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CGV가 전 세계적인 문제적 거장 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작품 12편을 모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을 아트하우스 15개 극장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독전은 라스 폰 트리에의 감독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 극장에서는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초기작이자 유로파 3부작에 해당하는 트라우마 시리즈 '범죄의 요소'(1984년), '에피데믹'(1987년), '유로파'(1991년)가 포함돼 있다. 1984년작인 '범죄의 요소'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4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브레이킹 더 웨이브'(1996년), 초기 영화의 순수성을 회복하고자 도그마 선언을 주창하며 도그마95 원칙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백치들'(1998년), 제53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여우주연상 수상작 '어둠 속의 댄서'(2000년)도 상영된다. 골든하트 3부작으로 동일한 시기에 제작됐다. 실험적인 영화 세트와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 '도그빌'(2003년)과 '도그빌'을 탈출한 주인공의 스토리가 연결되는 '만덜레이'(2005년)도 만날 수 있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페르소나로 꼽히는 샤를로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벤처기업의 혁신 여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댓트래블은 트래블테크,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로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등 120개 기업이 참가한다. 공사는 관광벤처기업 8개 사와 함께 '관광벤처기업 홍보관, 관광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벤처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광벤처 기업은 국내외 여행지도 및 여행 콘텐츠 제작 전문 '타블라라사', 무장애 관광지 정보 제공 및 가족 케어 여행 상품 운영사 '어뮤즈트래블', 초개인화 AI 여행 스케줄링 플래너 서비스 '엠와이알오', 3D 캐릭터 기획 및 제작 솔루션 제공 서비스 '수박', SaaS 기반 숙박시설 하우스키핑 서비스 '열한시', 국내외 무장애ㆍ공정ㆍ로컬 여행 상품 전문 '열림협동조합', eSIM 기반 3세대 데이터 로밍 플랫폼 '가제트코리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K-Pop 체험 및 투어 프로그램 운영사 'YN컴퍼니' 로 혁신적인 관광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는 2019년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7월 14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25주년 이벤트는 특별 사은품, 적립금 퀴즈, '당신의 기록', 'Y2K 앤솔로지', 신규 가입 혜택, 오프라인 생일 카페, 매장 럭키백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메이저 레이블 수입 음반, 외국 도서, 기존 알라딘 굿즈 등을 최대 90% 할인가에 제공한다. 25주년 특별 사은품으로는 '여행용 레디백(피너츠, 어린왕자)', '피너츠 캠핑 폴딩 박스', '캔터빌의 유령 스토리램프', '빙글빙글 아크릴 키링'이 있다. 특히 캔터빌의 유령 스토리램프의 경우 무신사, 29cm 등에 입점된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와 협업해 문학 속 캐릭터를 키치한 무드로 재탄성시켰다. 전자책 구매 고객들을 위한 일러스트 태블릿 파우치 4종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고객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들도 전개한다. 알라딘의 주요 서비스를 퀴즈에 담아 참여 고객 모두에게 적립급 1000원을 지급하는 '반반 퀴즈', 방탈출 콘셉트로 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크레마클럽 7월 회원가입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책 읽기 좋은 방학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크레마클럽 회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예스24는 이벤트 기간인 7월 한 달 동안 크레마클럽 신규 및 재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eBook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1명), YES상품권 5000원권(20명)을 추첨 증정한다. 또한 7월 이전에 가입한 기존 크레마클럽 회원 중에서도 30명을 추첨해 YES상품권 5000원권을 선물한다. 예스24는 이번 7월 가입 혜택 공개를 시작으로, 크레마클럽 회원들에게 매월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스24 크레마클럽팀 박보람 파트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책 읽기 좋은 7월을 맞아 크레마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크레마클럽을 찾는 독자분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 크레마클럽은 '언제 어디서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엠엔디테크는 자사가 기획한 '제니안 패션쇼'가 인도 뉴델리서 열린 노이다시 엑스포 한국인도국제가요제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성황리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제니안 패션쇼는 50여 명의 출연자 전원을 인도 모델로 진행했으며, 한국인과 인도인의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인이 디자인하고 만든 한국 의상을 인도 모델들이 입고 퍼레이드하는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패션쇼의 의상 디자인을 맡은 패션 디자이너 제니안은 탄소중립 환경 패션쇼로 알려진 유명한 패션계의 거장이다. 제니안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사용된 디자인 '동그라미,세모,네모'의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제니안 패션쇼 또한 탄소중립 환경 패션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무더위로 핫한 6월에 14억 인구 인도의 심장부를 뜨겁게 쏘아 올렸다는 평이다. 