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술 경쟁력과 미래 기술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채널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를 확대 개편하며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는 현대차그룹 내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의 기술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이트 확대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전달하고,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목표를 뒀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에 주요 기술들을 6개 분야 25개 부문으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해당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현대모터그룹 사이트의 검색 유입 운영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주목도가 높은 기술들을 정리해서 모빌리티 디바이스, 모빌리티 서비스, 기초성능, 전동화, 수소, 융합기술 등 6대 부문 25개 분야의 기술로 표현했다. 모빌리티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목적 기반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인공지능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이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룰루랩은 2018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벤처,투자,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산업발전 등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한다. 룰루랩은 국가경제 발전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만 39세 이하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청년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비접촉식으로 피부 전면을 스캔해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비대면 인공지능 피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인 루미니 키오스크 V2를 론칭함에 따라 인공지능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뷰티 산업에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LTE-R을 활용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 상용화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16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KTX 국산화 차상신호장치 구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KTCS-2 기술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세계 최초로 LTE-R을 이용한 열차신호시스템의 첫 상용화 실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180km 구간에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KTCS-2 기술은 4세대 무선통신 기반의 철도 통신망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신호시스템이다. 현대로템은 2015년부터 약 3년에 걸쳐 KTCS-2 차상신호장치를 개발에 매진했으며 특히 국제안전평가기관인 독일 TUV-SUD로부터 안전무결성 기준 최고 등급인 SIL 4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고속철도와 광역철도에 적용된 철도신호시스템은 노선마다 각기 다른 방식의 신호시스템이 사용돼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KTX 열차가 고속노선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유주방1번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배달형 공유주방 수요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시대를 새로운 기회로 삼는다고 밝혔다. 공유주방 1번가는 앞으로 2020년 하반기 7개의 지점을 오픈하고, 배달은 물론 푸드코트와 펍까지 결합된 신개념 공유주방도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외식업 창업자들 사이에서 오프라인 매장 대신 배달형 공유주방을 선택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0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1조5578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6501억원(71.6%) 증가했다. 음식서비스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음식과 도시락 등의 주문이 폭주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가 '언택트' 소비 행태로 변화하며 음식 서비스의 온라인쇼핑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형 공유주방이 국내 외식업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대표 공유주방 '공유주방1번가'에 따르면 12월 초 오픈한 월곡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2월부터 법무보호복지사업을 담당할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공개경쟁채용 9명으로 총 2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공단은 공공기관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학력, 성별 등의 차등을 두지 않고 직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공개경쟁채용에서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출신 인재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021년 2월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최근 확산된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필기 및 면접시험 시 고사장 사전,사후 방역은 물론 응시생 발열확인 및 고사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채용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목)부터 23일(수) 18시까지 가능하며 세부 전형일정 및 응시요건도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가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강화를 통한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종합 가격 비교 전문 플랫폼인 다나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인선 신한카드 멀티 파이낸스 그룹장과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소재 다나와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정보, 인기 모델 순위 등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통합 플랫폼인 '신한 My Car'를 통해 최적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다나와는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 간의 독자적인 콘텐츠 개발 및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적인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My Car'와 신한카드의 'My Auto'를 일원화해 론칭한 '신한 마이카'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보고 이용 가능 한도를 통합해서 보여주는 통합한도조회 서비스와 최적상품을 추천,대출해 주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정적인 직장으로 평가받는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지난 15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주요 기업 채용 공고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농협목우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신입사원을 뽑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한국국제협력단, BGF리테일, 현대자동차 등은 인턴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은 '2021년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크게 일반직군과 IT직군으로 나뉜다. 