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S리테일은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와 함께 반려동물 1등 전문몰 '펫프렌즈'를 공동 인수한다. GS리테일은 'IMM PE'와 공동으로 펫프렌즈 지분 95%를 인수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중 GS리테일은 펫프렌즈 지분 30%를 취득하며,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와 VC 투자자들의 기존 보유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다. 이번 투자는 GS리테일의 '펫'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펫프렌즈는 단순한 CS(고객 만족) 서비스가 아닌 반려동물 전문가와 24시간 상담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명철 스타 수의사를 영입하면서 전문성을 내재화했음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프렌즈 임직원들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PB 상품 기획 등을 통해 차별성까지 갖췄다. 또한 펫프렌즈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인 '방siri'와 '몽siri'를 운영 중이다.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며 느꼈던 고충들을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결하면서 많은 반려인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GS리테일은 펫프렌즈 성장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20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임차인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마련한 계약갱신청구권제 실시 이후 서울 아파트 임대차 갱신율이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동산시장 4대 교란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허위 거래신고를 통해 시세를 조종하는 이른바 '실거래가 띄우기'를 처음으로 적발됐다. 정부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시장 동향 점검 및 대응, 임대차 3법 시행성과 점검 및 향후 제도 안착 방안,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기획조사 결과 및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국토부와 부동산원이 임대차 3법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임대차 신고자료와 서울 100대 아파트를 별도 분석했더니 법 시행으로 임차인 다수가 제도 시행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서울 100대 아파트의 경우 3법 시행 전 임대차 갱신율이 1년 평균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57.2%)에서 시행 후 10채 중 8채(77.7%)가 갱신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인해 임차인 평균 거주기간도 3법 시행 전 평균 3.5년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K텔레콤,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보유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빅데이터 협력은 SKT의 이동통신 정보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 KB국민카드의 소상공인 '가맹점' 데이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활성화지수' 등 상권 분석에 핵심적인 데이터들을 융합해 고도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3사는 지역별 상권에 대한 유동인구, 점포 정보 등 융합된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등 공공기관들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사의 융합 데이터는 소상공인들에게 상권, 점포 등 중요한 입지 정보를 컨설팅해주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핵심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3사는 앞으로 융합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KT 유동인구 데이터는 소상공인이 창업 시 입지 선택 등의 의사결정에 주요하게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별 유동인구의 변화 정도를 파악해 상권의 경제활동 상황을 분석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3사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창업기업 창작 의욕 고취와 ICT,콘텐츠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인 창조기업 싹쓰리(Three)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화콘텐츠 △ICT융복합 △지역/공공서비스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신청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구성된 도내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발 총상금 400만원을 시상하며,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는 8월 17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ysr@jc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일자리추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제시했다. 지난 4월 전망보다 0.5p% 상향했다. ADB이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 보충'을 발표했다. ADB 전망치는 한국 정부가 제시한 4.2%보다는 낮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8%, 국제통화기금(IMF)의 3.6%보다는 높다. ADB는 한국 투자 및 수출 확대를 반영해 성장률 전망치를 올렸다. 디지털 경제에 대응한 민간 설비투자 증대, IT 장비 및 운송장비 수출 증대가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이동 제한 완화, 고용상황 개선 등 민간수요 증대도 전망치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을 포함한 46개 아시아 개발도상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제외)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을 반영해 7.2%로 예측했다.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1%p 하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은 5.4%로 4월 전망보다 0.1%p 상향했다. ADB는 1년에 4번 역내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4월 연간전망, 7월 보충전망, 9월 수정전망, 12월 보충전망이다. 오는 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래되고 쇠퇴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료 급상승으로 빈 점포가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에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내년 4월부터 임대료가 갑자기 오르거나 경기가 쇠퇴한 상권에 대해 세제 감면 등 각종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쇠퇴한 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공포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역상권법은 오는 27일 공포되고 9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상권법 제정에 따라 상인과 임대인 등이 함께 자율적으로 상권 활성화와 임대차 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추진하면 정부와 지자체는 상권 특성에 따라 세제감면, 재정지원, 융자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대료가 급증한 상권인 '지역상생구역'에는 세제, 융자,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의 특례를 지원한다. 