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이번 코란도 자율주행차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및 속도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고정밀지도와 정밀 측위 정보를 기반으로 톨게이트와 톨게이트 구간을 고속도로의 최고제한속도를 준수하며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 톨게이트구간 주행은 목적지에 따라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진출입 주행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쌍용자동차는 특히 램프 구간의 곡선 구간 진입 시 사전에 주행속도를 줄이고 안전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행 안정성 확보와 함께 기계적 이질감을 줄이는 부분에 심혈을 기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사업 다각화에 적극 힘쓰고 있는 요진건설산업이 지난 11월 23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진건설산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우려에도 꾸준히 채용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과 신규 수주들로 인해 토목, 품질, 건축, 전기 등 대졸 신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기술직을 채용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3개월 동안의 교육 과정을 통해 회사 전반 및 건설 현장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의 대표 현장 중 하나인 평택고덕 지식산업센터,용답동 오피스텔,성수동 복합시설 등을 방문해 건설 공사 전반에 걸친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받게 되며 첨단 기술력이 투입된 GMP 시설인 판교 바이오 업무 시설,청담동 동국제약 사옥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현장 교육과 함께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진행해 기업 문화를 배우고 선후배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유대감과 애사심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요진건설산업은 코로나19에 따른 건설경기 우려가 있지만 당사는 원활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인도네시아 PT OKI Pulp & Paper Mills의 5500만달러 규모 김치본드 발행 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김치본드 발행은 한국투자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으로 업무를 진행했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의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외 방문 실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전문 인력을 실사에 투입하는 한편 경영진과의 화상회의와 드론을 통한 생산시설 촬영 등을 통해 실사를 진행했다. 김치본드 발행회사인 OKI는 세계 1위의 펄프 생산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의 종합제지그룹인 Asia Pulp & Paper Group의 핵심 계열사다. APP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인 시나르마스 그룹의 중간지주사로서 인도네시아 외에도 미국, 중국 등에도 대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꾸준히 인도네시아 김치본드 발행을 대표 주관하며 김치본드 시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기업 PT Pabrik Kertas T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AI 로봇이 배송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시작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고객이 GS25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고객 주문이 완료되고 고객 정보가 GS25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적재하고 고객 정보와 목적지를 입력한다. 이후 로봇은 카메라 모듈을 통해 학습하고 이미지화 한 건물 지도를 기반으로 목적지까지 최단 거리로 자율 주행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이용이 필요한 경우 로봇은 무선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스스로 탑승 후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로봇은 고객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상품이 도착했음을 안내하고 상품 수령 시 입력해야 되는 비밀번호를 문자 메시지로 발송한다. 고객은 로봇 머리 위치에 장착된 모니터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자동 잠금 장치 서랍을 개방한 후 상품을 최종 수령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새일센터 운영평가 9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2019년부터 2년째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 및 기업 대상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고용 유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북부여성새일센터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해 '커리어닥터 1:1경력개발코칭',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 '취업자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여성친화기업특강','기업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여성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커리어닥터 1:1경력개발코칭'사업은 상담,컨설팅으로 재직 및 구직여성 대상 경력개발 및 라이프 코칭을 지원한다. 코칭 참여자는 전문가 코치에게 1:1 개별코칭을 5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직장적응 및 복귀 지원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에서는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 시작한 직장인에게, 관련 직종에 재직 중인 직장인들이 업무적응 노하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 대상 창업제품 개발과 노년층 대상 창업제품 개발을 위한 메이커 창업동아리 개발 보고회가 지난 11월 27일(금) 오후 2시 쓰리디플러스 무한상상실에서 열렸다. 7월부터 5개월간 효성직업전문학교와 경남정보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 14명이 자율적인 창업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탑승 보조기구인 슬라이드 카시트 제품, 노년층 지남력 보조 스케줄러인 오리엔테이션 클락을 개발하고 이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멘토단으로는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회장이자 4세대 보행스마트 지팡이 Smartic 개발 회사인 아이온의 윤장원 대표가 참석해 노년층 대상 창업제품에 대한 디자인적인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상품개발은 실패의 연속이므로 좌절하지 말고 왜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지를 파악해 재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장애보조기구 개발 멘토로 지식 기반 헬스케어 제품 서비스 전문기업인 다온웰니스 박진성 대표가 참석해 인체균형능력측정장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정책을 활용해 창업에 