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9일(월)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연료전지, 전동화, 배터리, 샤시, 바디, 자율주행,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부문으로, 채용 규모는 000명 세 자릿수다. 모집 대상은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이크로 페이지 'H-리쿠르트'도 개설했다. 마이크로 페이지에서는 각종 채용 정보 및 이벤트,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10월부터 국내 최고의 정수 기술이 적용된 '고품격' 수제맥주를 출시한다. 청호나이스의 역삼투압 정수 기술을 도입, 수제맥주 주원료인 물부터 차별화하면서 더 깔끔하고 맛있는 맥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수제맥주 양조장은 상수도에 의존하고 있다. 강원도, 제주도처럼 천연자원이 풍부한 곳에서도 상수도를 쓴다. 상수도에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불필요한 염소 성분이 존재해 일부 양조장은 이를 여과하기 위해 카본필터 카트리지 형식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중금속 이온이나 미세 입자를 100% 걸러낼 수는 없다. 정수 기술이 고도화하지 않은 1990년대 후반 일부 맥주 업체는 '천연 암반수'나 '지하수'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도 했다. 실제로 물은 맥주 맛을 판가름한다. 정수 기술이 전무했던 18~19세기에는 맥주 맛이 지역의 수질과 특성을 따라갔기 때문에 벨기에, 영국 등 나라마다 다른 스타일의 맥주가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지역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동일한 맥주 맛을 낼 수 있다. 물을 정제하는 기술이 전 세계에 보급됐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S리테일은 카드업계 취급고 1위 신한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 유통과 카드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관련 수익모델 발굴에 나섰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다양한 데이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GS리테일 1만5000여개 오프라인 매장 고객 구매 데이터와 신한카드 소비패턴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수익 모델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사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유통과 카드 소비 데이터가 결합한 데이터 개발, 수요 기업/기관 대상 맞춤형 데이터 결합 상품 개발 및 판매, 유통X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전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일평균 500만명 이상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GS리테일의 국내 최대 규모 판매 데이터와 통합 회원 수 2400만명의 업계 최대 신한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한 유통X카드 데이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지난 10월 16일(금)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자율주행 실증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도약시키고,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적격 자격을 보유한 11개 자율주행 기업들을 선정 후 3개월 간 판교제로시티에서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실증테스트를 진행했다. 실증테스트 실적을 바탕으로 발표평가와 정성, 정량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고점을 얻은 인하대학교와 비트센싱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기업에게는 경기도지사상 표창과 4500만원 내외의 실증지원금이 주어졌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2019년 5월 경기도와 융기원이 자율주행분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운전자 없이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개발과 스타트업의 실증 테스트 및 빅데이터 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a2z,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19일(월) K3의 외장 디자인 특화 트림 'LED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3 LED팩은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최상위 트림 전용 LED 전조등과 LED 후미등, LED 보조제동등, 17인치 전면가공 휠 등의 선택 사양을 기본 적용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K3 LED 팩의 가격을 1865만원으로 책정했으며 기존 스탠다드 트림에서 운영 중인 선택 품목을 동일하게 운영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차를 구성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부터 '1,2,3 스마트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객은 36개월 금리 1.0%, 48개월 금리 2.0%, 60개월 금리 3.0%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전액 결제 시). 예를 들어 LED 팩을 60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 1865만원 기준 월 30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기아차는 K3는 탄탄한 기본기와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K3 LED팩은 핵심 디자인 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통과 금융이 결합된 신개념 금융 상품이 탄생했다. GS리테일이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지난 19일 GS리테일의 전용 앱 '더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금융 상품 '퍼스트가계적금'을 선보인다. 유통사의 앱으로 금융사의 적금 상품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금융 상품이 출시된 것이다. 양사는 1월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양사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융합한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퍼스트가계적금'을 출시하게 됐다. '퍼스트가계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1.0%, 매월 불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6개월 만기 상품이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GS리테일 전용 앱 더팝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1일까지 더팝 앱을 통해 '퍼스트가계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총 2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퍼스트가계적금' 가입일 기준 1개월, 2개월, 5개월이 경과하는 시점에 맞춰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 GS프레시몰 5000원 할인 쿠폰,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이 3단계에 걸쳐 지급된다. 이는 월 불입액 10만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지난 19일 독자기술 및 제조공법을 통해 기존 생분해성 소재의 유연성 및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개발한 신소재는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한 바이오 함량 100%의 생분해성 소재로 단일 소재로는 PP 등의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과 투명성을 구현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소재다. 기존 생분해성 소재의 경우 물성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해 다른 플라스틱 소재나 첨가제를 섞어야 해 공급 업체별로 물성과 가격이 달라지는 한계가 있었지만, LG화학이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는 단일 소재로 고객이 원하는 품질과 용도별 물성을 갖출 수 있다. 특히 핵심 요소인 유연성은 기존 생분해성 제품 대비 최대 20배 이상 개선되면서 가공 후에도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어 생분해성 소재가 주로 쓰이는 친환경 포장재 업계에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생분해성 수지의 경우 혼합 소재의 특성상 불투명한 포장재 제품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투글로벌센터가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 가운데 하나인 아부다비의 IT 서비스 공기업 인자잣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기술기업의 중동 진출 성공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인자잣은 아부다비의 IT 대기업이다. 아부다비와 아랍에미리트 내 민간, 공공기관의 IT 시스템과 대외 SI,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등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IT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글로벌 혁신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인자잣 간 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 중동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인자잣이 주력하는 기존 사업 및 신규 사업에 협력할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검증, 현지 사업화를 추진한다. 인자잣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그 활동의 하나로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 10월 13일 인자잣과 디지털 브리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에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분야 기업인 링크플로우, 에이펀인터렉티브을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15일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 국내 카드사 최초 4억달러 규모 외화 소셜 본드 발행에 이어 이번 KSI 11년 연속 선정으로 국내외에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이다. 