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식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선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민간안전 점검단은 오는 17일부터 6월까지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벌인다. 특히 노후·고위험 시설 등 중점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7개 분야 22개 유형으로 나눠 총 85개 주요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점검결과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신속히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는 한편, 위반사항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한양대학교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종목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안산시는 13개 종목에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200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용인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8위를 차지한 안산시는 올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선수단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화훈련 계획을 수립해 선수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역경을 딛고 대회에 출전하는 한분 한분이 모두 자랑스럽다”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호수공원 내 녹지에 팽나무 등 1만1,430본을 식재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수공원 포구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안규철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대표,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팽나무, 에메랄드그린, 수국, 꼬리조팝, 홍매화, 맥문동, 말채 등 총 1만1,430본을 1만㎡ 녹지대에 심었다. 팽나무는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나무식재와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안산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다양한 녹지사업과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4.71㎡로 전국평균치(11.51㎡)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9㎡)을 상회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안산 관내 유·특·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19명 대상으로 안산 상호문화교육 이해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성남외국어고등학교 최현주 교장(전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담당 장학관)을 강사로 위촉하여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그리고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하여 다문화 친화적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일중 조은경 교감은“다문화교육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노력해야 할 것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자긍심을 가지고 환경적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며, 성숙한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여 모든 교원과 학생들, 학부모의 다문화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국 공연 관객의 예술적 경험 확장과 공연 시장의 동반성장을 꾀하려는 노력이 공연계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도 이런 흐름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창·제작 환경조성과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을 공모했고 안산문화재단은 예술단체들과 함께 지원하여 3편의 작품이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프로그램 브랜드인 ‘ASAC’은 엄격한 기준으로 전국적 심사과정을 통과한 3개 장르 3개의 작품을 ‘ASAC 베스트컬렉션’으로 브랜딩하여 자신있게 우리 지역에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극단 산수유의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극단 걸판의 뮤지컬 '헬렌 앤 미', 모든컴퍼니의 무용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으로 세 작품 모두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작품들이다. 6월 23-24일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되는 극단 산수유의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제4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6년 월간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됐으며 그해 ‘공연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2023학년도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비롯한 약 240여명의 운영위원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의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는 운영위원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오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대상, 오후 유치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대상 ▶ 운영위원회의 개념 및 기능 ▶ 운영위원회 심의·운영 시 중점 검토사항 ▶ 소위원회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이번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지역 인사 등 구성원들의 학교 운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운영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여성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2023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안전지역연대 연대는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지키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사업 추진보고 ▲2023년 사업추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는 장필승 법무부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관찰과장, 손정락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민환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등이 위촉됐다.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올해 ▲안산시 스토킹범죄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성안전 지역연대를 기반으로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 이정일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등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이번 강의 내용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사항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 체험해 보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는 환경에 있는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실적인 도세 징수·신장률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9개 항목에 대한 세정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안산시는 ▲징수율 증가 ▲도세 구제민원 ▲부동산 공시가격의 공정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활동과 구제민원에 노력해 준 공직자들은 물론, 납세 의무에 성실히 임해 준 시민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객실 수 20실 미만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접객대 요금 표시 및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불, 침대시트, 베게, 수건, 쇼파 등 숙박업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물품에 대해 청결 수준을 측정하는 ATP(간이 오염도 측정) 검사를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오염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위생교육 등 행정지도를 벌이고 향후 2차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규모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인 상실감과 고통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영화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느끼는 고통과 극복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교육과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으로 힘든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헤어짐을 준비할 수 있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거주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동행해 지정된 관내 36개소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원으로,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한다. 안산시는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약 5,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며 광견병 전염원 사전 차단과 예방을 통해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최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준공 연식이 오래되고 가스관 등 하부 구조물이 연결되어 있는 교량을 중점 선별해 진행된다. 시는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철근 노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교량 하부 측면에 설치한 광케이블이나 가스관 등의 부가 시설물 등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량에 하중을 많이 주는 신호등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동조치 가능 여부를 관련 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부시장 및 소관부서장, 시 소속 안전전문가 등 10명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교량이나 도로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의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57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호용 회장, 민주평통 통일대학 총동문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는 통일을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통일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지역 내 소외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호용 회장은 “지진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나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름다운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건축사회와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건물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이민근 시장과 홍명수 회장, 안산시건축사회 임원진 등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화재가 발생한 와동 지역 주택가 입주민들이 참여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와동지역의 한 주택가 화재 발생 현장 방문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당초 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사유 재산인 건물 소유주에게 시의 예산을 활용해 건축설계, 감리 등을 지원하는 것이 법적으로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이 시장은 적극적으로 피해자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고, 시는 안산시건축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화재 등 피해 건축주가 건축 절차 진행 시 원스톱 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안산시건축사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주의 건축 절차 진행을 위한 무료 설계 및 감리, 건축허가 이행 등을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큰 도움을 결정하신 안산시건축사회 측에 진심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12일 ‘2022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어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지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박태순 의원과 조동근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박형근 교수, 설나현 세무사 등 5명이 송바우나 의장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동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시의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박태순 의원은 “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국회가 관련 조항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예산 결산 검사위원 수와 임명 가능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된 만큼 이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히고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전문성을 발휘해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효율성 검증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중부권 7개 도시가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12일 오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여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화합과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7개 단체장들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를 강화해 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투명한 민간주택임대사업 제도운영 등을 기반으로 한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미가입에 따른 등록 전부가 말소된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 및 임대주택을 변경·추가할 수 없도록 관련 법령개정을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차(茶) 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을 정책논의 테이블에 올려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