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20 Korea Women Excellence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콘티넨탈의 'KWE 컨퍼런스'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여성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는 'KWE 프로그램'의 하나로 각 직원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해 전문 역량을 향상하고 커리어 전반에 걸쳐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사내 네트워크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Learning Today, Leading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원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정완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 담당 부사장이 'The Journey'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력 여정과 일.가정 양립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후 외부 초청 연사인 황지나 前 한국GM 부사장은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임규남 교수는 '내일을 준비하는 나, 미래가 두렵지 않다'라는 주제로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고스트패스가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할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창업, 연구 개발, 사업화 자금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스트패스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 연수가 3년 미만이면서 신성장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우수 벤처기업이 대상이다. 기술보증기금 지역본부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아래 경영자 역량, 아이템 타당성, 사업 성장 가능성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뽑힐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R&D, 운영 자금 등으로 최대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보증연계투자지원,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지원 등 여러 특전을 기대할 수 있다. 고스트패스는 생체인증, 모바일 결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한 주문 결제 통합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원 기업으로 최종 낙점됐다. 고스트패스의 결제 솔루션에는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탈중앙화 본인인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여러 기업의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인 'Link+'를 지난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ink+는 모든 임직원이 계정을 갖고 매일 로그인을 해야 하는 그룹웨어의 특성과, 더 많은 서비스와 연동해 사용하고 싶어하는 기존 다우오피스 고객사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현재 다우기술은 다우오피스와 e-HR, 기업 교육, 복지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해 사용하고 있다. 다우기술은 이 같은 연동으로 서비스별 계정 관리에 따른 불편함과 사이트별 로그인을 위한 이동 시간이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그룹웨어 관리자의 관리 측면 이슈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Link+ 플랫폼에서는 ERP, CRM, 출입통제 보안 등 필수적인 기업 서비스를 포함해 화물운송, 법정의무교육, 명함 제작 서비스 등 총 12개 업체의 기업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다우기술은 이외에도 선택적 기업 복지를 위한 복지몰 서비스, 출력,인쇄물 서비스, B2B MRO 서비스 등이 Link+와 연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프스는 지난 8일 스테이션니오와 함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 보육, 교육 등을 극대화하고 창업가 정신에 기반한 선순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발굴,육성과 국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사는 해외진출 네트워크 공유, 창업 프로그램 운용 및 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투자자 네트워크 및 멘토단 협력, 관련 콘퍼런스 등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스테이션니오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참여형 실무 멘토단을 통해 창업 특화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테이션니오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쳐 해외 진출 전문 교육, 제품 양산 및 판매, 해외 투자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하프스가 운영하는 넥스트유니콘은 전문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각자 본인의 비즈니스 분야와 투자 규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서로에 대한 정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케이피에프는 자동차 부품사업의 미주 시장 확대를 위해 북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영업 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케이피에프의 미국 영업 법인은 2019년 8월 영업을 개시했고 현지 영업 강화 활동 및 고객 요구 조건을 제때 파악해 제품 만족도를 향상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케이피에프는 현지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현재 11억원 수준인 미국 시장의 수주 규모를 2022년 12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케이피에프는 부품사업 부문 주요 제품인 베어링, 캠로브, 기어류의 북미 시장 규모는 약 2조7000억원으로 파악되며 연간 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베어링 부문 수요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장의 전환으로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이피에프 라성욱 부품사업부문장은 '부품사업 부문의 해외 매출 비중은 유럽이 86%, 북미가 13%'라며 "미국 시장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이번 미주 법인 설립을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피에프는 국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ÜV SÜD가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하임스하임 지역에 배기가스 시험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약 2년의 건설 기간과 2000만유로 이상의 투자로 건설된 시험소는 독립 시험소로는 유럽 최대 규모다. TÜV SÜD는 시험소를 통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 진입 시 필요한 형식 승인을 위한 모든 유형의 배기가스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순수 전기차의 배기가스 시험도 포함된다. TÜV SÜD의 모빌리티 사업 총괄 패트릭 프루 대표이사는 'TÜV SÜD의 새로운 모빌리티 및 파워트레인 센터는 유럽 최대 규모의 독립 시험소이자 TÜV SÜD 배기가스 시험소 네트워크의 중심이다. 