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중앙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는 지난 21일 교하중앙공원(숲속노을로 256)의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06년 조성된 교하중앙공원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즐길 거리가 없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주민들 누구나 함께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했다. 2023년 5월 시설개선의 첫 삽을 뜬 지 14개월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 34면의 주차장을 59면으로 확충해 차량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고,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운동시설, 어린이숲놀이터, 다목적구장 등 각 세대별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를 위한 길이 조성됐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운영 준비를 마치고 7월 2일 개장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교하중앙공원이 운정5동 주민뿐만이 아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8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파주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방역소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에서 같은 날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로,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시는 ‘군집 추정 사례’가 나타난 만큼 해당 지역에 3주간 주 2회 집중 방제를 추진하고, 질병관리청·경기도와 합동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에 따른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발열자가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가 우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0일 2024년도 상반기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 및 ‘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는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작업중지(Safety Call) 요청제도 운영 계획 보고 △2024년 전문기관 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 결과 보고 △사업 유형별 위험성평가 기법 적용 적정 여부 검토 △사업장 관리감독자 지정 적정 여부 검토 등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지구랑 친구하장(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주관)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5가지 항목(페트병, 배달용기, 스티로폼, 비닐류, 폐전지)을 위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그리고 앞으로의 꾸준한 실천다짐을 위한 약속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천다짐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폐가전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제품(LG화학제공)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동선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하여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흥시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LA)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한·미 양국의 산업·무역 증진 등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동균 진흥원장, 주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김영완 총영사, LA 세계한인무역협회 에드워드손 회장(팀스피릿 부동산 그룹 회장), 이교식 이사장(IKT텔레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촉진 ▲고양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LA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되어 해외지사화사업, 수출바우처사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GBC 마케팅사업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대미 수출 등 미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약 370여명에 달한다. 한동균 원장은 “LA세계한인무역협회와 고양산업진흥원 간의 협약 체결로 미국 내 한상 기업들과의 교류 채널이 구축되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글로벌 기업 등 투자 유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상상미술의 김동연 작가가 스타벅스 하트하트 재단이 ‘차별 없는 세상: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라는 주제로 주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장애예술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테이트 남산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가 열려 많은 장애인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널리 알렸다. 김동연 작가는 자폐성장애인으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자 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동연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그림을 그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고 아름답게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전 주제에 가장 부합하는 뛰어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많은 후원을 아끼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사)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29회 고양시 백일장 공모전'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고양시 백일장 공모전'은 29회를 맞이하는 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다수의 참가자와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문학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공모전은 시·수필 2개 부문에 가족, 호수, 꽃, 길을 응모 글제로 정하여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 공모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응모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37명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오는 8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하여 단행본 책자로 만들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백일장은 고양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의식을 제고 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고양의 면모를 드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백일장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이나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문학 분야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시민의 창작의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원당1구역(재개발) 공사 착공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건축, 전기)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중 원당4구역을 이어받아 원당1구역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 12만㎡를 대상으로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60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38개월)까지이다. 시는 '감리자지정기준' 제9조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오후 14시부터 총괄감리원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결과는 28일 오후 17시 이후 통지할 계획이다. 또한 7월 4일 오후 12시 이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개찰이 진행된다. 전자입찰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111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 지정기준'등에 의해 평가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력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평탄성이 높은 대형보도블록을 활용하여 걷기 편리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도 폭을 넓히고 턱을 낮춰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학교주변에는 승하차 공간을 마련하고 친환경 배수로와 녹지대로 조성한다. 문화재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고려하여 도시 경관도 개선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형보도블록은 평탄하고 내구성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특성과 도시경관을 담아 도시 고유의 디자인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다. 대형보도블록 설치를 위한 표준안 마련을 시작으로 대형보도블록을 다양화하고 보도폭 확대, 턱낮춤을 적용하여 안심하고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형보도블록 공사비 산정기준 마련…표준품셈 반영 시는 관행적으로 시행하던 소형보도블록에서 탈피하여 평탄도와 경관성, 내구성이 우수한 대형보도블록을 시 전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형보도블록은 기존의 인조화강블록(200×200mm), 인터로킹블록(200×100mm)보다 대형화된 500×500mm 정도 크기의 보도블록이다. 평탄도가 높아 노면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대형보도블록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부터 코리요 극장 '코리요와 친구들'을 운영한다. 코리요 극장 '코리요와 친구들'은 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공룡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태환경 문제를 어린이들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뮤지컬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더불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와 코리요의 모티브가 되는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코리요 극장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6월 25일~7월 12일까지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기원‘장수사진’촬영 사업을 진행했다. 안응식 목사(마을나눔사진관)와 황보각(헤어까뮤)원장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7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수사진촬영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방문하여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잔치를 열었다. ‘홀몸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은 작년까지는 생신축하대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1:1 방문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식당을 활용한 외식의 기회를 마련했다. 생신축하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혼자 밥먹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비슷한 연령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맛있는 식사와 선물까지 제공해줘서 특별한 날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정광수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신축하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즐겁게 웃는 모습과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20일까지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 사무실에서 미용업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4시간씩 4회 역량강화 미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작년 컷트교육, 특수컬러 염색에 이어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컷트와 열펌 교육을 통해 미용종사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고취시켜 매출상승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하여 매월 장애인복지관과 매화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봉사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미용 기술교육으로 소비자에게 향상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용 업체의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능기부 나눔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한다.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5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선정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25일, 선정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3차 신청은 7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8월 경기 수원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 모녀가 난치병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었지만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원 세 모녀 사건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 중이다. 이렇게 출발한 경기도의 복지 정책은 지난해 ‘경기 360도 돌봄’ 정책으로 이어졌다. ‘360도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돌봄의 빈 곳을 360도 전부 채우고 싶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이와 같은 돌봄 정책 패키지를 내게 됐다”면서 “새로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복지의 모형을 경기도에서 만들어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이 24일 시작된다. 대상은 도내 27개 시․군(수원·용인‧고양‧성남 미참여)에 거주하는 일반 및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 예술인이다. 6월 24일 9시부터 7월 31일 18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를 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2024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시․군별로 접수된 신청대상자의 거주지, 소득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일반 예술활동증명유효자에게는 연 150만 원을 7~8월과 10월 중 2회로 나누어 각 75만 원씩 지급하고,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에게는 10월 중 일시금으로 1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도형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지난해 시작된 예술인 기회소득이 사회적 가치창출 주체로 예술인을 인정하는 분위기 확산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예술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