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0일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교육 인프라의 재구조화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먼저 양주시의 사례를 들어 출생아 수 감소 추세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양주시 신도시 지역 출생아 수가 1,262명인 반면, 나머지 9개 읍면동의 출생아 수는 454명에 불과하고, 신도시에는 21개 학교가, 나머지 지역에는 42개 학교가 있어 출생아 수 대비 학교 인프라의 심각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을 여러 학교에 분산 투자하기보다는 이제는 저출생 기조에 맞춰 거점학교에 집중 투자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라며, 출생아 수 분석과 지역 변화 예측을 바탕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 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내 기숙사 현황도 짚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 내 138개 기숙사 중 17개가 미운영 중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도심 지역의 유휴 기숙사 문제를 제기했다. “잘못된 예측으로 인해 예산이 낭비되고 있기 때문에 기숙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는 대규모 인구와 다양한 재난 위험 요인이 산재한 지역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이번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은 도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도 함께 검토됐다. 임 의원은 “연구센터가 재난안전 과제를 전문적으로 조사ㆍ연구하고, 정책 자문과 기술 개발을 통해 도민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의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참석한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재난안전연구센터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강화와 신뢰 기반의 정책을 구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의원은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체계적인 재난관리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의회는 집행부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10일 도의회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의 성취와 영예를 축하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체육인이 일군 성취는 성장이나 트로피로 담아낼 수 없는 값진 성과”라며 “도전과 노력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 체육인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체육인의 멋진 활약을 위해 앞으로도 진심 어린 응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시상대에 오른 모든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문체육진흥, 생활체육진흥, 학교체육진흥 등 3개 수상 부문에서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수원3), 조미자 부위원장(더민주, 남양주3),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경기도 종목단체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주배경아동의 진로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마련 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박원규 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서명식에서 김 의장은 서약서에 친필 서명하며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 부족, 불안정한 체류 자격, 서류 미비 등으로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정책입안자로서 이주배경아동이 안정적으로 경기도에 정착하고 공평한 진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포용적 정책은 공정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모두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서약서에 서명한 바와 같이 도내 이주배경아동들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만나 “폭설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8년 수준을 상회했다. 특히, 전체 피해액의 80% 정도가 경기도에 집중됐고, 지난 10일 기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도내 폭설 피해금액은 4,959억 원에 달한다. 박명수 의원은 “이번 기록적 폭설로 안성의 한 공장은 지붕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렸고, 대규모 농장이 전파돼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안성의 상황을 전달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안성을 포함한 일부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행정안전부에 요청했지만 현재 그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속히 피해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본 시군에 대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의회의 역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11일 경기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지역경제의 심장을 뛰게 할 경기국제공항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포럼은 지난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복수 후보지 발표 이후 구체적인 지역경제 개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학계·언론계 종사자, 도·시군 공직자, 일반 도민 등이 참석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는 아주대학교 최정윤 연구교수가 ‘새로운 하늘, 새로운 경기 : 경기국제공항, 경제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김제철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6명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경기도는 앞으로 공항 배후지역 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후속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타운미팅 등을 통해 도출되는 지자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각 후보지에 맞는 종합적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고, 소음과 고도제한 등 공항 및 배후지 개발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주민 우려사항에 대한 대안마련과 함께 지자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단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넘어 공항 주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기북부지역의원협의회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체육과 관계공무원을 만나 호원 실내배드민턴장 조성 관련 사업계획변경 검토 보고회를 가졌다. 의정부시 체육과는 의정부시 호원동 직동근린공원 내에 조성 예정이었던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사업이 당초 35억 원으로 예상했던 총사업비가 실시설계 결과 75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 상승과 건축 자재비 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어 지형적 요건과 발주청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옹벽, 지하층 공사 등이 추가되면서 공사비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민원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여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원 실내배드민턴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0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복지과, 반려동물과 관계자와 정책정담회를 실시하여 경기북부 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및 경기도 반려동물 사업과 관련한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정책정담회에서는 지난 11월 15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시 윤부위원장의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역할·기능 확대 필요성” 지적과 관련하여, 야생동물 보호·구조시설, 동물병원 및 야생동물 생태체험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관찰원 조성에 대한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세부적인 사업시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종영 부위원장은 “2025년도 본예산에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예산이 확대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확대 편성되는 예산에 발맞추어 경기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야생동물 보호 및 생태보전, 생태관찰학습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부위원장은 지난 11월 27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이루어진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연천군 양원리에 위치한 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11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평택시 축산농가를 찾아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앞서 3일 여주, 8일 이천 피해현장을 찾은 바 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 긴급 재해복구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축산농가는 청북읍에서 젖소 55두를 키우는 농가로, 축사붕괴로 인해 가축 긴급도축 40두, 착유가능우 15두를 매각했으며, 이번에 축사 3,950m2의 붕괴 피해로 인해 약 750백만원을 피해를 보았고, 축사의 추가적인 붕괴를 막기 위한 철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었다. 