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등으로부터 약 1만톤의 요소를 추가로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호주에서도 요소수 수입 물량을 당초 2만 리터에서 7000리터를 추가로 수입할 방침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화물차량 운행 등에 필요한 액상 물질인 요소수는 최근 중국이 요소수 원료인 요소에 대한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 사실상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국내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전날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이번 주 중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리터를 수입하는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하루만에 추가 수입 물량 계획을 밝힌 것이다. 먼저 다음주 중 베트남으로부터 차량용 요소 200톤을 도입하는 것을 확정했으며, 추가 도입 외에도 여타 다양한 국가로부터 1만톤 정도의 물량을 수입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또 지난 7일 호주로부터의 요소수 수입 물량도 당초 2만 리터에서 7000리터를 추가해 총 2만700리터를 수입하기로 했다. 요소 수입 가격 급등 부담을 줄이는 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콜롬비아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국제 공조에 동참한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개최된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반 두케(Ivá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개발은행(IDB) 등 협조융자기관 대표들과 만나 '콜롬비아 지속가능 및 회복력 있는 성장 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콜롬비아의 △기후변화대응 계획,재원 조달 강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저탄소 차량 기술 확산 등을 위한 10대 정책과제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6개 개발 은행들이 국제적인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 대처하는 차원에서 총 12억달러 상당의 원조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수은은 EDCF를 통해 이중 1억달러를 콜롬비아에 제공할 방침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서명식 자리에서 '콜롬비아는 중남미국가 중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일한 나라로 외교,무역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 범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성장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조 2263억원이 112만 3000 농가와 농업인에게 지난 5일부터 지급되었다. 시행 2년차인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410억원(45만 1000호),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조 6853억원(67만 2000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 통합검증시스템을 구축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청 이후에도 농자재 구매 이력,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했거나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지키지 않은 신청자에게는 각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을 10% 줄여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건수는 소농직불금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2000건 늘었다. 다만 지급 면적(108만 3000ha)은 지난해보다 4만 5000ha 줄었는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농지의 자연 감소, 신규 농업인 진입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가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하는 데 대한 시험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지, 이 경우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를 거쳐 11월 셋째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다. 실제 자동차에 주입해 오염물질 배출 농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시료의 성분 분석과 실제 자동차 시험을 거친 후 분석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요소수 제조,유통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추진 중인 요소 수급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등 시장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3일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요소수 판매량을 제한하고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를 적극적으로 처벌하는 등 요소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농업용 요소를 사용해 차량용 요소수를 제조,판매하거나 폭리를 위해 요소수를 매점매석하는 등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배우 이병헌과 함께한 ‘힙맥 플레이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힙맥 플레이스’ 캠페인은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라는 자신감을 담아 지역별 주요 한식 맛집들과 협업하는 한맥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한맥과 잘 어울리는 한식을 담은 영상에 ‘좋은 음식과 한 잔의 라거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우리에게’라는 멘트를 더해, ‘힙맥 플레이스’ 캠페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던지며 시작한다. 이어, 한국의 음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상쾌한 풍미의 ‘코리안 테이스트’라는 한맥의 특징을 강조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한맥이 엄선한 ‘힙맥 플레이스’에서 한식과 한맥을 즐기는 이병헌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영상으로 소개된 ‘힙맥 플레이스’에 방문하면, 한맥이 추천하는 대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한맥은 소비자들에게 한맥만의 ‘풍부한 맛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대표 한식 메뉴인 삼겹살, 족발, 곱창 등과 함께 한맥의 궁합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맛집을 ‘힙맥 플레이스’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한맥은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을 함유해 부드럽고 상쾌한 풍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2021 에이펙 베스트 어워드(APEC BEST AWARD)에서 한국 정밀의료 스마트 팜 혁신기업 에그유니 권미진 대표가 '에이펙베스트 어워드 그랑프리' 상을 수상하고, 보다의 김정하 대표가 '에이펙 베스트 매니저부문 한국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에그유니는 한국대표로 본선에 진출해 그린바이오시장을 통한 미래농업의 방향을 핵심기술인 ICT 솔루션을 통해 제시했다. 