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비대면 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통장형 전기공사 기술자 경력 수첩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카드 형태로 바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올 6월 26일 개정된 전기공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현행 '통장형 경력 수첩'이 '전자 카드' 형태로 12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동안 전기공사 기술자들은 통장형 경력 수첩을 소지해야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어 불편이 컸다. 그래서 기술자들뿐만 아니라 발주처, 시공사들도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경력 수첩 형태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협회는 융,복합화 시대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ICT 기술을 적용한 경력 수첩을 개발하고 모바일 앱으로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통장형 경력 수첩이 전자 카드 앱으로 전환되면서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협회에 신고된 경력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업체 및 경력 신고 처리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어썸벤처스는 지난 11월 26일 데모데이를 끝으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잇츠 어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잇츠 어썸은 어썸벤처스가 올 8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세미나, 타운홀 미팅,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프로그램에는 인공지능, 5G, 증강 현실, 가상 현실 관련 유망 스타트업 8곳이 참가했다. 주요 기업으로는 VR,AR 기반 건축 설계 협업 플랫폼 개발 업체 '에이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체 측정과 이를 활용한 3D 가상 피팅 및 VR 패션쇼 등을 제공하는 '에이아이바' , 엣지컴퓨팅 기술 기업 '셀플러스' , AI 기반 비디오 홈트레이닝 플랫폼 업체 '데브언리밋', 스마트 도심 물류 서비스 기업 '고박스', 멘탈케어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오늘한알' 등이 있다. 데모데이는 각 기업의 사업 모델 및 향후 계획 발표에 이어 투자자들과의 1:1 라운드 테이블 순서로 진행됐다. 어썸벤처스는 검토를 거쳐 8곳 기업 가운데 에이디, 에이아이바, 고박스 3곳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어썸벤처스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참가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자동차와 LS일렉트릭이 수소연료전지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사회 조기 구현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화)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박순찬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영근 LS일렉트릭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는 LS일렉트릭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핵심 기술 및 수소전기차 양산 경험을 보유한 현대차와 전력계통망 통합솔루션 운영 및 각종 전력기기 양산을 담당해 온 LS일렉트릭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MOU를 계기로 양사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 및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비대면 사양을 대폭 적용한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을 지난 9일(수)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개발됐으며, 개인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은 좌석간 전후 거리를 845mm에서 900mm로 55mm 넓히고 시트 좌우 크기를 480mm에서 630mm로 150mm 늘려 탑승객의 독립 공간을 확대한 독립 우등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좌석간 항균 커튼을 설치해 비말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 공간을 제공해 탑승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이온을 발생 시켜 항균과 제균 작용을 하는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도 장착했다. 또한 깨끗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주는 공기청정기, 신선한 외기 공급을 위한 실내 공기 자동환기장치, 운전 중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전동식 해치를 추가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의 가격은 스탠다드데커 모델의 경우 1억9360만원부터이고 하이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넥스트랜스와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이동식 MRI 개발 회사 하이퍼파인에 우선주 확보 목적으로 700만불 규모를 투자했다. 하이퍼파인은 세계 최초로 이동식 MRI 기술을 개발했으며 MRI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자들과 대형병원에 기기를 보급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하이퍼파인의 이동식 MRI 미국의학협회가 8월 발행한 자마 뉴롤로지 저널에 따르면 최근 하이퍼파인은 이동식 MRI을 통한 중증환자의 뇌 손상 및 이상 진단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임상실험에 성공했다. 이 임상실험은 뉴헤이븐 병원에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를 포함한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보고서의 저자 케빈 N. 세스는 '임상시험을 통해 이동식 MRI가 중환자실 및 응급실에 있는 환자들의 신경학적 손상 여부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퍼파인의 이동식 MRI는 혁신적 설계방식을 통해 거대한 장비 구성과 가격 등 기존 MRI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ABB와 Nüvü Camēras가 미국 항공우주국의 차세대 우주 망원경에 행성 촬영용 카메라를 공급한다. NASA 미래 우주 관측소의 '낸시 그레이스 로만 우주 망원경'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을 찾기 위해 2025년 발사될 예정이다. 로만 망원경에는 두 개의 장비가 실리게 된다. 하나는 우주 암흑에너지 분포의 신비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며, 나머지 다른 한 대는 외계 행성 이미지 촬영을 위한 최초의 전용 카메라 CoronaGraph Imager다. CGI 안에는 ABB, Nüvü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자 코어를 탑재한 고감도 카메라 2대가 장착된다. 태양계 외행성 시스템은 원거리 관측이 상당히 어렵다. 행성이 근처 항성과 비교해 매우 흐릿하고 서로 간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다. NASA의 CGI는 광소자가 복합적으로 배치돼 항성의 빛을 차단하고, 가까운 행성의 잔여광을 고감도 카메라로 전송할 수 있게 한다. 