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월 한 달간에 걸쳐 서울과 경기 전 지역을 누비며 고급․외제 체납 차량 및 폐업 법인 소유의 대포 차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번호판 영치, 강제 인도 등 총 39대를 단속해 3천8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단원경찰서와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벌인 것에 이어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서도 현장에서 1천4백만원 징수, 2천4백만원 분납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벤츠, 볼보, 아우디 등 ▲고급․외제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22대 ▲인도명령 9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의심)차량 등 3대를 강제 견인해 시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차량 운행을 못하게 하는 족쇄 잠금 처리를 진행하는 한편,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차에 대해서는 일시적 체납처분 유예도 추진했다. 이번에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찾아갈 수 있고, 강제 인도로 공매장에 입고된 차량은 하반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추적단속을 수시로 벌일 계획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자동차만으로 체납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오는 9월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참가선수 모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와 안산시 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총 3개다. 전국대회는 ▲이터널리턴(ER, 최후 생존자가 가려질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게임) ▲발로란트(VLRT, 상대팀 진영을 점령하거나 섬멸하는 총싸움 게임) 2개 종목이며, 학교 대항전은 ▲리그오브레전드(LOL) 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국대회의 총상금은 900만 원으로 각 종목 결승 진출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상이 수여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e스포츠 팬 및 아마추어 선수 등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발로란트(VLRT)는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이터널리턴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대회접수 QR코드를 통해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해 신청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접목한 인지재활교실 ‘기억 더하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치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 미술치료사가 매회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치료 ▲인지훈련치료 ▲작업치료 ▲치매예방체조 ▲건강체크 등이다. 미술 활동은‘모자이크 수박’,‘내가 가고 싶은 피서지’등 여름을 주제로 운영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치매환자는 초기 접근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치매 어르신들이 시설에 가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이웃,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관내 여성 청소년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7월1일 기준 관내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2005~2012년생)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온라인이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하면 되고,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11월 17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9월 말 안산화폐 다온으로 하반기분 7만8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기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가입 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편의점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생리용품을 구입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이달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민선8기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1·2차 심사를 거쳐 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1명(100만원), 은상 1명(50만원), 동상 1명(30만원), 장려상 1명(20만원)을 선정해 안산화폐 다온으로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한양대학교와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교통·물류 분야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관련분야 교수진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한양대는 상호 간의 빅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데이터 선순환을 유도해 교통·물류비용 및 탄소 발생량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시는 도시정보센터에서 수집한 교통·물류 분야 데이터를 한양대와 공유하고, 한양대 교통·물류빅데이터 연구센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및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 등 자문을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수집과 현상 확인 수준에만 그쳤던 교통물류 데이터의 활용을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기술로 발전 심화시켜 스마트시티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임병택 시흥시장과 만나 시화호의 보전과 가치증진을 위한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력간담회에서는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논의를 비롯해 ▲시화나래 페스티벌 재개 ▲시화호 30주년(2024년) 기념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방안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참여)에서 정식 안건으로 논의하게 되며, 해당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거 오염된 호수라는 인식을 인근 지자체인 시흥, 화성과 함께 이겨낸 만큼 앞으로 환경보전과 생태는 물론, 미래 먹거리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지역 환경분야 재단인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해 시화호 환경정화 및 모니터링, 시민 환경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환경부 주관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5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열린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시의원들 외에도 김미영 신안코아 상인회장과 손인엽 안산시 상인총연합회장, 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상인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소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시행한 ‘첫걸음시장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안산시가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결재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 5대 혁신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세부 목표로는 온누리상품권 및 카드 사용 교육·홍보와 정품·정량·원산지 표시 정착, 매장 내 위생 관리 철저, 상인교육·문화교실 활동 추진, 자율소방 및 방역·방제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안코아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임산부를 위한 공연관람료 할인혜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관람료 할인율을 보완하여 6월 12일 이후 판매되는 공연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관람료 정가에서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 공연할인’ 혜택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기존 운영해오던 할인권 중 신설되어 추가되는 문화복지혜택으로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도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려는 안산문화재단의 의지를 담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존 운영해오던 문화복지 할인제도는 ▲ 장애인·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가족 우대증 ▲ 병역명문가증 ▲ 65세 이상 경로 ▲ 안산시 우수, 성실 납세자 (개인,기업) ▲ 안산행복플러스 카드 소지자로 ASAC 기획공연에 한해 관람료 50%할인이 제공되어왔다. 이번에 추가된 임산부 할인은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안정되고 편안한 문화예술 태교 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할인제도의 합리적 확대로 문화 복지 제도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9월 기획공연인 뮤지컬 ‘헬렌 앤 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의 첫 교육 “도전 1인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교육 수료생 6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미디어센터 개소 후 첫 강의로, 지난달 8회차 과정운영을 통해 수강생이 직접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6명 중 4명이 외국인과 귀화자로, 국적은 서로 달라도 한 달간의 수업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며 커뮤니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안옥희 외국인주민행정과장은 “소수정예반이지만 수강생 전원이 한 번도 빠짐없이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며 “강좌를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생 양성을 통해 연말에는 영상제 포함,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1인 1작품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한우리장학회로부터 쌀 200포(포대 당 10kg, 6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우리장학회 측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장학생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실천을 위해 지난 2021년 장학회를 결성, 회원의 뜻을 모아 이번 쌀 나눔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태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한우리장학회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우리한우연구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백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리한우연구소는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한우생갈비전문점으로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김병도 대표는 ”하루 매출액 전부를 기부하는 날엔 손님들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평소보다 더 많이 방문하신다“며 ”이런 나눔이 모여 어려운 취약 계층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저소득 가정에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김병도 대표님께 감사드리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만 18세 이상의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우선 모집에 들어가며,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직업기술·기초분야 및 사회문화 분야 등 총 64개 과정(952명)으로, 교육기간은 내달 7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주부터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와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마련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40여 명 대상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시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운영하는 상인대학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월(40시간)간 경영 안정화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1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진행하고, 80%이상 교육수료자에게는 최대 200만원까지 점포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안산시 상인대학은 2016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7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소속된 상권에서 상인대학을 통해 배운 경영 및 조직 노하우 전파, 조직 활성화와 각종 지원사업 유치 등 지역경제의 마중물로 활약하고 있다. 시는 상인대학 등을 통해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상인 역량강화 및 경영 안정화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인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노후된 반월·시화산단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원장,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이기형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 부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권순영 고려대안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장들은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시의 재도약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수한 기업과 인프라 보존 및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브랜드 선포 후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안산사이언스밸리는 9개의 우수 산·학·연 기관이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 산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프로당구 2023-20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4일 오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영수 PBA 총재, 정원배 실크로드시앤티 대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이민근 시장의 시타로 공식 닻을 올린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경쟁에 돌입한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PBA 128강전이 진행되며, LPBA 결승은 9일, PBA 준결승과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첫 프로당구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그간 주로 지방에서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당구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안산시를 찾아주신 당구 팬 여러분과 선수단을 뜨겁게 환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 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스포츠 선진도시로서의 시 위상이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3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마음, 하다(마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활동) ▲마음, 소리를 듣다(내 마음의 현재 상태, 추구하는 마음의 방향) ▲마음, 새로운 눈으로 보다(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편견해소) ▲마음, 꽃 피우다(마음 성장 스토리) 등의 그림 및 웹툰이다. 공모기간은 내달 14일까지로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시 소재 단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여방법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20만원)을 선정한다. 또한 당선작품은 10월 중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진숙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신건강을 좀 더 편하고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