일반직군은 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업무를 맡게 되며 IT직군은 IT개발/관리 업무를 맡는다. 지원에 있어 연령, 학력, 전공에 대한 제한이 없다. 다만 지원일 현재 기졸업자이거나 2021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평, 3차 실무면접, 4차 임원면접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채용 예정일은 2021년 3월 1일이다. 접수기간은 12월 23일까지다. 농협목우촌은 '2020년도 일반직(6급)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회계, 전산, 개발, 외식 등이다. 지원에 있어 연령, 학력, 학점, 어학점수, 성별 등의 제한이 없지만 회계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THE HRD REVIEW' 제23권 4호, '조사,통계 브리프'에서 '대졸자의 월평균 임금은 전문관리직 및 고용주가 가장 높고, 첫 직장까지의 기간은 숙련 노동자가 가장 짧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한국교육고용패널 1차(2004년)~12차(2015년) 및 청년층 노동시장 이행 추적조사(2020년)를 활용해 직업지위 범주*별 특성 및 노동시장 이행 현황을 분석했다. * 직업지위 범주는 사회,경제적 지위 점수를 기준으로 구분한 전문관리직 및 고용주, 사무직 노동자, 숙련 노동자, 비숙련 노동자를 활용한다. 분석에 활용한 대상은 노동시장 진입 후 첫 일자리에 임금근로자로 취업한 2905명이다. '월평균 임금'은 전문관리직 및 고용주(189만원) > 숙련 노동자(170만9000원) > 사무직 노동자(157만8000원) > 비숙련 노동자(154만1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첫 직장을 얻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숙련 노동자(14.1개월) < 사무직 노동자(16.3개월) < 전문관리직 및 고용주(16.6개월) < 비숙련 노동자(18.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케이시시정공(주)이 2021년 비상을 위해 새로운 ERP 시스템과 고객 주문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자동화 시장 확대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1차전지의 단점을 보안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첨단 전자기기 등에 활용되는 2차 전자 관련 시장의 확대는 관련 제품을 개발한 케이시시정공(주)에게는 아주 긍정적인 신호이다. 이번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경기가 어려웠음에도 케이시시정공(주)은 실적 하락이 없었다. 또 '공대언니 이지공압' 유튜브의 구독자수가 5천여명을 돌파하고, 전체 조회수가 20만정도 되었다. R&D투자로 2차전지에 대비하는 제품을 출시하는 등 2020년에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2021년에는 자동차와 반도체 장비에 적용되는 많은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2020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수출 전선을 선도하게 된 것도 보람찬 결실이다. 또 지난 10월 반도체 대전, 11월 현대제철 기술박람회에 참가하여 기술전문기업의 위상을 펼쳤고 국내외 관련 기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신시장 개척을 위한 토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의 '2050년 탄소 중립'선언으로 친환경 사업의 중심에 탈렌트 엘엔지(주)가 각광을 받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종합 배관 및 튜브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배관 시스템은 주로 LNG, NG, LN2, LPG, LEG, LH2, LHe, LAr 등과 같은 친환경 가스를 엔진을 작동시키기 위해 전달해주는 시스템이다. 주요 제품인 이중 배관 시스템은 초고압 및 극저온 환경에 맞게 설계되어 여러 산업에 적용된다. 진공 단열 배관은 우레탄 방식 단열 배관보다 높은 단열 성능 및 효율성이 장점이다. 탈렌트엘엔지(주)의 배관 시스템은 조선 산업 현장에서 LNG, NG 및 다른 연료가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메인 엔진으로 전달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석유화학, 과학기술연구, 항공, 방위,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백중진 탈렌트엘엔지(주) 대표이사는 '조선 및 육상플랜트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그린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면서 친환경 배관 및 튜브 시스템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벤처스는 '2020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여가 친화 기업 인증제도는 직장인들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직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를 키우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총 63개 기업(신규 인증 47개, 재인증 16개)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웨인힐스벤처스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다도 행복하다'라는 경영방침 아래 월 1회 연차 의무적 사용 명시, 여름 휴가 5일, 하루 6시간, 리프레시 데이 등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이수민 웨인힐스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모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인힐스벤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프로젝트인 콘피니티에 2020년도 참여 기업으로 선발돼 대기업 파트너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국제강이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설비의 투자 확대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2021년에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부응하고자 포항공장 형강생산라인의 가열로에 SCR 설비 1기를, 부산공장의 용융아연도금 생산라인에 4기의 SCR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질소산화물은 정부의 대기관리권역법상 규제 대상으로 연료가 고온의 열의 의해 연소할 때 발생하는 물질이다. SCR설비는 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선택적 촉매 환원법에 의해 수증기, 질소 등 무해한 가스 성분으로 바꿔주는 대기오염 방지 설비다. 