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한 주 동안 건축공사 현장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 착공 후 골조가 완성되지 않은 공사 현장 총 12개소로 우기철 토사 유실 및 시설물 붕괴 위험성이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옹벽 균열·침하 발생 가능성 여부 확인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립 여부 확인 ▲비계, 거푸집, 동바리, 안전 휀스 설치 상태 확인 ▲추락, 낙하, 붕괴, 감전 등 안전사고 방지 적정성 여부 확인 ▲건설현장 정리·정돈 등 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위법·안전 위해 요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언제나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제1회 수도권 자치단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지난 19일 이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재난 상황 발생 시 1차 대응 기관인 각 기초 자치단체의 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권역별 총 4회) 이수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대에서 진행됐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재난관리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실제 사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 관련 재난안전 법·제도·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단체장의 경험과 의지에 따라 초기대응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재난관리부서의 역량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이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안산시 청년큐브 3개소 중 한양캠프와 초지캠프를 잇달아 방문해 입주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청년큐브는 2014년 'NEXT 경기창조오디션 공모사업' 으로 시작된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유치 및 체계적인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한 안산시 청년창업 지원시설로 창업공간, 창업교육 및 네트워킹,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전담 운영 중이다. 위원들이 현장에서 만난 청년 기업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국산 접이식 냉온전동 제어 의자(퓨라이프), ▲곤충의 생애주기별 맞춤 최적화 사육시스템(라바인섹트컴퍼니), ▲캐릭터 브랜딩(무릉도원), ▲해외시장 판매 소프트 프로그램 개발(더보탬), ▲하이퍼캐쥬얼 게임 개발(콘텐츠깎는청년), ▲캡이 없어도 밀폐가능한 이중 트위스트 구조의 화장품용기 개발(아이피플러스), ▲자기 부착구조를 갖는 태블릿 전용 마우스(벤타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하면서 시장에 안착하는 노력을 벌이고 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가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안산 해양아카데미’ 시설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안산호수공원 체험장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 등 안산 해양아카데미 시설 2곳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안산 해양아카데미 사업은 지역 해양 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안산호수공원 체험장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 반달섬 선착장 등 3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거나 곧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체험장에서는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구조·해상생존 등 안전교육과 초보자를 위한 딩기 요트 조종법을 배우는 게 가능하다. 위원들은 호수공원 체험장에서는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점검을 통해 여름철을 대비한 그늘막 설치와 대기실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 안산천 하구 선착장으로 이동해서는 오는 7월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만큼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선착장,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 관리 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재무관리과)은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19일 관내 단설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공사계약 관련 업종 선택과 착공 및 준공 관련 서류검토 방법 등 공사계약 실무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재무관리과)는 2023년 3월부터 실시간 소통으로 학교의 궁금증 및 어려움을 풀어가는 학교별 맞춤형 계약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지원 중심의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계약 컨설팅과 연수를 통하여 다양한 관계 법령과 제도 변경으로 어려움을 겪을 학교 계약담당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 계약담당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미래 행정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지방공무원의 역량 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학교 행정실의 업무 중 많은 부분이 회계관련 업무이며, 학교 계약담당자들은 누구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청렴함을 기본으로 학교 회계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끊임없는 자기 계발이 필요하기에 이번 연수를 계기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일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명예환경감시단의 본격 감시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일 위촉된 감시단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활동에 의지가 있는 원곡동과 선부3동 지역주민(통장, 상인회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계도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오군호 명예환경감시단 원곡동 상인회장은 “깨끗한 동네를 위해 주민 스스로가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감시단 활동이 깨끗한 단원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식물과 함께 마음 달래기 원예심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일 ‘내가 바로 꽃이야’를 시작으로 ▲7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9월 오감 만족 허브 치유의 주제로 총 3회 운영되며, 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센터,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암보건지소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과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 완화 능력을 길러 긍정적 삶의 변화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인구감소 시대, 인구 트렌드를 분석하고 우리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8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노명우 교수 강연 ‘바쁘다 바빠 인구시계, 현재부터 소멸까지’는 현 사회적 문제인 인구감소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노명우 교수는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부 사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명우의 한 줄 사회학’, ‘인생극장’, ‘세상 물정의 사회학’ 등을 출간했으며, 2018년부터 니은서점을 운영 중인 책방지기이자 칼럼리스트다. 접수는 14일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과 인구정책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2023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나가서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안산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매년 주제별로 연 5회 이상 색다른 테마의 축제가 펼쳐진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첫 번째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나가서 놀자’ 주제로 ▲공연마루(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마루(태양광 강아지 로봇 만들기, 전통국궁 체험) ▲이벤트마루(아이스티 제공) 등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안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은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는 지난 17일 안산·화성·광명·파주·오산 5개 지대가 연합해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사거리에서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지대 주관으로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선진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정환 지대장은 “안전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 활동해 주신 경기도 새마을교통봉사대 5개 지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더불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17일 안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59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안산시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예선자,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과 국민의 역할 ▲국민화합과 남북 화해의 길 ▲국민 안보의식 제고 등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4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배윤길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발전 의지를 확산시키고 국리민복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 여 목회자 모임 그릿 시냇가 선교회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그릿 시냇가 선교회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1년에 2번, 4명을 선발해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제순 목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이달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10세대를 모집한다. 세부 입주조건은 공고일(19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가운데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등급외자 ▲퇴원(예정)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우선 입주 대상이다.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지상 3층 다세대 주택으로 독립적인 주거공간(26.12㎡)과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공유공간 등이 있다. 보증금 220만원,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0만3천원이며, 오는 8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위해‘챗GPT를 활용한 청년창업 e로운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청년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 소개와 활용사례 ▲챗GPT 자료수집 및 콘텐츠 제작 ▲챗GPT 활용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검색 상위노출 전략 ▲네이버 블로그마켓 입점 및 운영 전략▲동영상 제작 및 편집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이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현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제2회 지방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대순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타 지자체 그림자(행태)규제 모범사례에 대해 안산시 도입·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시 이의신청 도입 ▲국세·지방세 납입증명 제출 없이 토지보상금 지급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기 공공폐수처리비 감면 ▲지적재조사 지구 내 토지분할 수반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원기준 신설로 복지수혜 형평 제고이다. 시는 이 안건에 대해 행정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도입·적용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규제혁신은 공무원 본래의 업무이며, 우리 시의 시정목표도 혁신”이라며 “항상 업무를 개선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시민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6일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천·화정천 수질정화시설’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앞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83회 정례회 중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위원회 위원들이 방문한 안산천·화정천 수질정화시설은 도시환경위원회 피감 부서인 안산시 건설도로과 소관으로, 안산의 도심을 관통하는 안산천과 화정천의 유지용수를 공급·관리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수질정화장비와 이송펌프 등을 통해 안산천에 3만톤, 화정천 2만톤 등 하루 최대 5만톤의 정화된 물을 두 하천의 상류로 압송 및 방류하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로부터 수질정화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유지용수 관로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수해 방지를 위한 치수에 주력할 것과 이를 위한 시화호 수위 조절 연계 및 저류지 설치 등의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해당 시설 현황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납세자 권익보호 및 합리적 세정운영 구현을 위해 활동할‘안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공인회계사 ‧ 세무사 ‧ 감정평가사 등 지방세 분야 전문가 16명과 지방세 관련 시 담당 부서장인 기획경제실장 ‧ 세정과장 ‧ 징수과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고액·상습체납자 체납정보공개 등을 심의 ‧ 의결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지방세 과세 투명성 확보와 납세자들의 실질적 권리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