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열린 제388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제출한 내년(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수원시에서 의회로 제출한 수원시 내년 예산 총 규모는 3조 1899억원으로, 2024년도 당초 예산 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원(3.8%) 증액됐다. 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세입 예산은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 예산 중 일반 회계는 94개 사업에서 32억 8천784만 2천원을 감액 조정했다. 일반 회계 중 27개 사업에 대해서는 32억 5천284만원을 증액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정 예산안을 포함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3조 5천652억 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액 대비 1천391억 원이 증액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은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지난 8월 후보지로 선정된 영화 관광문화지구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세철 의원은 발언을 통해 “영화 관광문화지구로 선정된 것은 수원시가 새로운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사업이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세철 의원은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 TF 추진단을 구성해 각 분야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할 것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관광, 문화재생, 시설 및 인프라 개발 등의 전문 인력들이 협력해야만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 계획과 체계적인 실행 전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세철 의원은 “수원시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수원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 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액 기탁했다. 제3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 및 수원시 간부 공무원 등이 ‘사랑의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서로에게 온기가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 의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전해주고 계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 속에 계신 많은 분들이 성금을 통해 희망을 만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 한가운데서 민생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김미경 의원, 박영태 의원, 오세철 의원, 홍종철 의원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유관기관장, 수원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수원시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학술), 정연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장(예술), 문태혁 효원초등학교 교장(교육),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지역사회봉사), 백승유 수원시체육회 부회장(체육),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언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장은 “수상자들께서 보여주신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는 수원이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의 명성과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2025년을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하며, 수원시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조 의원은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주권재민 원칙을 언급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민주주의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수많은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고 역설했다. 조미옥 의원은 2025년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세 가지 주요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먼저 조 의원은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을 제시하면서 “국토부 심의에서 이재준 시장의 적극적인 발표가 초석이 되었다”며,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되어 서수원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으로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 순환 촉진 등을 주요 과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이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포트홀에 대한 중장기적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채명기 의원은 "포트홀은 도로 위 지뢰로 불릴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최근 수원시 포트홀 발생 건수와 관련 비용이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 의원은 "포트홀 문제는 단순히 차량 손상의 문제를 넘어 보행자와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현재의 땜질식 대처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채명기 의원은 수원특례시가 포트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제안했다. 먼저 ▲도로포장 전문가,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 4개 구청 안전건설과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여, 내구성과 강도 높은 재료 사용 및 도로포장 기술 전문성을 확보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포트홀 관련 데이터의 체계적 축적을 통해 디지털지도를 제작하여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및 실행계획에 반영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도로 노후화, 포트홀 발생 빈도, 과적 차량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화폐 예산 증액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 심의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를 건너뛰고 마지막 날 급작스럽게 16억 원의 지역화폐 예산이 증액됐다"며, "이는 수원시의회 회의규칙과 지방자치법이 보장하는 예산 심의 절차를 무시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지역화폐 예산 증액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협치가 모두 결여됐다"고 비판했다. 수원시의회 회의규칙 제61조에 따르면, 예결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내용을 존중해야 하며,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세출예산을 증액하거나 새로운 항목을 추가할 경우 상임위원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예산 증액 과정에서는 이러한 규칙이 철저히 무시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 의원은 "소관 상임위의 동의는커녕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이 예결위 마지막 날 표결로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의회의 독립적인 입법권 보장을 위한 부서협의 절차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집행부 일부 부서가 의회 고유의 입법권을 침해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자치법이 명시한 의회의 조례 제·개정 및 폐지 권한을 부정하는 행태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의회가 의원발의 조례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협의 절차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서가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협의 단계에서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거나, 시장 의견 조회 후에도 법무담당관이 갑작스레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사례를 비판하며, "사전 협의의 취지를 무시한 채 의회의 권한을 침범하려는 시도는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의회와 의원의 독립적인 입법권을 인정하고, 집행부는 정책 보완 및 집행 역할에 충실해야 하며, ▲사전협의 절차의 악용을 방지하여 논의의 장을 제시간에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이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정헌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도구로, 이를 악용한 범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협박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사건이 의원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 사회, 나아가 공정한 정치 활동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특히 딥페이크 범죄가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사이버범죄로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에 최 의원은 서울시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핫라인 구축 및 피해 상담·삭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수원시 역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정헌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의 대응책으로 ▲의원 개인정보 보호강화 대책 마련 ▲딥페이크 범죄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만의 선제적인 정책 마련 ▲AI 안전기술과 정책적 역량을 조속히 확보한 디지털 안전기반 구축 등을 제안했다.