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2일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오~ 해피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 해피데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제공하며, 부모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정보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 자녀를 둔 부모 10명이 참여해 △라탄바구니 만들기 △핸드크림&향수 만들기 △쩜장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조력을 향상하고 친목을 다졌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됐고,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부모 자조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장애 부모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총 10개소의 BF 본인증 및 사용승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9조, 제9조의2, 제10조에 근거해 수행됐으며, 동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기준이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 일부 시설에서 사후관리 미비점이 발견됐으며, 시는 이에 대해 각 시설에 보완 조치를 안내하고, 추후 재조사를 할 예정이다. 보완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해당 시설에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실제 운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후 점검을 통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남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동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김치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는 해마다 직접 재배한 무·배추로 김장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은 12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을 담아서 다함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해 김장김치(총 1500㎏)를 전달했다. 이날 오남읍 내 ‘주안에 있는 교회’(담임목사 정한영)와 ‘은성교회’(담임목사 김연종) 성도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각 교회가 100박스와 50박스를 전달했다. 수급자, 한부모,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가구 등 오남읍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 방식은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거나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올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안에 있는 교회와 은성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우정회(前 새마을부녀회장)와 사회단체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22가구 및 경로당에 김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될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후원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없는지 항상 주변의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화도읍 창현리 751번지 일원, 진접읍 진벌리 521-1번지 일원 등 5개소(2.7㎞)의 불량 관로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현재 화도읍 묵현리 586-5번지 일원과 조안면 삼봉리 758번지 일원 등 2개소(0.6㎞)에서 불량 관로 교체공사를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상수도관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1,468세대, 4,404명의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2025년에 23억 원을 투입해 약 2.4㎞에 걸쳐 △화도읍 창현리 361-18번지 △별내면 광전리 576-94번지 △화도읍 묵현리 504-1번지 등 3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2030년까지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6.8㎞에 이르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 안내, 보행로 확보,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고 복지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복지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복지멘토는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부정수급이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고취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주요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민 복지멘토들은 부적정 수급 사례를 공유를 통해 공정한 복지 지원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복지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멘토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개선사항을 참고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지난 8일 퇴계원 청소년의 일상생활 기술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 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서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해 △퇴계원읍사무소 △퇴계원읍 주민자치회 △퇴계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 △에코 남양주 협동조합 등 다양한 지역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이루어졌다.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퇴계원 지역의 일상생활 기술 습득이 필요한 청소년 10가정을 대상으로 총 13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금융 교육 △정리‧수납 △요리 교실 △환경 캠프 △봉사활동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도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퇴계원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내년에도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기수 센터장은 “올해 처음 도전한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서부권역(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의 저소득 가정 200명에게 겨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겨울철 필수품 9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에 대비한 전기요도 포함돼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겨울 물품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찾아와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는데, 일찍 후원품을 지원받아 행복하다. 특히 전기요 덕분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철은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겨울 물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계절별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학습등대 매니저이자 매듭 강사로 활동 중인 박수옥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이야기가 있는 매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수옥 휴먼북은 3주간 매주 월요일에 다양한 매듭 기법을 소개하고 작은 소품을 함께 만들며 수강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좌에서는 서양 매듭을 활용한 팔찌 제작이 진행돼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며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수옥 휴먼북은 “매듭은 작은 실 한가닥을 엮어 큰 형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과 정성을 담을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나 자신도 돌아볼 수 있다”라며 “이번 수업에서도 수강생들이 각자만의 매듭을 만들어가며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매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홀몸 어르신 건강 나들이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한방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약초 족욕 체험과 보제원에서의 한방 마사지 체험을 통해 피로를 풀었으며, 박물관에서 한방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마련된 이 특별한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가 어르신은 “그동안의 나들이와 달리 이번에는 한방 체험이 더해져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다산1동 지사협은 △홀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오남중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생명 존중 가치를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읍·면·동 단위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서약식에서 시와 오남중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존중 홍보물 게시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고수철 오남중학교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미영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며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리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08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사업예정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사업은 모두 2건으로 화도읍 차산리 일원에 풋살구장·소공원·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화도읍 차산리 풋살장 조성사업, 퇴계원읍 퇴계원읍리 일원에 풋살장·족구장·테니스장 등을 조성하는 용암천(사노지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이다. 이날 사업현장을 찾은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관련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하며 심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들을 수집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화재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실습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지식을 실제로 익히는 데 초점을 뒀다. 소방서는 학생들이 화재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등 피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순환식 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조창근 서장은 “어린 학생들이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체득하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0일 ‘THE STAFF’ 봉사단체에서 퇴계원읍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39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THE STAFF 회원 13명이 참여해 정성껏 소불고기, 김치, 호박나물, 멸치볶음, 샐러드 등 5종의 반찬과 과일을 준비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9가구의 집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반찬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김진희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단체 회원들과 뜻을 모으겠다”라며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원해주신 THE STAFF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THE STAFF는 2024년 10월에 결성된 퇴계원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조안면 소재 다솜농장에서‘2024년 와부읍 청소년자치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8월 위촉된 와부읍 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20명이 3개월간의 청소년자치위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김현택, 한송연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자치위원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 자치위원장 활동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격려사 △딸기 케이크·딸기 음료 만들기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세진 청소년 자치위원장은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와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웠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해주신 김현택, 한송연 시의원님과 김종실 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활동을 마친 청소년자치위원들이 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양정 전진기지에서 환경미화원,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1,000개)를 제작했다. 다산2동은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제설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마을 안길이나, 급경사지, 골목길 등과 같은 제설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전진 배치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보경 단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함께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동장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겨울철에도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