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4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시상식에서 남양주권역의 ‘낭만충전소’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자들이 지자체의 유휴 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며,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전국 5개 권역(남양주, 세종, 대전, 춘천, 남해ㆍ진주)에 ‘치유정원: 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을 주제로 한 총 25개의 정원이 조성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5개의 정원 중 그간 진행된 성과발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정원 6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그중 남양주권역의 ‘꽃잎점’팀이 조성한 ‘낭만충전소’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낭만충전소’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꽃잎점’ 팀이 상민정 작가를 멘토로 해 다산동 완충녹지(다산동 6091-1)에 조성한 정원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져 가던 ‘낭만’을 다시 충전할 수 있는 둥지와 같은 공간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와부설해전진기지에서 양정동 통장협의회 등 봉사자 20명과 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 올겨울 강설 전망에 대비해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로와 마을 안길 등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설해 취약지역 50여 곳에 배치됐다. 이를 통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모래주머니를 사용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설해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제작뿐만 아니라 강설 시 양정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마을 취약지 순찰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작업에 함께한 김정애 양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세심한 예찰과 점검으로 설해에 철저히 대비해 다가오는 겨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해당 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간 상호 교류와 협력,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지난 11일 협의회는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민선 8기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했고, 후반기 회장으로 주광덕 시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주 시장은 2026년 6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1개 시장·군수님들과 신속·적극적이고 진심 어린 소통을 펼치면서 각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도의 목소리가 반영돼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이날 임시회의에 앞서 열린 도지사-경기도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기 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383호선(진건~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호산스님)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에서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 맞이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칠정례 △교리퀴즈 △호산스님 봉행사 △장학금 전달식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가수 최예림 밴드·JH콰이어·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꾸며져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운허 큰스님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를 기념하는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봉선사 호산 주지스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청소년 및 청년들을 늘 응원하고 주도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 6명이 시를 상징하는 굿즈를 제작해 선보였다. 청년창업센터 굿즈 남양주시와 다산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해 청년들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 독창적으로 제작됐다. 청년창업가들이 선보인 굿즈는 △엽전 쿠키 △남양주&정약용 캔들 △남양주 디퓨저 △정약용 코스터 △오간자 파우치 △전통 술잔 △정약용 텀블러 등 총 7종으로, 각 제품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특히, 정약용 선생의 화폐제도를 모티브로 한 엽전 쿠키와 남양주 자연의 고요함을 담은 캔들 및 디퓨저, 전통적인 차 문화를 표현한 유리공예 코스터는 남양주시 대표적인 굿즈로 꼽힌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간자 파우치와 남양주를 대표하는 색상 파랑과 초록을 적용한 전통 술잔, 청년 정약용 캐릭터로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한 텀블러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특색 있게 표현한 이번 굿즈들이 시의 홍보와 함께 청년창업가들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8일 별내면 소재 예랑 어린이집에서 알뜰시장 수익금 30만 원을 지역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랑 어린이집은 지난 9월 12일 어린이집 내에서 알뜰시장을 열어 어린이집 교사·학부모·원생들이 소중한 물품을 모아 판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어린이집 교사·학부모,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과 함께 행복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랑 어린이집은 0세 전용 가정 어린이집으로 출생 후 18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으며, 교사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회복적 정의’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복적 정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회복적 정의는 갈등을 겪고 있는 당사자 간 대화와 중재를 통해 치유와 화합을 이루는 접근법으로, 이번 과정은 청소년과 소통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와 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참여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컸다.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총 80명이 3급 회복적 정의 전문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교육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그간의 배움과 성과를 나누는 기념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와 갈등 상황을 공감하며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회복적 정의 전문가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정약용 챌린지 '갓생설계소'’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갓생설계소는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율기(律己)’의 정신, 즉 스스로 규칙을 세우고 따르는 태도를 현대적 청년의 삶에 맞게 재해석해, 자기 관리와 올바른 정신을 지향하는 일명 ‘갓생’을 목표로 했다. 갓생은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生)’의 합성어로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프로그램은 ▲좋은 어른이 될 시간, ▲이미지 메이킹, ▲지속 가능한 환경, ▲힐링 치유 ‘다도’, ▲우리 가족 소개, ▲수제청 만들어 나눔하기(그룹홈 기부예정)의 6가지 주제의 5회차 과정으로 이뤄졌다. 