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노후화된 반월시화산단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전환허브’의 개관을 앞두고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사동 1369-21)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해 연면적 16,529㎡의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반구축 포함 총 사업비 465억 원(국 100, 도 115, 시 200, 경기TP 50)을 투입해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지난 4월에 준공 ▲데모공장 ▲AI·빅데이터 지원 및 연구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현재 스마트공장과 로봇 등 디지털전환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전 주요현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데모스마트공장, 기업사무실 등 주요 입주예정 시설 현장을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산시는 지난 5일 저녁 8시 30분경 지식경제부(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국내 유일하게 ‘다문화마을특구(경기남부경찰청 외사안전구역 지정)’로 지정한 원곡동 일대를 안산시·외국인 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해병대전우회·원곡특별순찰대·생활안전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지자체-다문화 공동체가 손을 맞잡고 다문화 특구를 순찰하며 최근 다수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체류 중인 외국인과 안산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 모델’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원곡다문화파출소에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홍기현 청장은 다문화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범대·외국인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해병전우회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합동 순찰에 자발적으로 참석한 모든 협력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이민근 안산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관계자 64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야간시간에 다문화안전경찰센터까지 도보로 이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284회 임시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4일 각각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말부터 안건을 심사해오고 있는 이들 3개 상임위원회는 5일 의결을 앞둔 가운데 이날 의결에 필요한 사항들을 현장에서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주요 사업 보고를 청취한 뒤,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실태와 취업생·기업 간의 연계 방안 등을 질의하면서 센터의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회 추경안에 편성된 센터 지하창고 환기시설 공사 및 3,4층 바닥 교체 공사 대상지를 둘러보면서 사업비의 타당성 여부를 가늠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의 현장 조사를 위해 안산 와스타디움과 별망로,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지 등 3곳을 찾았다. 먼저 방문한 와스타디움에서는 이 시설 진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관내 유아 단체 어린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가 올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신비한 마법의 방’이라는 주제로 세계의 전통인형을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시 버스에서 각국의 인형들을 직접 만나고, 걱정인형 만들기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체험과 놀이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유발과 관심도가 높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인형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다양화해 박물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 동물 예방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는 제도로, 주택·준주택 및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 및 변경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이달 30일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아울러, 안산시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내장형을 삽입할 경우 동물등록비 2만원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는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 주인에게는 최대 60만원,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동물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 제1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 6월에 개강한 ‘제1기 주민자치대학’은 총 12주 과정으로 주민자치리더 특강(자치학, 안산학, 정주의식, 미래학, 인문학 등)과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4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민근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2명의 수료생에게 MVP패 수여 및 전체 44명의 수료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유능한 시민리더를 양성하고, 시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시정의 사소한 사안부터 중요한 의사결정까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안산 광덕정에서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 안산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인 정 대항전 및 노년부·여자부·남성부 등 개인전과 함께 ‘제175회 전국 남녀 궁도 승단대회’도 진행된다. 안산에서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27년 만으로, 대회기간 동안 약 1,600여 명의 선수단과 1,300여 명의 응원단이 안산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궁도는 예를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라며 “이번 광덕정서 열리는 대회가 궁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 궁도인들에게 안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 1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이광종 체육회장에게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모든 선수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안산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32개 종목(일반부 23개, 어르신부 9개)에 700여 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 지역 소속 도의원과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 등과 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민시장 현대화 사업 ▲사동 혁신지구 지정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등 도합 35건의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설명한 뒤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과 주차장 고도화 사업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개선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초등학교 주변 스마트교통시설 설치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기능 고도화 등 주민 숙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4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대부도상인연합회로부터 이민근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대부도상인연합회 측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를 원만히 추진해 대부도 지역발전 및 관광활성화 향상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측은 