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티빙의 '해외 컬렉션' 스페셜관은 해외 시리즈와 영화 200여편을 큐레이션한 특별관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여름을 뜨겁게 달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 티빙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소재도 장르도 다채롭게 채웠다. 먼저, 잠 못 드는 여름 밤을 수놓을 명화들이 컬렉션에 담겼다.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부터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이 최종 대결을 펼치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 미스터리 작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이야기를 다룬 '나이브스 아웃',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만나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들이 마련됐다. 티빙 독점 시리즈도 감상 가능하다. 살인 용의자를 태운 기내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레드 아이', 평범한 사람이 피고가 되어 법정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어큐즈드', 일본 신문사에 취업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자 범죄를 파헤치는 느와르 '도쿄 바이스' 등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세계 최초의 국제 드론 경연대회인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 (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냐짱, 이하 EGN 2024)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카인호아성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안도시 냐짱(나트랑)에서 열린다. 'EGN 2024'에서는 이틀 밤에 걸쳐 한국과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에서 온 4개 팀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이며 'Glamour Nha Trang' (글래머 냐짱)과 'Night of the Wonders' (불가사의한 밤)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매일 밤 2팀씩 출연해 각각 최소 10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무대를 20분간에 걸쳐 연출할 예정이다.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될 이번 하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최고 수준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빛의 향연장이 될 EGN 2024 행사는 베트남 관광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한 달간 펼쳐질 8개 공연에는 무려 8000대의 드론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전 세계 소셜 앱의 수익과 다운로드 추세, 주요 소셜 앱의 수익 변화 및 2024년 한국, 중국, 일본, 중동 등 시장의 인기 소셜 앱 순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소셜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전 세계 소셜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다운로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수익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45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3년 2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전 세계 소셜 앱 수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해 170억달러에 육박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후원의 강력한 수익 창출 능력에 힘입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틱톡'의 인앱구매 수익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0억달러를 돌파하며 소셜 앱 수익 1위 자리에 올랐다. '인스타그램'은 구독 증가에 힘입어 수익이 230%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은 소셜 앱이었다. 전 세계 및 주요 국가의 소셜 앱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틱톡'의 성과가 눈에 띈다. 전 세계,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에서 '틱톡'은 수익 1위에 올랐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통문화의 향기로 무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공개 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을 맞아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8개의 종목을 선보인다. 먼저, 서울에서는 향토적인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들이 열린다.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는 우리 전통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장마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5일)을 시작으로,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북청사자놀(13일),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서정적인 긴 사설이 특징인 경기민요(11, 14일)까지 3개의 종목을 만나볼 수 있다. 목가구 자물쇠 등의 금속제 장식인 장석을 만드는 두석장(25, 27일, 갤러리 마롱)의 전통기술 시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경북 예천에서는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5~7일, 예천박물관)의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인천에서는 마을의 평안과 풍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서울문화사가 어린이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집사 TV'의 오리지널 스토리북 3권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을 28일 출간했다. 전작 1권과 2권에 이어 대저택에 얽힌 집사와 식구들이 중심이 되는 가운데, 이번 3권에서 정체 모를 괴물과 악당들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된다. '집사TV'는 크리에이터 '집사'를 포함해 '도이', '멜로우', '료미', '푸딩제리', '로희', '현이머' 여섯 명의 크루가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며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 채널은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집사와 크루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으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구독자들로부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월 1권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출간을 시작으로 4월에는 2권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를 출간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권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2권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에서는 괴생명체의 출연과 무시무시한 침입자의 등장으로 집사와 식구들이 맞는 위기를 다루며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간되는 3권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관내 대표 하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1일부터 정식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갯벌·낙조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지난해에는 개장 기간 총 29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바 있다. 