경기가 쇠퇴한 상권인 '자율상권구역'의 경우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성화 사업 등의 지원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중기부는 지역특색을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8월 18일까지 제조 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일룸은 새로운 제조 협력업체 발굴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제조 기반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신규 제조 협력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조 협력업체는 가구 제작과 생산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룸과 고품질 가구 제조 기반을 구축,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제조 협력업체 모집은 목제, 철제, 조명, 전자기기, 원목, 압출,사출,다이캐스팅, 원단가공, 침대프레임 등 총 8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접수 신청은 일룸 공식 홈페이지의 뉴스 카테고리 내 모집 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받아 회사소개서, 신용평가서, 인증서 보유 현황 등 지정 서류와 함께 8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일룸은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업체방문, 샘플생산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로 최종 거래처를 선정할 예정이다. 일룸 제조 협력업체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룸은 다양한 협력업체와 상생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진정성 있는 제품,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이 1991년 국내 최초로 종신보험상품을 도입한 이래 누적 사망보험금 지급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991년 국내 최초 종신보험 출시를 계기로 국내 보장성 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종신보험의 명가'로 인정받아 왔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고객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고객의 행복을 지킨다는 보험금 지급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지급여력(RBC)비율, 유동성비율 등의 건전성 지표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996년 첫 사망보험금을 지급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97명에게 1조276억원을 지급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억2536만원이며 사망보험금 1건당 최고 지급액은 11억968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보험금 지급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유가족의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것을 회사의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엘칸토가 토종 제화브랜드 최초로 아마존닷컴에 입점한 데 이어, 품목과 규격을 확대 공급하며 해외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엘칸토 측은 입점 준비가 국내 몰에 비해 까다로워 약 4개월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국내 제화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4월 아마존닷컴에 엘칸토 제품을 입점시켰다며 수요 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8월부터는 다품종, 다규격 제품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수 리뷰어, '편안한 착용감','포멀한 복장에도 어울려' 호평 엘칸토는 4월 남성 천연 소가죽 슬립온, 5월 남성 드라이빙 로퍼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왔다. 고객의 구매 후기에는 'Super Comfy!', 'The best shoes I ever had!' 등 다수의 호평과 함께 '유연한 밑창으로 신고 벗기가 간편하고 포멀한 옷차림에도 신을 수 있고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 '더 큰 신발 없나?' 반응에 남화 300까지, 여화 260까지 확대 생산 특히 고객 반응 중에는 'US9.5 규격(한국 규격으로 275mm에 해당)보다 큰 사이즈는 없나?', '발 볼이 넓은 편인데, 어떤 사이즈로 주문해야 하나?' 등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공기관은 데이터 분석에 도움을 받고 청년들에게는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이터기반 행정 지원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 1000명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일 데이터기반행정 정착을 지원하고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는 청년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을 지난해 6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은 데이터 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청년인력을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은 청년들에게는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문교육과정에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운 청년들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보험 부정수급 분석,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분석 등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해 기관의 과학적 행정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600여명 중 100명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참가했던 청년들과 기관담당자들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80% 정도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월 개정,공포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이 21일(오늘)부터 본격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9년 4월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도입한 이후 5차례 28개 특구를 지정했다. 아울러 특구 내 사업자들이 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시험,검증(실증)을 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 유효기간 2년을 부여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1,2차 규제자유특구의 실증특례 만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규제법령 정비 지체에 따른 사업중단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마련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개정된 법안에는 규제샌드박스법 5개 부처(중기부,국토부,산업부,과기부,금융위) 공통 개정사항이 반영됐다. 개정 지역특구법에 따라 법령정비 요청제,실증특례 자동연장제가 신설됐다. 