도전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부산 메이커 창업동아리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비콘그라운드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다가온 언택트 시대를 함께 고민하고자 시민,청년 대상 명사특강 'B-Question'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언택트 시대를 준비하고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B-Question'은 '언택트 시대, B에게 묻다'를 주제로 디자인, 과학,기술산업, 교육, 문화예술 분야로 주제를 선정, 오는 12월 1일, 4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강연에는 부산시 출연기관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문화재단이 참여하며 각 기관을 대표하는 강연자들은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분야별 현장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변강훈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과 청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속되는 불투명하고 제한적인 상황들이 안타깝다'면서 '비콘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명사 특강은 멈추지 않고 현재를 극복하며 움직이는 각 분야의 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이다. 특히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자활일자리 편의점 내일 스토어 3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성동구청-GS리테일이 협력하는 내일 스토어는 근로의지가 있는 자활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호점에 이어 3번째 성동 내일스토어를 개점했다. 19일 개업식에는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 황규영 성동구청 복지국장, 나승구 성동평화의집 신부가 참여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7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로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이선화 센터장은 '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들의 자활, 창업 의지가 유독 뛰어나고 참여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자활기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인트벤처를 기반으로 한 딥테크 혁신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물꼬가 트였다. 본투글로벌센터는 11월 26일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인 프로콜롬비아와 한-콜롬비아 딥테크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열고, 양국 조인트벤처 후보 기업 물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프로콜롬비아는 정부 투자 기관으로 해외 무역, 투자 컨설팅, 통상 등 다양한 국가와의 경제 협력을 돕고 있다. 이날 온라인 밋업은 본투글로벌센터가 미주개발은행과 추진하는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양국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매칭을 위한 기업 간 탐색 과정으로 온라인 밋업을 통해 발굴된 2개 이상의 조인트벤처 후보 기업이 제안서를 제출, IDB랩 승인을 받으면 조인트벤처 설립 및 실증 사업화에 필요한 컨설팅과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온라인 밋업은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어그테크, 수소 전기 드론, 사스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의 양국 스타트업 간 매치 메이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별 기술 소개, 기술 세션별 질의응답과 함께 양국 기업 간 사업 협업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첨단 폴리머 부품 제조업체 igus GmbH가 에너지 체인 E4Q시리즈로 German Design Award 2021을 수상했다. 비지지 및 장거리 이동을 위해 고안된 E4Q 체인은 별도 툴 없이 개폐를 가능하게 하는 특수 크로스 바로 설치 시간을 약 40% 단축시킬 수 있다. igus e체인 사업부 책임자 미하엘 블라스는 '제품 개발에 있어 사용자 편의성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결과적으로 독창적이고 혁신적 디자인이 되는 것 같다'며 'E4Q 시리즈는 체인 링크와 스톱독 등 모든 요소들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E4.1 시리즈 대비 강도와 안전성은 20% 더 높아진 반면 무게는 10% 더 줄였다'고 설명했다. German Design Award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1969년부터 50년간 이어져 온 디자인 경연으로 디자인 분야에 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이구스는 e체인 E4Q뿐만 아니라 모듈 커넥트로도 우수 제품 디자인상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구스 모듈 커넥트는 케이블 포함 전체 에너지 체인 시스템을 기계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커넥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호주원예혁신협회는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과 쇼핑몰을 통해 호주 본토 체리 판매를 시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호주 본토 체리는 2019년까지 태즈메이니아섬에서 생산된 적은 양의 체리만 국내에 수입되고 있었지만, 올해는 500t 이상의 수입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판매가 성사됐다. 물량은 11월 중순부터 2021년 2월까지 차례대로 들어올 예정이다. 한국 소비자 대부분은 수입 과일이 국내로 오는 동안 사용될 방부제, 보존제를 염려한다. 호주 본토 체리는 이 같은 걱정을 덜어내기 위해 농장 수확 뒤 36시간 안에 항공편으로 수입된다. 이 체리들은 깨끗한 청정수, 낮 동안의 긴 태양 조광, 낮과 밤의 이상적인 온도 차이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통해 풍미를 극대화해 한국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호주 본토 체리를 한국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최초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체리 수입을 계기로 호주와 한국 간 식품 무역이 앞으로 더 증진되기를 기대하고 한국 소비자들이 체리를 통해 호주의 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리는 천연 항산화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차 산업 첨단 미래 기술을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퓨처쇼2020'이 지난 26일 막을 열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퓨처쇼2020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4일간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체험형 미래 기술,콘텐츠 전시회를 표방하는 만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산책, 일상에서 미래 기술을 경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워킹 스루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자율주행 방역 로봇이 투입됐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 디지털 트윈, 내가 꿈꾸는 미래 부스 등의 행사,전시는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의정부 역사 외벽에 입체적인 레이저쇼를 펼쳐 올리는 미디어 파사드다. 