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청년 콘서트 ‘블루 브리즈:루프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바람’을 의미하는 블루 브리즈 루프 콘서트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받은 지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금관연주와 10월 재즈 공연에 이어 열린 세 번째 공연으로, 청년 관객 8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청년 버스커, 인디밴드 등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끼와 재능을 갖춘 남양주 청년 래퍼 ‘태림’과 ‘벨로시’의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으며, 4인조 인디밴드 ‘벨로드’의 감성 넘치는 공연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블루 브리즈 콘서트는 무대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들이 자유롭게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시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힐링과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한 일일 청년취업캠프 ‘취준진담’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캠프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프는 오는 12일 한강뮤지엄(와부읍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 거주 19~39세 청년과 경복대 재학생 총 40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아카펠라 공연 △모루인형 만들기 등 3가지 힐링 프로그램과 △2025년 채용 동향 △자소서 작성 스킬 △면접 유형별 스킬 △취업 멘토 컨설팅 등 4가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멘토 컨설팅’ 시간에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해외 기업 등 기업 유형별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참여자들이 개인별로 입사지원서 코칭을 받을 수 있고, 청년들의 자신감과 취업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참여자 모두에게는 취업을 응원하는 ‘신입사원 웰컴키트’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시 부족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동문회원들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100박스와 쌀 100포(1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원들은 1년간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등 김장 재료를 수확하고, 배추절임, 양념소 준비, 김장 버무림,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작업해 100박스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전달식 직후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를 통해 고령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계한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도 좋은 재료와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껏 담갔다”며 “겨울철에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퇴계원고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남양주 궁집에서 주민을 대상으로‘궁집에서 다회체험’의 첫 프로그램인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궁집에서 다회체험’은 제5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선정한‘궁집을 쉼터 공간으로’안건 실행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에서 차의 종류와 문화, 예절을 배우며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식 만들기와 전통매듭 만들기 등의 체험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도체험을 통해 향긋한 차와 함께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체험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궁집을 쉼터 공간으로’를 준비해주신 김영길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지난 3일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제26회 화도·수동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화도·수동지역 축구인들의 친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2개 팀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축구협회에서 준비한 청소년 장학금을 14명의 청소년에게 수여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산성축구회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총 3개 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0일에는 8강전 경기와 함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수동축구협회의 화합과 열정으로 벌써 26회를 맞이한 축구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을 비롯한 화도·수동지역의 인조잔디를 올해 안에 보수해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 화도·수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빌려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협력해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함께 하는 야외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ˑ문화ˑ자연을 보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독서하며 문화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으로 편안하게 조성된 잔디밭에서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특별전이 열려, ‘소년이 온다’ 작품의 디지털 원화와 작가의 출간작들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에 정약용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더욱 반가웠고, 남양주시에서 야외도서관과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도 모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는 야외도서관 외에도 작가 초청 강연회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2025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4일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수강생들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위탁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교육 과정이다. 앞서 제18기 수료생들은 수료 과정 중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에서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화도 어촌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수료생들은 이날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을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두 학생장은 “수료생들이 수료 과정 중 이렇듯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는 것은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라며 “교육 수료생들과 다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몹시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내용을 토대로 봉사 등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옆 은하수물길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별의 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별의 순간’은 별내동에서 보내는 청소년들의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빛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별내동 소재 5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축제 이름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기획하는 등 운영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걱정인형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내동 중․고등학교 소속 밴드․댄스․치어리딩팀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도 펼쳐졌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패딩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1월의 크리스마스, 패딩지원’ 사업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30명이 기호에 맞는 패딩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각 33만 원(총 990만 원)의 쿠폰을 지원했으며, 진접읍 소재 아이더의 협력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패딩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읍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푸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4회 지식강연 The하기’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 특강은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시정 비전과 정책 목표를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또한 5월과 8월, 각각 전미영 서울대학교 교수가‘트렌드 코리아 2024’, 박정호 명지대학교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가 ‘글로벌 경제전망과 변화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작가이자 예술의 전당 전시해설가인 정우철 도슨트가 강사로 나서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우철 도슨트는 에드바르 뭉크와 쥘 브르통 등 거장들의 작품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화가들의 인생을 유려하게 소개했으며, 특히 미적 경험을 넘어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치유와 위로를 전달하는 예술의 특별한 힘을 강조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일 양일간 ‘2024 진접읍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고문과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행정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벤치마킹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대부도관광호텔마리나 세미나실에서 ‘소통과 행복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자치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마련돼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 사동을 방문해, ‘2023 사동주민자치회 활동기록’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마을투어와 자치회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유대감이 강화됐으며 각자의 역량을 한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4일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에서 수거된 약 400kg의 헌 옷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헌 옷 수거 캠페인에 동참해 더 의미 깊었다. 헌 옷 전달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살릴 수 있어 이웃사랑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 사회에 큰 온정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입지 않던 옷을 정리하면서,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금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나눔의 움직임이 꾸준히 이어져, 퇴계원읍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영유아 교육·보육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 유보통합과 관련된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남혜경 전(前)시의원, 남양주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남양주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장 등 영유아 교육·보육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것으로 현재 어린이집(보건복지부)와 유치원(교육부)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주무부처를 단일 기관으로 통하여 전문적인 보육·교육 서비스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정부는 2026년 실행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간의 격차 해소, 처우 개선을 통한 동등한 교육여건 조성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정책의 현실적인 추진방안과 저출산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일선 보육 및 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 철도역 내 어린이집이 있는 평내호평역사 앞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금연구역이 당초 10m에서 30m로 확대됐으며, 초·중·고교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설됐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지하철역과 어린이집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상시 금연구역 순찰 등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 점검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과 금연 식생활 교육판넬 전시 △담배의 유해성 배너 게시 △남양주보건소 금연안내 리플렛 및 홍보 물품 제공 △금연클리닉 참여 안내 등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정태식 소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고, 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고려대 미래교육원과 함께 시민시장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심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개강해 총 15회차로 진행했으며, 올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4개월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소통기술 등 시민시장 리더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자세에 대해 매주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수강했다. 제18기 수료생인 권혁두 학생장은 “50명의 동기가 다 함께 수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가 지속해서 남양주시를 이끌어가는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하신 ‘여민동락’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참여와 협조, 성원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의 리더로서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 이틀간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의 하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 생활을 간접 경험하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참가 대상을 확대했으며, 연간 총 4회로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초등학생 48명과 고등학생 12명이, 이달 3일에는 중학생 47명과 고등학생 13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재학생 멘토와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별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대학의 역사, 인물, 학과 등을 흥미롭게 알아보고 미래에 대한 상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진로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1일 덕소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은 덕소초 개교 100주년 맞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5만 원을 전달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남부희망케어센터 소개 △나눔장터 소감 △어떻게 후원금이 사용되는가 △일상생활에서의 나눔과 복지 실천방법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혁 덕소초 교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린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학생들의 나눔이 더 빛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덕소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멋진 ‘나눔실천’을 칭찬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기관들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남부권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 △복지 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