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0일 ‘안산 읍성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산 읍성은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뒤 지난해 4월 성곽복원 준공이 이루어져 현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은 ‘봄날, 장미’ 등 다양한 합창곡으로 안산 읍성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고, 봄이 주는 설렘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명소인 김홍도 미술관과 노적봉 공원 일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김홍도 미술관에서 다양한 단원 콘텐츠 전시를 비롯해 안산시 기증작가 전 등을 관람하고 노적봉 폭포에서 화려하게 핀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환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따듯한 봄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는 지난 19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윙스홀에서 저염·저당 실천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안산대학교 교수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저염·저당 실천단은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변성원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양윤경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안산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유혜숙 당뇨병 교육 영양사의 저염·저당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받고, 저염·저당 식습관 선언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변성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장은 “관내 대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저염·저당을 실천하고, 이를 홍보해 3고(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를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 경제가 담고 있는 친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환경을 만들다 으쓱(ESG)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관내 20여 개의 사회적기업과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체험,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업사이클링 공예, 가죽공예, 비즈팔찌 등 공예품 체험·판매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및 공정무역 제품 판매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와 ESG 경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을 더욱 알리고, ESG 경영과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청은 ‘2023 미래교육협력지구’업무협약에 따라‘안산마을학교’를 비롯하여 안산 지역의 특색있는 16개의 다양한 교육사업을 학교현장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협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안산마을학교’는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작용하면서 동반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지난 20일 ‘안산마을학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월중학교는 학교-마을주민-지역사회 기업이 연계한 ‘건건천 살리기 행사 및 반월 길거리 음악회’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수암마을 음악회 및 문화플리마켓 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앎과 삶이 일치하는 기회의 장을 통해서 미래를 향해 준비하는 경험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시와 협업을 통해 안산의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안산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학습공간을 지역사회로 확대한 공유학교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해외 투자유치 및 관내기업의 중동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엘리트 로드 서플라이 컴퍼니 (이하 ECO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와 UAE 방문단을 꾸린 이 시장은 별도의 현지 일정을 추진해 이번 협약 체결을 이루어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 ECO사의 대표인 오사마 알-라우이(Mr. Osama Al-Rawi) 및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ECO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기업으로 교량, 터널, 도로 안전 등 건설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해외 투자기업이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단을 보유한 산업도시이자,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활발한 교류 관계를 토대로 관내 기업의 중동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외국인 투자 촉진 등을 위해서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는 ECO사의 투자 및 ECO사를 통한 관내 기업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19일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최근 송바우나 의장이 지역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기관 방문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뜻을 함께한 이지화 부위원장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두 의원이 방문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근무자들이 △사례관리사업과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총 5곳의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가장 많은 시민 대상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늘어나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시설 증축 절차 또한 밟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강성숙 레지나 관장 수녀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설명을 듣고 기관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시설을 둘러보면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방문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이 일대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복지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 다문화마을 미디어센터에서 제1기 미디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외국인 간 교류 및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창작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도전 1인 크리에이터(평일반)’과 ‘색색깔깔 다문화영상제작(주말반)’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전 1인크리에이터반’은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실전영상제작 등의 내용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평일 화·목요일 10:00~12:00까지 8차시로 진행된다. ‘색색깔깔 다문화영상제작반’은 ▲영상스토리제작 ▲영상촬영 및 편집 ▲영상콘텐츠제작 ▲시사회 및 발표회 등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1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4차시로 진행된다. 내외국인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반은 6명, 주말반은 10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영상미디어 교육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문화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 간 교류의 거점이 되길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들이 재건축 과정에서 법률이나 절차가 복잡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안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장기간 정비계획 수립부터 이전고시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그러다 보니 시기별 단계별로 다른 법령해석을 기준으로 행정 갈등과 민원이 유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는 이러한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총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엄정진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사무국장이 정비사업추진 절차 해설을,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변호사가 정비사업 법률 쟁점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와 함께 김종일 대한감정평가법인 이사가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및 추정 분담금 산정,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는 정비사업 계약업무기준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안산시에서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한 