동막해변은 600m의 백사장이 울창한 소나무 방풍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원한 그늘에서 서해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기에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갯벌 규모는 1천8백만 평으로, 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갯벌로 변해 밀물일 때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일 때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동막해변 인근 분오리돈대는 넓은 갯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민머루해변은 아름다운 낙조의 섬 석모도에 위치한 400m 백사장의 해변으로, 자유로운 야영과 조용한 쉼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물이 빠지면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누릴 수 있고 낙조가 아름다워 작년 개장 기간에는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은 뜨거워진 여름철 더위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 및 아이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더위 탈출 가능한 슬기로운 여름여행을 추천했다. [ ① 빨리 떠나자! 인천 섬으로! 해수욕장 잇따라 개장 ] 여름 무더위엔 시원한 물놀이가 필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인천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개장이 당겨지고 있다. 특히 168개의 섬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해양도시인 인천은 6월 중구 영종도 내 해수욕장 을 시작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섬 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은 100년이 훌쩍 넘은 해송이 울창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곳에는‘웰빙산림욕 산책로’가 있는데, 가로등 불빛을 벗 삼아 야간산책하기 좋고, 새벽녘에 걸어도 좋은 숲길이다. 또한 인근에 서포리 오토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와 함께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장봉도 옹암 해수욕장 -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복도의 옹암 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대학교는 오는 7월 김포대학교가 주최하고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유튜브크리에이터과 및 연기과가 주관하는 2024 김포대학교 글로벌 연합 오디션 시즌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 글로벌 연합오디션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40여 개 기획사를 초청해 개최된 데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시즌3가 개최된다. 이번 연합오디션 시즌3에는 SM, YG, 안테나, 어도어 등 국내를 대표하는 50여 개의 기획사 신인개발팀이 직접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현장 오디션 심사에 참여해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글로벌 K컬처 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합오디션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과는 다르게 1차 영상오디션을 거쳐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소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 현장에서 자신의 끼를 직접 보여줄 준비가 된 예비 K-POP 및 K컬처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윤병진 교수는 '국내 K-POP 및 K컬처 아티스트 지망생뿐만 아니라 국적을 불문하고 10~24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K-POP 스타를 꿈꾸는 해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서점들이 단독으로 선보인 이색 협업 사례 및 연간 굿즈 베스트셀러 등 굿즈 관련 트렌드와 판매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매 욕구를 돋우고자 도서 시장에 등장한 '굿즈(사은품)'. 굿즈는 어느새 일상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은 한편,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며 독자들의 발길을 서점으로 이끄는 유효한 마케팅 수단으로써 여전히 기능하고 있다. 굿즈가 도서 판매에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부분은 바로 객단가를 높인다는 점이다. 굿즈의 경우 최소 구매 조건을 충족해야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책을 1권만 구매하려던 고객도 마음에 드는 굿즈를 받고자 2~3권 이상을 더 구매하게 돼 도서 판매 객단가가 높아진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실제로 굿즈가 도서 판매 평균 객단가를 약 2배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분기에 굿즈를 구매한 고객들의 도서 판매 객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는 등 도서 구매 독려 및 매출 상승에 기여하는 흐름이다. 최근에는 서점들이 출판사와의 협업을 넘어 단독으로 이색 협업을 진행해 한층 차별화된 굿즈를 제공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페스트북은 파랑 작가의 신작 '별의 도서관: 신으로서 당신을 찾기 위한 에세이'를 추천 에세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별의 도서관'은 질문과 답의 형식을 통해 작가의 영적 여정과 내면 탐구를 독자에게 제시하는 책이다. 페스트북은 파랑 작가의 '별의 도서관'은 영혼의 깊이를 탐구하고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들에 답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 책은 마치 명상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고 영혼의 성장과 자기 발견에 대한 갈망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상대방을 애정하는 마음과 영적인 고찰을 느끼며 함께 생각하게 됐다', '작가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생각과 감정을 들려주는데, 마치 오래된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종교와 영혼,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점이 좋았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많아서 신과 영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추천'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별의 도서관'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및 전자책으로 구입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MBC가 롯데이노베이트, 칼리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BC 프로그램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향후 새로운 K-POP 공연 플랫폼을 출범시키기로 약속했다. MBC 안형준 대표이사는 오늘 오전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와 서울 코엑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메타버스플랫폼에서 MBC의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시킴으로써 K문화의 활성화와 국제화에 더욱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MBC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적재산권을 롯데이노베이트와 칼리버스에 제공함으로써 ? MBC 인기프로그램을 활용한 VR(가상현실) 및 메타버스용 콘텐츠를 개발해 칼리버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론칭할 계획이다. 칼리버스가 선보일 메타버스 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으로 MBC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가수들의 무대를 칼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MBC는 또한 ? 