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대상 다문화 기자단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어 시험 중급 이상의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사 작성 및 글쓰기 교육 등을 진행한 뒤 다문화 기자단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 1회씩 총 8회차까지 진행된다. 한국어 중급 이상의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패밀리넷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결혼이민자의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성호문화제(5월27~28일)를 기념해 명사 초청 특강을 오는 27일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호박물관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성호문화제 기간을 맞아 성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연실 캘리그라피 작가의 서예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특강은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정병모 교수의 ‘이익 실학과 김홍도 풍속화가 만날 때’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성호박물관은 안산시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2002년 개관한 이후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널리 알리고,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해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10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모니터링단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 일정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방향과 모니터링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선정해 총 10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안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모니터링 요원은 “내 아이가 먹는 급식재료 공급업체를 점검한다고 생각하니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행복한 웃음, 안산 학교급식’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첫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재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1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동·본오2동·선부3동·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등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 아동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생활안전 분야에서 자연 재난 대응까지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년층의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뮤지컬 ‘각인’ 상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안산시민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안산시민은 “주변에 둘러보면 어디든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이었다. 때로는 웃음으로, 눈물로 무릎을 치며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공연이 많이 상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독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드림 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놀이 활동을 나눈다. 참여 아동들은 ▲동화책놀이 ▲미술놀이 ▲정원놀이 ▲창의놀이 ▲연극놀이 등 총 5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6회에 걸쳐 수업을 받는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4호선 중앙역, 상록수역 일대 2개소에서 식품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 이용하는 역사 주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위생정책과, 상록구·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선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홍보 물품 배부 ▲식중독 예방 주요 수칙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기준 준수 등)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한 뒤 시민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의 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하절기 에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제공과 관련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3개 상임위원장실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열린 간담회에는 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1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 3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시 청년정책관을 포함, 7개 부서 관계자들과 ‘2023년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출자 동의안’ 등 15건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청년창업 펀드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사업의 본질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자료 보완을 요청했으며, 안건 중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건에 대해서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면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같은 날 시 체육진흥과 등 9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집행부가 밝힌 조례 제·개정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안산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과 관련해 인구정책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생활 관리 방법 및 저염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와동, 고잔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 각 행정복지센터와 고잔동 케어안심주택에서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식이요법 관리 교육, 오이고추김치 등 저염식 요리법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1만원 상당의 안과 검진 쿠폰을 제공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민성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기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홍보자문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상록구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 기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홍보자문지원단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신문 기자들로 구성된 홍보자문지원단을 포함 총 8개의 지원단(발견·의료·법률·상담·복지·보호·다문화멘토링)으로 구성돼 각 분야에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안산의 특성에 맞게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행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름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3년 5월 17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29세 연령의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이에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4시간(주 5일·20시간)씩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민간과 공공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AI, 마이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고독사 위험 가구에 관리대상자 또는 가족이 앱(경기똑D)을 통해 직접 본인인증,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을 거쳐 위험군 1인 가구로 등록한다. 이후 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 사용량 분석을 거쳐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가구에 한국전력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 에스케이텔레콤의 휴대폰 이용 데이터, 안산시 상수도 이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뒤 결과에 따라 위험 수위(정상~심각)를 도출하고, 복지담당자 및 가족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이때 위험 징후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게 되며,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을 통해서도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AI가 주기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대표의원 현옥순)가 16일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산맞춤 연구소 소속 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과 안산시 기획예산과 및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안산시 사무 위탁 제도 개선 연구 용역의 추진과 관련해 과업지시서에 포함해야 할 내용을 논의하고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현행 조례 중 사무 위탁 관계 조례의 근거 법령 불합치와 제도 개선을 요하는 조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의원들은 과업지시서에 추가해야 할 사항으로 △사무의 위탁·대행 관련 개념 정의 등을 포함한 교육을 의원 및 직원 대상으로 실시할 것과 △부서별 사무 위탁 협약서(130건)에 대한 전수 정비 △용역 결과로 위탁 관련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집행부에 배포할 것 등 3개 사항을 요청했다. 아울러 용역 추진과 연구단체 차원의 과제 수행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면서 주요 사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참석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오후2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전직원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민방위 훈련은 6년만에 실시하는 훈련으로, 먼저 공공기관부터 훈련을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날 훈련은 공습대비 자체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당일 오후 2시 정각 청내 방송시설을 통해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경계 경보발령과 경보해제순으로 진행됐다. 적의 공습을 알리는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로 대피했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추가로 화생방 공격을 대비해 방독면 착용방법 등 안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관내 각급 학교에서도 당일 같은 시간에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학생이 가족과 함께 집·학교 근처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앱(APP)을 통해 ‘가까운 대피소 찾기’ 과제를 부여하는 등 학생의 생활안전의식을 함양하도록 함께 진행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강평을 통해 “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로 안보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비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오늘 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16일 오전 단원구 원곡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추정 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59분경 소방서에 가스폭발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추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는 등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주변의 파손된 유리 조각을 정리하는 등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들을 신속히 제거했다. 시는 현재 피해건물 입주자 6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배정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238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96년 설립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신은정 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헌신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운동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979.8㎡ 규모로 건립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으로 시설을 운영해 왔다. 총 20종 45대의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를 갖추고 있는 스마트운동실은 지난 2월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해 왔지만, 16일부터 상시 운영된다. 스마트운동실에서는 ▲혈압, 맥박 측정 ▲체성분 측정 ▲기초체력 측정(8종) ▲스마트미러 운동 지도 ▲개인별 맞춤 운동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근력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