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 5명에게 제14회 다문화시민대상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분야에서 ▲외국인노동자 부문 콰치잔느 ▲결혼이민자 부문 김원숙 ▲다문화사회통합 공로자 부문 한희정 ▲문화 부문 기구찌게이꼬 ▲지역경제 부문 박금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상자들의 노력이 상호문화 도시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며 포용하는 상호문화도시, 상호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선부3동 꽃우물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경로당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시장은 이 지역 ▲하수관로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 뒤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그간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신규 채용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행복마을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로 문을 연 이동행복마을관리소와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 근무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안심 순찰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 연계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18년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2019년 일동 행복마을관리소, 2020년 와동 행복마을관리소, 2021년도 사동 행복마을관리소, 2022년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 올해 이동행복마을관리소와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해 총 7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알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가족힐링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소 3주년 행사에 이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지역아동센터 합창공연 ▲마술극단 ‘다채’ 공연 ▲스카이아트컴퍼니 남성중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아울러, 단원보건소에서 모자건강, 금연, 구강보건, 국가암 관리,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안산슈퍼맨주유소로부터 사랑의 쌀(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안산 슈퍼맨주유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관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슈퍼맨주유소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소재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의 부서별 식중독 담당자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인지와 신속한 신고 ▲관계기관 전파 및 출동 ▲검체수거 및 역학조사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및 기관별 대응 임무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식중독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협업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부2동 9개 직능단체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은정 시의원, 김영식 회계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축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방안 ▲향후 추진계획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3년에 건립된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안전개선이 시급한 상태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난 등으로 인한 불편도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한정된 공간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 청사는 ▲행정복지센터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유공간 ▲자율방범대 등을 통합한 행정·복지·문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식 회계과장은 “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주민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들이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이 정확한 주소 확인 과정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량은 총 3,443개로 시는 실태조사가 마무리된 상록구 일동, 이동지역의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주소정보 시설 개선 테스트베드 공모사업과 연계해 내구성 강화 신기술과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 건물표지판에는 QR코드가 도입돼 지도상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를 표시해 시민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 문자 발송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신속한 신고와 사고대처 효과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산시 걷기협회(회장 권수진)와 맨발걷기 운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권수진 회장 등 걷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공원 내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 ▲맨발걷기 산책로 및 세족시설 설치 ▲맨발걷기 홍보활동 등을 통해 운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상록구 5개소(어울림공원·구룡공원·오목길공원·본오공원·성호공원), 단원구 5개소(와동공원·백운공원·선부제2공원·중앙공원·원고잔공원) 등 총 10개소에 황톳길과 흙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흙을 밟는 과정에서 지압효과와 함께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도시에서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힐링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에 지역아동센터 후원이 잇따르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총 13개 기관에서 지역아동센터에 총 5,000만원의 후원을 연결(57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공공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63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올해 1월 안산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대표 김영숙) 1사1지역아동센터 후원협약(10개 지역아동센터 지속후원)을 시작으로 3월 국내 교육뮤지컬 1위 업체 씬메이커(대표 김호빈)의 ‘무지개랜드’ 공 연기, 4월 ㈜바로퍼니처(대표 박상인)와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후원협약(문화체험비 후원), 5월 ㈜미르팜(대표 소희숙)의 아동장난감(현물 2,500만원 상당) 후원 등 따듯한 손길이 전해졌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이학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대사 신규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배우 이학주는 2025년 5월까지 2년 동안 안산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안산 9경을 비롯해 숨겨진 안산의 매력을 찾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배우 이학주는 지난 2012년 데뷔한 이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이네임', '이상청', '공작도시'를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배우다. 드라마와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진솔함과 겸손함을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는 배우 이학주가 홍보대사로서 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일조하는 한편, 긍정적이고 건강한 메시지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배우 이학주는 “데뷔 전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5월 24일 2023년 제 10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제도개편을 통해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 ‘위험성평가’를 집중 안내·점검하고,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로,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23년부터 적발·처벌 위주의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을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및 적정성을 중심으로 점검하는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점의 날부터는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23.5.22.)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진 점을 강조하고, 방법·사례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5월 22일 ~ 6월 30일)을 맞아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이어서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고시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주택 안산지청장은 “개정된 위험성평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관련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은경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관광과, 대부개발과, 해양수산과 등 시 관계자들과 대부주민자치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지역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최근 입법 예고를 마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대부도의 관광자원 육성·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할 것과 ▲대부도 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기 위해 안산시 대부도생태관광주민협의체를 구성할 것 ▲안산시 대부도생태관광주민협의체 심의를 거쳐 5년마다 대부도관광육성기본계획을 수립할 것 ▲대부도 관광 육성과 지원에 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5월 24일, 5월 26일, 6월 28일 3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3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3 안산 통합교육 지원 운영 계획]에 따라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하여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한다.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플라워아트(5/24)’, ‘감정시그널-감정・공감・소통(5/26)’, ‘소통과 나눔이 있는 도자기 공예(6/28)’ 총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별로 2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통합교육을 상징하는 둥근 모양의 생화 리스를 만들며 통합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플라워아트’, 감정 카드를 활용하여 통합교육에 대한 감정 및 사례를 나누는 ‘감정시그널(감정・공감・소통)’, 통합교육을 주제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현장의 교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별망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의료관련 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단원보건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기관 내 다제 내성균 전파 예방 및 관리,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 집단발생 역학조사 절차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병원 안에서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3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제26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사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22일까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영업자를 포함해 외식업체 영업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교육 ▲한식반, 양식반 등 업종별 메뉴개발능력 향상 및 실습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경기침체, 식재료 가격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아시아뉴스통신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양말 10,000개(5,000만원상당)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정덕 회장, ㈜아시아뉴스통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아시아뉴스통신 창립 14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양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종합복지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정덕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따듯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