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수원·화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0년간 수원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고도제한 완화 현장 서명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명 캠페인은 지난 16일 화서1동,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수원시 44개 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 설명회 및 서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새빛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서명 캠페인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지난 8월 29일과 9월 3일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과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이 대표 발의해 현재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 중인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바란다”라며 “70여 년간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염원을 우리 손으로 이뤄내기 위해 시민협의회도 더욱 강한 의지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시민협의회는 서명부를 국방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하여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국민의힘, 서둔·탑·구운·율천·입북·당수동)은 17일 지속가능한 율천동 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특히 유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힘써 왔다. 지속가능한 율천동 발전협의회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재광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율천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18일 제38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재정비) 수립(안) 의견청취'에 대해 건축물 밀도와 관련된 건폐율 인센티브 적용 방안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조미옥 의원은 “건폐율 인센티브가 도로를 조성한 후 기부채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도록 한 점은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성장관리계획 상의 도로 계획은 연접지 개발을 지원하는 공도(公道)의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인센티브 적용 대상을 사유지에 도로를 조성해 ‘도로지정 공고’만 하는 경우도 포함하고, 기부채납하는 경우와 도로지정 공고만 하는 경우에는 각각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며, 보다 유연한 정책 적용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로 개발 인센티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개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조 의원은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이 조속히 정비되어 서수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 금곡동, 오목천동, 평동, 호매실동)은 18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수원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도로개설율 개선 촉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63건 중 32개소가 도로이고, 해제예정시설 역시 32개소 중 24개소가 도로인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과연 이러한 계획이 수원시의 현실과 시민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계획인지”집행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수원시의 도로개설율(87%)과 전체 세출 예산 중 도로 개설 관련 예산(164억원) 비율이 주변 지자체에 비해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시의 관심과 우선순위를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통행권과 보행권, 안전권 보장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22건, 규정안 1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계획안 1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4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책 마련 촉구(최정헌 의원, 국민의힘/정자1·2·3) ▲수원시의 미래 방향성 제안(조미옥 의원, 더불어민주당/평·금곡·호매실) ▲포트홀에 대한 중장기적 예방 대책 마련 촉구(채명기 의원, 더불어민주당/원천·영통1) ▲의회의 독립적인 입법권 보장을 위한 부서협의 절차 개선 촉구(박현수 의원, 국민의힘/평·금곡·호매실) ▲영화동 문화관광지구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 대책 촉구(오세철 의원, 더불어민주당/파장·송죽·조원2) ▲제388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 심의 의결과정에 대한 사과 및 재발 방지 요구(최원용 의원, 국민의힘/영통2·3·망포1·2)가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민주주의 실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18일 수원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지난 9~10월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아동, 부모가 함께 마련한 ‘푸른콩깍지 나눔축제(자선 바자회)’에서 모금했다. 송화숙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수원시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비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으로,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에는 43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이다. 시상식은 18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인권 관계자 세미나’ 중 진행됐다.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시상은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권 증진, 주민의 인권 보장 추진 등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것이다. 5개 우수 시군과 업무 유공 담당 공무원 5명을 선정한다.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각 지자체의 인권 행정 추진 실적·창의성 등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직자 대상 인권 교육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인권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인권교육 등 시민 인권교육 플랫폼 ‘수원시민인권학교’ 운영 ▲인권교육단체 네트워크 간담회 ▲시민 인권교육 기획단 ▲인권교육 평가지표 개발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 ▲시민참여 인권 콘텐츠 공모전 ▲수원시 인권교육 현황 조사 ▲인권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8일 수원시에 쌀 2000kg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1000kg씩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현덕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덕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좋은 일을 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