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60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 604조 4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 순증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부 원안보다 지출 규모가 늘어났다.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손실보상금과 매출 감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68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예산이 집중됐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 금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였고, 소상공인 213만 명을 대상으로 35조 80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당초 6조원에서 30조 원으로 5배로 늘렸다. 기획재정부는 3일 정부안 대비 3조 3000억 원이 늘어난 607조 700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먼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세정지원 효과 등을 반영해 내년도 총수입을 4조 7000억원 증가하고,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과 코로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총지출을 3조 3000억원 순증했다. 교부세(2.4조원) 외 전체 증액규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최근 급등한 소비자 물가 관리에 가용 수단과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3.7%를 기록했으며,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 상승, 재료비 인상요인 반영에 따른 외식물가. 가공식품 가격 상승, 한파, 병해 등에 따른 채소류 강세 등에 기인한다. 이 차관은 '다만 최근 물가 상승세는 글로벌 차원의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도 유가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최근 물가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10월 OECD 평균 물가상승률인 5.2%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OECD 경제전망 중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상향 폭이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 두 번째로 작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류세 인하 효과 반영, 김장 수요 조기 종료 등은 12월 소비자물가 하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 투자 사업' 협력을 위해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엘지씨엔에스와 올 11월 각각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3개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11월 29일 컨소시엄 대표사로 제안서를 제출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 투자 사업에 시설별, 서비스별로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에 접목할 ICT 분야는 △인공지능 물류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UAM,자율 주행 셔틀을 도입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현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관제,운영 시스템 구축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IoT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 개최 △전체 시설물의 통합 이용 앱 개발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무역협회가 30년간 국내 유일의 도심형 전시 컨벤션 복합 단지인 삼성동 무역센터를 운영하며 구축해온 체계적 시스템과 노하우에 ICT 3사의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신한 페이스페이 제휴 업무 협약'을 통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신한 페이스페이를 GS The Fresh (이하 GS 더프레시) 관악점과 GS25 월드컵 광장점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GS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서 GS리테일 플랫폼 BU 전략부문장과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 퍼스트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결제 혁신에 대한 의지를 함께 했다. 슈퍼마켓으로는 최초로 GS 더프레시 관악점에 도입되는 신한 페이스페이는 고객센터에 설치된 무인 등록기에서 본인 확인 후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계산을 위해 카드를 주고받거나 스마트폰 결제 앱을 구동해 전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과 계산원 모두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앞으로 신한 페이스페이 결제만으로 GS&POINT도 자동으로 적립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GS25 월드컵 광장점의 경우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필요한 본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로템이 지난 2일 캐나다 에드먼턴시 정부와 2188억원 규모의 트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트램 차량은 캐나다 에드먼턴 시내와 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인 밸리 라인 웨스트(Valley Line West)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독일 지멘스, 스페인 CAF그룹, 프랑스 알스톰 등 세계 유수의 철도 차량 업체들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총 2단계로 구성됐던 이번 입찰은 1단계에서 주요 납품 실적과 사업 수행 역량 등이 심사됐고, 최종 단계인 2단계에서는 기술력과 가격을 종합한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로템이 쟁쟁한 경쟁 업체를 제치고 수주를 따낸 데는 차별화한 기술력이 주효했다. 차량 실내 레이아웃 최적화를 통해 기준 사양보다 좌석 비율을 더 늘려 공간 효율성을 강화했다. 차량 측면에는 별도의 LED 지시등을 적용해 미적 효과 향상과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휠체어 접근성이 우수한 출입문 구조를 적용하는 등 승객 편의를 위한 기술도 풍부하게 갖췄다. 더불어 원활한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행업, 공연업, 전시업 종사자도 정부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에 여행업, 공연업 등을 포함하고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올해 7월 7일∼10월 31일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정책이다. 1%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당초 '인원,시설운영 제한' 업종을 중점 지원하기로 해 여행업, 공연업 등은 포함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이들도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업종은 여행업, 공연기획업, 국제회의업, 전시업 등이며 규모는 약 1만 5000개사로 예상된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소진공 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 내년 전망치는 2.9%에서 3.0%로 0.1%포인트 상향했다. 지난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전날 'OECD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발표해 미국,중국 등 세계 주요국의 올해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한국은 4.0%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6.0%→5.6%, 중국8.5%→8.1%, 일본 2.5%→1.8%로 전망치를 낮췄다. 이는 한국경제가 신속한 백신접종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수출,투자 호조세, 정책효과 등으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OECD 전망을 보면, 한국경제는 2023년까지 G20 선진국 중 위기 전 대비 가장 빠른 성장흐름을 이어가고, 위기 중 역성장 최소화와, 위기 회복과정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이와 함께, 최근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확산 상황을 반영해 대부분 국가의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우리나라도 상향했으나,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올해 우리나라 물가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무조정실은 지난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강소권 특화발전 지원방안, 부울경 초광역 지원협약 추진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아래 국조실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강소권 지역의 특화발전 지원T/F를 설치하고 강소권 지역의 요청사항을 수렴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강소권 특화발전 T/F가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 강소권에 대한 좀 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초광역 지원협약과 관련해 늦어도 내년 2월 중순에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과 함께 최초 선도사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긴밀하고 속도감 있게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부,울,경에서 지역 중 최초로 건의사항 초안을 중앙정부에 제출하고 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별 건의사항 및 발전계획을 논의 중이다. 부,울,경을 선두로 각 초광역 협력권 및 강소권에서 내년 초에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발전계획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다주택자 양도세 한시 인하 방안과 관련해 '논의된 바 없고, 추진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서민경제 부담을 주고 있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알뜰주유소의 이격거리 제한을 폐지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확대와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와 대해 언급했다. 