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출퇴근길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4호선(안산·과천선) 증차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 9일 디테크타워 과천빌딩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협의회 제87차 정기회의에서 과천,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등 경기 중부권 6개 시와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서울 구간(당고개∼남태령) 운행 간격은 약 3분인 것과 비교해 경기도 구간(남태령∼오이도)의 경우 약 6.5분으로, 이 같은 차이를 줄여 시민들의 교통 편리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인접한 경기 중부권 6개 도시와 함께 4호선(안산·과천선)의 증차를 추진하는 데 있어 향후 행정절차 공동 대응, 시민여론 수렴,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출퇴근 시간대 증차를 통한 운행 간격이 줄어들 경우, 안산을 포함한 경기서남부권 지역 시민들의 불편이 함께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4호선 증차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발이 돼 주는 지하철의 이용 편의를 높여나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은 6개국 215명의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대부도 등에서 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는 가운데, 민간에서도 대원들을 위한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안산시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NH농협안산시지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시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을 위한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배윤길 지회장, 방운제 의장, 김진업 의장,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최기호·박경식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부에서는 치킨을, 한국노총 안산·시흥지역지부에서는 빵과 음료를,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에서는 대부 맛김과 부채, 치약·칫솔세트를, 지역농협조합에서는 계절과일을 각각 후원했다. 물품을 후원한 7개 단체 대표들은 “안산을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짧게나마 안산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신속하게 필요한 물품들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일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관내 학교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시설 사전점검은 교육장, 행정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직접 태풍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의 제로화를 목표로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침수 취약 저지대 학교 예방조치 점검 ▲산사태 우려 지역 학교 현장 확인 ▲공사 진행 중인 학교의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풍수해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를 위주로 집중 점검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에 따라, 태풍 대비 경기도교육감 특별 지시사항을 전파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교육환경 인명·재산 피해를 제로화하기 위한 사전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내 각급학교 재난대비 비상 대응 연락체계 점검하여, 태풍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단원구 선부1동·와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상담지도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 근육을 자극하고 인지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미술 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는 한편,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선부1동·와동 치매 안심마을 내 경로당 6개소를 전문 미술상담지도사가 직접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미술치료는 치매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미술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치매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편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재난재해로부터 공공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1종 시설물(교량 2개소) ▲2종 시설물(교량 3개소, 지하차도 4개소) ▲3종 시설물(교량 40개소, 보도육교 23개소, 지하차도 3개소) 등 총 75개소다. 상록구는 시설물에 대해 물리적·기능적 결함 조사 및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를 점검해 안전 등급을 평가한 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3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등 민생규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 등이다. 단순 민원이나 진정, 다른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안산시민, 관내 소재 기업·기관·단체에 소속됐거나, 안산시 소속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사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해 시상하며, 일반시민 부문 4개작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장려상 2명(각 10만원), 공무원 부문 17개작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4명(각 10만원) ▲노력상 10명(각 5만원)을 각각 선정한다. 수상작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자치법규 개정 및 중앙부처 개선과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주가 7월 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기 또한 8월로 통합됐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안산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면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법상 총 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의 기본세액을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 세액과 함께 추가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대상자들에게는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납부서를 미수령했거나 납부서상의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직접 신고해야 하며, 과소신고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주재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 이후 이민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태풍의 이동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중점 조치사항 보고, 시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회의에서 ▲태풍 대비 선제적 점검·정비 강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발굴·관리 강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안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한 정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사전예방 및 비상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특히 안산에서 체류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안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갖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업무 협업 점검 활동을 벌인 데 이어 지역 자율방범대와 로보캅순찰대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420여 명의 로보캅순찰대와 1,430여 명의 자율방범대 대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경찰이 특별치안 활동을 선포한 가운데, 안산시 자율방범대원과 로보캅 대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마음으로 다중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순찰 활동을 벌이는 한편, 기존 순찰 시간 외 주말 시간에도 추가 근무조를 편성해 순찰력을 높이고 있다. 