한편 엠엔디테크는 제니안과 함께 인도의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인 '타지마할 패션쇼'를 제안받아 준비 중이며, 두바이,방콕,몽골 등에서도 패션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2024 국제럭셔리관광박람회(International Luxury Travel Market Asia Pacific, 이하 ILTM Asia Pacific)에 참가해 럭셔리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ILTM Asia Pacific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럭셔리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이상에서 500여 개의 럭셔리 테마 관련 기업, 프리미엄 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국내 호텔 및 여행사 등 총 11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의 전통문화, 웰니스, 예술, 미식 등 다양한 고품격 관광 테마를 활용해 고부가가치가 높은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2일 저녁에는 '한국 럭셔리 & 웰니스 나이트'를 개최해 해외 주요 바이어와 국내 참가 기관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웰니스 등 한국 럭셔리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공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7월에는 '듄' 시리즈를 비롯해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4' 등 다양한 작품들이 ScreenX, 4DX, ULTRA 4DX, IMAX 등 특별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CGV가 7월 특별관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 CGV는 지난 4월 3일 개봉한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을 4DX로 7월 5~9일, 19~23일 재상영한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개봉 전 이틀 간 진행한 4DX 상영에서 8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4DX의 다양한 모션과 환경 효과들이 화려한 액션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고, 적재적소에 나오는 향기는 4DX 관람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관람객에게는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6일부터 14일까지는 '듄' 시리즈 '듄'과 '듄: 파트2'를 IMAX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듄' 시리즈는 IMAX 카메라로 촬영해 화려한 스케일과 선명한 화질이 돋보여 IMAX 포맷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듄' 시리즈 IMAX 재상영은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IMAX 포스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오티즘엑스포'를 공식 후원하고 관련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오티즘엑스포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전문박람회로,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당면 과제와 미래 설계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 예스24는 제3회 오티즘엑스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오티즘엑스포 행사장 내 발달장애 관련 도서를 전시 및 판매하는 '오티즘북스' 부스 방문객 150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관련서 구매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후원을 기념하며 '예스24와 함께하는 오티즘엑스포' 기획전을 실시한다. 다양한 자폐 및 발달지연 관련 도서를 '발달장애, 알아가기', '발달장애, 더불어 살기', '발달장애, 양육하기' 등 유형별로 큐레이션해 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 - 나를 깨닫는 일기 쓰기의 힘'을 출간했다. 신간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는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번역된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고가 후미타케가 남들과의 비교, 경쟁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진정한 나를 만나는 일기 쓰기' 실천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아름다운 삽화와 바닷속 배경의 판타지 세계로 구현한 '우화'를 통해 SNS가 초래한 '과잉 연결' 시대에 나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명쾌한 해결책을 전달하고 있다. 책은 바닷속에 사는 중학교 2학년 '문어도리'가 '소라게 아저씨'를 만나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고독하고 내밀한 행위인 '일기 쓰기'가 가지는 힘을 보여준다. 친구들이 놀릴 때면 얼굴이 빨개지는 자신이 싫고, 중학교에 진학하며 멀어진 단짝 친구로 인해 겉으로만 친한 척하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쓸쓸함을 느꼈던 문어도리는 열흘간 일기를 쓰면서 마주하거나 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을 7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보헤미안의 정서가 깃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을 중심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한 관현악 작품을 만난다. 공연의 포문은 전예은의 신작 '음악 유희'가 연다. 국립심포니가 위촉한 곡으로 세계 초연된다. 2022~2023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를 지낸 전예은은 '장난감 교향곡', '튜닝 서곡' 등 일상에서 영감받은 작품들을 소개해왔다. 관현악 모음곡 '음악 유희' 역시 일상적 경험을 매개로 작곡가 특유의 위트가 돋보인다. '자장가'를 모티브로 한 악장에서 작곡가는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평온'이란 이미지에 반하는 음률을 적용해 통상적인 인상을 깨고자 한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서로 출동하고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이어 도입부터 첼로 독주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말년의 엘가가 이 작품을 쓸 무렵 그는 병상에 있었고, 제1차 세계대전이 앗아간 평화에 대한 그의 탄식이 작품 곳곳에 묻어있다. 첼리스트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무더운 여름 7월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11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공연 '7월의 안부 : 이영훈'을 진행한다. '7월의 안부 : 이영훈'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7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본 공연은 어쿠스틱&포크 기반 여름밤의 감성 콘서트로, 솔직한 가사와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영훈이 출연한다. 7월 6일(토) 오후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 '에코 탐사대'를 진행한다. 에코 탐사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장난감 제작 프로그램 '수요창작소'와 직접 체험하는 오감자극 동화구연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의 통합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환경 관련 동화구연 감상 후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다. 7월 27일(토)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BS가 단막극 극본을 공모한다. KBS는 참신하고 즐거운 상상력으로 동시대와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37회 단막극 극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문은 7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접수일 기준으로 타 방송사 혹은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8월 2일(금)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당선작은 12월 중 KBS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출 서류는 시놉시스(1~3매)와 대본(30~35매)이 포함된 한글 문서 파일이다. 