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안산시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년간 주요 성과 공유와 미래 안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의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 행정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청년창업펀드 조성 노력 등 안산을 세우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 ▲심야 부엉이버스 운영(3개 노선), 대부도 DRT 똑버스 운영(6대), 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 및 공영주차장 공급 확대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환경 조성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 출생축하금 상향 지원 근거 마련 등 의료·복지서비스 강화 등의 성과를 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각종 기관평가에서 68건에 달하는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8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37억원을 확보했으며, 상급기관, 주요기관, 각종 행정협의회 등 대외 협력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283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근무하는 돌봄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며, 발의에는 황은화 의원을 비롯해 총 16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돌봄노동자’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 용어 정의와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에 관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시장의 책무로 돌봄노동자를 위한 인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토록 했으며, 돌봄노동자가 근무하는 기관의 운영과 관련된 위법·부당 행위 및 그 밖에 비리 사실 등을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행위로 인해 신분상 불이익이나 근무조건 상 차별을 받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하는 조항도 담겼다. 또 시장이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교육과 인권 및 권리옹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해 공적이 탁월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할 수 있게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황은화 의원은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높은 상황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283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조례안은 청소년기에 임신·출산·양육을 경험하면서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는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발의에는 현옥순 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청소년부모’와 ‘청소년부모 가정’ 등에 대한 용어 정의와 지원 추진 목표 및 청소년부모 가정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명시됐다. 또 시장의 책무로 청소년부모 가정의 각종 지원 제도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고, 청소년부모 가정의 복리증진과 자립기반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는 조항도 담겼다. 아울러 시장은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필요한 추진 목표와 기본방향을 수립해 임신, 출산 등 보건·의료서비스, 아동 양육 지원, 자립 정책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청소년복지 및 가족지원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83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박은정 의원을 포함해 총 14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 학생들의 건강한 체형 관리를 위해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통해 균형잡힌 신체발달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학생’과 ‘불균형 체형’ 등 용어 정의와 학생의 불균형체형 예방활동과 관리 및 개선을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특히 불균형 예방교육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을 통해 예방교육의 방향 및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홍보 등의 내용을 담아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에 대한 시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한 경우 사무의 일부를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이 가능하게 했다. 또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에 재정지원을 하는 사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박은정 의원은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경기도교육청 조례가 있기는 하나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수요현장 소통데이’ 상반기 운영결과 총 42곳의 현장을 누비며 구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규석 단원구청장과 소관부서장 등은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사업현장 및 민원발생 지역 방문점검 등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며 구민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해 왔다. 지난 해 폭우로 유실된 화정동 농배수로 보강현장을 시작으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사전점검 ▲부서별 공사 진행사항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및 경로당 연두방문 건의사항 검토 및 처리를 위해 총 42곳의 현장을 누비며 구체적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발 빠른 민원해결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 행복한 단원’ 슬로건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7월부터 장애인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알리기 위해 다문화가족,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록구 외국인주민은 5월말 기준 2만6천여 명으로 상록구 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고, 외국인 소유차량도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한국어로만 제작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물에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3개 언어를 추가해 외국인 밀집지역에 현장계도 활동 시 중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동 및 구청 민원실 ▲공영주차장 ▲이민자 한국적응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장 등에 배부 ▲시청·구청 홍보전광판 게시 ▲방송 및 온라인 홍보 등도 추진한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외국인 주민이 문화적 차이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향후 홍보효과를 검토해 다른 언어도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어린이집 운영의 올바른 길잡이를 제공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내비게이션 맞춤형 보육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세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최근 변경 인가를 받았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원장 2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되는 지침 및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운영관리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CCTV운영관리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등 전반적인 운영규정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례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실질 노하우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더 소통하며 상생하는 행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컨설팅 추진 및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보육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원시·돌안말공원의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장기미집행 공원인 원시·돌안말공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사면이 붕괴돼 토사유출 및 석축이 전도되는 등 수해피해가 발생했었다. 이에 시는 임시 긴급복구를 하고, 사업비 5억 원(도비 4억 원, 시비 1억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 4월 공사착공 후 이달 14일에 공사를 완료했다. 