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공유상회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공유마켓데이’ 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월피동 광덕종합시장 1층에 위치한 공유상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전시판매장으로, 행사는 제품 및 서비스 체험,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식음료 등 먹거리 판매 ▲수·공예품 및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판매 ▲지역 기념품 및 식품 판매 ▲생활용품 판매 등으로 진행되며,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공유상회에서 개최한다. 시는 매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팀, 마을공동체 등의 참여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마켓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심도 증진을 위해 시민 대상‘찾아가는 드론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드론체험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 총 사업비 5천여만 원(도비 1천만 원)을 확보해 고가장비인 드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이달 19일 팔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초등학교 12개소, 중학교 6개소 및 관내 기관단체 등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체험실 참여를 신청한 각 학교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드론 조종법 및 안전교육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장애물 통과 등 미니게임 ▲촬영 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한 방학이 시작되는 8월은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드론 체험실을 운영하고, 9월 개최 예정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도 참여해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드론공원 조성 등 많은 시민이 드론을 통해 자유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 일원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각골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본오동 45-6번지(각골공원) 일원 3,290㎡ 부지에 노외주차장 60면을 조성한다. 해당지역은 주차장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시의 대표적 주거밀집 지역이며, 공원 내 산책로를 찾는 인근 주민들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공원 이용자들의 주차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효율적인 주차장 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차편익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심리검사가 필요한 보호대상 아동을 위해 관내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 ‘요보호 아동 종합심리검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박현석 아동권리과장, 양진희 같이바라봄심리상담센터장, 이경희 다지기아동발달센터장, 양미정 헬로스마일심리상담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학대로부터 즉각 분리된 아동, 보호자 부재로 요보호대상이 된 아동을 대상으로 저비용으로 필수적용 심리검사를 실시해 보호조치 시 아동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센터장들은 “검사가 필요한 아동에게 아동환경 및 상황에 맞는 체계적인 검사와 사후서비스 제공으로 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심리검사 지원에 흔쾌히 응해 주신 센터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요보호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피해 아동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내달 4일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해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찾아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불공정 거래 ▲신용회복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영역이며, 행정기관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상담 받을 수 있다. 강형석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는“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내달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추가 개통으로 서울 서부지역이나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안산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시는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2018년 개통)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이 추가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김포공항역-능곡역-대곡역까지 도합 18.35km 구간이다. 현재 안산은 7002번 버스를 이용해 김포공항까지 이동할 경우 약 1시간 40분 이상 소요되나, 이번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안산시 서해선 구간(원시역~달미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GTX-B) ▲김포공항역(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대곡역(3호선, GTX-A) 등 주요 광역철도 거점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경기 서·북부 및 서울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8월 예정된 일산~대곡 구간 연장 운행 시 서해선 열차 추가 배치로 출·퇴근시간 배차간격이 줄어들어 4호선(초지역) 환승 대기 시간도 감소된다. 이민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상록수체육관에서 프로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총 9일간의 대장정으로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열린다. 지자체 최초로 유치한 안산시는 프로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인기종목인 프로당구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PBA 프로당구 투어는 지상파 TV중계 등 뛰어난 미디어 노출효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먼 거리에서 대회가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팬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전 경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중계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9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의결하고 29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3차 본회의에서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본회의와 4개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실시된 위원회별 심사보고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는 위원회 제안으로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의 건’ 등 3건을 채택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의원 최진호)과 ‘안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의원 김진숙)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해 13건을 의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해 지난 회기에 이어 연달아 부의된 ‘안산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례를 지적하면서 향후 조례 개정 시에는 조례 조문 전반에 대해 상위법령 개정 사항 등이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9일 오후 상록구 일동에 소재한 GK상록수고등학교 공사중단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관련 부서장 및 시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이 시장은 공사중단 현장 주변의 배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시설물 붕괴 및 전도, 낙석 등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폭우에 대비해 산 쪽에서 내려오는 배수시설을 즉각 보강하고 시설물의 붕괴, 전도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사전에 미약한 대응으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곳곳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주까지 전문가를 포함한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침수 우려 지역 및 급경사지, 옹벽, 지하보도,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8일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안산지역 학교협동조합 운영교 관계자 네트워크’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교협동조합을 운영중인 6교(광덕고, 경수중, 단원고, 신길고, 안산강서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의 담당자를 비롯하여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 학교협동조합 운영교 담당자 소개 ▲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논의 ▲ 학교협동조합 운영지원단과 연계한 학교협동조합 운영 방안 컨설팅 ▲ 향후 학교협동조합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협의했다. 