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21일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야간 문화·공연행사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상팝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주최로, 화랑유원지가 내려다보이는 3층 옥상에서 한여름밤 옥상 영화관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개봉된다. 300인치 대형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준비된 옥상 영화관에는 2018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될 예정이며, 가족의 사랑과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00명 관람신청을 받는다. 참여 관객에게는 팝콘 등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적주택 운영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주택이란 시민이 부담 가능한 임대료(시세 50% 수준)로 최장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으로 사회적경제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시는 전월세난 지속에 따른 민간 임대주택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1인 가구 증가, 청년세대 주거비 부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주택 운영기관 6개소 대표자와 첫 간담회를 했다. 안산시 사회적주택은 ▲(사)가치있는누림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SE임파워사회적협동조합 ▲한지붕협동조합 ▲(재)청소년행복재단 등 6개의 운영기관에서 320호의 청년 사회적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교환 ▲안산시 사회적주택 운영 애로사항 ▲청년주거 정책 발전방향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청년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주거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위해 지난달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에 대한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454명 중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대중교통 불편해소 및 활성화 기반 마련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인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52개 기관이 참여했다. 안산시는 ▲심야 부엉이 버스 운행 ▲대부도 똑버스 및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해소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교통취약 지역인 대부도에 맞춤형 교통수단인 ‘똑버스(DRT)’를 도입해 버스 배차간격을 평균 100분에서 12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최초 월 15만원에 달하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도 지원해 버스기사 부족문제 해결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재난 및 사고로 피해자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조치를 위해 ‘안전신분증’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제안을 채택해 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안전신분증은 의료정보 등을 스스로 작성·소지해 사고·실신 등 응급상황에서 주변사람, 구조대 등이 신분증의 정보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든 카드다. 카드는 가로 8.6㎝·세로 5.4㎝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로 긴급구호에 필요한 주요정보를 담는다. 앞면은 주소와 성명, 성별, 혈액형, 연락처 등 인적정보가 기재되고, 뒷면은 긴급 연락처와 주요 질병, 다니는 병원, 복용중인 약, 특이사항 등 의료정보로 채워진다. 안전신분증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수령하면 된다. 시민 누구에게나 배부하며, 특히 홀몸 어르신, 장애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 안전신분증 수령을 권장한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신분증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와 재난으로 피해 입은 시민의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신분증을 소지하고 상시 휴대하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대표이사 이성운)에서는 2023년도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했다.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9년도부터 매년 단원미술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작품공모에서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가 발굴과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개인전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구자승)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작가 육성을 위해 안산에 거주하는 작가 1인을 포함한 총 11명의 선정작가를 선정했다. 선정작가들에게는 전시지원금으로 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특히 이번 단원미술제는 작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대상상금을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매입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단원미술제는 총 228건이 접수됐으며, 7월 5일 열린 1차 심사위원회에서 공모신청서 및 포트폴리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에 총 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7년에 결성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3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자유장은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 등에 이바지한 회원 및 사회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배윤길 안산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창환 회장이 이 시장에게 자유장을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의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조례 제정 등 청년정책 추진 기반 마련,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 구축 등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광스러운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 의원 김진숙)이 최근 연구 과제의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해 안양시의회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조례 연구모임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조례 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현실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도 안양시의회를 찾아 이 의회의 관련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양 단체의 연구 주제를 의제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이어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지난 2021년 ‘안양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을 구성해 동일한 과제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안양시의원으로부터 연구 관련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안양시의원은 조례의 제·개정·폐지 시 시 집행부와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실무적 단계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 용역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도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주제인 출연기관 발전 방향과 관련해 출자 출연기관 통합 채용과 출연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신스틸주식회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신스틸주식회사는 스테인리스 판매 및 임가공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봉사활동과 후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기영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성금 24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문리주 회장은“올해도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구봉도 상인회 등 20여 명과 함께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착한가격업소와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시설직·녹지직 등 공사분야 7~9급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토목·건축·녹지·공업 등 직렬별로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강사의 직무전문 교육과 함께 공사현장 견학, 선배공무원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직무전문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공사감독 ▲건축실무(설계, 감독 등) ▲녹지조성 우수사례 및 최신 트렌드 등 직렬별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신안산선 공사현장, 반달 섬 건축현장, 자원순환시설 및 다목적체육시설 등 현장견학도 병행해 공무원들이 대규모 건설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관리,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실무를 익히도록 했다. 또한 선배공무원의 실무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무이해도도 높인다.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인재개발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공조달역량개발원 등 전문교육 기관의 위탁교육도 추진한다. 위탁교육에서는 ▲설계 심화 ▲건설공사 품질관리 ▲설계·시공 기술인 전문과정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수암동 산5-1번지 수리산 등산로 일원에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산림욕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 사업은 건전한 살림을 활용한 자연휴양 공간 확대로 시민들에게 숲속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리산 내 등산코스(용화약수터~수암약수터~수암봉) 일원에 5,000㎡ 규모로 ▲데크로드 ▲숲속교실 ▲자연관찰원 ▲야외쉼터 등 산림욕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1억6천만 원(도비 2억·시비 9.6억)이 투입되며 시는 기본계획·실시설계 및 경기도 산림욕장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1월 착공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역수행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리산 산림욕장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암동 일원 주차장 확대 ▲수암봉 산행 진입로 개선 ▲수암 근린공원 사업 신속추진 ▲모든 계층을 고려한 체험시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수리산 산림욕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희 도의원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도시공사, 경기주택공사 등 관련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개발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지정 후보지(안산, 고양)로 선정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책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산스마트허브 혁신으로 진정한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행감 지적사항의 후속조치로 최근 라오스의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에 대한 현장 실사를 다녀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재국, 박은정 위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안산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과 한-라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가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주를 방문, 기숙사 시설 점검과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인력개발원 소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육원 기숙사는 한국어를 배워 안산을 비롯한 한국 공단으로 취업하려는 라오스 청년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안산시가 공적개발원조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지난 2021년 12월 완공된 시설이다. 2층 10실로 100명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앞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재국 위원의 질의를 통해 시가 이 기숙사 준공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장 실사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남산평2지구’(팔곡일동 118-6번지 일원, 170필지) 내 임시경계점 표지설치 및 토지소유자 현장 참관을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참관기간 동안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현장에 상주하며,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필지마다 임시경계점 위치 설명을 통해 쉽고 정확하게 토지경계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실제 현장의 경계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역의 경계를 정확하게 확정해, 향후 사업지구 내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남산편2지구 사업완료 예정 시기는 2024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경계조정 협의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지적재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인케어 안심주택사업이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단원구 소재 노인케어안심주택에 영국 노팅엄대학교 및 네덜란드 헤이그 응용대학교 교수진, 일본 및 한국 국립재활원 관계자 등이 방문해 어르신 돌봄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수요자 중심 돌봄 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지역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분석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2019년 복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분야) 선도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케어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제공해, 현재 총 19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또한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모집공고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의 경기도 최우수 공간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 평가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 상상대로는 전문가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상대로가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안산청년대학 ◯◯학과(청년 취미․여가활동 지원) ▲별별청년(청년의 주체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종합상담소 ▲별별공간(청년활동공간 발굴지원)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