이에 앞서 동국제강은 올해 부산에 소재한 신평공장의 가열로에 SCR설비를 도입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약 80% 저감시키는 등 SCR 설비의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2021년 포항공장과 부산공장에5기의 SCR 설비가 추가로 도입되면 동국제강은 총 6기의 SCR 설비를 운용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6기의 SCR 설비를 운용해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저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엔터테인먼트플랫폼 스타트업 달라라네트워크는 지난 11일 싱가폴 NTUitive 인베스트먼트게임에서 64만6000달러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싱가포르 NTUitive와 SWITCH가 공동주최한 모의투자 시뮬레이션으로 프레스코캐피털, 골든게이트벤처스 등 싱가포르 유수의 VC들과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투자게임을 펼쳤다. 달라라네트워크는 이 행사에서 IR을 통해 다수의 VC들로부터 총 64만6000달러을 유치하며 글로벌 플랫폼사로써 확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달라라네트워크는 2018년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산업의 새로운 경제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립돼 게임과 핀테크를 접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으로, 2019년 중소벤처부에서 개최한 'Welcome To TIP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Grand TIPS'에서는 TIPS 비참여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아시안스타트업컨퍼런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산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며 촉망받고 있다. 2021년 1월 론칭을 앞둔 달라라네트워크의 베타버전 서비스는 언택트 엔터테인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소상공인방송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마련을 위해 성공 CEO의 경영 진단과 개선 방안, 노하우 전수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이익공유 사업 멘토링 '같이, 가치#'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 '같이, 가치#'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14일(월) 저녁 20시 10분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첫 전파를 타며 전체 7회 차에 걸쳐 소개된다. 특히 종합편 6회차와 7회차에서는 그동안의 맞춤형 솔루션 과정에 참여했던 성공 CEO와 소상공인 주인공들이 출연해 멘토링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눈다. 노련한 진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석준 아나운서와 자신만의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성공 CEO 그리고 노하우와 비법을 전수받는 소상공인까지 6개월간의 기나긴 여정으로 대장정을 끝낸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이다. '같이, 가치#' 프로그램에는 봉평바다횟집, 양주골이가전통주, 드림안경콘택트, 카페 디아로마, 바로족발, 당진y복싱클럽, 멜로우 왈츠, 디앤케이 트레이딩, 쿱커피랩, 노비에스 등 10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정부투자 업체주관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이었던 '지뢰탐지기-Ⅱ 체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최근 완료한 운용시험평가 결과, 군 요구 성능에 대한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노후된 기존 지뢰탐지기의 대체가 본격적으로 가능해졌으며 향후 군 지뢰제거작전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지뢰제거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38억원의 착수 예산을 시작으로 향후 양산 규모는 약 500억원 이상 예상하고 있다. 국제민간기구 '국제지뢰금지운동'에 따르면 국내 비무장지대는 약 200만발 가량 매설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뢰 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발목 지뢰는 플라스틱 재질로 무게가 100g도 채 되지 않아 폭우 시 유실될 가능성이 크고 파괴력이 큰 목함 지뢰는 홍수가 나면 물에 떠다녀 쉽게 유실되곤 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지뢰탐지기-II는 지표투과레이다와 금속탐지기 복합센서를 통해 기존 지뢰탐지기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목함 및 발목 지뢰 등 비금속지뢰까지 탐지 가능하며, 탐지된 지뢰를 영상으로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G화학이 2050년 탄소중립 성장 실현을 위해 글로벌 사업장에 '착한 전기'인 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중국 장쑤성 우시 양극재공장이 현지 풍력/태양광 전력판매사인 '윤풍신에너지'로부터 연간 14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수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140GWh는 약 3만 가구 이상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우시 양극재 공장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충당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계약은 풍력/태양광 발전으로 생성된 친환경 전기를 중간 단계 없이 직접 공장으로 제공받는 'PPA' 방식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에서 이를 적용하는 것은 LG화학이 최초다.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직접 계약을 통해 고정된 가격으로 전력을 수급받는 방식이다. REC 구매, 자가발전 등 다른 재생에너지 공급 방식 대비 효율적인 비용으로 안정적 수급이 가능하며 전 세계 어디서나 탄소 감축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범용성 또한 장점이다. 실제로 LG화학 우시 양극재 공장은 2021년부터는 재생에너지로만 공장을 가동해 일반 산업용 전력 대비 10만톤의 탄소 감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요즈마그룹코리아는 경북도내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이스라엘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북-요즈마 이스라엘 워크샵은 경북도가 주최하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주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난 11월 23~26일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스라엘 워크샵에 참가한 기업은 다성테크, 디에이치텍, 라훔나노테크, 모세메디, 아그로스, 중원산업, 토브앤바나, 하가로 경북도내 스타트업 8곳이다. 이번 워크샵은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의 기업별 영어 피칭 및 멘토링, 1:1 투자자 미팅과 B2B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꾸려졌다. 이스라엘 현지 액셀러레이터 Investable Solutions의 효과적인 피칭 딜리버리 전략 집중 멘토링 후, 이스라엘 VC, 투자자들과 미팅을 통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어 이스라엘 현지 기업들과 B2B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사업 기회 발굴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이번 이스라엘 워크샵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