신한카드는 2019년 KSI 신용카드 부문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올해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11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는 올해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전담하는 ESG팀을 신설하며 친환경 경영, 상생 경영, 신뢰 경영을 큰 축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으로는 2019년 '친환경 국제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신규 입주기업 11곳을 모집한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와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LG전자와 LG화학이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공동으로 조성한 친환경 소셜 복합공간이다.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인 LG소셜캠퍼스는 총 738평의 규모로 독립사무 공간과 교육 및 네트워킹 공간,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LG소셜캠퍼스는 입주한 기업을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입주기업 간 협력을 통한 사업모델 개발 등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사회적경제 기업과 법인사업자를 포함한 연구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우대한다. 신청접수는 엘지소셜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30일(금) 18시까지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더좋은세상 피피엘은 사회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인 사회혁신, 자립지원, 국제개발협력, 사회적금융을 지원함으로써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해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김해 삼방시장 먹거리 매대 운영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운영자 모집은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단이 주관하고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이번 먹거리매대 운영자 모집은 대규모 할인매장 등에 밀려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지역 주민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사업단은 삼방시장 내에 먹거리 매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만 55세 미만의 김해시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삼방시장 먹거리매대 운영자는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운영자는 위생,경영 컨설팅, 먹거리 메뉴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이번 먹거리매대 운영을 통해 삼방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11월 11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2020'에서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이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1만2000개 구축과 자율차, 드론 등 신(新)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산업 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바꿀 그린 뉴딜. 이러한 한국형 뉴딜 기조에서 '제조 혁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로 관심 커진 스마트 공장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제공급망이 재편되고 산업 지형이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에 따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흐름 속에서는 세계 최고 기업도 디지털 전환에 기초해 기존 사업을 유연하게 변화하거나 새롭게 창출하지 못하면 빠르게 도태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뮤니스바이오가 엘에스화장품과 손잡고 NK 면역세포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화장품 '셀레스토' 론칭 및 시장 진출에 나선다. 셀레스토는 '세포의 회복'를 의미한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지난 15일 맞춤형 전문 화장품 생산기업인 엘에스화장품 본사에서 면역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공동브랜드로 제작, 판매하기로 하는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사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세포를 이용한 공동브랜드 제품의 개발, 제작 및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뮤니스바이오의 NK세포 배양기술과 엘에스화장품의 맞춤형 화장품 제조능력을 통해 양 사의 시너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뮤니스바이오의 NK 면역세포 배양액은 2019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IIB immune cell conditioned media'로 등재됐다. 또한 한국화장품협회 전성분 등록되어 화장품 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화장품법에 의거해 기능성 효과 및 효능 시험까지 마쳤다. 고기능 코스메슈티컬 원료는 면역세포배양액의 유효물질인 사이토카인, 항염증 개선물질 등과 미세소포체를 활용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업계 등과 손잡고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지난 15일(목)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을 비롯해 경남도, 전북도,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한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을 출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2월 이내 공식 출범을 앞둔 '코하이젠'은 2021년부터 10개 기체 방식의 상용차 수소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2023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자사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다이렉트를 통해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API를 활용해 소상공인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배상책임보험을 쉽게 안내하고 간편하게 가입도 가능한 '모바일 소상공인 의무가입 배상책임보험' 가입시스템을 오픈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다이렉트 '모바일 소상공인 의무가입 배상책임보험' 가입시스템은 API를 활용해 주소, 업종, 상호 입력만으로 사업장이 가입해야 할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해 가입대상 여부 안내와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사업장 의무보험 가입대상은 의무가입 일련번호가 부여된 시설로 미가입 시 과태료가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됨에도 소상공인들의 경우 어떤 의무보험을 가입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 들어 1층 음식점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그 이외 층의 음식점은 '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소상공인들은 이를 구분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무가입 불이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에 출시한 KB손해보험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국민은행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지난 14일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및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인프라사업에 대한 시장정보 및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내용이 골자다. 주요 내용은 해외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공동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대출 및 지분투자 등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IND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프로젝트 기획에서부터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개발 및 투자, 금융구조화 자문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수주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에서 다년간의 금융주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북미, 유럽, 호주 지역의 발전, 신재생에너지, 민관협력사업 등 다양한 해외 인프라사업으로 금융 영역을 확장해 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의 금융주선기능과 KIND의 사업발굴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렉스턴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론칭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차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선보이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으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Full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주행 및 안전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다. 업계에서 가장 앞선 AI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폭 강화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도를 안겨 줄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본 새로운 렉스턴의 외관 디자인은 SUV 고유의 당당한 강인함에 견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