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정수장에서 생산·공급되는 수돗물의 급수과정별 안정성 확인을 위해 수돗물평가위원과 함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연 4회 정수장 3개소(안산,연성,반월)와 배수지, 관말 수도꼭지 등 총 16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급수과정별 객관적인 안정도 평가를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과 함께 수돗물 채수작업을 통해 검사를 진행한다. 이날 채수작업은 이지화 위원(시의원)과 이승현 위원(한양대 교수)이 함께 참석해 진행했으며, 채수된 수돗물은 안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앞서 지난 6월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에 대해 매월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수관망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13개소는 매월 2회씩 수용가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까지 점검하고 있다. 김연수 정수과장은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대앞역 상가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동참과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안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모니터링 대상은 ▲농산물 7종(사과·배·무·배추·양파·마늘·감자) ▲임산물 3종(밤·대추·잣) ▲축산물 4종(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 ▲수산물 6종(갈치·명태·오징어·고등어·조기·마른멸치)등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간담회를 통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물가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보다 넓은 진로 설정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은 뉴질랜드와 일본에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5~6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참가자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 28명(뉴질랜드 12명, 일본 16명)이 안산시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한다. 일본 연수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동안 상록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16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도쿄시를 방문해 2023 도쿄게임쇼 참관 및 와세다 대학과 국립과학박물관 등 여러 기관·시설 방문을 통해 국제적 견문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12명의 청소년들이 12박 14일의 일정으로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어연수, 기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단원구노인복지관과 (사)돌보미연대와 함께 한가위 송편 및 사랑의 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원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한화학,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수도권서부영업센터,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한국마사회 등 관내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후원기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직접 송편과 전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850가구에 모듬전과 떡세트를 전달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황인득 단원구 노인복지관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송편을 빚으며 나눔 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는 지난 20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제17기 단원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축하내빈과 졸업생 67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빛나는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모범상 시상 ▲학장 회고사 ▲학생대표 사은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7회 단원노인대학은 올 3월에 개강해 24주에 걸쳐 교양, 시사, 여가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졸업장을 수여받은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값진 경험으로 남은 인생을 더 멋지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문제점에 대한 인식제고와 경기도와 안산시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대순 부시장과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및 안산시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28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온실가스 저감시설(LED 교체·태양광 및 열효율 창호 등) 설치 ▲비상재해대피시설 설치 ▲석면함유시설 개선 ▲안전·위생시설 설치 등 아동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와 물품 등이다. 신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만 가능하며 ▲준공연도 ▲환경개선 목적 ▲평가인증등급 ▲정원충족률 ▲취약 보육서비스 운영여부 ▲행정처분 및 지도점검 결과 등을 기준으로 지원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향토개발 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레시피 전수 컨설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이번 컨설팅은 앞서 지난 7월 바고찌 취급을 희망하는 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4개 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안산 향토음식점 지정을 위한 레시피 전수를 실시한다. 컨설팅은 ▲레시피 전수 이론 및 실습 ▲음식점 현장 조리 기술 ▲최종 메뉴 점검 ▲ 시식 및 품평회 등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컨설팅이 끝나는대로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안산 향토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음식점은 ‘바고찌’를 정식메뉴로 판매하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향토개발 음식 취급점 지정을 통해 안산시 음식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침체된 외식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고찌가 안산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서 지난 4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동기 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예기치 않은 사건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운영 중인 안산시와 단원·상록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민·관·경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한 상황 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안산시는 20일 오후 시외버스터미널과 성어공원 일원에서 안산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로보캅순찰대,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과 함께 이상동기 범죄 대응 민·관·경·소방 상황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모의훈련을 진행한 만큼 이상동기 범죄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실제상황 시 민·관·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중점 점검했다. ◆ 민·관·경 공동 대응 ‘손발 착착’ 올해 발생했던 이상동기 범죄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다중밀집 시설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지난 여름철 잇따라 발생한 다중밀집 시설의 흉기 난동 사건과 유사한 상황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추석 명절 기간에 귀성객으로 붐비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올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 프로그램의 디자인 컨셉은 별자리이다. 