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17일까지 판교 창업존 '2021년 3차 신규 입주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으며, 1만401.8㎡(3152평) 면적으로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 공간 130여개 내외, 벤처 캐피털(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 기관 8개 내외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해외 모바일 통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보육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의 통,번역 외국어 감수 등을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및 신규 사업화 연계 등 KT와 협업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는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 등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연계형 지원 사업(개방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 2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폭발적인 판매량 확대 및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이끌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비전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연료 전지,배터리 '듀얼 전동화' 전략, 2035년 탄소 중립 브랜드 달성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통해 제네시스는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Dual) 전동화' 전략을 선보이며, 2025년부터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글로벌 시장정보 기업 GfK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가전 시장은 2020년과 비교해 5%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대표 가전제품 24개의 매출 금액 기준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주요 채널을 포함한 수치다. 2020년에 2분기부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온 국내 가전 시장이 2021년에 상반기에도 여전히 높은 수요가 유지됐으며, 이는 코로나19로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며 집 안 가전제품에 투자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생겨난 결과로 해석된다. 2021년 상반기 성장은 온라인 채널에서 비롯됐다. 온라인 채널에서의 가전제품 판매 매출은 2020년과 비교해 19%가 증가하며 시장 전체를 이끌었다. 반면, 지난해 코로나 수혜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가전제품 판매가 플러스 성장을 보였던 것과 달리 2021년 상반기 오프라인 채널 판매는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020년 60% 이상을 차지하던 오프라인 채널의 판매 비중은 2021년 상반기에 57%로 하락하고, 온라인 채널의 판매 비중이 43%로 2020년 대비 6%p 증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2.6% 상승하며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농축수산물,석유류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고 외식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7월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집세도 1.6% 올라 2017년 8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다.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9(2015=100)로 1년 전보다 2.6% 올랐다. 이는 9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 5월, 7월과 같은 상승폭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0.6%) 이후 2월(1.1%)과 3월(1.5%) 1%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후 4월(2.3%)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로 1~8월 평균 물가상승률이 2.0%를 찍었다. 최근 한국은행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1%로 상향한 가운데 지금과 같은 상승세가 연말까지 지속되면 이마저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7.8% 상승했다. 이 중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7.1% 오르며 전체 물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선박 제조 및 추진시스템 개발을 선보인 ㈜빈센이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특구 내 실증사업 기반의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열어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과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사업화 멘토링을 거친 10개 기업이 본선 입상 후보로 선정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빈센은 친환경 선박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제조 및 추진시스템의 효율적인 제어 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기술성 및 사업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고순도 칸나비디올 원료생산을 기반으로 한 개량신약 제품개발의 ㈜네오켄바이오에게 돌아갔다. 최우상을 공동 수상한 프로테옴텍은 사람의 혈액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항생제 5종의 농도를 측정해 환자 특성에 맞춘 약품 처방용량을 정하는 현장진단키트를 발표해 특구사업과의 연계성 및 성장성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브이픽스메디칼과 ㈜프로카젠, ㈜해민중공업 등 3개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1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24개 차종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148점을 받아 163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포르쉐와 링컨을 15점 앞서며 1위 렉서스(144점)의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평균(181점)은 물론 일반 브랜드까지 합한 전체 브랜드의 평균인 162점을 웃돌며,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터 5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하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9월 15일까지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은 지역 내 문화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의 콘텐츠 고도화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별 전문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 분야 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영상,음악 등 문화 콘텐츠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 산업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거주자 및 지원 기간 사업화를 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다. 지원 규모는 1개 과제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9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반드시 e나라도움으로 접수 및 제출 뒤, 오후 5시까지 방문 서류 제출도 함께해야 한다.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공고명 '2021년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콘텐츠 발굴 및 초기 스타트업 발전 지원으로 역량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8월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를 포함 총 77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출고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1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며, 국내에서만 아직도 4000대 수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 있다. 내수 판매는 이렇듯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는 수출은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80.1% 증가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 호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S리테일과 LG유플러스가 첨단 리테일테크(소매 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의 접목한 것)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상권,매장 분석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서비스 협력을 통한 시너지 과제 발굴 △MZ세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알뜰폰 및 펫사업 협력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의 AI 영상 인식 CCTV를 편의점 GS25,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적용해 매장 내 고객의 동선과 상품 탐색 순서 등을 분석하는 한편, LG유플러스의 데이터를 GS리테일의 신규 후보점 상권 분석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매대별 상품 운용의 효율화를 통한 기존 점포들의 매출 확대 및 우수한 입지의 신규점 확보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점차 늘어나는 무인형, 하이브리드 점포 등 미래형 매장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무선, IoT (사물인터넷) 관련 통신 기술을 적용한다. 온,오프 물류 단계별 신선식품의 상태 확인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기금의 한시사업 종료 등 사업 구조조정과 일반회계 사업 이관 등을 통해 내년에 약 2조 6000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반회계 전입금 1조 3000억 원과 실업급여계정 보험료율 0.2%p 인상 등으로 2022년에는 약 3조원의 수입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부터 재정수지가 개선되고 2025년에는 적립금 8조 5000억 원을 전망했다. 