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 청년 교육생을 9월 6일부터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하반기에는 ㈜가스트론, ㈜코아전기, 한빅솔라(주) 등 총 3개사가 참여하고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연구소 및 기술영업팀, 국내외 영업부, 기획 및 문서관리 등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참여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을 지원함으로써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일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이하 남부기술교육원 용역)을 추진하려는 시의 계획에 의문을 표하며, 심층 검토를 예고했다. 시의회는 현재 제276회 임시회(9월 2일~11일)를 운영 중인데, 2024년도 군포시 제3회 추경안 심의 중 다수 의원이 도시계획과가 상정한 남부기술교육원 용역비 4억원의 편성 타당성 및 효용성 확보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혜승 의원은 “추경안에 용역의 구체적 방향성 제시도 없고, 다른 도시계획과의 연계나 필요성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고, 신금자 의원은 “서울시의 관련 용역에 군포 이야기는 없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용역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라고 의문을 표했다. 시의회와 시에 의하면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남부기술교육원 운영을 2026년 2월 말 종료한다는 방침을 정했고, 이와 관련 2차례 용역을 시행했으나 군포시와의 협상이나 협력이 언급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시가 3천100억원 상당 가치로 추정되는 해당 시설 활용․매각 방침을 정하지 않았고, 향후 관련 용역 시행 계획조차 파악되지 않았음이 이번 임시회 심의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자체 브랜드 공연인 ‘2024 브런치클래식’의 하반기 첫 공연을 오는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샹제리제 거리에서’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낭만주의·인상주의 음악가들의 숨은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박승유 지휘자가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윤유경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직 클라리네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자로 참여, 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공연에서 첫 곡으로 연주될 드뷔시의 ‘Danse’는 피아노 독주곡으로 작곡됐으나, 이후 라벨이 오케스트라 편곡을 진행해 드뷔시의 섬세한 터치와 라벨의 대담한 편곡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첫번째 랩소디’는 파리 음악원 클라리넷 시험을 위해 드뷔시가 작곡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클라리넷의 풍부한 음색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서 포레의 ‘가면과 베르가마스크’가 연주된다. 루이 14세 시대의 음악과 춤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시민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도시분야 주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최종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설명회는 통합 개발 최종안, 향후 계획,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금정역 통합 개발 최종안은 ▲구조 계획안 ▲타당성 분석 결과 ▲조감도를 제시했으며, 특히 이전의 대안보다 높아진 B/C값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된 결과를 제시했다. 군포시는 이번 최종안을 토대로 금년 8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사업 시행 협약을 조속하게 체결하여 교통의 요충지인 금정역이 지역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본구상 2단계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2025년에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규모 및 건립 방식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해당 용역 추진시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주변 기업환경, 사업의 시급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기반시설 최대 4억원, 노동환경 최대 40백만원, 지식산업센터 최대 60백만원, 작업환경 최대 20백만원, 소방시설 최대 70백만원 지원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총 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5년(2020년~2024년) 사업 수혜 기업,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기업, 최근 2년 이내 사업 선정 후 포기 또는 취소 사실이 있는 기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지원소식에서 세부사항 및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포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군포시민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소개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더불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하여 사회적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하여 고독사위험군 및 사회적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조사 일정을 홍보하는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등 복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홍보하여 군포시민의 복지 접근성을 한 층 강화하였다. 향후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발굴된 대상가구를 위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하고자 계획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오는 28일까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숏폼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청플 개관 전(10월 1일 개관) 청플 공간과 운영프로그램을 청년 및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숏폼영상 촬영을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청플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플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청년공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는 파일로 30초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300만 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편 5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우수상 3편 각 20만 원 ▲장려상 5편 각 10만 원 ▲참가상 40편 각 2만 원으로 최종 선정작은 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최광돈 청플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플 시설 및 공간에 대해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자활기업 ‘다드림’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자활기업 ‘다드림’은 군포시 산본 레미안에 위치한 CU편의점으로 창업예정이며, 올해 초부터 경기광역자활센터로부터 교육 및 컨설팅을 받으며 자활기업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일제, 지승은 공동대표를 선출하면서 자활기업 ‘다드림’의 출발을 알렸다. 조일제 공동대표는 “지승은 대표와 함께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선배 자활기업 대표님의 도움을 받아 ‘다드림’을 잘 운영해서 자활동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1호 자활기업 영진크린 서용식 대표는 “선배 자활기업으로써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약속할 것이며, 한국자활기업협회에 가입하여 동료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군포시 자활기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7년만의 자활기업 창립총회에 감개무량하다. 사업단에서 열심히 발전해 온 두 공동대표가 용기와 의지를 다져 적절한 시점에 자활기업으로 나가게 된 것에 감사하다. 