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2021년 중고폰 관련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2020년 중고 스마트폰 시세 조회 및 거래를 위한 '내폰시세'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착한텔레콤 중고폰 사업부와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중고폰 렌털 운영 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번개장터는 2021년 상반기에 한층 개선된 중고폰 시세 조회 및 매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중고폰 관련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력을 모색해 중고폰의 원활한 유통과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번개장터의 중고폰 사업 강화는 중고폰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사업 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번개장터는 2020년 4분기 내폰시세 서비스를 도입한 후 론칭 50일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시세 조회 후 견적을 제안받은 후 판매까지 완료한 고객은 82%에 이르는 등 스마트폰 중고 판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서비스 론칭 이후 중고폰 사업 매출은 3개월 만에 무려 8배 성장을 기록했다. 인수를 통해 번개장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의학 헬스케어 O2O 플랫폼 '모두한'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픽플스가 '신한 퓨처스랩 7-1기'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7년차를 맞아 214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359.7억원을 직,간접 투자했다. 이번 7-1기 모집에는 총 622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핀테크, 딥테크, 콘텐츠, 헬스케어 등 기존의 모집 분야에 더해 신한금융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ESG 경영 전략에 맞춰 ESG 스타트업도 함께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32개사를 선발해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하고 있다. 이로써 픽플스는 향후 6개월 동안 신한금융그룹의 인큐베이팅 아래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뿐만 아니라 외부 제휴 기관과의 공동투자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가 확대돼 픽플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또한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커피머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0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2회 수상한 드롱기는 버튼 하나로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넣은 다양한 커피 음료도 추출할 수 있어 '커피를 아는 사람들의 최고의 선택'이라 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로 재택근무자와 '집콕족'이 늘면서 카페가 아닌 집에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 커피머신이 집 생활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드롱기 커피머신은 신선한 원두를 바로 갈아 최상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이 발생하는 캡슐 머신에 비해 원두만 구매해 사용하기에 원두 찌꺼기 외 별도의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더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손꼽혔던 산업계에서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1위인 철강업계를 시작으로 석유화학, 시멘트 업계가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제로 본격화하는 등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업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스스로 나선 것이다. 탄소중립은 앞서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민간기업들도 참여 폭을 속속 넓히면서 탄소중립에 각 업계가 힘을 모으는 모습이다. 포문은 철강업계가 열었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KG동부제철,세아제강,심팩 등 국내 6대 철강기업은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그린철강위원회' 출범식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들 기업은 선언문을 통해 '혁신기술 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등을 개발해 탄소중립 제철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철강위원회는 업계의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꾸려진 산학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시아 최고의 실전 창업 플랫폼을 미션으로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언더독스가 몽골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및 한-몽 창업 생태계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ITE 액셀러레이터는 아시아개발은행벤처스, 유엔개발기구와 함께 몽골의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창업가들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몽골의 유수 창업 지원 기관이다. 언더독스와 KITE 액셀러레이터는 2020년 12월 몽골 청소년 창업 교육을 위한 창업 교육 코치의 육성을 위해 언더독스의 창업 방법론과 코칭 노하우를 전수하는 '언더독스 글로벌 파트너 코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현지의 예비 창업 코치 6인의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언더독스는 해당 연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역량과 협력 지점에 대한 신뢰를 구축했으며, 이번 MOU 체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언더독스와 KITE 액셀러레이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발굴, 인큐베이팅과 지원 공동 참여, 스타트업 코치 육성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사회적기업가 정신의 확산을 위한 정보 및 자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랩의 V3 제품군과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AhnLab MDS(이하 안랩 MDS)' 등 보안 솔루션이 2021년 1~2월 기준에도 다수의 주요 국제 보안제품 인증 평가에서 인증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 안랩은 2021년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 'V3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9.0'이 영국의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기관 '바이러스 불러틴'의 '2월 VB100' 평가에서, 안드로이드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독일의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 기관 AV-TEST의 모바일 부문 1월 평가에서,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미국 ICSA 랩의 1월 '지능형 위협 대응' 평가에서 각각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센터장은 '안랩은 