이전까지는 관측할 수 없던 우주 공간상 특이점을 드러내도록 ABB, Nüvü의 고유한 이미징 솔루션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 ABB 캐나다 법인 계측 및 분석 사업 본부 총괄 마르 코리보는 '로만 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인공지능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이커머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최근 온,오프라인 스토어 케이타운포유를 운영하는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인공지능 시선추적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비주얼캠프는 고객 인터랙티브 경험 향상,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구축, 맞춤형 상품 추천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협업한다는 목표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케이타운포유는 국내 아티스트와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해외 팬을 대상으로 음반과 굿즈 등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 케이팝 스토어다. 온라인 플랫폼에만 월평균 5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케이팝 관련 상품을 수출하는 국가만 240여개가 넘는다. 비주얼캠프는 2019년 CJ오벤터스 1기 기업으로 선정돼 이커머스 플랫폼 적용이 가능하도록 웹캠 기반의 인공지능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한 '시선 기반 추천 서비스' Pro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좋은세상 사단법인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CSR 부문' 우수 CSR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국가 기관, 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우수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LG화학,LG전자가 조성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국내 최초 다자 간 협력을 통해 2010년부터 친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기업 및 벤처 기업의 금융, 공간, 성장 지원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자원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1분1초 소셜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해 대중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달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수상은 LG소셜캠퍼스의 온라인 채널 중심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평가 기준에 부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3천만불 수출탑과 함께 이성호 대표이사 등 선진뷰티사이언스 임직원 3명도 수출 증대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회사다. 주요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이다. 로레알, 샤넬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회사 매출의 78%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2011년 1천만불 수출탑, 2017년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전 세계 자외선 차단제 시장 성장에 따라 주력 제품인 자외선 차단 소재 매출이 증가하며 올해 3천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냈다. 2018년 기준 화장품용 자외선 차단 소재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주식회사 아이큐어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아이큐어는 지난 8일 오전 9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미래 사업 영역 확장 및 전자 증권 제도 시행에 따른 정관 변경안을 적용하기 위해 '정관 변경의 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 사업 목적으로 백신 및 항체, 방역 사업 관련을 추가했으며, 전환사채의 발행 한도액을 사업 영역 확장에 따라 늘렸다. 아이큐어는 이날 의안 통과와 함께 백신 수입 및 공급업, 의료용 백신 및 치료제 사업, 항체 및 단백질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자금 조달을 포함해 전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4400만명 분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약사별로는 모더나 2000만회분, 화이자 2000만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 및 얀센(존슨앤드존슨) 400만회분의 물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선구매 계약을 이미 체결(구매 물량 확보 등을 위한 구속력 있는 구매 약관 등 체결 완료)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기업도 구속력 있는 구매 약관 등을 체결, 구매 물량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야드가 에스토니아 금융당국에서 거래소 및 디지털 지갑 금융 거래 라이센스를 동시에 취득했다. 이를 통해 비트야드는 합법 경영 원칙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유저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전자 투표와 전자 시민권을 도입한 미래형 국가이다. 국가 자체가 거대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불려도 좋을 만큼 데이터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나라이다. 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2017년 말 유럽 최초로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선스 제도를 시행했으며 현재는 세계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금융 영역에 핵심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허가제는 관련 국가의 공식 라이센스와 거래소 자체의 정당성 및 신용과 함께 거래소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자연적인 심사의 장벽이기도 하다. 투자자에게는 규제 조건에 따른 준수가 큰 도움이 돼 투자자의 투자가 법적으로 보호된다. 비트야드 거래소는 글로벌 경영 전략을 펼치기 위해 에스토니아 금융거래 라이센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동 석바대시장은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하남동 석바대시장의 새 얼굴, 바댕이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석바대'는 팔당리를 지칭하는 속어인 '바댕이'라는 말에서 유래됐으며 일각에서는 바위와 돌이 많아 '돌이 바다처럼 많다'라는 의미인 '석바다'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하남동 석바대시장은 활성화를 위해 캐릭터를 제작했다. 해당 공모전은 석바대의 지명 유래 중 하나인 '돌'이나 '바위'를 주제로 삼아 누구나 좋아할 수 있으며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로 디자인을 요청했다. '바댕이'는 동그란 눈과 항상 미소짓는 얼굴에 주근깨가 보이는 꼬마 보부상 캐릭터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해당 공모전이 추구하는 바를 잘 나타냈다. 시상은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상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하남동 석바대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장상품권을 증정했다. 