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989년 지어진 시청사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수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외벽 누수와 백화현상(콘크리트의 석회 성분이 하얗게 굳는 현상) 문제로 벽돌 줄눈 교체 등의 수선공사를 진행하던 중 일부 벽면에서 균열을 발견했다. 안전 점검 결과, 내부 콘크리트의 균열과 철근 부식으로 인해 벽면이 부풀어 오르며 균열이 발생하고 난간벽체 일부가 기울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시는 긴급히 조치 계획을 수립해 기울어진 난간벽을 철거하고, 새 구조체를 설치한 뒤 외부 벽돌을 다시 쌓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일부 잔여 공정은 동절기가 지난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구조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사전에 결함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노후화된 시청사,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 한계 과천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청사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유지 관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건물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칼국수를 나눠드리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정겨운 인사를 건넸다. 이날은 370여 명의 어르신이 식당을 이용하며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에는 지식정보타운에 노인복지관 갈현분관을 개소하고, 90세 이상의 어르신께 1인당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위한 시립요양원과 (가칭)원주암 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청계경로당도 개소를 앞두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 반려견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반려견순찰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주민참여형 치안활동으로, 반려견과의 일상적인 산책에 자율방범활동을 접목해 지역의 치안을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순찰대원들은 동네 사정에 밝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순찰뿐 아니라 주민 불편 사항 신고, 공공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과천시는 2023년 10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 반려견순찰대를 출범했다. 올해 4월에는 추가 선발을 통해 현재 58팀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반려견순찰대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반려견순찰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추가 선발을 통해 총 70여 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봉사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저녁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전)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정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과 최신 입시 동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025학년도 수능 시험 결과 분석 △2025학년도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대학별 수시 및 정시 대비 지원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대입 제도 변경사항과 지원 전략에 대해 심층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과천시는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진로 지원을 위해 2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입 정시 전략뿐 아니라 수시모집 대비전략도 추가로 다루며,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정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부과 방식을 전면 조정하고, 주차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그동안 ‘30분 기본요금 부과 후 10분 단위 추가 부과’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내년부터는 ‘기본요금 없이 5분 단위 부과’ 방식으로 변경한다. 또한, 6년 만에 급지별 주차요금도 인상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2급지)의 경우 기존 5분당 200원에서 250원으로, 1일 상한요금은 1만7천 원에서 2만 4천 원으로 인상된다. 과천시는 그간 인근 지자체 대비 낮은 주차요금으로 인해 주차장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개편으로 1일 상한 요금과 월정기권 요금을 인상함으로써 공영주차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짧은 시간 동안 주차하는 시민들의 부담은 줄어들고,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기반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주차장 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예상된다. 주차요금 감면 대상은 내년부터 확대한다. 내년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감사관, 시민옴부즈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감사관 및 시민옴부즈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의 시민감사관 및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민감사관은 자체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과 권익 보호를 위해 조사와 시정권고 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환경 분야 최선화 시민감사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보건 분야 이은걸 시민감사관이 과천시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과천시는 이 자리에서 2023년과 2024년 시민감사관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과천시 시민감사관들은 2023년 시 관계자와 ‘소화전 주변 주정차 실태 및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를 합동 점검해 26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민원사항과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대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한 2024년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설중학교 신설을 포함한 13차 지구계획 변경 사항과 국도 47호 우회도로 공사, 과천대로 축소 공사 등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지정타 단설중학교 신설은 학부모와 입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안으로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지정타 단설중학교 신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통합심의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조치계획 제출 및 지구계획 변경 최종 고시 절차가 남아 있다. 지역 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도 47호 우회도로와 과천대로 축소 공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10월 15일 1단계 준공을 맞이했으며, 준공 지역의 행정 업무가 시로 이관되면서 과천시의 역할이 확대됐다. 시는 지정타에 대한 과천시의 역할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탄소중립 실현·기후위기 적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적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학문적 지원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적응 시책 발굴 ▲주요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 파악 및 대응책 마련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기후위기 적응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처음 조성된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첫해 2만5천 명, 지난해 2만2천 명 등 동반인원까지 포함해 총 10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토요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성탄전야(12월 24일)와 송년제야(12월 31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기간 동안 주말에는 마술,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과천시민은 2천 원, 관외 거주자는 4천 원이다. 개장식은 20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리며, 점등식과 함께 피겨 갈라쇼, 드론라이트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장식 당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13일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여하는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함께 공유하고, 우수 회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축하 공연과 함께 부대 행사도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청 기타 동아리 ‘여섯줄’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포토존, 추첨권 행사 등의 이벤트로 센터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송년 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송년 행사가 회원과 가족, 정신건강 실무자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미만 시, 인구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에 속해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의 17개 지표 평가에서 총점 85.2점을 기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과천시는 조직과 예산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자살예방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인정받았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16.4명으로, 전국 평균 27.3명과 경기도 평균 25.1명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 제일쇼핑 상인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주방세제 120개와 주방타월 120개(94만 원 상당)를 과천시 별양동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전통시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노희용 제일쇼핑 상인회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관심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과 관내 고교들을 연계하여 과학특화 공유학교 수업을 신설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 우수한 강사와 실험실을 제공하며, 과천시와 교육지원청이 행정업무 등을 협력하여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과천시 고등학생들은 과학교육과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준 높은 과학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가 주도하고, 국립과천과학관과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마련된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교육과정은 물리·화학·생물을 아우르는 ‘융합 과학탐구’ 2개 반으로 구성 예정이며, 학기 중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전담교사의 지도하에 심화 과학수업이 진행되며, 학점 인정 및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상세 기록되는 수업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립과천과학관이라는 우수한 지역 인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4년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KLCI는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 경쟁력 및 부문별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평가에는 전년도 정부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한 80개 지표와 250개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천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로 나뉜 세부 평가 중 경영성과 부문에서 400점 만점에 313.1점을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인구 성장률, 출생아 수 등 인구 활력 지표와 사업체 증가율 등 경제 활력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도, 재활용률, 교통문화지수 등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과천시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의 성장 전략이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대형 IT, 제약‧바이오 기업 등이 입주하면서 지역 내 경제 활력이 크게 증가했고, 기업 유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1일 갈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등 입학 처방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학교생활 적응, 친구 관계 형성, 입학 전 학습 방법, 개정 교육과정 변화 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강의는 15년차 초등교사로 EBS 공채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서윤 강사가 맡았다. 그는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365’, ‘초등공부 정서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로,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강의를 이끌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부모들이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을 위한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는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등급에 올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천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등록·관리해왔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과천시 보건소장 오상근은 “이번 우수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과천시의 대표적인 아동복지사업이다. 과천시는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특별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전체 27개 가정에 관내 패밀리레스토랑의 외식비를 지원했으며, 내년에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6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패딩 점퍼 교환권을 지원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제도 지원했다.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은 과천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8월에는 ㈜위세아이텍이 1천만 원을 기부해 15명의 아동에게 학습비를 지원했고,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장김치 10kg와 쌀 4kg을 20가정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