이날 참석한 학교협동조합 운영교 관계자는“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직접 체험하게 되어 교사로서 특히 보람을 느꼈고, 지역 내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는 학교담당자 및 업무 관계자 분들을 알아가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협동조합 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번 학교협동조합 네트워크 협의회를 시작으로 연중 3회 이상 협의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한 학교협동조합 운영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시립예술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노인복지관·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빵빵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단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센터 내 시설을 방문해 직접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국악, 합창 공연을 열어 상대적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외국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노인복지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육아종합지원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려인 너머 문화센터 등에 찾아가 동요·영화 OST·국악·대중가요 등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 공연을 시설에서 직접 즐길 수 있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시립예술단 공연을 보며 활력을 되찾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의 문화적 자랑인 시립예술단 공연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체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공모는 신청한 전국 25개 회원자치단체 가운데 안산시를 포함한 14곳이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선정에 따라 프로그램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방과 후 한 책 만남 ▲낭독극 ‘그리고 펌킴맨이 나타났다 등 ’2023 안산의 책 깊이 알기‘ 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의 책 작가와 만남을 주선하는 ’방과 후 한 책 만남‘은 내달 7일 신길고 등 4개교에서 문경민, 유소정 작가와 ’직업으로서 작가와 작품 집필 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독서의 달 9월에는 어린이부문 선정도서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를 낭독극으로 각색한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안산의 책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도서관과 학교를 연계한 독서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폐렴구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과 중증폐렴 예방을 위해 성인 국가예방접종으로 실시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8.12.31.이전 출생자), 한 번도 폐렴구균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연중 접종 가능하다. 시는 올가을부터 시작되는 독감접종에 앞서 미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도록 9월까지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접종자 대상으로 우편발송 및 유선안내,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 중이다. 접종은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사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1회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라며“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므로 반드시 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안산시는 관내 어린이집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관련 예산 지원 시기를 앞당겨 내달 14일부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냉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혹서기에도 쾌적한 보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 예산으로 매년 7월 말 어린이집 정원기준에 따라 ▲20인 이하 10만원 ▲21인 이상 20만원을 각각 차등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 초 난방비 인상으로 어린이집 난방비를 앞당겨 지원한 데 이어, 냉방비도 예년보다 앞당겨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정 부분 어린이집의 재정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냉방비 신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7월에 신청하지 못한 어린이집의 경우 8월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냉방비 조기 지원이 운영비 부담이 큰 요즘 시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더 나은 보육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취임 이후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만을 생각하며 달려왔습니다. 저 이민근은 앞으로도 정당과 이념을 떠나 시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치를 근간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취임 1년 차를 맞은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한 여정이 미래 안산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분명한 길잡이가 됐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의 지난 1년간 행보는 현장 중심형이었다. 시 주요사업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진행한 시립경로당 118개소 순회 방문 일정이 대표적이다. 이 시장은 “지난 1년간의 길잡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안산의 가치 드높인 1년 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의 약속으로 103건의 공약과 118개의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19개 사업은 이미 추진을 마친 상태다. 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책나래 학부모 봉사단 연수’를 운영한다. ‘책나래 학부모 봉사단’은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날개(나래)가 되자는 의미로 구성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로,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동극, 빅북(Big Book)제작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강의는 도란도란아동발달연구소의 한주미, 김미라 강사가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책 놀이'란 주제로 3일간 진행하며 ▲생동감 읽게 읽어요 ▲그림책과 스토리텔링 ▲그림책과 책 놀이 수업 등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화술 및 다양한 책 놀이 사례와 방법을 안내한다. 이연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때 만들어진 독서 습관이 평생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릴 때 책을 많이 읽고 문해력이 높은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게 중요하다”며, “재능기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도서관이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참여했으며, 김유숙 박은정 박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진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줬던 안산호수공원 내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 에어돔 제작·구매·설치’ 건과 관련, 지난 2021년에 실시한 공사업체 선정 과정이 적법한 절차로 진행됐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진분 의원은 당시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정량 평가에서는 최저점을 받았지만 정성 평가에서는 최고점을 받아 선정된 대목을 지적하며 시의 자체 감사 실시와 더불어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나선 최찬규 의원은 안산시 보건소 치과의사 인력 배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최찬규 의원은 시가 최근 지방임기제 공무원인 상록수보건소 치과의의 약정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대신 단원구 구강보건센터의 치과의를 일주일에 2번 파견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