고객의 니즈 충족과 기술력 검증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 기관으로부터 꾸준하게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이종 산업간 데이터 가치 교환 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은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아시스블록 프로젝트의 기업 개요, 주요 사업, 프로젝트 진행 상황, 주요 마일스톤, 기업 재무 및 토큰 정보 등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하며, 공시를 통해 마일스톤 달성, 파트너십 체결 등 관련 정보를 투자자 및 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오아시스블록은 2020년 10월 프로비트 코리아 거래소에 상장됐으며, 2월 디파이 서비스 웹사이트 'OSB CAMP'를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오아시스블록은 오아시스 체인을 중심으로 헬스, 여행, 게임, 전자상거래, 광고, 물류, 자동차 등 각 산업군의 도메인 체인이 연결된 구조로 평소 데이터 거래가 어려운 이종 산업 간 데이터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쟁글은 글로벌 블록체인 정보 분석 및 공시 플랫폼으로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 다트 등 증권 규제 기관의 공시 기준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맞는 공시 기준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내외 주요 암호자산 거래소와 크립토 펀드 및 기업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종합물류 기업 디피엘이 서비스 다각화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 '온파레트'를 신규 론칭했다. 풀필먼트 서비스란 고객 기업 요청에 따라 물품 보관 및 포장, 재고 관리, 교환 및 환불, 배송 등 토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행 서비스를 말한다. 온파레트는 소상공인을 타깃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나아가 전문적인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경영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풀필먼트 서비스다. 디피엘의 온파레트 서비스는 축구장 20개 크기와 맞먹는 4만3207평(14만2833㎡) 규모의 물류창고를 배경으로 이뤄진다. 이처럼 업무에 최적화된 물류 인프라를 갖춘 가운데 30년 물류 노하우, 셀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빠른 올 라운드 로지스틱스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온파레트 고객 기업 물품 종류로 코스메틱, 패션잡화, 스낵, 동물 사료, 주류, 가전제품 등이 있다. 특히 온파레트는 자율관리 보세구역으로 지정돼 '자율관리 보세구역 운영에 관한 고시' 제7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원산지 표시를 제외한 표시작업 및 보수작업 신청(승인)을 생략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 토지개발, 주택업무 관련 부처,기관의 해당직원은 원칙적으로 일정한 범주 내 토지거래를 제한하고 불가피한 토지거래의 경우에는 신고하도록 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비공개 및 내부정보를 불법부당하게 활용해 투기하는 행위 등 4대 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대해 범죄행위로 얻은 이득 이상으로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국세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합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부동산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징계조치 등 무관용하에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정부는 토지개발, 주택업무 관련 부처나 기관의 해당 직원들은 원칙적으로 일정한 범주 내 토지거래를 제한하고 불가피한 토지거래의 경우에는 신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하나로 부동산등록제 등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제의 도입을 검토한다. 개인 일탈동기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도록 하고 중대한 일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용노동부는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공공부문 1단계 853개 기관에서 19만 95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했고, 이 중 19만 2698명은 정규직 전환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개별 기관의 전환 목표 인원인 17만 4935명은 초과 달성했으며, 추가 전환 여지가 있는 3만 명을 포함한 정책 목표 20만 4935명을 기준으로 하면 97.3% 달성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으나 아직 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노동자 7000여 명은 개별 기관의 채용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정규직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은 기관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정규직 전환 결정기구에서 노,사,전문가 등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환범위와 전환방식, 채용방법 등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정규직 전환이 완료된 인원 19만 2698명 중 14만 1222명(73.3%)은 기관이 직접 고용했다. 4만 9709명(25.8%)은 자회사 방식이었고 1767명(0.9%)은 사회적기업 등 제3섹터 방식으로 이뤄졌다. 16만 1265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외 4개 대학이 공동 창업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연합창업대학원'이 문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성균관대, 부산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와 협약식을 열고 연합창업대학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창업대학원은 현재 창업대학원을 운영 중인 성균관대, 부산대, 한밭대가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각자 강점이 있는 교육과정을 타 대학 창업대학원 학생에게도 개방하고 학점을 인정한다. 올해 연합창업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내 대학교는 중기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인 성균관대, 부산대, 한밭대 등 3개 대학이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이 선택할 수 있는 세부 프로그램에 '창업대학원'을 추가해 대학들의 창업대학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창업대학원은 3개 학교가 기초 창업역량 배양(한밭대), AI기술교육(부산대), 경영,사업화 교육(성균관대)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실전 프로젝트 중심으로 2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실습 등 필수 교육과정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5일 '백신 효과에 따른 총수요 압력까지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우려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글로벌 유동성 증가 및 높아진 인플레이션 기대,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 인플레이션 위험요인이 도처에 상존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근 상승 중인 소비자 물가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다. 