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산곡동 체육시설 내 풋살장·족구장 인조잔디 및 안전 휀스를 교체하는 정비공사를 마치고 26일부터 체육시설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산곡동 체육시설은 풋살장과 족구장으로 이루어진 공공체육시설이다. 앞서 시민들은 인조잔디 및 주변 안전 휀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제기하며 정비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해 도비 등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풋살장·족구장 인조잔디 교체 ▲안전 휀스 교체 ▲조명 추가 설치 등을 골자로 한 하산곡동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하산곡동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하면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체육시설을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산곡동 체육시설 이용 희망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뮤지컬 'YOU & IT'이 성료 됐다. 이번 작품은 배우 박시환과 윤진솔이 출연하여 죽은 아내를 AI로 되살린다는 소재의 스토리로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철학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라이브 스트링 세션이 전달하는 서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가창력, 홀로그램 영상을 활용한 연출 등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아련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에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더 몰입할 수 있었다.’, ‘홀로그램을 활용한 연출이 매우 새롭고 놀라웠다.’ 등 뮤지컬 'YOU & IT'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했던 독보적인 스토리의 뮤지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7월에도 재즈, 서커스, 연극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5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원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13~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서비스는 12시간부터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추천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3개 분야 11개 사업의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9월 30일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대응 체계 등 3개 분야와 ▲건강취약계층 관리대책 ▲무더위 쉼터 ▲얼음냉장고 운영 ▲스마트쉘터 정류장 운영 ▲폭염대응 전담팀(T/F) 운영 등 11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 시는 우선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예방물품 지원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방문보건실 전담인력 간호사가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해 인명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더위쉼터’는 어르신이 방문하기 접근성 좋은 위치에 191개소를 운영하고, 실내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 186개소와 실외 그늘막 등 공원 5개소를 지정했다.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에는 그늘막 323곳을 운영하는데 올해는 온도와 바람 등 기상상황에 따라 따라 자동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하남시는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와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지금의 번영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이 있어 가능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 시청 ▲모범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회고사 및 기념사 ▲무공수훈자회 예술단의 6.25전쟁 관련 메들리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부대행사로 ‘6.25전쟁 관련 보훈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예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면서 “하남시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싸워준 애국선열과 그 가족분들의 희생을 기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4일부터 1인당 연 150만원을 지원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예술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가치 확산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에 제외됐던 신진예술활동증명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령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2회에 걸쳐 지급되는데 1차 지급은 7~8월중 대상 자격 검토완료 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2차 지급은 10월 중으로 이뤄지게 된다. 신진예술활동 증명자는 10월 중 일시지급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올해 6월 24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267만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최종 대상자는 재산 및 소득조사,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령 여부 등을 거쳐 결정되며, 신청은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 한강 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즐기며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미사 한강 모랫길에 CCTV 총 8대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스피커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중 착수하고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CCTV 공사를 통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평상시에는 음악을, 재난 상황 발생시에는 재난 안전방송을 송출하는 스피커를 설치해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낭만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푸르른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기 지난해 7월 총 4.9㎞ 길이로 조성됐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 시설과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을 갖춘 것은 물론, 미사 한강 모랫길과 인접한 나무고아원 인근에 임시주차공간 약 60면을 조성하고 기존 견인차량 보관소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임시주차장 약 70면을 마련해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21일 위례도서관 위례홀에서 위례공통현안비상대책위원회, DL이앤씨와 위례 숲속도서관 건립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김영환 비대위원장, 김덕호 DL이앤씨 소장(현장대리인)이 서명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L이앤씨(시공사)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남한산성터널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편의시설인 위례 숲속도서관을 비대위와 함께 건립하여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하면 하남시가 최종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김영환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위례 주민들은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문제를 풀어 주민들의 거주권을 보장받고자 DL이앤씨 측과 6차에 거친 공식 협의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그룹의 재검증을 통해 양측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도 주민들과 뜻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환경전문가를 초빙하고 쟁점 사항 컨설팅을 진행하여 협의 과정 중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은 다가온 여름을 맞이하여 장애인분들께 '러브백 아웃백 데이'로 훈훈한 나눔 반상 소식을 전했다. '러브백 아웃백 데이'는 하남시 내 저소득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대한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감사의 말씀을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년곰탕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올해도 매월 20인분씩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도가니탕을 전달하여 왔다. 