전날 일부 언론이 국회 등 일각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다주택자 양도세를 한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홍 부총리는 '정부로서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완화조치가 정부내 논의된 바 전혀 없고, 추진계획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최근 주택시장 안정화 흐름이 지속되고 매물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주택자 양도세를 한시 인하하는 경우 입법 과정에서 절세를 기대한 기존 매물 회수 등으로 다시 부동산 시장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복적인 중과 유예에 따른 정책 신뢰도 훼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냉장고를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선보인 ‘카스 0.0’는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사정상 음주가 어려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온라인으로 편히 구매할 수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카스 0.0 출시 1주년 이벤트’에는 11번가 및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오비음료몰’에서 ‘카스 0.0 330ml 캔 24개입’ 또는 ‘카스 0.0 330ml 캔 7개입(전용잔 1개 포함)’을 구매 후 해당 사이트에 리뷰를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오비맥주는 추첨을 통해 트렌디한 디자인의 냉장고(92L 용량)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0.0는 쿠팡 비알코올 음료 부문에서 판매량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 판매량 1위인 ‘카스’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첫 비알코올 음료로서 차별적인 마케팅을 선보여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S리테일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약 1.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분 인수 금액은 650억원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택시를 기반으로 택시, 기차, 버스, 항공,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가속하고, 방대한 이동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사물의 이동' 모빌리티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카카오모빌리티와 △EV (Electric Vehicle,전기차) 기반 친환경 물류 △라스트 마일 △펫(PET)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기술과 결합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양 사는 친환경 EV를 기반으로 라스트 마일(last mile) 물류 거점을 구축하는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GS리테일의 배달 대행 서비스인 '우딜(우리동네 딜리버리)'과 시너지도 기대된다. GS리테일은 우딜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G화학이 지난 1일 디지털 영업 플랫폼 'LG Chem On'을 석유화학 전 제품군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LG Chem On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하듯 석유화학 제품을 쉽게 살펴보고, 언택트로 기술 협업과 실시간 주문 현황 파악까지 가능하게 만든 통합 영업 플랫폼이다. LG Chem On은 6월 ABS(고부가합성수지)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협업 기능을 1차 오픈했다. 12월부터는 PCR(재활용 플라스틱), 생분해성 소재를 포함해 LG화학의 450여 개 전체 석유화학 제품으로 영역을 넓혔다. 기술 협업뿐 아니라 실시간 배송,주문 조회와 C&C(Claim & Complaint)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LG화학은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석유화학 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 세계 석유화학 기업 중 최초로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 접점 업무를 제공해 왔다. 이번 제품군 확대로 고객들은 LG Chem On을 통해 더욱 쉽게 제품을 탐색하고, 기술 협업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6개월간 사이트를 방문한 1만2000여 명의 고객 중 제품 상세 스펙 정보를 내려받은 고객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 메이커스페이스가 강원 지역 메이커 제조,창업 기반 촉진 활성화 및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활용 사례 발굴을 위한 2021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분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강원도 캐릭터 범이, 곰이 활용 등) 부문과 ICT 융합 제품(제품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및 사물 인터넷 등)으로 메이커 활용 창업이 가능한 작품이며, 응모 자격은 강원도민(학생 및 직장인, 예비 창업자 등) 및 강원도 내 소재 대학생 또는 사업자등록(2년 이내)이 돼 있는 경우에 참가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5일(일)까지며, 서류 평가 및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뒤 12월 20일(월) 오후 2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예정)에서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총 1100만원 상당의 IT 기기로 총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강원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인공지능 경리 업무 무료 지원 이벤트, 위드 경리나라'를 진행한다. 웹케시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중소기업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는 기업 금융 및 회계 업무를 접목한 B2B 핀테크 플랫폼으로, 국내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비대면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기존 경리나라에 B2B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AI경리나라'로 업그레이드해 경리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매출,매입 내역 용도 분류 자동화, 음성 인식 AI 서비스(에스크아바타) 등이 있다. AI경리나라 무료 지원 이벤트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기간 AI경리나라를 설치한 기업은 2022년 3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경리나라는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출,매입 내역 및 입,출금 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AI 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각각 150억원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일 통신용 커넥터 제조 중소기업 위드웨이브에서 열린 협약식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은 협업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대기업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상생 문화에 기반한 혁신 사례가 많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는 '삼성전자가 기술개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 제공과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중기부의 지원에 힘입어 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요소수 유통 시장이 빠르게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2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수급 안정 기대감에 따른 가수요 감소 등으로 요소수 유통 시장이 빠르게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전체 요소수 생산물량이 평균적으로 1일 소비량을 크게 상회하고 있고, 5대 주요 생산업체 생산량만으로도 1일 소비량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중점 유통 주유소의 요소수 판매량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11월 중순의 경우 40만 리터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20만 리터로 안정돼 11월 중 발생한 요소수 가수요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으로부터 차량용 요소와 요소수 수입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 이 차관은 '국내 요소수 생산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L사는 4개월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 물량을 확보했으며, 생산공정을 최대한 가동해 하루 약 50만리터의 요소수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요하면 일부 생산업체의 요소 여유분을 요소가 부족한 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달 수출이 우리나라 무역 역사상 최초로 월간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했고, 9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1% 증가한 604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수입은 573억6,000만 달러로 43.6% 증가해 무역수지는 30억9,000만 달러로 1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015~2016년 저유가 위기, 2019년 미,중 분쟁,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을 극복해 나가며, 2013년 10월 500억 달러를 최초로 넘어선 이후 8년 1개월 만에 월 수출액 60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반기별로는 2011년 상반기에 450억 달러, 2018년 하반기에 500억 달러를 최초로 돌파한 이후 올해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55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달 수출 증가율은 13개월 연속 플러스의 시작점인 작년 11월 수출과 비교하는 증가율이라는 점에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