김 차관은 '지난해 0.5% 상승에 그쳤던 소비자물가는 올해 1월 0.6%, 2월에는 1.1% 상승하는 등 상승폭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최근 높은 가격이 지속되는 계란과 채소류,쌀 등을 중심으로 수입 확대와 생육 점검 강화, 정부 비축,방출 확대 등 맞춤형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농축산물 수급 여건 악화와 석유류 가격상승 등 공급 측 충격이 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단기간 내 급격한 물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성과 홍보 및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00% 한돈으로 만든 캔햄인 롯데푸드의 '로스팜'이 지날달 25일부터 싱가포르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로스팜은 2020년 11월 국내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을 수출형으로 변경한 모델이다. 로스팜은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한돈을 100%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으며 돼지고기 함량은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인 95.03%에 달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한돈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싱가포르 수출은 로스팜 4만8000캔이 1차 분량으로 선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2021년에만 약 80만캔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예정이다. 2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한 데 이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돼지고기 적재량으로 고통받는 한돈 농가를 위해 국내 다수의 식품 기업과 다양한 제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며 한돈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전자가 어제(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 가전 제품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와 연동돼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소비자들은 카카오 i가 탑재된 '헤이카카오' 앱, '카카오홈' 앱,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 '미니헥사', '미니링크' 등을 통해 삼성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 카카오홈 앱 '설정'의 '확장서비스 관리'에서 스마트싱스 계정 연결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헤이 카카오, 건조기 AI 맞춤 코스 실행해줘'와 같은 음성 명령을 내리거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챗봇 대화를 통해 가전 제품을 작동하는 방식이다. 특히 세탁기의 세탁 종료 시점이나 공기청정기의 필터 수명 정보 등을 '알림' 기능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어 한층 편리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 i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는 삼성전자 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4가지이며, 올 상반기 내 에어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수출초기기업의 공동지원과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4일 오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수출초기기업에 대해 수은의 금융지원과 중진공의 수출 마케팅사업(융자사업 포함)을 연계한 공동지원, 일시적 경영 애로 기업에 대한 중진공의 선제적 자율구조개선프로그램(회생절차 전 위기 기업의 구조개선 통한 경영정상화 도모 프로그램) 상호협력, 기업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금융 애로 없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수은은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수출초기기업(연간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계약의 안정성과 수출이행능력만을 심사해 금융을 지원하는 수출초기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홍보, 수출방식 다변화(온라인) 지원, 금융제공 등 수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수출 마케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역삼역 메가존클라우드 사옥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SUSE 소프트웨어 솔루션즈 코리아(이하 SUSE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USE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으로 1992년 창업 이후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위한 리눅스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SUSE는 SAP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최적화된 운영 체제인 SUSE Linux Enterprise Server for SAP Applications를 통해 SAP의 중요 업무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가용성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SAP 영역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이렇게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범용 OS로써 SUSE Linux Enterprise Server의 시장 점유율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많은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랜처와의 인수 합병을 완료하고, 기업들이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환경으로의 전환에 요구되는 멀티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Dev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 시장정보 기업 GfK는 2020년 가전 시장 성장률이 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대표 가전제품 23개를 기준으로,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을 포함한 수치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1분기만 2019년과 비교해 4%의 역성장을 기록한 뒤, 2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을 지속해 2020년 전체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전 수요 증가, 여행 등을 대신해 가전제품에 투자하는 '대체 소비' 트렌드,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2020년은 2019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모두 플러스 성장을 보였지만, 가장 큰 성장이 돋보인 곳은 온라인 채널이었다. 오프라인 채널이 8% 성장한 반면, 온라인 시장은 2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전 시장의 전체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해 58% 성장률을 기록한 소셜커머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여전히 가전 시장 50% 이상은 오프라인 채널이 주도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온라인 채널 성장으로 2020년 가전 시장에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