권대표는 "자체 정밀농업 특허기반 기술을 시작으로 데이터뱅크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해나가는 성장전략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이 중심에 기업이 농업을 통해 임팩트 있는 사회적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특히 2021년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 선정 기업으로 실증 착수를 준비하고 있는 애그유니는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에 특화된 스마트팜으로 SDGs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는 소아•청소년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질병을 예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초경 키트 등 소아•청소년 집단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성장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쌀 기부로 취약계층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한맥은 3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친환경 쌀 10kg 210포를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에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한맥이 지난 7월 충북 제천에 조성했던 ‘필드아트’에서 수확됐다. 한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한맥의 핵심 재료이자 한국인의 주식을 대표하는 쌀을 활용해 충청북도 제천에 8,200㎡(약 2,500평) 규모로 필드아트를 조성했다. 오비맥주는 세계 곳곳에서 승리를 위해 땀 흘리는 한국인들이 쌀이 전하는 긍정의 기운을 받아 선전했으면 하는 바람을 필드아트에 담았다. 이번 기부도 국민 응원 차원에서 준비한 필드아트에 이어 취약계층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맥은 필드아트의 쌀 중,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활용했던 유색 벼를 제외한 일반 벼 약 2.1톤을 모두 제천시에 기부했다. 제천시는 해당 쌀을 지역 내 동사무소로 전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여름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했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에너지, 원자재, 물류비, 환경비용, 금리 등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경제지표가 내년에도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환경규제에 따른 탄소배출권 가격상승은 향후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가(WTI기준)는 연초(1.4일) 배럴당 47.62불에서 최고 92.71불까지 올라 연초 대비 94.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연가스도 연초(1.4일) 2.58불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상승, 최고 6.31달러까지 오르면서 연초 대비 약 2.5배(144.6%)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 둘 중 한 명(52.9%)은 유가와 천연가스가 최고가를 터치하는 시기를 '내년 1사분기'로 꼽았다. 센터장들은 대표적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연초(1.4일) 톤당 7,919불에서 최고 11,663불까지 올라 연초 대비 47.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대표 원자재인 알루미늄은 연초(1.4일) 톤당 1,922불에서 더 가파르게 상승해 최고 3,238불까지 68.5%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구리, 알루미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물산과 포스코가 그린 수소 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한다. 그린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액체나 고압 기체로 저장,운송할 수 있어 탄소 중립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 수소 생산 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 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 그린 수소 사업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500만톤의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린 철강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하면서 양 사는 그린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성물산과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그린 수소 사업 모든 과정에 걸쳐 양 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확대하는 중동 지역에서의 폭넓은 사업 경험과 역량, 고객 네트워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트래볼루션이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래볼루션이 이번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상품 공급망 확보 및 아시아 지역의 다앙한 여행상품을 국내외 OTA에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트래볼루션은 해외 법인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관광 사업자에게 투어&액티비티 전용 다국어 예약 플랫폼 구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판매 관리 솔루션 등 해외 현지 중소 여행사 및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관광 사업자를 위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11월 뱅크오브트립 웹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다국어로 개편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개편을 마무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경험한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트래볼루션이 공급하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래볼루션은 6월 한국관광공사의 '2021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민,관 공동 도시개발 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민간의 이윤율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윤율 상한을 초과해 발생한 이익은 지역 내 공공목적 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하고, 공공의 출자 비율이 절반을 넘는 주택사업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도시개발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난달 국정감사 시 제도개선 요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도시개발법은 중앙정부 주도의 택지공급에서 탈피해 민간 참여와 지자체 자율성을 토대로 다양한 도시용지가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돼 운영 중이나 법 시행 이후 주택시장 환경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해 민,관 공동사업 등을 중심으로 현행 제도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우선 국토부는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시행하는 도시개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테이퍼링을 개시한다는 발표와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FOMC 