이를 통해 TÜV SÜD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규 시험소에서는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 또는 순수 전기차 의 배기가스 및 환경 적합성을 비교할 수 있다. 시험은 차량 개발 영역 내 시험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 및 인증 법규, 생산 적합성 시험에 따른 형식 승인 시나리오를 포함한다. 이로써 TÜV SÜD는 신규 시험소를 거점으로 글로벌 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크라우디는 '펫프렌즈'의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이 투자금액의 약 6배로 엑시트에 성공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2017년 10월 크라우디를 통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던 기업으로, 당시 약 2억원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한 바 있다. 펫프렌즈는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반려동물 용품 배달'을 모토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이후 빠른 성장세를 거듭해 9월 기준 누적 투자금액 약 15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엑시트 또한 대기업 계열사에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구주를 매수하면서 이뤄졌다. 크라우디의 김주원 공동대표는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이 만 4년이 넘어가면서 앞으로도 IPO, M&A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엑시트 사례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 시설 투자 및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제주맥주', 최근 CU와 함께 말표 흑맥주를 출시한 '스퀴즈브루어리'와 같은 B2C 기업들은 물론, 그래피, 로보프린트, 페인트팜과 같은 기술기반 스타트업들 또한 기대되는 회사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개인들도 스타트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21년 수소연료전지와 연관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재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라는 3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그린뉴딜은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추진된다. 그린뉴딜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에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연료전지 발전과 연료전지자동차 등 수소 관련 산업과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Mckinsey는 2015년 8EJ 수준의 수소 수요가 2050년 78EJ까지 성장하여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18%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하고 특히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우리나라는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 수소사회를 통해 기존 중앙 집중식에서 분산전원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이후 꾸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과 임원들이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인근 녹두거리 상점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및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상공인 상점가 특별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유덕현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매장에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행사에 참석한 이현구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정책실장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이에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뿐만 아니라 우리 같은 지회에서도 서울시 및 관악구청과 협력해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는 이번 특별 방역은 신청받은 전국 소상공인 매장 2000여곳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업체가 10여회 이상 무료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 상가를 우선적으로 실시, 점진적으로 방역 사각지대인 영세 골목상권까지 집중적으로 범위를 넓혀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경제,문화,인물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 평가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15세 이상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투표는 올해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전화 설문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약 56만명이 참여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자동차 배터리 부문 총 5개 후보 가운데 최고 점수를 획득해 1위로 선정됐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자동차, 농기계, 선박, 산업 시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현대,기아 자동차 순정 납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품질,성능 향상과 문화 예술,스포츠 후원 등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키워온 쏠라이트 배터리는 아시아, 중동, 유럽, 북미 등 약 90개국에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 최대급 온라인 금융 파생상품 제공업체인 멀티뱅크 그룹이 자회사인 MEX오스트레일리아를 앞세워 두바이금융서비스청으로부터 권위있는 전략적 상업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멀티뱅크 그룹은 업계가 선망하는 DFSA 라이선스를 추가함으로써 호주 증권투자위원회, 독일 연방금융감독청, 오스트리아 금융감독원, 스페인 증권시장위원회,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금융서비스위원회, 케이맨 제도 케이맨통화청의 감독을 받는 제도권 회사를 추가해 규제 경쟁력을 확대하게 됐다. 멀티뱅크 그룹은 두바이국제금융센터 지점 개소로 5개 대륙에 21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멀티뱅크 그룹은 세계 최대급 금융 파생상품 그룹으로 일일 거래 9만건 이상을 지원하고 전 세계 28만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9년 연간 매출액 1조9000억달러, 총 수익 8560만달러를 기록했다. 나세르 타허 멀티뱅크 그룹 회장은 'DFSA 라이선스는 멀티뱅크 그룹에 또다른 이정표이자 그룹 경쟁력의 증거인 동시에 중동 유럽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노력을 보여준다'며 'DFSA 승인은 소매 및 기관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최고 수준의 자금 안전성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의 '콘'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이용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전월 실적 조건은 없애고 이용 횟수가 늘어나면 혜택도 함께 늘어나도록 메인 서비스를 구성했다. 