수료를 마친 한 청년은 “요즘 관심사인 것들을 정약용 선생님의 가르침과 함께 배우니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라며 “5회차를 참여하면서 소통할 기회가 많았는데 함께한 친구들과의 헤어짐이 너무 아쉽고, 다른 프로그램에서 또 만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항상 새로운 걸 추구하고, 소확행을 중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0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남양주시축구협회, 피구연맹, 농구협회, 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협력했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회는 더욱 열성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42개 중·고등학교에서 1,33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축구에서는 마석중학교와 와부고등학교 △농구에서는 다산새봄중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피구에서는 풍양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배드민턴에서는 덕소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보치아에서는 판곡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오늘의 자리가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특화사업인 ‘너랑나랑 미술교실’ 참여 아동에게 현장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양평수미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평소 미술 교실 수업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동들은 이날 피자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두바퀴 열차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가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함께 교실이 아닌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특히 직접 만든 피자를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시간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함께 교실이 아닌 곳에서 체험활동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특히 피자를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 먹는 체험이 제일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학습과 놀이 속에서 창의력을 기르고 실생활에 유익한 기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천지우 축구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회 회원, 서상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2천 5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이호 회장은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 동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을 흘리면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천지우 축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하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지우 축구회는 2006년 이래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상수관로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미급수 지역 상수도 확대 설치가 추진되는 지역은 △와부읍 도곡리 △진접읍 부평리 △화도읍 마석우리 △삼패동 등 미급수 구간 4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대부분 자가 수도로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근래 지하수 고갈 및 오염으로 인해 생활용수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맑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8억 원을 투입해 미급수 지역 4개소(약 1.6km)에 대한 상수관로 확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10월, 부평리와 삼패동 지역의 상수관로 확장을 완료했으며, 이달까지 와부읍 도곡리, 화도읍 마석우리 구간의 공사를 완료해 생활용수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임종영 수도과장는 “미급수 지역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수도 확장을 실시해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에듀셀파과 동부권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부권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복지 지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정채영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늘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할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복지와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에듀셀파는 지역 기숙형 학원으로서, 특히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월 100만 원의 정기 결연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민원담당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제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의 어려움과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은 우도, 성산일출봉, 비밀의 숲 등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 간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연에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민원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돌아가 더욱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업무환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시험 당일 남양주시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이 협력해 택시 97대를 투입, 오전 6시 30분부터 18개 지정 탑승 장소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50여 명이 현장에서 교통지도를 실시하며, 노선버스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불법 주·정차 질서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무료 수송 서비스는 수능 당일 남양주·구리 지역 시험장까지 제공되며, 무료수송 깃발 또는 스티커 부착 택시에 한한다. 그 외 택시는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지정 탑승 장소는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진접읍 장현현대병원(던킨도너츠) △롯데시네마(남양휴튼)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아파트 택시승차장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별내동 별가람역 2번 출구 △금곡동 구(舊) 종점(파리바게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퇴계원읍 빛과소금교회 집수리 봉사단 ‘굿네이버스’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우천 시 빗물이 새는 등 노후한 주택의 벽면 방수 처리와 도배 등을 실시해 독거 어르신의 거주지를 개선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힘으로는 엄두를 내기 어려웠던 집수리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덕분에 쾌적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고, 집수리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성수 굿네이버스 봉사단 대표는 “거주환경이 열악함에도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집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고 들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집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빛과소금교회 집수리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을 잇는 따뜻한 퇴계원읍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봉사단은 지난해 빛과소금교회 성도들이 재능기부에 뜻을 모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위치한 높은뜻세움교회는 지난 8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성도들이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퇴계원읍사무소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해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선물꾸러미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도들이 직접 마련한 식료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이는 퇴계원읍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승철 높은뜻세움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사랑이 가득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높은뜻세움교회는 지난 겨울에도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