최신 법률정보 등을 제공해줘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건축 사업추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이 해외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교류 협력 방안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방문단을 꾸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 두바이 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Dawood Abdul Rahman Al-Hajri)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이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측에 한국 초청에 대해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초청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18일 아부다비로 이동해 그린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 업체인 AL FATTAN LTechU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2023학년도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과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봄바람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실천 활성화와 다양한 수업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리더교사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세션인 '봄 아카데미'는 6시간으로 기획됐고, 부제는 ‘교육과정·수업·나를 되돌아 봄’으로 ▲학교,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 ▲2022 개정교육과정이 원하는 교사교육과정과 수업디자인 ▲미래형 수업과 수업성찰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 강사인 유영식 교사(안산해솔초)는 “이 연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이를 교육과정·수업·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미리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인 '바람 아카데미'는 10시간으로 구성됐고, 부제는 ‘수업의 변화를 바람’으로 ▲학교자율과정 이해와 설계 ▲성장중심평가 이해와 설계 ▲성장중심평가 도구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연수 강사인 최지후 교사(별망초)는 “학년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선현우 의원(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은 지난 16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지회(카포스안산) 임원 3명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안산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현우 의원은 “기존 내연기관 정비업을 친환경 자동차 정비업으로 변경을 지원하여, 기존 내연기관 정비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따르면 내연기관 정비업체가 친환경 자동차 정비업체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참석한 카포스안산 임원들도 자동차정비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을 위해 안산시가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선현우 의원은 “매년 안산시와 카포스안산이 시민 안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무상점검이 올해도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리고, 그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파악한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시민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이 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글로벌 상인회 회원 20여명은 의회를 방문해 약 한시간 가량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등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김재국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을 맞이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의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고, 견학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동포가 다수인 회원들은 한국에 거주한 기간이 상당하지만 의회에 초청을 받아 방문한 것인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감개무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 자리한 의원들도 상인회가 도시 위상과 지역 상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최고의 상호문화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각종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시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10프로 이상이 될 정도로 외국인 거주자들은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며 “이번 방문으로 회원들께서 지방 의회에 대한 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음악팬들을 위해 기획한 대중 콘서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오는 6월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밴드 '국카스텐'과 '소란' 공연을 '루시'와'런치', '최백호'가 7월 21일 22일에 각각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07년 데뷔한 밴드 '국카스텐'은 안산 출신 밴드다. 락 음악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으며 이제는 전 연령층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 하현우를 앞세워 몽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로 무장한 국카스텐은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한국 대표 락 밴드로 자리 잡았다. 수준 높은 연주를 기반으로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은 퀄리티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기획하는 콘서트마다 사계절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자타공인 공연과 음원 모두 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는 6월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뤄지는 두 밴드의 조합은 음악팬들이 만나는 2023년 콘서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화려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될 것이다. 락 밴드의 전율로 달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상록구·단원구지부 회원이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사랑요양원, 스마일요양원, 호수요양원, 안산장애인복지관 등 총 13곳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 총 63명이 경로당 어르신 500여 명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산시상록구 사랑 미용봉사단과 단원구 행복나눔 미용봉사단은 각각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의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월 1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안산시는 커트 보, 염색약 등 재료비를 지원해 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미경 안산시 위생정책과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0일 화랑유원지에 소재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 공연행사 ‘옥상낮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명 뮤지션을 초청해 시민들을 기다린다. 아름다운 화랑유원지의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질 야외 옥상 무대에서는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등에 출연한 2인조 남성 그룹 듀에토가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아울러, 여성 솔로 잠꾸리, 뮤지션 그룹 포텐셜 등의 실력파 가수들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에서 시작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객석 입장이 허용된다. 다만, 공연장의 질서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입장 가능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에서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건강한 모유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수유 방법과 자세, 출산 전후 유방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한편, 올바른 수유 기술과 자세를 배워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출산 및 수유 중인 가정으로(배우자 참여 가능)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월 2회)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홈페이지 내 열린광장, 교육신청 탭 모유 수유 교실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편하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며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가정에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