도는 선집행 후정산 등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 마련을 주문한 김동연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축산농가 긴급복구 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했으며, 이 중 32억을 지난 6일 피해 시군에 교부했다. 예비비는 고립된 가축에 대한 구조활동,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붕괴 축사의 기둥보강 및 철거과정에서 필요한 인력과 장비 임차료, 죽은 가축의 위탁 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차원으로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일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부 임원진과 정담회를 열어 네일미용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부는 도내 네일미용업 종사자를 위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뷰티 페스티벌 및 경진대회 개최, 재능기부 활동, 장애인 직업훈련, 학교 밖 청소년과의 네일미용 봉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희정 경기지부장은 “네일미용 관련 행사는 예비 취⋅창업자와 뷰티⋅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고용 촉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만식 의원은 “우리나라 네일미용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이라며 “경기도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경기지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형성은 물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용 봉사는 의미 있는 사회환원 사업”이라며 “K-뷰티를 선도하는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부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행정사무감사 이후 도내 유아 교육 환경 개선과 체험형 교육 확대를 위한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의 일환으로, 김 의원은 교육원의 운영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의원은 ▲유아 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 ▲남·북부체험교육원 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경기 유아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호겸 의원은 “유아 체험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원을 방문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경기 교육을 알리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 교원,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설립된 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남부(평택시)·북부(양주시)에 운영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0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 딸기 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딸기 농가 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의 연구와 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 의원은 남양주시가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딸기 산업에 새로운 품종과 재배 기술을 도입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딸기 산업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 가공, 체험, 치유 프로그램까지 연계되면서 농가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비 지원을 통해 딸기 품종의 다변화와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여름에도 딸기 생산이 가능하도록 고소득 품종인 ‘고슬’과 ‘금실’ 품종을 도입해 체험 농가와 일반 농가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농가의 수익 증대를 보장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술과 품종 도입이 의미가 없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양주시 딸기 산업은 최근 생산을 넘어 가공과 체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1일 10시 30분 남한고에서 2026년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남한고 이진규 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청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남지역의 원도심에 위치한 남한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취지에 적합한 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교육부 3차 공모에서 ‘조건부 지정교’로 지정된 남한고를 지원하여 선정에 이르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하남 지역 공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하남시 교육을 미래지향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석한 윤태길 의원 또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개발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양벌초등학교에서 1~2학년 대상으로 전자바이올린과 비보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특한 음색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비보이의 역동적인 댄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신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직접 브레이킹 기초 동작을 배우면서 비보이의 춤을 직접 따라 하며, 자신감을 얻고 몸의 리듬감을 익히면서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갖게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해 더욱 친숙해지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10일 개최된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학생 안전과 정보화사업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명확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도훈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인방(Lintel) 보수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며,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적설하중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노후 학교와 조립식 강당 등 취약 구조물의 붕괴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도 정보화사업 예산 전액 삭감 문제도 강도 높게 질타했다. 2025년도 정보화사업은 총 700억 원 규모로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 통합, AI 활용 교육공동체 포털 구축, 디지털 플랫폼 기반 강화 등의 핵심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이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김 의원은 "정보화사업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한국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진행된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2025년 예산심사에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기회 제공과 기관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한국 부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지원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현 시대의 상황을 반영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하며 “기존에 마련된 프로그램에 맞춰 1인당 현장체험학습비가 50만 원으로 한정되어 예산이 하향평준화가 되고 있어 지원금액 증액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적극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현재 현장체험학습비는 국내 숙박형으로 한정되어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서는 조건을 국외로 확대하여야 하고 체험학습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원, 관광 분야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비용 절감, 프로그램 질 향상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국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의 교원연수운영 사업 예산이 366% 증가한 것에 대한 사유가 북부지역 교직원의 연수 접근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유보통합준비단을 대상으로 2025년 예산에 0-2세 유아급식비 감액을 질타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2024년 0-2세 유아급식비 286억 원을 추경에 담았으나 관련 3법이 개정되지 않아 집행하지 못한 상태지만,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적극행정 의지와 시도를 보여주지 않았다”며 “불용이 되더라도 2025년에는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넣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3-5세 급식비 지원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330원의 차이를 보이는데, 굳이 격차를 느끼게 예산편성을 해야 했는지 질문했고,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서 “현장의 반응이 매우 부정적인 논의가 있고, 감액 의견이 많아 우려가 커 보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예산에 반영한 상태”라며 “현실적으로 교육수요자를 고려하지 않은 채 정작 필요한 예산은 넣지 않고 재정 악화를 핑계 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려 있는 사업을 예산으로 반영하려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