다드림 자활기업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은 2명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유공표창과 경기도의회의장 특별표창 ’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 초과 달성,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노력 등을 통하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전시전 및 우선구매제도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 독려 활동 등을 진행하여 2023년에는 2억 4천2백여 만 원을 구매하여 공공기관 의무구매 비율 대비 270% 이상 초과달성했다.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 및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시의 정책 자료 조사의 적극성 부족을 지적하고, 조사 결과 반영 및 활용의 능동성 강화를 요구했다. 특히 지난 5~6월 시행된 ‘군포시 시정현황조사 및 정책 컨설팅 용역’ 결과에서 시정운영 평가에 대한 긍정적 답변 비율이 2021년 상반기 89.3%에서 11.6% 하락한 77.7%로 집계된 것과 관련해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강조됐다. 이에 대해 이동한 의원은 이번 임시회 예결특위에서 “시정운영 부정 평가의 주요 이유가 성과 없는 행정(37.2%)과 예산 낭비(17.9%) 그리고 소통 부재(17.3%)인데, 시가 조사 결과를 제대로 시민에게 알리는 동시에 대책을 마련해 2025년 행정에 반영해 달라”라고 부각했다. 이동한 의원은 앞서 예결특위 추경 심의 중 시가 해당 용역비 3천500만원 중 집행 잔액 200만원을 반납하는 것과 관련해 다음 용역 시에는 오히려 예산을 증액, 조사 표본(시민 700명)을 늘려 시민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이날 예결특위에서는 시가 사업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해 자료 구축․활용에 능동성을 보여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국악소리향의 국악 공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홍나래 전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한 생활로 치매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밖에 치매어르신 작품 및 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포토존, 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5일 산본로데오에서 펼쳐진 2024년군포시 사회복지축제에 참석하여 아동 배움 보장 캠페인 ‘ 배움 빈 공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아동의 동등한 배움 보장,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에서도 학업이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 건강장애학생의 충분한 배움과 질 높은 교육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배움의 빈 공간을 채우는 서명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군포시 지역사회 내에 모든 아동의 배움의 빈 공간을 채우는 군포배움채움위원회 서약 서명 참여도 진행된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은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배울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하지만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질병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배우고 싶어도 이를 이어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지역사회 내에 시민 군포배움채움위원회 서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참여에 앞장서며(도모하며), 학교 밖 청소년과 건강장애학생을 포함한 학습소외아동에게 맞춤형 배움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교육지원을 지속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예술인센터의 입주단체 공모를 진행한다. 최대 13개 관내 전문예술단체를 선정하며,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군포예술인센터에 입주하는 전문예술단체는 단체공용사무실 이용은 물론 재단과 사전 협의를 통해 중회의실 규모의 다목적회의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공간에서 다른 영역의 전문예술단체와 자유롭게 교류가 가능하다. 군포예술인센터는 군포문화예술회관(군포시 고산로 599) 수리홀 4층에 위치해 있다. 관내 전문예술단체들이 예술창작 거점공간을 희망함에 따라,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단체공용사무실과 다목적회의실 등 공간으로 조성해 2021년 12월 개관했다. 개관 후 지난 2년간 군포예술인센터는 한국국악협회 군포시지부 외 12개 단체가 입주해 전문예술인들의 단체 사무공간이자 교류 공간, 군포시민 대상 문화복지사업을 준비하는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경기도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진 전문예술인 지원센터라는 점에도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문화재단은 군포예술인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관내 전문예술인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속되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축하공연으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두드림”에서 다이나믹한 난타공연을 선사했고,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혜경 강사의 ‘내 일상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이 열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군포시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여는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진행중인 특별전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역사 속 여성인물’을 주제로 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28일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기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 동물보호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2024 독도 현장탐방'에 참가하여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탐방은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8명과 인솔자 1명이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주요 활동 및 체험 내용은 아래와 같다. l 역사 교육: 독도 박물관·영상관 견학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 l 환경 교육: 해양과학기지와 지질명소 탐방 등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 l 참여 활동: 독도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적용가능한 대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활동 이번 현장탐방에 참가한 황○○ 청소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독도를 직접 탐방하게 되어 신기하다"며 "울릉도에서 만난 괭이갈매기가 다음에 다시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독특한 협연자, 괴짜 협연자, 낯선 협연자’ 공연이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본 공연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실인, 남상봉, 최지송 등 작곡가들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인공지능(AI)·드럼로봇이 함께 공연을 완성하며 클래식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남상봉 작곡가의 ‘테크온체르토 프로젝트’로 시작된다.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목소리와 유사한 인공지능(AI) 목소리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마음의 흐름’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들의 청각적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이어지는 이돈응 악기 개발자의 드럼로봇과 오케스트라 협연의 ‘맞물림’이라는 작품은 관람자들의 시각적인 흥미를 넘어 오케스트라와 기계가 동시에 협연하는 예술성과 기술적 진보의 환상적 결합을 선보인다. 아울러 미국 신시내티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하고 전자음악과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에 매진 중인 작곡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