지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남양주FC는 개막전 후 5라운드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FC세종과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둔 후 리그 최장 연속 무패 신기록 타이를 달성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이종열 선수는 9골로 리그 득점 4위에, 신상휘 선수는 도움 순위 4위에 오르며 팀의 주요 득점원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또한 남양주FC는 5월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전에서 남자 일반부 축구 결승(1부)에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남양주시를 빛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FC는 올 시즌 누적 홈 관중 1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내 가치정원에서 ‘텅드럼으로 노래하는 우리네 인생 자서전' 프로그램 발표회와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발표회 영상은 ‘다산노인복지관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발표회에서 텅드럼 연주로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자서전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평가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성과와 개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텅드럼으로 내 인생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자서전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지금껏 살아온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영 관장은 “어르신들이 음악과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본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약용 생가에서 어린이집의 현장 체험 놀이 프로그램인 ‘정약용the이음놀이’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정약용 생가의 기념관 △문화관 △사당 △거중기 등을 탐방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업적을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한 전통 놀이로 정약용 문화를 체험했다. 시는 △정약용 생가 ‘여유당’ 탐방 △단심 놀이 △대나무 죽통 놀이 △배다리 만들기 △배다리 건너보기 △대나무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로 구성해 아이들이 남양주와 정약용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약용의 사상과 가르침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난 5월부터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다양한 정약용 놀이 콘텐츠를 제공해 영유아들이 정약용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10개 직무 교육과정으로 편성된‘2024 N-스쿨 사내강사’정기강의를 운영했다. 이번 ‘N-스쿨 사내강사 교육과정’은 민선 8기 이후 기존의 소양·인문 교육 중심의 사내강사 교육을 ‘직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한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업무 지식과 실무 사례를 효과적으로 전수한다. 후배 공직자들은 배운 내용을 즉각적으로 직무에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7급~9급 공직자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보고서 작성법 △있어보이는 발표자료 만들기 △지방세 바로알기 △세외수입이랑 친해지기 △시설 입문과정 △계약심사 △공장등록 실무 △아나운서처럼 말하기 △AI를 활용한 교육 기획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후배 공직자는 “선배 공직자에게 배운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질의·답변과 소통을 할 수 있어 더욱 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인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 38명과 함께 ‘역사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야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야유회는 경기도 연천의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해 유적지와 자연탐방으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유적지와 자연탐방을 통해 역사적 지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역사적 내용은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쉽게 설명됐으며, 야유회는 여유 있는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방문지는 비무장지대(DMZ), 고구려 시대의 호로고루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 등이었으며, 이곳에서 역사의 흔적과 자연의 웅장함을 체험했다. 또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수제 천연아이스크림과 딸기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과 28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왕숙·양정 3기 신도시 공공주택 설계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세부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실제 설계 협의업무를 담당하는 이미선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출입구 △복도 △화장실 △부대시설 등의 세부 기준뿐 아니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 설비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설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설계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장애인 편의시설 사례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건축 협의가 더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의를 통해 왕숙·양정 3기 신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