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 9경’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된 18곳이다. ‘인천9경’ 후보지 18곳(개항장, 백령도, 월미도, 송도센트럴파크, 강화읍 원도심, 교동도, 소래포구, 영종 씨사이드파크, 신·시·모도, 을왕리, 계양아라온, 경인아라뱃길,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인천대공원, 청라호수공원, 부평지하상가·문화의 거리, 석모도 보문사, 문학산) 누구나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www.인천9경.com) 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내외 외국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들이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왔다. 올해는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문화유산과 연계해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과 동의보감촌도 방문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외국인 학생들이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둘러보고 가야역사를 살펴본다. 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롯데호텔 월드(서울 송파구)에서 해외 출판기업을 국내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IP)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2024년 케이(K)-북 저작권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케이-북 저작권마켓'은 국내 출판사의 실질적인 저작권 수출 계약과 지속적인 출판 교류 협력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다. ▴국내외 출판사 간 일대일(1:1) 수출 상담, ▴국내 출판사의 투자 유치 설명회(IR 피칭), ▴출판수출 상담(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사 간 교류 행사(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후속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온라인 상담 지원을 하는 등 사후에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도서 소개자료는 출판수출 영문 플랫폼인 '케이북(K-Book, http://k-book.or.kr)'에 올려 해외 출판사에 제공한다. 올해는 케이-북에 대한 해외의 관심 증가와 저작권 수출 활기에 부응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등 아시아 권역뿐만 아니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유럽,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CGV가 환경파괴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전하자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S-LIVE'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에 내달 14일까지 송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대공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S-LIVE'를 통해 송출되는 캠페인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 표범, 반달가슴곰, 레서판다, 점박이물범, 아시아코끼리, 그물무늬기린, 독수리, 수달, 산양, 저어새, 침팬지, 흰코뿔소, 두루미 등 14종의 동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생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멸종 위기 요인 등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S-LIVE'는 가로로 길게 보이는 대형 전면 미디어 1종과 좌우 일렬로 나란히 위치한 14개의 세로 미디어로 구성돼 있어, 거리를 오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사로잡으며 이번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OOH AD 인스타그램(instagram.com/cgv_ad)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미디어기획팀 손민정 과장은 'CGV가 운영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특별기획 'H-국악 : 해운(海雲)의 풍류(風流) 국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페스티벌 '해운의 풍류'는 6월 25일, 27일 , 29일 3일간 양악과 국악의 조화, 전통국악, 조선팝 무대로 6월의 신명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서울 출신의 연주자들과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이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25일 공연은 얼터너티브 국악그룹 '초아'가 양악과 국악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한 무대를 선사한다. 초아만의 자작곡 '황', '꼭두각시', '판' 등과 대중가요 '낭랑 18세', '광화문연가' 등을 피아노, 대금, 피리, 가야금, 베이스, 타악기(드럼)로 구성해 양악기와 국악기의 조화와 어울림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27일 공연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오름달'의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그룹 오름달은 세상을 비추는 음악으로 국악이 많은 사랑을 받기 희망하는 국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 파리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Westfield Forum des Halles)'에서 약 4만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관광 로드쇼'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는 문화 강국이자 관광대국인 프랑스에서 열린 최초의 대형 한국 관광 홍보 행사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인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치인 13만 3천여 명으로 코로나19 이전('19년 기준)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4월 누적)도 지난해보다 33%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프랑스의 뜨거운 한류 열기가 빠르게 방한 수요로 전환되는 추세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외래객 중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고 답변한 비율은 독일(65.4%)과 프랑스(65.3%)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유럽지역은 떠오르는 방한 신흥시장이다. 세계인의 이목이 몰리는 '파리올림픽'을 한 달 앞둔 파리, 중심가 1구의 대형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 서울특별시 민간축제사업인 '제12회 GAF (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 퍼포먼스, 무용, 연극 등 장막극 8편, 단막극 12편, 예비예술인 작품 13편이 관객과 만나게 된다.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감동의 무게만큼 기부하는 '감동 기부제'로 운영된다. 단막극 부분에 공모해 선정된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는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오는 7월 18일 오후 6시에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한다. '인왕산 호랑이'는 무예 극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박종욱 연출가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무예감독에 여자 택견 최고수 이지수가 참여한다. 주연에는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 박병건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고, 한세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공연예술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동남아 시장 및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현지 주요 인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국의 방한 관광객 수는 2023년 기준으로 약 38만 명으로, 전체 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고 태국 방한 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인천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6월 20일 현지 유망 여행사 4곳(GO 365 Travel, S.B.A Travel, SUNMOON TOUR & TRAVEL, PLERN PLERN TOUR)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뉴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같은 날, 현지 주요 기관 및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관광 목적지인 인천을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하여 인천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전 세계에 '은빛 팬덤' 열풍을 몰고 온 판타지 대작 '포스 윙' 한국어판을 오는 24일 출간한다. '포스 윙'은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베스트셀러 1위 △2023년 아마존 올해의 책 △영국도서상 Pageturner 상 수상 △시리즈 집필 전 영상화 확정 △43개국 번역 출간 계약 △오더블, 애플, 구글플레이 선정 '2023년 올해의 책'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판타지 소설계에 '새 왕좌'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압도적인 판타지 로맨스'라는 극찬을 받으며 아마존 59주 연속, '뉴욕타임스' 55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동시에 팬 사이트와 각종 SNS에서는 팬아트가 끊임없이 양산되고, 세계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 올라온 리뷰만 22만 개가 넘을 정도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신간 '포스 윙'은 위대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무자비한 군사학교에 타의로 오게 된 은빛 머리칼의 '바이올렛'이 최정예 부대이자 드래곤의 선택을 받는 '드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LG전자(사장 조주완),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피피엘(이사장 김동호),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기후테크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2024 LG소셜펠로우 14기' 기업 8개사(社)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 14년 동안 'LG소셜펠로우'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사회적경제조직 등 포함)을 지원해 왔다. 