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상호존중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은 지난 8월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반부패 추진기획단’의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한 협의 중 논의된 것으로, 모든 직원이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성원들의 약속을 담았다. 상호존중 선언문에는 직원들의 고충을 살피고 함께 책임지겠다는 관리자의 약속과 동료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는 직원의 약속, 함께 이행해야 할 다짐 등이 포함됐으며, 선포식에서는 김태훈 교육장과 신규 공무원 1명이 각각 관리자 대표와 직원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하고 모든 직원들이 손을 들어 동참을 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선언문을 통해 “뒷담화나 비난하는 말 대신, 칭찬하고, 끝까지 듣고, 웃으면서 말함으로써 더 좋은 안산교육지원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기 위한 ‘생성형 AI 연구 모임’을 결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직자 연구모임은 ▲시민협력관 ▲공보관 ▲장애인복지과 ▲대중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다양한 부서에 걸쳐 도합 1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됐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 모임을 진행하고 생성형 AI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술을 행정에 어떻게 접목·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연구모임을 마중물로 AI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현장 중심의 정책발굴을 통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활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8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연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인대학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할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 지원방안을 조속히 구축하고, 정부나 경기도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상인들의 업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3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1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에 개강한 ‘제11기 상인대학’은 상록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에 중점을 둬 도합 35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수여 및 전체 3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졸업생들은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해 전국 306개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한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참여자 사전·사후 욕구조사를 통한 계층별(중장년, 외국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신설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한 ‘경력단절여성 취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관을 임용해 시정 전반에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왔다.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점검 결과에서도 정책 개선율 63.8%를 달성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 안산 편이 안산시 공식 유튜브와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1일 밝혔다. 국민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강호동네방네’는 전국 동네방네 곳곳에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여행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노적봉폭포부터 김홍도미술관, 원곡동 다문화특구, 청년몰 등 시내권 명소를 소개하는 1편과 방아머리 해변, 대부광산 퇴적암층, 탄도항 등 대부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2편까지 총 2편의 콘텐츠가 유튜브를 통해 해외 및 전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최근 안산시 곳곳을 다니며 여행한 방송인 강호동은 “안산은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알짜 여행지”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는 멋진 명소들이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안산시 여행을 강력 추천했다. 강호동은 “특히, 대부도 포도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 농부와의 만남이 인상적이었다”며 “젊음의 기운이 느껴지는 도시”라고 평가했다. 한편,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강호동네방네-안산편”은 9월 1일과 9월 8일, 오후 5시에 안산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안산! 미래를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만5천여 명의 역대 최대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 축제도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앤서존(Answer Zone) ▲샤인존(Shine Zone) ▲뷰존(View Zone) ▲퓨처사이언스존(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타이탄 로봇공연 ▲전시·체험프로그램 ▲과학마술공연 등 총 85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과학마술공연, 유스과학토론, 생활과학교실 창의융합캠프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이달 8일까지 상록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 현장접수로도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8월 31일 안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11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궂은 날씨가 잦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달여 간의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35명의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우리 경제는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고 특히 최근 중국발 경제위기에 따른 파장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러한 힘든 여건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단단한 주춧돌이 돼 머지않아 우리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바우나 의장은 “소상공인들이 안산시 경제의 근간이며 핵심주체”라고 강조한 뒤“안산시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30일 구민이 어디서나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절 문화 정착에 기여한 ‘8월 친절으뜸이(직원)’를 선정해 상패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행정기관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밝은 미소로 친절 민원서비스를 실천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록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매달 한 명씩 ‘친절으뜸이’를 선정해 구청장 명의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으뜸이는 항상 따뜻하고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이한 성포동 한송희(행정 9급) 주무관이다. 한송희 주무관은 지난해 9월에 최초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성포동 방문민원을 적극 응대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직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 가겠다”라며 “향후 특이민원 등에 대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450개(3천7백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쉬운 봉사부터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운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016년부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나혜원 단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늘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빠르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단원구노인지회로부터 수해피해자를 위한 성금 1천881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단원구 소재 경로당 143개소에서 지난 7월 한 달간 십시일반 모금을 실시한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수해피해자와 피해시설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민병종 지회장은 “올해 잦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모아 준비했다”라며 “수해로 상처 입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단원구 노인지회 어르신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유관단체 등 응급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재난대응 응급 의료체계 및 응급상황 대처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열린 회의는 기존 위원 12명 외에 응급상황 발생 시 유기적 업무협조를 위해 상록·단원경찰서,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전문의 등 3명을 신규 위촉해 총 15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회의내용은 ▲심폐소생술교육 및 홍보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 방법 및 내용 ▲지역사회 응급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내년도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다수의 이상동기 범죄,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하면 되고, 신청 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존 수령자 가운데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100만원 지원)을 안산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천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9월 한 달간은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0월부터는 다시 기존대로 환원된다. 시는 추석을 맞아 소비 활성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고물가에 따른 서민 경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우기공(주) 및 협력업체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라면 210박스(500만원 상당)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한우기공(주)은 중장비용 클램프, 굴삭기, 철구조물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종석 대표는 한우리 장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은 김종석 대표를 필두로 김종렬 제이테크 대표, 정태선 태일산업 대표, 김재준 제일도금 대표, 이희선 서원산업 대표, 박용인 창민스틸 대표, 조상현 제일가스 대표, 한종덕 중앙용접봉 대표, 이영희 안산농협 상무 등 8개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자는 취지로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김종석 대표는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한우기공(주) 및 협력업체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일원회로부터 수해피해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일원회는 올해 발족한 자원봉사단체로 앞서 지난 26일에는 수재민 돕기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여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충열 회장은 “잦은 호우로 피해를 겪은 이웃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일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관내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 및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미용 뷰티아카데미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뷰티아카데미는 헤어·피부·네일 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원구 지역 헤어분야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증모술,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실무교육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9월 13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유능한 전문미용인이 자긍심을 갖고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