해당 캐릭터 '바댕이'는 앞으로 시장 홍보를 위해 다양한 안내판 및 홍보 물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트윈은 하남동 석바대시장의 시장 경영 바우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캐릭터 공모전을 수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쿠콘은 핀테크 선도 기업 핀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이데이터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마이데이터 협약식은 최근 제도화한 마이데이터 산업과 관련해 양 사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쿠콘은 핀다에 금융 데이터 수집 플랫폼, 금융 클라우드 등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지원하고, 사업 공동 대응 및 마케팅 등에서 협력을 이어나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핀다는 자사 서비스에 쿠콘의 인프라를 구축해 이용 고객에게 세분화한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 본격화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쿠콘이 핀다에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수집 플랫폼은 데이터를 보유한 450여개 기관과 연결해 마이데이터 API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쿠콘의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금융 API를 수집할 수 있다. 쿠콘 플랫폼은 금융보안원과 한국신용정보원 등 금융 당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 시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박홍민 핀다 대표는 '쿠콘의 인프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기업인 오르카티비가 행사를 온,오프라인 실시간 중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영상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오르카티비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미디어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채널을 운영해오고 있다. 과거 이베이코리아 뉴미디어 콘텐츠, 한글과컴퓨터 그룹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최근 중견기업의 홍보 영상을 주력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영상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 하면서 동시에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서비스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업체 및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방송 편집에 들어가는 비용 및 프리뷰, 컷 편집, 자막 및 효과 등 시간을 최소화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해외 게임사들의 국내 론칭 마케팅을 위해 연예인,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과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며 성공적인 론칭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온라인 세미나를 위한 플랫폼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며, 제작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의 개발사 타이거컴퍼니가 '2020 K-ICT 클라우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을 발굴하고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활용한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외국산 소프트웨어가 주류였던 클라우드 협업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티그리스는 탄탄한 국내 기술력을 토대로 2014년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ftware as a Service 형식으로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티그리스는 게시물 작성, 메시지, 업무, 프로젝트 관리, 무제한 용량 제공, 파일 미리 보기 및 보관, 화상회의, 전자결재, 이메일, 인사,근태관리, 급여관리, 영업 및 세무 회계 관리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특히 재택근무의 관심도가 높은 요즘, 설치 없이 접속 가능한 편리성, 무제한 용량을 통한 기업의 디지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과 이탄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코로나19 속 청년, 더 이상 시간이 없다' 토론회가 오늘인 12월 8일 1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가 청년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연구한 결과와 노동,부채,진로이행의 실태를 공론화하고 중앙과 지방 정부의 역할 정립과 실질적인 청년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3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사회참여지원팀의 안예슬 매니저와 참여자가 사례 발표로 토론회의 문을 연다. 안예슬 매니저는 고립청년 발굴 사례와 함께 담당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참여자는 사업 참여를 통해 생긴 긍정적 변화를 담담하게 전할 예정이다. 2부 발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남재욱 부연구위원,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가 맡았다. 2부에서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발주한 '코로나19가 청년의 이행경로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수행하며 얻은 노동과 이행경로, 마음건강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남재욱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라는 재난이 드러낸 불평등성과 최근 청년들의 마음건강 관련 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각종 공제 항목을 확인하고 챙긴다면 연말정산 환급세액을 늘릴 수 있다. 책 사고, 공연 보고,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한 문화비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은 근로소득자가 문화비 소득공제를 제대로 알고 챙길 수 있도록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을 시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도 소개 영상은 헷갈리기 쉬운 문화비 소득공제의 공제 대상과 범위, 소득공제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2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많은 사람이 제도 소개 영상을 보고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설계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이름, 연락처 등 경품 발송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12월 28일에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문화상품권, 케이크,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 한편 문화비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