'LG소셜펠로우' 사업은 기후,환경 분야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LG소셜펠로우' 기업은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금융지원, LG 그룹사 협업기회, 투자 연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는다. LG전자와 LG화학은 'LG소셜펠로우' 기업에게 지난 14년 동안 총 115억1200만원(총 278건)을 지원해 왔다. '넷스파'(폐어망 전처리 기술로 재생나일론 원료생산), '코스모스랩'(비발화성 수계배터리 개발), '리필리'(친환경 종이팩 용기 개발) 등이 대표적인 'LG소셜펠로우' 기업이다. 'LG소셜펠로우 14기'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총 2억4000만원(총 8개 기업, 각 3000만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료를 열흘 남기고 있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환상적인 무대 예술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남다른 감성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무대 예술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꽉 찬 무대는 물론 짙은 감성의 재즈 음악, 작품의 독보적 분위기를 만드는 퍼펫(PUPPET)이 작품의 예술성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서 돋보이는 점은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무대 예술이다.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의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진 뮤지컬 '벤자민 버튼' 무대는 가히 정승호 디자이너의 노하우가 총집결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재즈 클럽을 연상시키는 톤으로 꾸며진 무대는 디테일한 소품과 구성들이 돋보이며 관객들을 마치 1920대의 시카고 재즈 클럽으로 초대한 듯한 느낌을 준다. 당시의 재즈 감성이 물씬 풍기는 무대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것이다. 이 같은 무대는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표현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노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최신 글로벌 K뷰티 트렌드 만나러 성지순례 왔어요' 최근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K뷰티 도슨트(안내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하는 글로벌 고객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타운에서 외국인 관광객 10여 명을 대상으로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6월 한 달 간 여는 '2024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기간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K뷰티 체험 행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산하의 K뷰티 체험공간인 뷰티플레이와 협업을 통해 기획했다. 뷰티플레이 명동, 홍대에서 뷰티 관련 세미나를 수강한 뒤 인근에 위치하는 올리브영 명동타운, 홍대타운에서 K뷰티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총 2회, 19일 올리브영 명동타운에 이어 오는 25일 올리브영 홍대타운에서 두 번째 행사가 열린다. 행사 첫 날(19일) 올리브영 명동타운을 찾은 폴란드인 비올라(28세)씨는 '한국 화장품 구매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청년 장애인 작가 대상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With me'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2020년 12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 포괄적 인테리어가 적용된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이후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올해로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With me'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함께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응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311건의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19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300만원 및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친구와 함께하는 순간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동연 작가의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가 선정되었다. 김동연 작가는 현재 소울 베이커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디지털북 접근성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달리는 책 놀이터'를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달리는 책 놀이터'란 전자책, 오디오북, AR북, VR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콘텐츠를 탑재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1인극, 인문학 강연 등 대상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이다. 출판진흥원은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 관련 수혜가 상대적으로 적고 취약한 도서 및 산간 지역, 서점,도서관 소멸 위험지역을 주 대상으로 방문,운영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은 달리는 책 놀이터의 방문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해당 지역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디지털북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달리는 책 놀이터'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이메일(bookbus_kpipa@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성평등한 관점을 토대로 성장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도 성평등 그림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성평등'으로, 8절 도화지에 표현기법 및 방법의 제한 없이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7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작은 접수 서류와 함께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60(초지동, 와~스타디움 3층))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활용성, 창작성, 심미성, 주제 부합성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50만원 △우수상(3명) 각 30만원 △장려상(5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하반기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에 전시된다. 공모전에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http: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엠넷(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여성 댄스팀 레이디바운스의 첫 단독 콘서트 'Back to the Bounce'가 지난 6월 16일(일) 성암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00분을 다채로운 공연으로 꽉 채운 이번 콘서트는 레이디바운스 멤버 개인들의 개성과 팀의 단합력이 드러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콘서트는 16년의 세월 동안 중학생 시절부터 춰온 안무와 영상들로 시작을 알렸고, 이후에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이어졌다. 멤버 나로는 맑고 힐링되는 깊이 있는 바다 앞에서의 현대 무용 안무를 선보였고, 베씨는 매혹적이고 상큼한 보깅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비기는 스트릿 힙합의 요소들을 과감하게 풀어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으며, 놉은 브라질 히치모싸(ritmoça) 팀의 아프리카 퍼커션 악기를 사용해 웅장한 여전사의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 제자 및 헬퍼 댄서들의 서포트로 모든 무대가 어우러져 하나의 뮤지컬 같은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레이디바운스의 단체 무대는 16년 차 크루답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은 경기도와 김포시의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고가구 어울림 찻자리'를 주제로 각국의 홍차 찻자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김포다도박물관은 유럽과 동아시아 홍차 도구와 차(茶) 생활을 중심으로 나라별 추구하는 차 문화의 의미와 차를 우리는 방식,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오는 건강한 차 생활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의 차 문화를 재조명하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으로 가족, 연인, 친지, 각 단체 등과 전시,체험도 즐기고 자연을 벗삼아 들차피크닉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