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내달 4일부터 17까지 관내 거주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과 함께 야생동물로부터 광견병 전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동행해 지정된 관내 35개소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원이고,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한다. 안산시는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5천여 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며, 시화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야생너구리, 고양이, 오소리 등)에 대한 광견병 미끼예방약 7천개를 살포하고 섭취여부를 관찰하는 등 광견병 전염원의 사전 차단과 예방으로 시민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청원경찰의 위기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 소속 청원경찰 5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산시 청원경찰 직무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원경찰은 관련법에 따라 매달 4시간씩 부서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기존 교육은 법 교육에 집중돼 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전문적인 직무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19일과 오는 26일 이틀에 걸쳐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강당에서 ▲호신용장구 사용법 ▲민원인의 갈등과 대응방안 ▲성격유형별 민원 대응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최일선에서 청사방호 및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청원경찰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행복심리학’이란 주제로 힐링교육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원경찰들은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힘쓰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덕 총무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안산시의 지킴이로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과 청사 방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2023년 농민기본소득’지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안산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초 내년부터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도비 등 사업비 확보 노력을 통해 올 4분기(3개월분)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안산시 소재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축산·임업 포함)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등은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농민에게는 3개월분(10~12월)인 15만원(월 5만원)을 안산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한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에게 오는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내 사용해야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발생한 관내 주유소 휘발유 누출에 대해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야간 방제작업을 통해 인명피해 없이 현장 수습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저녁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한 주유소에서 셀프주유 기계 설비 고장으로 휘발유가 유출되면서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주유소 기름 유출이 신고 접수된 이후, 즉각 소방과 경찰 인력이 현장에 출동 했으며, 시청 상황 근무자는 현장에 출동해 흡착포를 지원하는 한편, 인근 주변 아파트에 안내방송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했다. 아울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밤샘 통제에 나섰다. 시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이범열 환경교통국장, 조영일 단원구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출 현장 통제선 설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한편, 안산시는 환경교통국장 주재로 향후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공동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8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학습방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간 상호학습을 통해 주요 복지사업을 숙지하고, 업무추진 중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 공유 등 업무역량을 강화해 민원인들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이번 학습방은 동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특수시책과 지원 사례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청 및 동행정복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재충전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스트레스 해소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업무연찬과 공유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줄여나가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5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이 문화나눔 공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합창단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CF송으로 유명한 ‘SING SING SING’부터 ‘만화주제가 메들리’까지 다양한 곡을 부르며 대부포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문화공연에 소외된 대부도 주민들과 멀리서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단원구여성합창단이 문화나눔 공연을 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다농마트 청년몰 씽글벙글청춘 단체가 월피동 및 성포동 관내의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영양죽 180인분을 직접 조리한 뒤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씽글벙글청춘은 다농마트 청년몰의 청년상인들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구성한 비영리 단체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월 경기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인 가구 청년과 노인의 영양불균형 및 고립감 해소,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쿠킹·가드닝 원데이 클래스 ▲청춘 네트워킹 ▲영양죽 전달 ▲싱글올더 축제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80명에게 직접 조리한 영양죽을 전달해 균형 있는 식사 제공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의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전동현 대표는 “지금의 안산을 있게 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나눔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단기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5부터 27일까지다. 모집과정은 전통장 만들기, 퓨전 떡 만들기, 라떼아트 & 핸드드립 등 시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으로 도합 10개 강좌에 걸쳐 총 159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양성평등 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공모사업 대비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기획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실무적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내달 18일과 25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15명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정부지원사업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이론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워크북’도 제공한다. 또,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한 기업 중 사업계획서 완성도에 따라 개별 컨설팅을 1~2회 가량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실무위주 교육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의 활용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2회 정기연주회‘새로운 합창의 물결(NEW CHORAL WAVES)’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무반주 합창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중심이 되는 합창공연의 정수를 표현한다. 무반주 정통합창 뿐만 아니라 앙상블, 라이브 일렉트로닉스(전자음향) 협연 무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한국의 물결(Korean Waves)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국내 최초로 연주되는 작품들로 ▲모든, 시작과 끝(박하얀 작곡) ▲아리랑(조성옥 작곡) ▲어긔야(이서연 작곡) 등 백제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멋을 합창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2부는 서양의 물결(Western Waves), 3부는 아시아의 물결(Asian Waves)로 무반주 합창과 앙상블과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해 합창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마지막 4부는 활기찬 물결(Active Waves)로 라이브 일렉트로닉스의 강렬한 전자음향을 바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7회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몸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안산시 의약단체, 관내병원 등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 주최,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의 주제 체험존으로 총 66개소의 체험관을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를 향상 시키고, 건강도시 안산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18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4년도 시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을 위한 업무보고회’ 첫날 부서로부터 내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공보관 등 직속기관 및 행정안전국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내년도 현안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신규사업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였다. 안산시는 ▲주민과의 대화 ▲주민참여예산 ▲경로당 연두방문 ▲시민과의 가치토크 ▲현장간부회의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꾸준히 경청해 왔으며, 이 가운데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이번 업무보고와 토론을 거쳐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시기이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숨 고르기도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부서별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3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안산정수장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외교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지속가능한 기후경영 실천전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환경부 주관으로 안산정수장 침전지상부에 주민들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나눠 갖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상하수도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한 태양광발전소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RE100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정수장 태양광발전소와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3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오는 2035년 70%,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해 수질 관리에 필요한 스마트물관리시스템 사업에 지난 2020년부터 총 131억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효율적인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제14대 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위탁자 선정 등을 심의하며, 보호자 및 공익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및 신규 개원 예정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자 선정심사 등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육정책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및 다양한 보육정책을 수립·결정하는 중요한 자문기구”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폭넓은 식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시 보육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가 1천5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안산시 주최·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코스 구간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 및 서해랑길 91코스를 거치는 총 5.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코스 중간에 ▲세계음악공연 ▲이벤트 게임 ▲느린 우체통 ▲플로깅 캠페인 등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걷기행사 후에는 완주를 축하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념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냉장고·TV 등 풍성한 경품추첨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부포도축제와 함께 열려 포도밟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한층 더 풍성하게 마련돼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대축제의 장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중앙동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제3회 안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담아 직접 기획한 행사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년페스티벌답게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에 이어 드론 카드세션퍼포먼스, 아티스트 임한별 초대 공연 등이 이어졌다. 그 밖에도 ▲스트릿댄스 배틀 대회 ▲서울예술대 버스킹 공연 ▲청년정책·상담·홍보 부스 운영 ▲청년몰 플리마켓 ▲Y2K(레트로) 최고 맵시꾼 상 ▲문방구 레트로 게임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젊은 그 자체로 커다란 자산이니 어떤 것이든 실패를 두려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하길 바란다”며 “취업과 내집 마련, 결혼과 육아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안산시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정당한 보상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7월 11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조례제정 절차를 거쳐 18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49만 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단, 신진 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어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