고용부는 기금재정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으로 고용보험제도개선TF에서 10여 차례의 논의를 거친 후 지난 1일 이와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기금 재정건전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건전화방안에서는 지출효율화 측면에서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6개 한시사업을 조정해 내년 1조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유지지원금 등 코로나19로 일시 증가한 사업은 경제회복 전망을 고려해 사업규모와 지원수준 등을 조정함에 따라 1조 6000억 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금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을 일반회계로 지속 이관하고,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의 급여 일부를 50%~10%로 조정하는 등 반복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전시센터그룹회사가 주관하는 2021 중국-동북아 국제무역 디지털 전시회(이하 동북아 디지털 전시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기업을 주요 참가업체로 하여 주로 동북아 시장을 겨냥한 전시회로, 업그레이드된 "Trade Promotion Cloud Exhibition" 디지털 전시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업들에게 온라인 전시, 교류 및 협상, 맞춤형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 기업과 관련 국가 간의 경제 무역 관계를 확대하며 동북아 지역 경제 협력의 심화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동북아 디지털 전시회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몽골, 아랍에미리트, 벨라루스, 인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9,568명의 관람객이 들렸고 이중 해외는 7,856명이 관람해 누적 관람객 5만1,695명을 기록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농업, 스마트 제조, 소비재, 건자재, 의료방역 물자, 자동차 및 부품 등 6개종류의 스페셜 온라인 전문 매칭 회의도 진행되었다. 아울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이하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31일(한국 시각)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수준으로 개발 중이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첫 상업용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으로서, 2023년 미국에서 승객을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시켜주는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4월 모셔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이 클라우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SaaS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103억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아시아 최대의 클라우드 MSP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 약 27개의 국내외 계열사를 보유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펀드는 AIoT 제품과 서비스로 스마트홈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인 코맥스와 메가존이 공동으로 출자해 클라우드,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IoT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메가존 1호 펀드'는 투자와 동시에 메가존과 코맥스 양사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 영역 걸쳐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발과 제품 고도화에서 영업 및 수출 등 비즈니스 영역까지 성장 단계에 필요한 멘토링 및 사업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차세대 혁신 기술에 있어 국내 가장 대표적인 기업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개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IBM이 지난 은 1일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에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과 보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M은 두산이 나날이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 능동적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술 △프로세스 △보안 인텔리전스 △자원 △평가 지표 및 보고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IBM 엑스포스 위협 관리(IBM X-Force Threat Management, XFTM) 프로그램을 전문 인력과 프로세스, 거버넌스 등이 포함된 운영 기술 역량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를 도입함으로써 관제 센터의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자동화해 보안 관제 센터를 현대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업 환경에 대한 통합 보안 역량을 제공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수반되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보안 가시성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 설계자들과 함께 두산의 글로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34.9%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우리 수출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월 수출액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선전 속에 8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4119억달러로 역대 최단 기간 내 4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증가한 5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44% 늘어난 515억6000만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16억7000만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반도체,석유화학,일반기계 등 주력산업이 꾸준히 선전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이차전지,농수산식품,화장품 등의 신산업이 역대 8월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전통산업과 유망산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3개월 연속 15대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한 것은 물론, 사상 최초로 15대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반도체는 14개월 연속 증가세 속에 4개월 연속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웃돌았으며, 8월 수출액은 117억 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수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투자형 기술개발(R&D)을 대폭 확대해 하드웨어,제조 분야 중소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부 기술개발 관련 예산 중 투자형 예산을 현재 2.8% 수준에서 2025년까지 1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신설된 투자형 기술개발은 벤처캐피탈(VC)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에 연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출연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기업선별과 투자,육성 전문역량을 활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기부는 투자형 기술개발 예산 확대와 함께 투자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하드웨어,제조 분야의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에 대한 투자 비중을 현재 63% 수준에서 8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중기부는 기술개발 성공 시 사회,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되지만 실패 확률이 높아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발굴해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혁신,도전 프로젝트를 출제 공모해 정책지정형으로 선정하고 지원한도를 대폭 상향한다. 탄소저감,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미세먼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핵심기술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문재인정부 들어 공공임대주택 지원이 대폭 강화되면서 우리나라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9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확대 공급한 결과 1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재고는 약 170만 가구, 재고율은 8%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국내 총 주택수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로, 국가의 주거안전망 지원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적 지표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내년에도 공공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2조8000억원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 대비 160% 가량 늘었고, 같은 기간 재고량은 135만가구에서 170만가구로 26% 증가했다. 정부는 무주택 임차가구 731만 가구의 20% 이상을 포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올해 OECD가 공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