또한 카카오톡 앱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경우는 즉시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실물 카드를 수령하기 전에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한 횟수에 따라 카카오페이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콘 체크카드로 5000원 이상 쓴 횟수를 카운트해 10회 단위로 카카오페이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진다. 10회 이상 이용하면 1000원, 20회 이상 이용하면 2000원, 30회 이상 이용하면 4000원을 적립 받는 방식으로 70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2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미션을 달성하여 아이템을 획득하는 구조처럼 '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케이피에프가 지난 13일 GE향 풍력용 화스너 우선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피에프는 2021년 한 해 동안 GE의 풍력용 화스너 발주 중, 약 미화 720만달러어치 화스너를 공급하게 된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북미 굴지의 풍력에너지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 공약을 발표함에 따라, 민주당의 대선 승리 시, 풍력에너지 발전사업이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풍력용 화스너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피에프는 기술연구소의 끊임 없는 기술개발 및 상품개발 노력을 통해서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로써 이번 계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케이피에프 윤광열 화스너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거점별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북미의 풍력용 화스너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며, 국내 및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도 선전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웹케시는 IT 솔루션 제공 기업 위넥스소프트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위넥스소프트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 상사업무통합관리시스템 '똑순이'를 제공하고 있다. 똑순이는 2017년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사 정산,세무 추천 프로그램으로 선정, 꾸준한 기능 개선 활동을 통해 매매상사의 세무 및 매입,매출 관리, 정산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매매상사의 업무 자동화 구현에 힘쓰고 있다. 10월 7일 웹케시 본사에서 실시된 이번 업무 제휴 협약식은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의 경영관리 자동화를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협약식 이후 똑순이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마케팅을 위넥스소프트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 똑순이를 이용하는 매매상사는 경리나라로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 수집과 인터넷 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9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4세대 디 올 뉴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에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 18인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콘티넨탈은 고성능 타이어 중심의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SUV 차량의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4세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상위 트림에 장착되는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 제품은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하는 사계절 SUV 차량용 타이어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가벼운 눈길과 빗길 등 다양한 지형 및 날씨에도 우수한 제동 성능과 견인력을 보여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비대칭 트레드 디자인으로 설계돼 승차감과 조향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크게 낮춰 연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콘티넨탈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SUV 시장의 대표적인 신차용 타이어 제품으로서 랜드로버, 볼보 등 주요 수입차 모델뿐만 아니라 싼타페 더 프라임, 올 뉴 맥스크루즈, 올 뉴 카니발, 신형 쏘렌토 등 국산 SUV 차량까지 폭넓게 장착율을 높여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경영학회는 오는 10월 17일(토) 11시에 '뉴노멀시대의 글로벌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온,오프 '2020 글로벌경영학회 동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글로벌경영학회는 2004년 학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동시대의 글로벌 경영 이슈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의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경영학 분야의 학술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뉴노멀시대의 글로벌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COVID-19 팬데믹이 촉발한 뉴노멀시대의 글로경영 사례를 분석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문과 현장에서 바라보는 글로벌 경영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확장하고, 보다 발전된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ACIS와 공동으로 국제 학술 세션을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경영에 관한 최신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6개 팀이 참여하는 대학생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대학생들이 모여 글로벌경영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방치될 이유없고 재활용률 높은 폐목재가 방치폐기물 보증조치 면제대상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방치되는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이행보증 대상 폐기물의 보증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 한 상태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에 따르면 문제는 방치되는 사례가 없고, 재활용률이 높은 폐기물도 예외 없이 적용돼 규제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데 있다. 방치될 확률이 높거나, 이미 방치 및 투기 된 사례들에서 폐기물 종류별 방치량, 방치 건수 등을 토대로 명확한 산출기준을 적용해야 하나, 방치된 사례가 없는 타 폐기물을 모두 포함해 일괄 적용함으로써 방치되는 폐기물의 처리부담을 다른 폐기물처리업자에게 전가 시키는 꼴이다. 폐목재 자원의 경우 재활용률이 높고, 방치될 이유가 없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이유가 있다. 첫째 폐목재는 환경부 발생량 통계대비 실 수요량이 더 높다. 즉 수요가 많은 폐기물 자원으로 사업장 내 방치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둘째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는 방치폐기물의 대부분은 처리단가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