원시공원은 ▲자연석 되쌓기 ▲돌망태형 옹벽 및 식생토낭 설치, 돌안말공원은 ▲네일제작 및 설치 ▲녹색토 시공 ▲배수로 신설 등으로 수해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장마철이 오기 전 피해복구 현장을 수시로 예찰해 수해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에서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만성질환 관리경험과 우수한 시스템 견학을 위해 상록수보건소를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질병관리청과 WHO가 공동 주최하는 만성질환 워크숍 일정 중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체계 모색을 위한 현장교육으로 캄보디아, 브루나이, 베트남 등 8개국 만성질환 관련 정책담당자 및 WHO 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에서 안산시의 만성질환 관리경험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소개 및 운영체계 공유, 센터 라운딩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2010년부터 시민의 고혈압, 당뇨병 적정관리를 위해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변성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혈당수치 인지율 증가, 당뇨병 표준화 사망률 감소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우리 시의 우수한 만성질환 관리체계가 한국을 넘어 서태평양지역 국가에도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국가적 대응책 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WHO 서태평양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안산시 보건사업 발전을 촉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에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가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1차 설문, 2차 현장평가, 3차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활동 연대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정책참여 등 청년의 위치를 적절히 설정해 주고, 다방면으로 지역자원과 원활한 연계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지원되는 사업비는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9월16일)’에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활력과 설렘을 안겨줄 기념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상대로가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한 결과”라며 “청년과 시가 함께 성장하는 청년 소통·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안산청년대학 ◯◯학과(청년 취미․여가활동 지원) ▲별별청년(청년의 주체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종합상담소 ▲별별공간(청년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불리며 행복한 음악 교육 열풍을 주도했던 '안녕?! 오케스트라' 사업이 안산문화재단에서 다시 시작된다. 국고 지원이 종료되어 지원사업이 일몰된 지 3년 만에 반가운 소식이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2013년 국제에미상(‘아츠 프로그래밍’ 부문)을 수상한 4부작 MBC 다큐멘터리로 ‘안산의 작은 기적’이라 불리며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한국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상처와 아픔을 음악으로 극복하며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이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영감을 주었고 스스로 시범 사업 선정자가 되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초청공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리처드 용재 오닐과 협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협연 등 감동을 넘어 기적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수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명성을 높였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고 지원이 종료되고 사업이 위축되면서 안타까운 일몰을 맞았었다. 하지만 그간의 노력은 사라지지 않았고 수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정수의 범위를 조정하고, 주민자치회 위원이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안건 심사를 진행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조례안 내용 중 주민자치회 정수의 범위,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조정하여 수정안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회 정수는 15명 이상 50명 이하로 정해졌으며, 선정위원회 위원의 경우는 동장이 추천하는 1명 대신에 주민자치 관련 전문가 1명이 추가되는 것으로 수정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진호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주민자치회 운영 취지에 공감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주민자치회가 운영 초기라 일부 시행착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개정 조례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건축물(주택 및 소규모 상가 등)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발의에는 김진숙 의원을 비롯해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서 정하고 있는 지원 범위는 침수방지시설 신규 설치의 경우 설치비용의 100분의 80 이내이며, 보수·보강의 경우 1회에 한해 보수비용의 100분의 50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단독주택·소규모 상가의 경우 2백만원까지, 공동주택은 1천만원까지로 규정했다. 안건 심사를 진행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조례안이 공익 증진에 부합한다며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진숙 의원은 “조례에 근거해 앞으로 침수 취약 가구나 소규모 상가에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다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안이 최종 의결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교육과정이다. 지난 5~6월 총 6주에 걸쳐 본오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총 12명의 본오2동 주민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월피동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주민 총 10명이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오2동 주민들의 공동체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본오2동 796-4번지일원 9만4천㎡에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공공복합청사 건립▲공원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주거지 재생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강원도 태백, 정선에서 안산시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5개동 통장협의회장 및 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협의회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채워졌다. 홍정희 안산시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 행정에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며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통장의 역할에 자긍심을 느끼고 마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기온상승과 여름 장마철 등으로 산업단지 인근지역 악취민원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폐수배출(염색·피혁·도금 등)사업장 ▲폐기물 배출사업장 ▲민간환경감시원 등 순찰 시 고농도 악취가 감지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부적정 폐기물 보관 처리 ▲방지시설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폐수 및 악취 시료채취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개선명령 등을 통한 현장시설 개선 조치,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및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역 악취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음달 15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부담을 줄여주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문희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를 초빙해 ‘2024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하며,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총 48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도 함께 펼쳐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대학 입시가 다가오면 복잡하고 변화되는 입시 전형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어 희망하는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