그동안 특구사업자가 실증을 조기에 마친 경우에는 관계부처에 실증결과를 제출하는 것 외에 법령정비에 관해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이 없었는데 법령정비 요청제의 도입으로 규제 소관부처에 신속한 후속조치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 법령정비 요청 후 관계부처 검토기간 중 실증특례 기간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사업 중단이 없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에릭슨은 매일 약 100만 건의 새로운 5G 가입 추세를 기반으로 2021년 말까지 5G 모바일 가입 건수는 5억8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발간된 스무 번째 제호의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포한된 예측에 따르면 5G가 역사상 가장 빠른 도입 속도를 보이는 모바일 세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2026년 말까지 약 35억 건의 5G 가입과 60%의 5G 인구 커버리지가 예상된다. 그러나 5G 도입 속도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유럽은 더딘 출발로 인해 5G 구축 속도에서 중국, 미국, 한국, 일본 및 걸프 협력 회의(GCC)에 비해 지속적으로 상당히 뒤쳐지고 있다. 5G는 4G LTE 대비 2년을 앞서 가입 건수 10억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배경으로는 중국의 발 빠른 5G 도입 및 합리적인 가격의 5G 단말기 조기 출시 등을 들 수 있다. 이미 300개 이상의 5G 스마트폰 모델이 발표되거나 상업적으로 출시됐다. 이러한 5G 모멘텀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경제 회복의 핵심 요소로서 커넥티비티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북아시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예스24가 2020년 12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공표했던 뮤지컬 전문 잡지 '더뮤지컬'을 인수했다. 7월 예스24는 공연 전문 기업 클립서비스로부터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을 인수하고, 올 연말 재발간을 시작으로 '더뮤지컬'의 역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예스24는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 '예스24 티켓', 대학로 공연장 '예스24스테이지' 운영에 이어 본격적으로 공연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포부다. 새롭게 돌아오는 '더뮤지컬'은 예스24 김석환 대표가 발행인을 맡고, '더뮤지컬'을 휴간 전부터 이끌어 온 배경희 편집장이 명맥을 이을 예정이다. 재도약을 시작하는 만큼 신규 인력 채용과 디자인 리뉴얼 등 재정비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재발간될 예정이며, 휴간과 함께 운영이 중단됐던 온라인 홈페이지도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예스24가 도서 및 공연 분야에서 제공해 온 다양한 서비스가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과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스24 이용자에게 한층 풍부하고 유익한 공연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뮤지컬 업계 전반의 발전에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결과를 만드는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Tenping)이 카카오 대표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의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다. 카카오모먼트는 카카오비즈보드, 디스플레이,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동영상, 쇼핑 광고 등 다양한 성과형 광고를 직접 집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카카오모먼트의 공식 대행사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통합 에이전시 솔루션을 통해 △랜딩 페이지 방문 △구매,참여,설치 유도 △동영상 광고 조회 등 목표별로 최적화된 광고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광고 집행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카카오모먼트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사용 권한도 부여받는다. 마케팅 플랫폼 텐핑과 D2C(Direct to Consumer) 커머스 플랫폼 'UUU몰'을 개발한 애드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텐핑은 카카오모먼트 API를 활용해 AI(인공지능) 기반 자동 광고 운영 솔루션 '테뉴(Tenu)'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테뉴를 통해 카카오모먼트 광고주들은 쉽고 편하게 광고를 운영 및 최적화하고 광고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한편 테뉴는 최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으로부터 시장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가 지난 19일 대구시 중구 소재의 대구시청 소회의실에서 최부식 GS25 대구지역 개발기획팀장과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 김외철 장애인복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편의점 접근성 개선'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구시가 2월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한 '편의점 장애인 도움벨 설치' 지원 사업에 GS25가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면서, △대구시 내 GS25 도움벨 설치 △근무자의 장애인 응대 교육 △장애인 실종 예방 캠페인 등 사회 공헌 사업을 주요 골자로 진행됐다. GS25와 대구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구시 내 100여 점의 GS25 점포에 10월까지 도움벨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도움벨 납품업체 선정 및 제공 등 설치 전반에 걸친 활동을 지원하고, GS25는 도움벨 설치 사업의 실효성 증대를 위해 편의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응대 교육에 집중한다. 또한 장애인 실종 예방 캠페인과 장애인 편의점 접근성 개선 사업 등 장애인 관련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 협력하고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GS25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G화학이 지난 19일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최근 CEO 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의 Sustainability 비즈니스에 3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K텔레콤(이하 SKT)가 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자의 상태를 전화로 모니터링하는 자사 AI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이 300만 콜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정식 서비스 개시한 후 꾸준히 협약 지자체를 늘려간 결과로 해당 기간 '누구 케어콜'은 약 27만 명의 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자를 대상으로 약 3만3000시간의 통화기록을 달성했다. 누구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로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 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누구 케어콜'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 전화를 받는 것만으로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SKT는 AI 에이전트를 이동통신망(IMS) 상에 구축해 이를 가능케 했다. 현재 SKT는 서울시 25개 구를 비롯해 총 53개 기관과 '누구 케어콜'을 서비스 중이며 이를 통해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의 자가격리,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를 약 85% 줄였다. 또한 SKT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전화로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