결과가 국제금융시장에서 큰 무리 없이 소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달과 다음달 각각 150억 달러씩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경제 전망에 변화가 있을 경우, 자산매입 규모를 재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FOMC 결과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미국 연준을 비롯해 정상화 단계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는 국가들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중국의 헝다그룹 및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 등과 같은 리스크 요인이 중첩될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글로벌 인플레가 예상보다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경기회복 속도와 미국 연준 등 각국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며 금융시장의 불안을 유발할 우려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라는 자신감을 담아 지역별 주요 한식 맛집들과 협업하는 ‘힙맥 플레이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한맥은 대표 한식 메뉴인 삼겹살, 족발, 곱창 등과 함께 한맥의 궁합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맛집을 ‘힙맥 플레이스’로 선정, 소비자에게 한맥만의 ‘풍부한 맛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맥은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을 함유해 부드럽고 상쾌한 풍미가 어우러진 라거이다. 한맥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지역별 힙한 거리에 위치한 한식 대표 맛집에 ‘힙맥 플레이스’ 인증마크를 제공한다. ‘힙맥 플레이스’에서는 ‘좋은 음식은 좋은 라거를 찾게 만든다’는 메시지 아래 한맥이 추천하는 대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힙맥 플레이스’ 캠페인과 함께 하는 식당은 서울 가로수길, 압구정 등에 위치해 있으며, 연이어 연남, 망원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힙맥 플레이스’ 소개 영상 및 상세 정보는 한맥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한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힙맥 플레이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가 KDI와 '데이터 기반 국가 발전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소비 데이터와 KDI의 독보적인 데이터 분석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을 위한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다양한 국가정책연구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우선 과제로 코로나19 및 국가 재난지원금 효과 연구와 배달 앱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업구조 변화 연구 등 사회 현안에 밀접한 국가발전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경제,사회 분야 관련 국가발전연구에 2750만 명 고객 기반의 월평균 3억5000만여 건의 신한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고 새로운 지표를 발굴하는 데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그동안 170여 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45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기업과 데이터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근 데이터 경제 활성화 중 하나로 '민간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결합,분석,유통하는 '민간 데이터댐(GranData)' 구축을 추진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S전선이 캐나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노스랜드파워(Northland Power)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한 각 사의 역할과 제반 사항 등을 규정하고, 관련 EPC (설계,조달,시공) 사업을 협력해 수행하기로 했다. 노스랜드파워는 1987년 토론토에서 설립된 후 유럽을 중심으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건설,운영해왔으며, 최근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노스랜드파워가 건설하는 대만의 1GW급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우선 공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지속해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회사 측은 노스랜드파워가 국내에서도 1.3GW급 전남 다도오션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해저케이블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수 노스랜드파워코리아 대표는 'LS전선과 협력으로 국내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ESG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IFC 주도 임팩트 투자 원칙(Impact Investing Principles)'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열린 영국 글래스고에서 스테파니 폰 프리드버그(Stephanie von Friedeburg) IFC 부총재와 만나 수은의 ESG 채권 연계 자산에 대해 IFC 주도 임팩트 투자 원칙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서약서를 전달했다. IFC 주도 임팩트 투자 원칙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시장에 규율, 투명성,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IFC가 주요 임팩트 투자기관들과 함께 2019년 4월 수립한 프레임워크이다. 이 원칙에 서명한 기관들은 투융자에 따른 경제적 이익과 함께 사회,환경에 미치는 '임팩트'를 조사하고 모니터링해야 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개발금융기관과 상업금융기관, 자산운용사 등이 IFC 주도 임팩트 투자 원칙을 도입했다. 수은 방 행장은 이날 서약서를 전달한 뒤 '임팩트 투자 원칙 도입을 통해 수은이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 25개, 비수도권 30개 등 전국에 55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추가로 구축된다. 또 5개 이상 노선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운행되고 BRT 차량의 친환경차 비중은 현재 0.04%에서 2030년 50%까지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당초 2018~2027년을 대상으로 1차 계획이 수립됐으나 3기 신도시 조성,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등 1차 계획 수립 이후 나타난 대도시권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수정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수정계획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55개 BRT 노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도권은 GTX, 신도시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 간선 축 노선을 중심으로 25개 노선을, 비수도권은 지자체 도심 간선축 역할을 수행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30개 노선을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