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썬더토큰(이하 TT)이 메인넷 거래 건수는 1억 1000건(1억1357만2698건), 일일 거래량은 635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지난 24일에 밝혔다. TT 보유 주소는 300만개(313만5636개)를 넘어섰다. 썬더코어는 이번 결과가 퍼블릭 블록체인의 진정한 분산 보유 및 탈중앙화 초심을 실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썬더토큰은 썬더코어 퍼블릭체인 생태의 가치 매개체이며, 현재까지 총공급량은 100억개다. 전체의 약 68%(67억9473만8093개)가 디지털 금융 시장으로 유입됐으며 거래소, 지갑, 채굴, 온체 인 디앱, 코인 재테크 등 금융 파생상품 분야에 유통되고 있다. TT 토큰은 업비트, 후오비, 바이낸스 JEX, BKEK, SWFT, 엘뱅크, 디코인, TT스왑, 핫비트 등 다양한 거래소에서 매수, 매도, 교환할 수 있다. TT 토큰 전체 거래량의 80%는 주류 거래소 업비트, 후오비가 차지하고 있고, 탈중앙화 거래소 SWFT 페이는 170개가 넘는 암호화폐와 TT 토큰의 교환을 지원하고 있다. TT스왑에서는 NICER, TT-WBTC 및 TT-USDT 등 온체인 또는 크로스 체인 자산 간 교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P2P 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투자 상품 총 9000호를 달성했다고 어제(25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자사의 주력 상품은 부동산 담보 상품이며, 부동산 담보 상품은 7000여 건으로 전체 상품 중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P2P 업계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투게더펀딩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8월 투자 상품 총 7000호를 넘어선 데 이어 6개월 만에 9000호를 돌파하는 한편, 올해 1월 대출잔액 기준 업계 1위로 올라선 뒤 지난달까지 2463억원을 기록하면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누적대출액 역시 1월 기준 9500억원 수준으로 1분기 안에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투자 상품 9000호 달성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투게더펀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온투업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1위 업체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투게더펀딩은 조만간 등록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카드 업계 빅데이터 사업을 선도하는 신한카드이 메리츠증권과 지역 소비경기 및 수출입 관련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업체인 가이온과 함께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또 한 번 앞장선다. 신한카드는 메리츠증권, 가이온과 공동으로 국내 거시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빅데이터와 각종 비정형 데이터를 토대로 메리츠증권이 지닌 자본시장 분석 역량을 접목해 국내 거시경제 및 산업별 이슈 분석에 활용함과 동시에 새로운 투자 콘텐츠 및 대체 데이터를 발굴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가령 코로나19와 같은 대형 재난 상황에서 가계 소비 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를 융복합한 '대체 데이터'를 활용해 거시경제 추이와 자본시장의 영향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산업별 효과 분석이나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통한 각종 추천정보 제공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3사는 데이터 융합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각종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회, 분석, 구매 서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와 서울 종로구 소재 K-SURE 본사에서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의 수출을 촉진하는 국내외 사업에 대해 한국씨티은행이 대출을 확대하고, K-SURE가 해당 사업의 신용 보강을 위해 보험 및 보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그린 에너지 및 그린 모빌리티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산업 분야 관련, 한국의 수출을 촉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씨티은행이 우대조건으로 대출을 공급하고, K-SURE 역시 우대 조건으로 해당 대출에 보험,보증을 제공키로 해, 양사의 협력은 한국미래 먹거리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2021년에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ESG 금융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어, K-SURE의 그린 뉴딜 관련 금융지원 확대 정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한국씨티은행장은 '무역보험공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보육 스타트업과 대,중견 기업 간 상생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 기업이 새로운 성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개발, 마케팅, 사업화 인프라 등 기업 내부 자원과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아이디어 등의 외부 자원을 결합해 협력하는 것이다. 오픈이노베이션팀 신설을 통해 경기혁신센터는 해당 기능을 강화하면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뿐만 아니라 창업 생태계 내 대,중견 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은 보육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 스크리닝, 대,중견 기업 수요 발굴, 상호 수요 맞춤형 매칭, 협업 프로젝트 관련 사업화 지원, 보육 스타트업 대상 투자 연계 지원 등 대,중견 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여러 방면에서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 매칭은 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별 밀착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매칭으로 진행된다. 오픈이노베이션 매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파트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화시스템은 아주대학교와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나이트비전 기술 공동 연구, 관련 연구기기 및 인프라 활용, 협의체 운영 및 상호 기술 자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나이트비전은 주야간 및 안개,비 등 관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이며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 센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이트비전 시장은 형성 초기 단계로 앞으로 자율주행차량,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등장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화상 카메라에 탑재되는 지능형 모듈인 퀀텀레드를 AI 기술과 융합해 성능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이 나이트비전에 최적화된 모듈로 발전시켜 모빌리티 분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는 AI 기술을 자율주행차량에 접목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 개발,정책,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창업기업이 150만 개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0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기업은 148만 4667개로 2019년에 비해 15.5% 늘어났다. 