미디어 파사드는 화려한 조명과 건축을 결합한 차세대 공연 전시다. 큰 규모로 진행돼 의정부 역사 근처를 지나는 누구든 한눈에 볼 수 있다. 초고화질 실감 영상 콘텐츠인 디지털 사이니지 전시도 주목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최근 강남 코엑스 아티움 앞 전광판에 전시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자영업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공 데이터 포털'에 의하면 2분기만 해도 하루 1100여개 가게가 문을 닫았다. 이러한 절망적인 사업 환경에서 온전한 삶 회복 운동본부가 코로나19로 희망을 잃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본격적인 창업 및 재기 컨설팅과 100명 미만의 강연회를 12월 중순 대구에서 시작한다. 강연회는 스타강사이자 창업 컨설턴트였던 온전한 삶 회복 운동본부 신광식 회장이 진행한다. 신 회장은 '더이상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들을 두고 볼 수만은 없어 본격적인 재기 컨설팅을 시작하고 방역을 위해 100명 미만의 강연회를 열고자 한다'며 '과거 많은 사람의 창업과 재기를 도운 경험으로 코로나19 시대에 희망을 잃은 분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연회 이후에는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현재 신광식 회장이 운영하는 '온전한 삶 회복 운동본부'는 건강한 육체와 사업적 성공을 위해 '온전한 삶'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사회운동 단체이다. 무엇보다 신체적 건강까지 함께 챙기는 '3단계 컨설팅'이 이채롭다.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HMM은 한국선급과 손잡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부산 한국선급 본부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전무와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액화천연가스를 포함한 친환경 대체연료 관련 기술 , IT 기술을 활용한 선박운항 연료효율개선 및 스마트선박 솔루션 관련 기술, 가스연료추진선 운항 관련 기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전무는 '세계 해운산업은 전 부문에 걸쳐 빅데이터 기반의 선박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위한 친환경 선박의 시대로 진입했다'며 '이를 위해 HMM은 업계와 활발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기술과 미래를 대비하고 있으며 한국선급과의 이번 공동협력 또한 양사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HMM과 공동협력은 해운선사가 필요로 하는 주요 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선급의 기술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HMM과는 2020년 투입된 세계 최대 2만4000TEU 컨테이너선 신조 검사 등 성공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디지털에셋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KODA는 해치랩스, 해시드, KB국민은행이 투자를 통해 설립한 디지털자산 관리기업이다. KB국민은행은 가상자산, 게임 아이템, 디지털 운동화, 예술 작품, 부동산 수익증권,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 디지털자산의 범위가 확대되고 서비스들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 장기적으로 유무형의 자산들이 디지털화되면 이들 자산의 안전한 보관, 거래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니즈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실험을 통해 KODA를 디지털자산 시장의 은행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통화감독청이 7월 은행들에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를 허용했으며,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은행인 DBS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발표하는 등 은행들의 참여가 시작됐다. 국내에도 2021년 특금법 시행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 도입을 검토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생태계를 만들면서 시장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자체 발굴한 VR/AR 실감콘텐츠 분야 초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2020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벤처창업,스타트업 Growth-Project 데모데이'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실감콘텐츠 분야 전문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7명의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VR, AR 등 실감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17개팀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 아이더스 이병찬 대표, 최고의 스타트업 위너로 선정 이 데모데이에서 최고의 영예는 아이더스의 이병찬 대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엘페 이성오 대표 그리고 우수상에 와이그램 전유혁 대표, 씨디엠 김명숙 대표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VR/AR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들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17개 기업이며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다양한 기술 전문가들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신규 실감 콘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전동건과 무선 컨트롤러 하드웨어를 온라인 게임에 연동해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로템이 국산 열차 신호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26일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주한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일산선 시범사업 2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9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KTCS-M 기술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까지 완료되는 이번 사업은 일산선 대화~백석 6.6km 구간에 시범적으로 적용된다. 일산선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KTCS-M 기술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 R&D사업을 통해 2015년 12월 한국철도표준규격으로 제정된 신호시스템으로 무인으로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철도 신호시스템이다. 현대로템은 2014년 KTCS-M 기술 개발에 성공해 2018년 수주한 동북선 열차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로템은 선로와 열차에 KTCS-M 신호 장치를 설치하고 열차 출발부터 정차까지 모든 환경에서 무인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서울 3호선 1개 편성의 열차를 개조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KTCS-M의 성능을 검증할 예정으로 향후 일산선 전체 노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