앞서 지난 3월 시작된 ‘월 1회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정책’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수영 대부도상인연합회 회장은 “음식점 영업 과정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대부도에 거주하는 상인과 직원들이 시내에 소재한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의료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 취약지역 이동 약자를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똑버스’의 원만한 운영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를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골자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인구 5만 명 이상이 상주하는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의류 기부를 통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 ‘기부-니가좋아’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으로 인해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으로까지 이어지는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재단 임직원은 국내외 취약 계층 지원과 동시에 의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탄소배출 감축 효과 등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그동안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제작됐던 자원활동가 단체 티셔츠 소량의 재고를 포함해 총 500여 벌을 NGO 단체 ‘옷캔(OTCAN)’에 전달했다. (재)안산문화재단 ‘기부-니가좋아’ 캠페인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올여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세계적 흐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재)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한국메세나협회-IBK기업은행의 문화공헌사업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를 안산 선부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IBK 기업은행의 문화공헌사업인 ‘찾아가는 음악회’는 다문화 대상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모두다 스쿨콘서트’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모두다 파크콘서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다문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A Fifth of Beethoven을 시작으로 ▲ 완이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소냐 ▲라포엠 등 다문화의 의미를 담은 출연자와 5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하며 다양함이 공존하며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첫걸음인 콘서트를 상호문화 도시 안산에서 개최해 주신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상습·악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 결과, 징수과 체납기동팀은 현장에서 7천여 만 원에 달하는 지방세 징수실적을 거두었다. 징수과 체납기동팀 전 직원이 3인 1조씩 3개조로 편성해 새벽시간 불시에 출동,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지방세 3억6천여만 원을 체납하고, 실제 서울시 부촌지역 중 하나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재혼한 아내와 함께 살면서 체납자 본인은 지방에 주소를 이전해 혼자 사는 것처럼 꾸며 체납기동팀 직원의 사실조사에 혼선을 준 경우도 있었다. 이 체납자는 한때 연애기획사 대표와 수개의 회사를 운영했음에도 현재는 모두 재혼한 아내 이름으로 옮겨놓는 등 치밀하고 악질적인 경우였다. 이에 따라, 체납기동팀은 가택수색에 앞서 지방 주소지와 서울 거주지 등을 5차례나 오가며 정확한 탐문조사를 마치고 가택수색에 돌입해 5시간의 대치 끝에 현장에서 2천만 원을 받아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3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청바지)’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소극장 끼나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6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제안은 1차로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등 의견을 받아 실행이 가능한 제안으로 수정해 제출됐다. 대회결과는 심사위원 점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회평가단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W.H.W팀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지원(대상) ▲한울팀의 협연권 흡연권 상생시설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확대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요!(최우수상) ▲반딧불이팀의 수건함과 보관소로 지키는 일동 자전거(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부서 검토를 통해 2024년 안산시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6회 안산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 주최, 안산시축구협회(협회장 김원덕) 주관으로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5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3일, 10일, 17일 사흘간에 걸쳐 풍경구장 등 6개의 관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안산시 축구인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실버부는 60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돼 축구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 능력이 떨어져 잘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젊은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버부에 참가한 열정적인 어르신 선수들의 활약을 보니 축구는 확실히 공 하나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최고의 국민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온라인 관내 학교대항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결승전과 관내학교 3·4위전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 및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안산시 주최·주관 ▲안산도시공사 ▲안산시체육회 ▲안산도시개발 ▲안산문화재단 공동주관 및 농협은행 안산시지부가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그려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대행전(리그오브레전드)과 전국대회(발로란트, 이터널리턴) 결승전과 함께, 7월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콘텐츠를 활용한 ▲플리마켓 ▲MSI 기기 체험 부스 ▲코발트 플레이 존 ▲페이스 페인팅 ▲사격부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1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의회 법률고문으로 박재호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박재호 변호사는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방법원 판사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안산시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위촉 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8월 말까지다. 박재호 변호사는 임기 동안 ‘안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과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과 의안심의 시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의회의 자치입법 강화 및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2년간 법률고문으로서 성실히 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의회가 시민들께 입법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법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법률고문으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