연초 대폭 증가한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대비 4.1% 늘어났다. 소프트웨어(SW) 개발,공급, 컴퓨터프로그래밍 등의 정보통신업(신규 3만 6760개)을 포함한 기술창업은 3.8% 증가했다. 분기별로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 결과를 보면 상반기 중에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증가폭이 다소 주춤했으나 하반기에 크게 증가하며 연간 4.1%의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자상거래업(56.4%)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3.8%(8342개) 증가한 22만 8949개로 나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보험설계사 등 12개 직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들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법령 개정에 들어간다. 정부는 지난 24일 비상경제중대본회의를 열고 부처 합동으로 '고용보험 적용확대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7월부터 고용보험 가입이 적용되는 직종은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신용카드모집인, 대출모집인, 학습지교사, 방문교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배송기사, 방문판매원,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차주, 방과후강사 등이다. 퀵서비스, 대리운전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적용제외 소득기준은 노무제공계약에 따른 월 보수 80만원으로 설정했다. 단, 저소득 특고에 대한 실질적 보호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당사자가 신청하는 경우 소득을 합산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율은 특고의 경우 실업급여 계정의 보험료만 부담하게 된다. 보험료율은 육아휴직급여 사업 등이 적용되지 않음을 고려, 근로자(1.6%)보다 낮은 1.4%(노무제공자,사업주 각 0.7%)를 적용한다. 예술인도 동일하다. 보험료 상한은 고용보험 재정건전성, 근로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가입자 보험료 평균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광명 시흥에 7만 가구 규모의 6번째 3기 신도시를 조성한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 등 2개의 지방 중규모 공공택지도 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4일 2025년까지 전국 대도시권에 약 83만 가구의 주택공급 부지 확보를 위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발표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인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약 10만 가구(3곳)의 입지를 확정한 것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1차로 수도권 7만 가구(1곳), 지방권 3만 1000가구(2곳) 등 약 10만 가구(3곳)의 입지를 확정했다. 수도권은 서울과 연접한 광명 시흥(1271만㎡) 신도시에 7만 가구를 공급하고 지방권은 5대 광역시 중 부산 대저(243만㎡)에 1만 8000가구, 광주 산정(168만㎡)에 1만 3000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인근 서남부권의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창업 보육, 액셀러레이팅 센터를 운영하는 글로벌 투자사 엑센트리벤처스는 지난 18일 부산 센터에서 엑센트리로켓단 1기의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3곳의 최종 투자를 확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엑센트리로켓단은 엑센트리벤처스와 인트윈이 함께 진행하는 민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발굴,보육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12월 1기 참가사를 확정한 뒤 3개월간 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심화 보육 및 수준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데모데이는 엑센트리로켓단에 선발된 7개 스타트업 대표 및 엑센트리벤처스 윤우근 이사회 의장, 류동헌 이사, 인트윈 최세헌 대표, 서대웅 이사 등 멘토단이 참석했다. 7개사는 총 2부에 걸쳐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다. 1기 엑센트리로켓단으로 선발된 7개사는 비대면 미술 심리 분석 서비스 '그리모어' , 육아용품 맞춤 인공지능(AI) 서비스 '베럽' 운영사 마유비,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 밴드 제조사 '케즈', 자율주행 로봇 '니어 시리즈' 개발사 코봇, 초간단 모바일 동물 등록 서비스 '페오펫' 운영사 코스모스이펙트, 아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밀착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2020 앤어워드의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생활편의 서비스 분야 위너를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제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디지털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발표한다. 이번에 위너를 수상한 광고는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 앱의 최대 강점인 '매일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생활밀착일자리'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앱을 깔면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일자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당신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매일 10만개!'를 메인 카피로 내세웠다. 또 운전,배달, 요리,서빙, 생산,건설 등 생활밀착일자리 대표 업,직종을 오토바이 헬멧,서빙용 트레이,안전모 등 직관적이면서도 친근한 아이템으로 시각화해 표현하기도 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생활밀착일자리 대표 브랜드로서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피피엘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북한 이탈 주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OK셰프 7기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통해 자립하려는 의지가 높은 북한 이탈 주민의 시장경제 적응 및 한국 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OK셰프 7기로 선정된 북한 이탈 주민은 창업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워크숍으로 구성된 교육에 참여해 경제 및 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특별 강의로 창업가와의 만남과 2주의 걸친 커피 교육 등 다양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전체 교육의 70% 이상 참여해 과제를 제출한 교육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OK셰프 프로그램은 북한 이탈 주민의 외식 업계 창업을 목표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6기까지 총 107명이 참여해 89명이 수료했다. 