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최근 잇달아 현장방문을 실시하면서 연구과제 심화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이혜경 의원과 의회사무국 및 연구단체 용역사 관계자들은 27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중국·러시아 등지에서 태어나 이주한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함께 진로재능지원·교육문화지원·심리정서지원·사회통합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센터 측으로부터 추진 사업과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현재 단원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을 상록구까지 확대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상록수역을 중심으로 러시아 등 동구권 국가 출신의 이주민 거주가 늘어남에 따라 상록구에 있는 현 센터 분소의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아울러 의원들은 교육지원청과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기초지자체장(안산시장 이민근)과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위원 김재국, 김유숙)와 함께하는 교육 발전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안산 교육의 인프라 확대를 목적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긴밀한 소통을 위해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하여 안산교육의 현안 사항을 다루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안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 사항 ▶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지원 ▶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지원 강화가 필요한 교육 사업 등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집중 지원이 필요한 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정담회에 앞서 안산시 및 안산시의회와 함께 펼친 교육경비, 미래교육협력사업 등 1년간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이날 참석자들이 함께 시청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교육 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긴밀한 소통·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높고, 더 멀리 보는 미래 교육 도시를 만들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안산만이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이 실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솔리언 또래상담자 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어, ‘학급’과 ‘학교’ 문화를 ‘공동체 문화’로 변화시키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연합회는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에 참여 중인 또래상담자들의 연계망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합회 발족식 ▲워크숍 ▲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MBTI 성격유형 집단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은경 청소년복지상담센터장은 “이번 연합회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 유대감 형성 및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맞춤형 상담 및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로부터 경기도 최초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블루밍’ 개소를 기념해 재봉틀 1대를 기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과 위탁사업자인 이영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산스마트허브 내에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운영 중이다. 방운제 의장은 “개소 후 작업복 수선에 대한 수요가 늘어 재봉틀이 필요하다는 운영업체의 의견을 듣고 노동자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재봉틀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장은“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재봉틀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밍 세탁소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소상공인 외식업체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음식점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업소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사전진단 및 영업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경영진단 및 분석 ▲위생교육․서비스 ▲메뉴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개선․보완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를 마친지 1년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 10개소로, 프랜차이즈 업소나 주류전문 취급업소,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넣고,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제3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관내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에 성공적인 개최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세환 위원장 및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안)을 보고받고,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청년정책토론회 ▲청년활동협의체 분과운영(청년위원 55명)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개최 ▲관내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하반기에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과 26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기업탐방은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등 취업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업탐방은 ▲(주)신광테크놀러지 ▲(주)파세코 ▲안산도시공사 ▲안산 그리너스FC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채용절차, 인재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관람을 진행했다. 특히 특수차량 전문생산 기업인 ㈜신광테크놀러지에서 방송중계차량과 소방·경찰차량 등의 생산과정 관람과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파세코에서 에어컨 검수 및 성능 테스트 체험 등 공장시설 탐방 과정에서 청년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업탐방을 통해 취업 방향성을 잡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업방문 기회가 흔치 않은데 생산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기업에서 어떤 역량이 요구되는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노적봉과 성호공원을 잇는 산책연결로 설치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노적봉·성호공원 산책연결로 설치공사’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노적봉 공원과 성호공원을 연속해서 이용하려면 왕복 8차로인 중앙대로 1.4km를 우회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도보로 왕복 40여 분이 소요되며, 교통사고 발생 우려 및 차량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 노출 위험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함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용역을 통해 기본구상, 타당성 검토, 사업추진 절차 및 방법, 운영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며, 지난 4월 착수해 오는 10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부시장, 관련부서장,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책연결로 조성 최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상록구 성포동 744번지, 이동 618-2번지 일원에 길이 4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 장상지구 나들목 설치공사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용역은 오는 2027년 완공을 앞둔 3기 신도시 ‘장상 공공주택지구’에 1만 4천여 세대의 대규모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장상지구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장상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IC)이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안산IC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나들목 개설이 요구되고 있다. 나들목이 개설되면 총 10km 구간에 약 10분이 걸렸던 조남JC에서 장상지구로의 이동이 1km, 약 2분대로 주파하는 획기적인 교통편의를 이뤄낼 수 있다. 용역내용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유출입 가능여부 검토 및 최적대안 선정 등이며, 지난 5월 착수, 오는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최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성, 사업 타당성, 정책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대안 노선을 선정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LH 측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은 27일 시흥시청 본관 2층 다슬방에서 시흥시와 함께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융합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안산고용노동지청과 시흥시가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안산고용노동지청은 시흥고용복지+센터(시흥시 마유로 418번길 18, 정왕프라자) 5층에 시흥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와 ‘5060 청춘학교’를 이전시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한다. ‘5060 청춘학교’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와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 등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5060세대의 체계적인 인생 이모작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시흥고용복지+센터 방문 구직자들과 연계하여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반려동물 장묘업체 ‘펫콤’과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에 소재한 펫콤은 정부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 및 찾아가는 장례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신철민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김한종 펫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및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와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펫콤은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사업 참여 홍보에 앞장선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과 이별한 시민들의 심리적 고통을 위로하고, 건강한 애도반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인 상실감과 교통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대부도 지역 요양원의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부보건지소 소속 한의사 및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반은 대부도 지역 내 요양원 5개소를 순회하며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한다.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5월 대부도 경로당 6개소를 거점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어,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에는 요양원 입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치과 진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보건의료 서비스연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양식·캠핑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부터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많이 찾는 닭고기, 장어, 미꾸라지 등 보양식과 소고기, 돼지고기, 캠핑용 간편조리식(밀키트) 등 나들이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중점 확인한다. 주요 점검 장소는 여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관내 관광지, 캠핑장 주변 농축수산물 판매점과 음식점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지도 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장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6일부터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 수강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3일까지 학교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청소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미래사회의 연관성 ▲나와 이웃,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내 중·고등학교 60학급(15인 이상 구성된 동아리 가능) 선착순 모집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사회적 기업가 정신 함양으로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친선결연도시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임직원, 안산도시공사 나눔봉사단, 안산시 재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피해 가옥의 토사제거 및 가구정리, 가재도구 세척 등 복구활동을 지원하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었다. 도움을 받은 청양군의 한 주민은 “피해를 본 농가에는 작은 관심과 손길 하나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자원봉사자가 달려와 복구를 거들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윤영중 이사장은 “긴급 요청에도 신속히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청양군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잦은 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청양군까지 직접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상처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 유도를 위한 것으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이하, 신청일 기준 19~34세 이하 안산시 거주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단, 지난 1월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9월부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 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전년도 소득금액증명(기혼자 경우 배우자 포함) 등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사회 초년생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혜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4년 시화호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산시·화성시·시흥시 및 K-water와 함께 ‘제8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시화호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창립한 협의회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3개의 자치단체(안산시·시흥시·화성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가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반기별로 만나 공동안건 마련 및 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공유한다.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및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물길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안산갈대습지에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가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 해로 지속 가능한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 보존과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