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지역 보건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매년 인플루엔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예방접종률을 높인 데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접종률이 27.6%에 그쳤으나, 2021년의 경우 49.8%로 22%p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건강정책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산소방서, 관내 물류창고 사업주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정용 서장, 김동석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대경티엘에스(주), (주)맥서브, 백상건설(주) 등 관내 물류창고 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 및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안산소방서는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등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물류창고 사업체는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 의무를 철저히 지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류창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누적 관객 수 6,000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과 공공 공간을 통해 드러나는 시민의 서사에 주목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도심 속 퍼레이드 펼쳐진다 어김없이 돌아온 봄. 그리고 봄의 막바지를 물들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올해 축제는 5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7시 개막 공연(꽃힌 춤, Dance of Flowers)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댄스컴퍼니’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가 함께 참여해 풍미를 더한다. 아울러,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해 안산의 서사를 담은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모집하던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매달 1일~7일 모집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은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기간제교사 채용 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7월부터 47명의 기간제 등록을 시작으로 매년 2회 등록을 실시하여 현재 약 350명의 인력풀 대상자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등록 서류 접수 기간은 매월 1일~7일까지이며, 등록 자격은 만 62세 미만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다. 등록 희망자는 등기우편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열린공간-기간제인력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간제 교원 인력풀 대상자 채용 시 학교에서 채용공고 생략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학교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저경력의 희망자도 인력풀 등록 신청이 가능하여 최근 취업난이 심각한 청년들에게 일자리 선택권이 확대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인력풀 등록자의 채용서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학교에 채용 관련 자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역 문화의 활성화는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참여라는 두 개의 축이 맞물려 사각지대를 좁히고 기회가 공평하게 제공되는 것에 성패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의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키움티켓’과, 차상위계층, 장애인, 복지관 등 문화소외이웃을 대상으로 관람료 전액을 지원하는 ‘나눔티켓’의 문화복지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키움티켓은 청소년 관람료의 50%를 15,000원 상한으로 지원하고 나눔티켓은 20,000원 상한으로 관람료 전액을 지원한다. 안산문화재단은 미래 잠재 고객인 청소년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소외이웃의 여가활동을 장려함으로써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 주목할 점은 안산문화재단 키움티켓의 예산이 전년 대비 1,500만원 증액되어 더 많은 청소년과 학교, 단체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안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연신청부터 선정까지 교육 현장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이 갖춰지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의 정서에 적합한 유익한 공연을 추천하고 관내 학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신길중학교는 2023년 4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진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1학년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인성교육인 긍정심리학과 감정활용 ‘나의 강점은?’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의 시작점을 찾았고, 세계기후 재난지도만들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교육에 참여하여 세계시민으로서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는 학교 밖 진로교육을 체험했다. 2학년은 한국 잡월드에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사이트 회원가입을 통해 직접 신청하여 관심분야의 직업을 실질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학생들은 해당 분야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3학년은 자신의 진로흥미검사와 진로심리검사의 결과와 학생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안산지역의 특성화고인 안산공업고등학교, 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학과체험을 통해 고등학교 진로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관심있는 전문교과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로 삼았다. 안산지역의 한양대에리카와 안산대학교에서 캠퍼스투어를 통해 대학교에 있는 다양한 학과를 인지하고 고등학교 이후의 진학경로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4일 00:00부터 8일 05:00까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를 위하여 안산문화광장 일대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수단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에 따르면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이다. 또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골목 구간도 모두 통제된다. 3일 22:00부터 24:00까지 안산시에서 통제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예정이다. 3일 24:00(4일 00:00)에는 방호벽이 설치되어, 모든 바퀴 달린 이동수단은 안산문화광장 일대로 진입할 수 없다. 따라서 시민은 4일부터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해야 한다.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버스노선도 안산문화광장을 우회하여 편성된다. 통제구간은 8일 05:00에 해지된다. 안산문화재단 이성운 대표이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를 통제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주요일정으로 고용지원사업설명회 및 상담, 채용면접관이 마련되며, 부대행사로 취업 컨설팅, 무료사진 촬영, 취업 관련 진단검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 현장 면접 지원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위치기반 채용플랫폼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회사와 협업해 구직자가 QR코드를 통해 50여 개 참여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의장, 최인종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대표, 김미영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태민 다농마트 청년몰 청년대표, 김상환 다농마트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및 이행,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활발한 소통 및 협력 등을 기반으로 안산시청년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축제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몰 상인의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대책을 수립·지원할 계획이며 안산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상인이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상권이 활성화되고, 전통시장과 청년몰이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직능단체원과 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문화광장 주변 거리를 네 구역으로 나눠 무단적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프로젝트 ‘신길건강클럽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신길동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웃음치료 교실 ▲원예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건강워크북 만들기 ▲치매예방 건강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2기,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배달음식점 2,96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으로 ▲주방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은 1·2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1차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2차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계절에 상관없이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가구 형태의 변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에 위생관리 상태가 취약할 경우 식중독 등 식품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51억원으로 이 가운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223억3,900만원(89%)에 달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액 납부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상습·고액체납자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현지 방문 조사 후 납부 기피자에 대해 압류물건 공매, 가택수색,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지원해 납부자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청내 어울림홀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종 선발된 영재교육원 6개 반 학생 83명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학부모와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학생 ▲입학 허가 선언 및 선서, ▲교육장님 축하 인사,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융합과학교육부장님의 특강, ▲지도교사 소개, ▲연간 수업 내용 및 평가 계획 등을 안내함으로써 영재 입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영재교육 진흥법 제1조(목적)에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여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이 영재교육의 목적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영재교육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영재교육원은 우수한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자아를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소식지를 책자형으로 전면 개편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의회는 기존 타블로이드 판형에서 책자형으로 바꾸고 16면에서 32면으로 증면한 제164호 의회소식지를 지난 4월 28일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올해 초부터 의회 소식을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식지의 구성과 내용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이번 164호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호는 그동안의 소식지에서 접할 수 없었던 조례 발의 스토리와 의원 인터뷰, 칭찬 릴레이,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등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의원들이 추천하는 책 소개 코너와 함께 의회의 기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의회 상임위원회 소개 및 의회 활동 사항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사실상 재창간 수준으로 소식지의 개편을 단행한 의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그 개선을 계속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소식지의 발행인으로서 소식지를 통해 의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이해가 조금이나마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노적봉 공원과 성호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산책연결로 설치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 사이에 설치된 중앙대로로 인해 산책로가 끊어져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개선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산책로 연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의 교통량, 교통시설물 등을 고려해 산책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안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12월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19일까지 ‘2023년도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한다. ▲미래차 ▲로봇 ▲ICT ▲바이오‧의료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과제는 ▲시장창출형 기술개발과제 ▲제조혁신형 기술개발과제 ▲ASV협동형 기술개발과제 ▲IP 전략지원과제 등 총 4가지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일 경우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시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기술개발, 사업화,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중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