이번 OK셰프 7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북한 이탈 주민은 오는 2월 26일(금) 18시까지 피피엘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피피엘 자립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 1등 클러스터 도약의 첫걸음이 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곳이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을 열고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 등(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소재 5개 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공모에 신청한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두 차례 평가위원회, 민,관 합동 전략 컨설팅을 거쳐 '소부장특별법'에 따른 지정요건에 부합하고 밸류체인 완결형 소부장 클러스터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5개 단지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 1월 26일 제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의결을 받아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공식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5개 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초화학, 전기전자, 기계금속, 자동차 등 6대 주력산업, 100대 핵심전략기술에 특화돼 전략적 육성이 시급한 단지로 국가 산업 전략과 밀접하게 연계됐다. 특히, 국내 수출 1위 반도체를 비롯해 각 산업은 높은 세계 점유율과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핵심 소부장 및 기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4일 모태펀드 2021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내고 5002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9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모태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해 민간의 자금을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했다. 벤처투자, 벤처펀드 조성 모두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으며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고용도 크게 늘었다.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역대 최대의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됐다. 먼저 지난해 12월 1차 출자를 통해 2021년 중기부 7500억원을 2020년에 비해 2개월 가량 빠르게 공고했다. 또한 이번 2차 정시 출자사업은 5000억원을 스마트대한민국펀드와 성장단계별 펀드, 분야별 펀드 등으로 추가 공고한다. 이로써 올해에는 현재까지 중기부, 문체부 등 9개 부처가 1조 5000억원을 출자해 약 3조원의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 스마트대한민국펀드: 2021년 총 1조원 규모 조성 한국판 뉴딜의 상징인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2020~25년 총 6조원을 목표로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였던 1조원을 훌쩍 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메디푸드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기술기반 유망 벤처 육성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 분야의 기술기반 유망 벤처를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정부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그린바이오 5대 전략 분야의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를 계획하는 창업 3년∼7년 이내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그린바이오 5대 전략 분야는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 생명소재 등이다. 지원내용은 크게 사업화자금 지원과 역량강화 지원으로 나뉜다. 사업화자금은 기업당 2억 8000만원 규모로 지원되며 지원을 받은 기업은 자부담(현물+현금) 30%를 매칭해야 한다. 자금의 용도는 개발 중인 그린바이오 기술 및 제품의 고도화, 고도화 단계 완료 후 본격적인 시장진출 및 성과 창출을 위한 공정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자금 지원 외에도 그린바이오 벤처가 성장하는데 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어제(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등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역할을 다한 일부 지원조치는 정상화하되, 코로나 피해극복과 경제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은 유지,강화하겠다'며 '전금융권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는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논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을 통해 2월 말까지 위탁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자펀드 조성을 차질없이 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과 국고채 수급 부담 우려 확대 등으로 10년물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며 '그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의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의 유동성 회수 등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들어 일일 거래규모, 투자자 예탁금이 연초 대비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집밥족' 증가와 함께 2020년에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CJ제일제당이 발표한 올해 식문화 트렌드에 따르면 가정 내 체류시간이 늘면서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이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점', '점저' 등 유동적인 식사 상황에서 냉동밥과 냉동면은 재료나 반찬 준비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한 끼 맛있게 챙길 수 있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자 하는 소위 '시간약자'에게는 제격인 제품이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최근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냉동밥은 '밥 하기 귀찮을 때', '간단한 식사로', '밥할 시간이 없을 때' 등 자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자녀 가구의 구입 빈도가 높았는데, 밥, 야채, 계란, 김 등을 추가해 양이나 맛의 맞춤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혔다. 냉동면의 경우, 탱글탱글한 면발과 풍성한 건더기, 진한 육수 등 전문점 수준 면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시장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