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잡아드림(JobDream) 시즌2) 2023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장,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일반고 17개교, 특성화고 6개교, 한양대, 신안산대, 안산대, 신산업 분야 및 진로・창업 교육 기관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안산 중학교 학생 1,500여 명은 6가지 섹션 △ 진로탐색 △ 고교학점제 △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체험 △ 창업교육 △ 직업체험 △ 행복콘서트 등 다채로운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지역 학생들이 이번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알아가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와~스타디움 내 마이어스에서 ‘제1회 안산을 빛낼 100인의 함성소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장학생 교류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관내 청소년들의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경험교류 및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이 주체적으로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 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고등학생) 및 관내 모범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어난 김에 안산 in 스타’라는 주제로 선·후배 간 성장스토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 실무 현장에서 활약 중인 안산출신의 청년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성장스토리를 들려주고, 학생들과 함께 학업·진로·취업·학교생활·또래 관계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했다.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제1회 안산을 빛낼 100인으로 선정됨을 축하 드린다”며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귀감이 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 7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를 위해 ▲안산시장 표창(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5명) ▲국회의원상(4명) 등 총 4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조성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수산물의 수거검사 강화를 통한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8일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농·수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농·수산물의 안전한 유통·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로 인해 다소 위축된 수산동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하고 촘촘한 수산물 관리를 통해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활기차게 운영되도록 정책적 측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상인에겐 힘이 되고, 시민에겐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안산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생산 수산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대부동 스마트 워케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주최로 시에서 추진 중인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의 실효성을 증진시키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워케이션을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류형 근무제도로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기업과 지자체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포럼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섬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워케이션을 활용한 섬 지역 인구감소 대응 및 활성화 방안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위한 워케이션의 활용방안 ▲복수거점·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시도와 노력 ▲지속가능한 로컬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 간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을 통해 대부동 정주인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8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45회 안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한갑수 김유숙 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사회복지란 좁게 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지만, 넓게 보면 모든 사회구성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 정책”이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사회복지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산시의회도 힘든 근무환경과 부족한 대우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권익향상과 안산시민에게 꼭 맞는 보편적 사회복지서비스 마련을 위해 최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안산 교육행정실장 대상 상반기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협의회는 안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전체 116명을 대상으로 ▲교육장이 설명하는 2023년 하반기 안산교육 중점정책 ▲2023년 하반기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를 안내했고, 이어서 진행된 지구별 교육행정실장협의회를 통해 ▲지구별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 ▲2024년 지구별 행정실장협의회 운영 계획 등을 협의 ▲지구별 업무협력 강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통합협의회를 개최함으로 교육행정실장이 자율·균형·미래 지향 경기교육의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도 향상으로 경기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 교육행정력을 강화하고 안산교육 중점시책 및 부서별 주요업무를 공유하여 학교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교와 학교 간 교육협력 체계를 공고화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통합협의회를 통해 안산 관내 교육행정실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안산 교육행정으로 발전되길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8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박은정 의원을 포함해 총 17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와 안산시가 설립한 공직유관단체 직원을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부터 예방하고 보호함으로써 직원의 노동권과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이란 직원 간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직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시장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금지·예방하고 직원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고 이에 필요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하며, 안산도시공사 등 공직유관단체의 장 또한 안산시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정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는 △안산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및 접수에 관한 사항과 △1년 1회 이상 예방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괴롭힘 발생 시 조치 및 피해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제284회 임시회 제6차 상임위원회에서 출연금의 반납 처리 기한과 정산 결과의 의회 보고 시기 조항을 조례안에 삽입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은경 의원을 등 총 17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출자·출연 기관에 교부하는 출연금을 정산 후 반납하도록 해, 안산시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출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및 법인에 지원하는 경비로, 보조금과 달리 정산과 잔액 반납 등의 의무가 없어 기관들은 집행 잔액을 대체로 순세계 잉여금으로 편성해 다음 연도 자체 재원으로 활용했었다. 그러나 매년 출연금 과다 편성과 불용액 발생이 반복되면서 출자․출연기관의 예산 편성 및 지출에 대한 적정성 검증과 함께 집행잔액의 사용처 등을 명확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같은 문제 해소를 위해 조례안에는 출자·출연기관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 조례안이 지난 5일 열린 임시회 제6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재국 의원을 비롯해 총 16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 예비군대원들의 예비군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 책임 부대장이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예비군대원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안산시에 거주하는 예비군이 단원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훈련소집통를 받은 경우, 군이 그 수송을 위해 시 관할구역 안에서 훈련장까지 운행하는 임차차량의 경비를 시가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단원구 선부동의 단원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시 경계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훈련장까지의 대중교통 편 또한 마땅치 않아 그동안 예비군 훈련을 받는 시민들의 불편을 사왔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재국 의원은 “안산 시내에서 다소 외곽 지역인 선부동 대쟁이마을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제2기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심정지로 혈액순환이 정지되면 4분 안에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나고, 10분이 지나면 다른 장기들도 손상이 시작된다.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다. 교육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페소생술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젝트 ‘꽃다발 떡 케이크 ·모나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맛있는 떡 케이크와 모나카를 만들며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자간 소통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0주간 주 2회 1팀씩 소규모(5인) 그룹으로 구성해 떡 케이크 공방에서 직접 케이크와 모나카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로 진행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 간 활발한 소통과 공감으로 긍정적 양육태도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이달 14일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대학생·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서울예술대학교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심근경색·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이 되는 3대 수치(혈압·혈당·콜레스테롤)를 알려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주제로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존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시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금연 관련 퀴즈 ▲혈압·혈당검사 운영 존 ▲가상 음주 고글체험 ▲청소년 마음건강 처방 존 등 6개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2021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혈관 수치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산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5팀(113명) 중 9개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치러진 예술제는 경기도 주최·(재)대선청소년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TF 주관으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이들은 안산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우수상 4팀, 특별상 5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내역으로 우수상은 ▲서양음악 성악합창 초등부 ‘크리스탈 합창단(성포초)’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 ‘임은서(해솔중)’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 ‘고운누리(각골초)’ ▲현대무용 독무 중등부 ‘정우진(성포중)’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장시은(시곡초)’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전하윤(해솔중)’ ▲현대무용 군무 초등부 ‘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7일 ‘2023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방문·상시·비대면 자살예방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고위험군 대상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찰서, 동행정복지센터,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 실무자와 안산시 청년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중독의 이해 및 예방·치료·재활에서의 관련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뇌과학 기반 마약류 중독의 이해(국립법무병원장 조성남) ▲마약류 중독 환자의 특징과 임상 사례(인천참사랑병원장 천영훈)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 활성화 필요성(을지대 교수 김영호)에 대해 발표하고, 고영훈 고려대 안산병원 전문의가 좌장을 맡아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치료·재활에서의 대응적 접근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마약류 중독의 치료와 재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례 연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9월 11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세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비전에 맞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8개 초등학교 26개 학급 1·2학년 55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시민모임 강사가 각 학급을 직접 찾아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위생의 중요성 ▲저염·저당 실천법 ▲계절별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 등의 이론수업과 함께 요리실습도 병행하며 올바른 식생활 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이 야채와 과일을 활용한 요리실습을 통해 재료를 직접 접하고 맛보는 기회제공으로 제철 과일과 채소를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