향후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칼리버스 측과 새로운 K-POP 공연 플랫폼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MBC는 새로운 K-POP 공연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K-POP이 더욱 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이 지난 25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24 중국 하이난 국제여행 콘퍼런스'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2024 중국 하이난 국제여행 콘퍼런스'는 중국 관광아카데미, 하이난성 관광문화부, 미디어 및 싼야시 인민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행사이다. 초청을 받은 전 세계 28개국 여행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500여 명의 관광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하이난 지역의 신규 비즈니스 개발 및 최근 새로워진 하이난의 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기 위해 '세계를 연결하는 하나의 섬'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한국 여행 기업 대표로 초청받은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축사에서 "하이난성의 잠재력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에 한국 대표로 축사를 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연중 따뜻한 기후로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중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럭셔리 리조트가 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하이난은 모두투어의 주요 전략적 목적지라는 것을 강조했다. "모두투어는 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6월 26일(수),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도서전 시작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차관은 '케이-북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출판, 서점, 독서, 도서관계 등 출판 생태계 전반의 토대를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요구를 들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6월 30일(일)까지 코엑스 시&디1(C&D1)홀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188개 국내 출판사의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교류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주관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를 통해 전시장 임차료, 설치비 등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면, 올해는 ▴국내 참가사의 작가 행사와 독자 체험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국내외 출판사 간 교류 등을 지원해 도서전 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7월 2일(화)부터 8월 15일(목)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 홍나겸 작가는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디지털,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 'ONE'과 'W 심포니'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빌딩에서 거대하게 연출되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의 첫 포문을 연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전시 제목이자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숨,'은 디지털로 인해 빠르게 변환하는 일상에서 소외되고 지친 사람들에게 우리가 인간으로서 주체 의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지에 대해 환기한다. 작가는 '숨을 쉬다'라는 인간의 생존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대사 행위를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생각과 감정의 단위를 주체적으로 호흡하고 조절하는지 관람객에게 묻고 스스로 사유(思惟)하도록 제안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오는 7월 1일 일러스트 작품을 소재로 한 인터루드 쇼(Interlude show) '모스플라이(Mothfly)'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루드 쇼는 전시와 전시 사이에 상영되는 막간 쇼를 뜻하는 말로, 빛의 시어터는 지난 2월 인터루드 쇼 '雪山(설산)'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인터루드 쇼 '모스플라이'를 시작으로 국내 신진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상영하는 '모스플라이'는 브랜드이자 작가의 예명으로, 그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해석해 선보인다. 모스플라이 작가는 무의식중에 발현된 추억, 기호, 좋아하는 클리셰(Cliché)들이 담긴 낙서를 바탕으로 선과 이야기를 더해 자신만의 화풍이 담긴 형상과 색채로 표현했다.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일러스트 비주얼이 빛의 시어터 광활한 전시장 내부를 가득 채워, 마치 코믹북 속에 들어와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글로벌 상위 1% 혁신가들이 극찬한 기적의 사업 설계 기술을 담은 '나는 주말마다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한다'를 출간했다. 하루아침에 잘나가는 기업에서 해고 당한 청년이 절치부심 끝에 100만달러짜리 비즈니스를 여덟 개나 성공시켰다면? 게다가 이 모든 게 주말 48시간만 초집중 투자해서 만들어낸 결과라면? 이는 전 세계 1인 기업가와 마케터, 크리에이터들에게 사랑받는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앱스모'(Appsumo)의 창업자이자 CEO인 노아 케이건의 실제 이야기다. 노아 케이건은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가 자기 분야 최정상에 오른 '거인'이라 언급하고, 소셜미디어의 대가 게리 바이너척이 극찬한 이 책 '나는 주말마다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한다'의 주인공이다. 기술과 플랫폼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적은 비용으로 기업을 세울 수 있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대다. 직접 제조를 위해 공장을 세울 필요도, 가게를 세낼 필요도 없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자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북라이프가 일상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 매혹적인 화학 이야기를 담은 '알고 보니 다 화학이었어'를 출간했다. 아침에 무엇을 먹는가. 주로 간단한 식사로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물과 설탕, 단백질과 지방, 에스테르와 알데히드, 그리고 알코올, 약간의 리보플래빈, 칼슘, 마그네슘 등 다시 말해 사과를 먹는다는 말이다. 사과는 껍질부터 씨앗까지 전부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실험실에서 모든 화학물질을 같은 양 먹으면 몸에서는 사과를 먹은 것과 똑같은 효과가 일어난다. 즉 음식에는 화학물질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이처럼 개인의 가장 단순한 욕구를 채우는 음식부터 범세계적인 기후 환경 문제까지 어느 하나 화학적이지 않은 것이 없다. '알고 보니 다 화학이었어'는 오스트리아 '올해의 과학자상'과 '올해의 과학 저널리즘상'을 받은 두 저자가 함께 집필했다. 두 저자는 화학이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상이 얼마나 화학의 영향에 의해 좌우되는지 흥미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양파를 썰 때 눈물 흘리지 않는 방법 같은 일상적인 화학부터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화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