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상록구청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친환경 칫솔, 8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상록구청직장어린이집은 올해 ‘상록 시장놀이, 상록시장은 지구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들이 직접 텃밭(감자, 고추, 수확한 오이로 만든 수제 피클)을 가꿔 마련한 수익금으로 후원했다. 김운기 원장은 “원생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록구에 위치한 시곡중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아침 등굣길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맞벌이 가정 증가, 보호자 부재 등으로 아침 결식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따뜻한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없는 상록구 내 학교를 중심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식습관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2일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제27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사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한 외식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 5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외식업체 영업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한식반과 퓨전반 조리실습 등 2개반으로 운영되며, ▲현장중심의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인사·노무교육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외식사업에 필요한 현장중심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업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아카데미 운영에 힘쓰고 있는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경기침체, 식재료 가격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강화된 운영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 보육인프라로 지정된 어린이집으로, 안산에는 현재 3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경기남부1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경기남부 11개 지역 공공형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출산영유아협회 양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MZ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및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테너 퍼포맨즈의 특별한 공연과 ‘푸른 하늘의 날 사진 콘테스트’ 우수작품 6개(안산시장상 3명, 경기도남부1공공형연합회장상 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콘테스트는 앞서 지난 7일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개최된 사진전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청정대기를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공공형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부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상록시민홀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행정 13명 ▲사회복지 4명 ▲공업 6명 ▲해양수산 1명 ▲시설 7명 ▲방재안전 2명으로 총 33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신규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에 이어 이민근 안산시장과 신규공무원의 초심과 함께 만들어갈 안산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임용식에 참석한 부모님과 가족들은 자녀에게 공무원증을 걸어주고, 안산시 뱃지를 달아주며 새 출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안산시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안산시 공직자로 임용된 것을 축하드리고, 훌륭한 인재를 키워낸 부모님과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소통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희망택시협동조합 출범 및 운행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택시협동조합은 택시의 운영 관리는 조합이 맡고, 수익은 별산제로 조합원이 많이 가져가는 구조여서 조합원들이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안산 지역에서 희망택시협동조합이 출범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희망택시협동조합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회사들의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한 희망택시협동조합은 ㈜상록운수의 운수종사 및 신규 가입자 등 100여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고, 이들 조합원들은 지난달 초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희망택시협동조합이 출범하면서 희망택시협동조합 소속 택시 100대가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신택 희망택시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및 감사패를 전달하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희망찬 포부로 첫 발을 내딛는 희망택시협동조합이 운수종사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확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4호선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상록경찰서(서장 : 이민수),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 해병대전우회 등 6개 단체와 함께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친 뒤 이같이 말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로 지난달 28일 안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청장 : 홍기현)이 교감대를 형성하고 공식 출범했다. 전국 지차제 가운데 유일하게 이상동기범죄 대응TF를 운영해 온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위해 야간 합동 순찰을 벌이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이민근 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안산시 원곡동 소재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전개한 바 있다.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각급 학교의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과 관련한 주요 법령을 안내하고 사례를 공유하여 각급 학교의 청렴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오전에는 각급 학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산 관내 각급 학교의 관리자 300명 가량이 참석했다. 오전과 오후 각각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강수 강사와 권수일 강사가 강의자로 나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음주운전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법령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각종 구체적인 위반 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하는 문화 조성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산교육지원청 성동규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 안산시 (시장 이민근) 대표 가을 축제가 잇따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6년 만에 돌아온 안산 대부포도축제부터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를 비롯해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된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 태풍 북상으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미개최된 이후,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과 판로를 연계한 산지직거래 행사로 대체 추진된 바 있다. 6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기획했다. 맛 좋은 포도 구매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하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은 물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연장 등의 최적 장애인관람석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4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황은화 의원을 비롯해 총 17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개정 조례안은 법령 정비기준에 맞는 조문 정비와 정의 규정을 개정해 장애인의 관람권을 보장하고 문화생활을 적극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개정 조례안에는 조례명을‘안산시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지정 설치ㆍ운영 조례’로 바꾸고, 조례 목적을 안산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공공시설에서 장애인을 위한 최적의 관람환경이 갖춰진 장애인관람석을 설치·운영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 대상 시설을 관련 상위법에 따른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체육관, 운동장 중에서 시가 운영·관리하는 시설로 확대 적용하는 사항이 포함됐다. 또한 시가 출연한 법인이 이 조례의 규정에 적합하도록 시설을 개선하고자 할 때는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비 보조 조항도 신설됐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황은화 의원은 “공공시설 내 모든 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공시설물의 장애인등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제284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 열린 임시회 제6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 개정 조례안이 발의 취지와 공익적 목표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원안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편의시설을 설치할 의무가 있는 대상 시설을 점검하여 장애인 등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발의에는 현옥순 의원 외에도 12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개정안은 조례명을‘안산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점검 조례’로 변경하면서 공공시설물로 한정된 점검 대상을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로 확대 적용하는 사항을 밝혔다. 또‘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 이외에도 사후점검을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 아울러 사후점검 신설에 따른 용어 정의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점검대상 시설의 점검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안산시 소속 공무원과 안산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4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피해 장애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장애인의 안전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은 시장이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도 매년 수립·시행할 것을 정하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장애인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시책 추진을 위한 행정 및 재정상의 지원 방안 등이, 시행계획에는 장애인 관련 시설과 단체 종사자 등 교육에 관한 사항, 예방 교육 자료 발간에 관한 사항, 범죄피해 상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야 한다. 아울러 조례안은 시장이 장애인범죄 피해 신고체계 마련 및 사례관리와 피해 장애인과 보호자에 대한 법률자문·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장애인 거주시설을 점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시장이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소속 직원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설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난임극복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4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설호영 의원을 비롯해 총 11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의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난임치료 지원 대상과 △난임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사업 △중복 지원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난임치료 지원 대상을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나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경우로 정했다. 시술비 지원사업과 한방 의료를 통한 난임 치료 사업, 난임 극복을 위한 상담·교육 및 홍보 등은 시장이 난임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명시됐다. 아울러 조례안에는 공적 수혜의 공평성을 고려해, 법령이나 다른 조례 등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조항과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대상이 아닌 사람이 지원을 받은 사례에 대해 지원비를 환수하는 조항이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설호영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이 지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1일 궁중삼계탕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궁중삼계탕은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한식전문업체로 2019년부터 사랑의 쌀(10kg) 100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 에 추석 명절 전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희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꾸준히 찾아 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며 “추석을 맞아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NH농협안산시지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 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쌀 600포(포대 당 10kg, 2,000만원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월과 5월에 각 쌀 1천4포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600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공무원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옥외광고협회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을 비롯해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한다. 구는 이번 집중정비를 통해 통학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광고 효과를 차단해, 깨끗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집중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는 IT기술과 운동이 결합된 스마트 운동처방실의 장비를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 누구나 맞춤형 스마트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운동처방 서비스’란 건강상태를 측정해 개인 헬스트레이너 없이도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아 운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체성분(인바디)측정을 통한 비만검사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생활체력 검사 및 관절기능검사 ▲스마트 유산소·코어 근력운동 등 데이터 결과와 연동해 자기 신체능력에 맞는 원스톱 지능형 운동 시스템이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예약제(전화 또는 방문신청)로 운영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현대인의 생활습관 변화에 따른 영양과잉 및 운동부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발병율이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을 위한 ‘굿바이 비만, 굿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