시는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묻지마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순찰 활동 중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정보센터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경찰과 24시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사 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ASAC의 새 기획프로그램 ‘주목과 발견’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여성국극제작소의 여성국극 '레전드 춘향전'을 선택했다. ‘ASAC 주목과 발견’은 모두의 공감과 새로운 시대상을 담을 수 있는 창의적 시도와 혁신적 계승을 주목하고 이 과정에서 지속 가능하고 확장적인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공연장의 새로운 시도이다. 이를 위해 무대를 통한 만남을 기획하고 다양한 시선과 의견을 추후 과제에 담고자 한다. 2023년 8월 31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막이 오를 이 공연은 이러한 새 프로그램의 비전을 기준으로 주목의 무대를 준비한다. 1950년대 한국 전쟁 중, 대중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최초의 K-뮤지컬, ‘여성 국극’이 있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여성국극을 지켜오던 살아 있는 역사 여성국극 1세대 이소자, 조영숙과 60, 70년대 그 맥을 이어오는 2세대 김성예, 이미자, 이옥천 그리고 新 여성국극의 문을 열 3세대 ‘여성국극제작소’(공동대표: 박수빈, 황지영)가 여성국극 세대 대통합의 장을 여성국극제작소가 활동하고 있는 안산에서 마련된다. ‘여성국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8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23년 88로봇데이’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안산이 유기적인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첨단로봇 분야를 이끌기를 기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능형로봇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로봇 체험의 장이 될 88로봇데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안산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능형로봇 컨소시엄 대학들의 노력이 작년에 이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안산시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로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해 온 지역이고 현재는 산업현장의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첨단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로봇시티 안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네트워크 등 우수한 연구 인프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안산에서 첨단로봇의 개발과 실용화를 선도하는 ‘21세기형 산업혁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능형로봇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 아시아 지역 참가자 300여 명을 지역 내 숙소에 수용하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리고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스카우트 대원들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산을 찾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원 등을 참가자들의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폭염 속 대원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의료진 및 의료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중 한국과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으로 △안산장상(1만4579호) △안산신길2(6192호) △안산·군포·의왕(1만4625호) 등 총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약4만 5천여 명의 인구 유입(외부 유입률 : 55%)을 예상하고 있다. 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안산장상지구는 나눔형 공공주택을 오는 9월 추가공급(사전청약 439호) 예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장상지구 사전청약 공급이 제외돼 허탈감을 느꼈을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들 사이에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 안산·군포·의왕 지구 지정… 사업 추진 본격화 지난 6월 30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596만8천㎡ 규모(약 4만 가구)의 신도시로,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인 안산, 군포, 의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호수동 진영선(행정6급) ▲대부동 이은별(사회복지8급) ▲이동 김선우(사회복지8급) ▲토지정보과 민현진(시설9급) ▲선부3동 이유능(사회복지9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등 시민 추천을 받아 평가표에 의한 심사 후 선정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 가점이 주어진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친절공무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이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방안과 대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 부서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전파,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태풍에 따른 재산 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비상 대응을 꼼꼼하고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미래형 해양레저분야의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레저스포츠케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와 협력과제 수립 및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공동사업·연구추진 및 관련 정보교류 ▲특화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도 해양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관광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계형 정책 추진,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를 둔 안산대학교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백세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운동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해 성인질환의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용담로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 및 붕괴위험지역 보강공사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인근 도로인 용담로(팔곡일동 산64-1번지 일원) 470m 구간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교통통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상록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용담로 급경사지 일부가 붕괴되어 임시보수를 실시한 후, 추가 붕괴 발생을 예방하고자 재해복구 및 보강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보강공사에는 국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계단식옹벽 2,269㎥ ▲기대기옹벽 218㎥ ▲비탈면 녹화공 3,119㎡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통 통제는 중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