백년곰탕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2019년 나눔 가족을 체결하고 저금통 지원, 물품 지원 등을 이어왔으며, 2023년 4월부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건강한 음식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매월 20명의 어르신들께 도가니탕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총 260인분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계속하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년곰탕 이남호 대표는 “제가 하남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하남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서 가능했고, 제가 받은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많은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있도록 노력하고,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월 20일(목)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직접 수확한 감자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감자나눔 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덕풍3동 관내 어르신, 저소득 이웃 등 90여 가구에 직접 수확한 감자를 직접 전달했다. 강선경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정자 부녀회장은 “새마을단체에서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감자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천민권 덕풍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감자 수확, 나눔실천을 위해 고생해준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0일 신송연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 경작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날 아침부터 지도자들은 1만2천kg(20kg 600자루)의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새마을 회원들이 지난 3월 하남시 선동 3천여㎡의 휴경지에 심어 재배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는 각 동에 배분해 지역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신송연 회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에 함께 참여한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지도자분들의 정성으로 수확한 감자와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감자 수확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하반기에도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배추심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4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병·의원 이용방법,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과 다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무분별한 의료급여 이용 예방, 수급자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의료접근성 보장, 급여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동사항 신고 의무 및 부정수급에 대하여 교육한다. 대상은 신규 수급자 194명이며 신장1동과 덕풍3동을 시작으로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천현동·감북동·위례동·춘궁동·초이동은 개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제한 제도 ▲건강생활유지비 및 본인부담면제 대상 적용 여부 ▲적정 의료 이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조정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의무 및 부정수급 교육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6월 중 연간 외래내원일수 과다이용자 30명을 중심으로 다빈도 의료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도 기업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는 등 5개 분야에서 정책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두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5개 분과별로 정책 의견을 제안하고, 공직자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3선 국회의원(제14·15·16대)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오장섭 위원장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이날 2024년 중점 추진 기획과제로 선정한 ▲(일자리)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도시개발) 완성형 신도시 하남 만들기 ▲(교통) 하남시 교통공원 조성 ▲(복지문화) 1인 가구 지원정책 발굴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오는 22일 일제히 개장하는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운영 준비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0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위례순라공원 물놀이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단, 6월은 주말에만 운영한다. 휴무일은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에는 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에는 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등 요일별로 다르다. 우천시에는 안전상 이유로 운영하지 않는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물놀이 조합놀이대 시설과 바닥탄성포장 상태를 확인한 후 안전관리에 대하여 철저히 준비토록 당부했으며, 현장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유니온파크 물놀이장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제3회 하남인형극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하남인형극장에서는 도서관에 사는 생쥐를 통해 전해 듣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를 그린 멀티미디어 인형 뮤지컬‘도서관 생쥐’와 주인공 민수가 스스로 지혜와 용기를 얻어 두려움을 이겨내는 테이블 인형극 ‘괴물신드롬’ 두 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인형극장은 나흘간 진행됐으며, 하남시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과 주말 가족단위 관객들 1800여명을 만났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인형극장은‘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위해 우수한 콘텐츠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 특별히 지난 4월에는 24개월 이전의 영아들을 위한 아기 공연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3회를 맞는 인형극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어린이들의 문화소양과 미래세대의 잠재고객 발굴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앞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은 20일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올해 3월 선동 휴경지에 심었던 감자(5㎏, 40박스)를 수확했다. 미사3동 새마을회원들은 매년 휴경지에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장(윤기재)은 “이른 아침부터 힘든 농사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지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대근 미사3동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