최우수작에는 2,500만 원, 우수작은 각 1,000만 원, 가작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 유무와 편수는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S 극본공모 홈페이지(https://program.kbs.co.kr/special/drama/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KB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최종장 제작이 결정됐다. 7월 1일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최종화 방영 후 극장판 3부작으로 제작이 결정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티저 비주얼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정보 공개에 앞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귀살대 최강의 검사 '주', 그리고 타마요가 투지를 불태우는 티저 비주얼이 공개되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수입,배급은 애니플러스의 자회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부터 '귀멸의 칼날'과 인연을 이어온 애니맥스는 이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국내 수입,배급도 맡게 됐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1권부터 23권까지 누계 발행 부수 1억5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가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은 ufotable이 제작했다. 혈귀에게 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9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29일,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분관으로 청라국제도시에 개관해 첫 발을 내딛은 이래로 지금까지 청라호수도서관은 지역 사회 및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오면서 지역 속에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왔다. 먼저 7월 11일(목) 다목적강당에서 여행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여행은 어디로 갈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원하는 목적에 맞게 여행지를 찾고,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는 이번 특강은 120개국 세계 여행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7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생태'를 주제로 한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청라호수도서관의 협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큐레이팅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월 13일(토)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동화 속에 나오는 자연을 이해하는 '자연에서 배우는 창의력'이라는 주제로 '권오준 작가 가족 북콘서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진정한 힐링여행을 할 수 있는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상품 기획전을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착순으로 웰니스관광 상품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인천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의 총 25개소(예비 1개 포함)가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18가지의 인천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구성하여‘여기어때(종합 여행/여가 모바일 앱)’에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의 아쿠아스파, 팔미도 유람선의 선셋투어, 강화도 특산품인 약쑥을 활용한 약석원의 전통좌훈 체험, 현대요트의 홀리데이 단독 승선권, 금풍양조장의 진달래 막걸리 체험 등이 있다. 또한, 인천에서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지의 인근 숙박 시설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하버파크호텔, 호텔 에버리치로 스테이(체류) 상품을 구성했다. ‘여기어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대표 조미경)가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윤섭 작, 유준기 연출의 연극 '세상은 덥다'를 7월 6일 오후 2시와 5시에 무료 공연한다. '세상은 덥다'는 이웃과의 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코너에 몰리게 된다는 희곡의 치밀한 구성, 점점 꼬여 버리는 상황에 블랙홀처럼 빠져들어 찜통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게 되는 주인공, 융통성을 발휘할지 매뉴얼대로 해야 할지 고민하는 AS센터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딜레마로 인해 벌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동 등이 특징인 연극이다. 극에서는 아주 사소한 일이 한 사람의 전부를 지배하게 되는 큰 사건이 되기도 한다. 한윤섭 작가의 '세상은 덥다'는 소통의 부재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통해 벌어지는 사건으로 더위를 대하는 현대인의 단면을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들여다본다. 한윤섭 작가는 현대인은 왜 이렇게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현대인은 개인적이고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타인과 소통하지 못하는 구석이 있다. 우리는 그 소통의 부재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한다. 이는 현대사회에 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이하 지침)'을 개정해 제9조 6항의 '여행업 공정질서 문란'의 행위에 대한 세분화된 유형과 처분기준을 마련하고, 전자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수익구조의 정기 점검 기준을 규정하는 등 여행업 공정 질서 확립에 앞장선다. 중국인 방한객은 올해 6월 이미 작년 연간 수치인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전체 외래관광객의 30%를 차지하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체관광비자로 입국한 관광객의 비중은 10%를 넘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의 12% 수준에 근접해가고 있다. 중국인 방한시장과 단체관광이 모두 고무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존 단체관광에서의 고질적인 덤핑관광과 쇼핑 강매 등으로 인한 방한객 불만 요인을 방지하고, 한국 관광 이미지의 훼손을 막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책에 대한 현장의 요구도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앞서 4월에 '불합리한 가격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거나 수익 창출의 기반으로 쇼핑 수수료에만 의존'하는 사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최초로 '영업정지' 처분을 시행하고,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