무수히 많은 별 중에서 일부의 별에 의미를 담아 선으로 연결하면 별자리가 되듯 ASAC 프로그램 중 9년째 빛을 내는 특별한 자리가 있다. ASAC 청소년극 'B성년페스티벌'은 2013년 김나정, 오세혁, 이오진, 김슬기, 이양구, 한현주 작가가 청소년을 위한 희곡집 ‘B성년’을 발간한 것을 계기로 2014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시작됐다. 이후 2015년부터 안산으로 옮겨와 청소년극을 페스티벌 형태로 선보이며 청소년극의 산실 기능을 하고 있다. ‘B성년 페스티벌’의 특징은 매해 새로운 창작진과 배우를 구성하고 다양한 제작방식을 탐색하여 청소년극의 성장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젊은 창작진이 의기투합한 신작 '귀신을 불러줘'와 우수초청작 '나를 닮은 여름에게'로 기획했다. 신작 '귀신을 불러줘'는 제11회 벽산희곡상, 제59회 동아연극상작품상을 수상한 배해률 작가와 ‘지수가 누구야’로 호평을 받은 연출 서경원이 맡는다. 둘은 대본창작을 위해 안산으로 내려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며 열정적인 리서치를 보여주고 연이어 보편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단원청소년수련관 3층 상상나래실에서 안산형 청소년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안산시청소년재단 미래전략팀, 안산 특성화고 6개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교육 및 청소년 창업역량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 내용은 창업가정신 지원단 및 멘토교사 양성, 교사 대상 창업가정신 교육 연수 운영,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실시, 청소년 창업동아리 지원, 청소년 창업가 지원이 실현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해당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안산형 창업가정신 교육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창업교육 생태계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 초중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혁신 인재로 성장 하고, 창업가 정신함양 교육 생태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자율과 도전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의 학생모집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행한다.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은 학교 요구를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연계형(이하 학교연계형), 학생 맞춤형 학교 밖 교육활동(이하 학생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장형과 지역특화 심화과정인 창조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달 간 공모·심사 과정을 거쳐 학교연계형 4교, 학생 맞춤형 32교, 창조형 4교 등 총 4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초 학교장·교감·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와 연계하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사업에 대한 안내를 한 바 있으며,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학부모회장 전체를 대상으로 경기이룸학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이끌었고, 학교에 가정통신문, 포스터 배부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학생 모집은 경기이룸학교 홈페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유아대상 교육프로그램 별콩아가학교 ‘쑥쑥쑥 콩놀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별콩아가학교는 성호박물관 어린이체험전시실과 야외마당에서 동화구연과 몸활동,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안산의 대표 역사 인물인 성호 이익 선생을 만나보는 유아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만6~7세 유아단체(25명)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성호마을 관찰 ▲콩알콩알 콩 알아보기 ▲쑥쑥쑥 콩놀이 등으로 매회 90분간 총 16회 진행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산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을 박물관을 통해 즐겁게 만나고 친숙하게 기억하도록 다양한 박물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안산휴게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라면 116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전세계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전문 NGO단체로 안산휴게소(풀무원)와 서로 뜻을 모아 모금함 설치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라면으로 구입해 기부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은 정욱 풀무원푸드앤컬쳐 복합운영팀장과 주동민 안산휴게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동민 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15포대(4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상록구 일동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 1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장년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공동체 연대의 핵심이 되어야 할 중장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9일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 외국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다국적 주민들의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보건소 및 원곡보건지소, 금연단속·지도원, 시니어클럽 공공시설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과 금연 실천 홍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함께 추진하며 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캠페인 장소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임을 고려해 중국어와 러시아어 금연 홍보 안내 피켓도 함께 활용해 소통을 강화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마을특구의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제12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34개 학교에서 530여 명의 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대회형(실내조정, 한궁) ▲체험형(뉴 스포츠, 사격, e-스포츠) ▲이벤트형(챌린지 에어바운스 게임) 등 3가지 테마로 장애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단합된 통합·특수체육의 참된 교육현장을 보여줬다. 대회장을 찾은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해주고 미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장애인 엘리트 체육인으로 성장해 안산의 자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